'Netizen photo news' ●
'Netizen Photo News' 2022. 5. 2'(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닷컴의 오늘 NEWS중 주요 정보들을 선별 발췌한 것이며,제한된 지면의 사정상 두,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것으로 모든 '브라우저, 공히 연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 |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huffingtonpost.com/
=== …» 재회(再會1)
시/이룻: 이정님
곧 다시 만나리라 믿으며
당신을 보내는 날
내안에 나도 사라졌다
살만큼의 꼭 그만큼의 간격을 두고 조문(弔文)하고 싶었는데
내가 없으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창밖엔
길을 잃은 달이
눈물 글썽이며 손짓하는데
당신과 나의 거리에는
건너지 못할 강물이 철렁이고.
'詩'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어린이의 마음으로 보는 세상 부디 이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마십시오. 그림을읽는 귀한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국 네티즌본부'
◇ “비밀 하나를 알려줄게. 아주 간단한 건데, 마음으로 봐야 더 잘 보인다는 거야. 정말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나이를 먹으면 철이 들어야 하는데, 우린 철이 지나치게 들었던가. 세상을 마음으로 보는 데 익숙하지 못하다. <△그림:> 정일, Romantic chair, 91×73㎝, Oil on canvas, 2017
○··· 지혜가 담긴 ‘어린 왕자’ 어록들이 어른들에겐 깨달음과 아픔으로 와 상감 된다. 아이가 되는 법을 훈계하는 이 동화는 어른을 위한 또 하나의 탈무드다. 순수한 아이의 마음으로 세계를 봐야 한다는 가르침은 삶만이 아니라 예술에서도 금과옥조다.
오랫동안 스스로를 10살 어린이로 머물게 한 화가 정일. 자신을 어린 왕자와 동일시해온 그의 화면엔 심상들로 가득하다. 삶은 만국기가 펄럭이는 축제다. 그것은 경이로운 세계에 숨죽이는 마술쇼다. 삶은 모두가 왕자와 공주가 되는 축복의 결혼식이다. 마음으로 보는 삶은 순간순간이 감동이구나.이재언 미술평론가·인천 아트플랫폼 관장 |
'Netizen photo news' ● '계절',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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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계절의 여왕' 5월, 모든 날이 좋아서 '꽃길'...이팝나무 군락지 명소' ◇ 계절의 여왕 5월이다. 계절이 피워낸 꽃들로 사방이 화사하다.3월에 매화가 봄의 시작을, 4월에 벚꽃이 봄의 절정을 알렸다면 5월의 주인공은 단연 '이팝나무'다. 온 가지에 눈이 내린 듯 하얀 꽃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팝나무의 학명은 '치오난투스 레투사(Chionanthus retusa)'. '흰 눈꽃'이라는 뜻이다. 개화시기는 5월 초,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개화기간은 20일이다. 수술이 화관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꽃가루를 밖으로 날리기 힘든 구조라 꽃가루에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사진:> 27일 오후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에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우리 조상들은 가을에 수확한 양식이 바닥나고 보리는 미처 여물지 않아 '보릿고개'라고 불렸던 이 시절 만개한 이 꽃을 보고 '밥'을 떠올렸다. 한꺼번에 핀 흰 꽃송이가 소복한 흰 쌀밥처럼 보여서 '이밥나무'라고 했다가 '이팝'으로 변했다는 설, 입하(立夏)를 전후로 꽃이 핀다고 이팝나무가 됐다는 설이 있다.이팝나무는 풍년을 점치는 나무였다.이팝나무 꽃이 활짝 피면 풍년, 그렇지 못하면 '흉년'이 예상됐다. 물을 좋아하는 이팝나무는 수분이 부족하면 꽃을 활짝 피우지 못하는데, 그 시기가 모내기와 겹쳤기 때문이다. ◆ '거리는 경남 밀양' ◇ 양량지는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로,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에서 '위양지'라고도 한다. 안동 권씨 문중 소유의 정자 완재정 담 너머에 핀 이팝나무는 고요한 수면까지 환하게 만들 정도로 아름답다. 양량지 이팝나무. (사진=밀양시청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 밀양댐 아래로 이어지는 1051번 지방도로 역시 이팝꽃 명소다. 5km길이의 길 양 옆으로 수령 20년이 넘은 이팝나무가 늘어서 터널을 이룬다. 밀양을 찾은 김에 표충사와 만어사, 영남루도 들러보자.이무열 기자 ◆ '경남 김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 군락지' ◇ 김해시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팝나무 군락지가 있다.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와 주촌면 천곡리다.신천리 이팝나무는 천연기념물 185호로 높이 30m에 수령이 650년으로 추정된다. 현존하는 이팝나무 중 최고령이다. 매년 섣달그믐에 이곳에서 용왕제가 치러진다. 천연기념물 307호인 주촌면 천곡리 이팝나무는 높이 17m에 수령이 500년 정도로 추정된다. <△ 사진:>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김해 천곡리 이팝나무. (사진=김해시청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주변 관광지들도 들러보자.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올 한 해 동안 김해관광페이백 ‘상생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관광객들은 김해에서 소비한 영수증(이틀간 유효)을 해당 관광지에 제시하면 2000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 '대구, 이팝나무 가로수길 명소 10곳은?' ◇ 5월 초순이 되면 대구 곳곳이 하얀 이팝나무꽃으로 뒤덮힌다. 이팝나무의 새하얀 꽃들은 대구의 초여름을 환하게 빛내준다. <△ 사진:>[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7일 오후 대구 달성군 옥포읍 교항리 이팝나무 군락지에 꽃이 활짝 피어 있다. ○··· 대구시는 최근 이팝나무 가로수길 명소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앞산순환도로, 봉덕로, 고모로, 금호강변로 등이다. 대구혁신도시, 연경지구, 테크노폴리스, 국가산업단지 등에서도 이팝나무 가로수 길을 만나볼 수 있다.◎공감언론 뉴시스 박주연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반갑다 야외 음악축제' ○··· '세계 재즈의 날 기념' 2022 서울재즈페스타가 열린 30일 오후 서울 노들섬 야외공연장에서 관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서울재즈페스타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유류세 인하 폭, 현행 20%에서 30%로 확대' ○··· 내일부터(5월 1일) 유류세 인하 폭이 현행 20%에서 30%로 확대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오른 ℓ당 1968.2원, 경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8.1원 상승한 1907.7원을 기록했다. 유류세 인하 폭 30% 확대를 하루 앞둔 30일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유가정보가 표시되어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음주단속 중입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한국가스공사, 수소 인프라 구축 본격 박차' ◇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2월 창원시와 ‘거점형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414억원(국비 92억원, 가스공사 32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서 창원시는 사업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가스공사는 수소생산기지 구축·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창원시 수소·에너지 산업기술단지 일원에 구축되는 수소생산기지는 배관망으로 공급받은 천연가스를 활용해 일일 약 10톤의 수소를 생산하며, 이는 수소 승용차 2.5만대 이상에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현재 창원지역 수소충전소는 창원시 내 소규모 수소생산기지에서 만든 수소를 기반으로 부족분은 울산 등지에서 부생수소를 공급받고 있는데, 거점형 수소생산기지가 완공되는 ‘23년부터는 100% 자급이 가능해져 공급안정성과 경제성이 높아 시내 수소 모빌리티 및 인프라 보급 확대에도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가스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전국 17개 시·도 대상 공모를 통해 ‘20년 5월 창원시와 광주광역시를 대상 사업지로 최종 선정했으며, 지난해 12월에 착공식을 개최해 구축 중인 일일 4톤 규모의 광주광역시 거점형 수소생산기지에 이어 두 번째이다.가스공사는 창원, 광주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를 시작으로 국내 각 지역별 여건과 수요특성에 맞춘 수소 유틸리티를 구축하여, ‘30년기준 연 83만톤의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그리고 호주, 중동 등 지역에서 그린 수소를 생산하여 ’25년 10만톤을 시작으로 ‘30년에는 20만톤의 그린수소를 국내도 도입, 연간 총 103만톤의 수소 공급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호주 청정수소 프로젝트 발굴 전담TF를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채희봉 사장은 해외 그린수소 생산 관련 재생에너지, 수전해 등 각 분야의 현지 파트너사 확보 및 사업협력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호주 출장으로 현지 19개 기관 및 호주 정부 관계자등과 면담을 갖고 6차례에 걸친 현장방문도 진행하였다.수소 활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서 가스공사는 ‘30년까지 전국에 총 152개의 수소충전소도 구축할 계획이다. 직영의 경우 김해충전소를 지난해 7월 운영 개시했고, 대구 혁신도시 충전소는 구축 중에 있으며, 민간과의 협업하여 수소충전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스공사는 우리나라 에너지전환을 선도하고 신에너지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수소·LNG벙커링·콜드체인클러스터 사업 등 천연가스와 연관된 다양한 미래 新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그린수소 생산, 냉열사업, CCS 사업 등을 통해 2030년 이산화탄소 20% 감축을 시작으로 2045년 Net-Zero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천연가스 인프라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소 생산·공급·유통 등 수소 전 밸류체인에 참여하여 대한민국 대표 수소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시사 토픽, 풍자'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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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문재인 대통령, 출입기자단 초청행사 인사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후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초청행사에서 건배를 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 "한국도 산림 파괴 아픔 겪어… 산림 회복 원조 확대' ◇ “숲을 지키고 가꾸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제15차 세계산림총회 연설 '남북 산림협력'은 언급 안해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15차 세계산림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국제사회의 ‘산림 회복’ 노력에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한국 국민은 식민 지배와 전쟁으로 산림이 파괴된 아픔을 실제로 경험했다”며 산림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회식에 입장하며 바스마 빈트 알리 요르단 공주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세계산림총회는 산림ㆍ환경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주관으로 6년마다 열리는 행사다. 이번 총회에는 144개국 정부와 국제기구, 산림ㆍ환경 분야 관계자 1만 명이 참석했다.문 대통령은 “한국은 유엔식량농업기구로부터 ‘제2차 세계대전 후 산림녹화에 성공한 유일한 나라’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산림 회복을 위해 2030년까지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두 배 이상 늘리고, 개발도상국의 산림 복원에 필요한 재정적ㆍ기술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문 대통령은 또 “한국 경북 봉화에는 전 세계에 둘밖에 없는 종자 금고, ‘시드 볼트’(Seed vault)가 있다”면서 “자연재해, 핵폭발과 같은 지구 대재앙을 대비해 식물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드 볼트에는) 미래세대를 생각하고 지구를 사랑하는 우리 모두의 마음이 간직돼 있다”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그간 세계 정상급 회의 때마다 북한을 향해 ‘남북 산림 협력’ 등의 인도적 지원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선 관련 언급을 하지 않았다. 오는 9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계속된 대화 제안에도 북한이 연이은 미사일 발사 강행 등 도발로 일관한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정지용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국민의힘 항의 속 이동하는 박병석 국회의장' ○···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이 ‘검수완박’ 관련 법안인 검찰청법 개정안 처리 관련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를 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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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수완박' 검찰청법 개정안 국회 통과' ○···검찰청법 개정안 통과에 박수치는 민주당/ 30일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제 39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민의 힘 의원들의 항의 속에 통과되자 민주당 의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본회의 종료 후 브리핑하는 박홍근 원내대표'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 무제한 토론 종료 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검수완박' 검찰청법 개정안 국회 통과' ○··· 제396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린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한 수정안이 찬성 172인으로 통과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언쟁하는 여야 의원들' ○···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96회 국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검찰청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처리를 앞두고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의장석 앞에서 마찰을 빚는 의원들을 막고있다. (공동취재사진) |
'Netizen photo news' ● '사법, 행정,지자체 관련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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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인사나누는 안철수-이국종' ○··· 동그라미재단 출연자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대한민국해양연맹 이사인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30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동그라미재단이 주최한 TEU-MED 2기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김선웅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 철수 2개월 만에 수도 키이우 복귀' ◇ 2일부터 키이우에서 업무 재개주우크라이나 한국대사관이 수도 키이우로 복귀했다.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철수한 지 2개월 만이다.외교부는 1일 "김형태 대사와 대사관 직원 일부가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저녁 키이우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2일 키이우에서 업무를 재개할 예정이다. 체르니우치와 루마니아 임시사무소에 남아 있는 대사관 직원들 역시 현지 정세를 보면서 단계적으로 키이우로 복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사진:>지난달 29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의 폭발 현장에서 청소부들이 작업 준비를 하고 있다. 키이우=AP 연합뉴스 ○··· 대사관은 올해 2월 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개시 직후 키이우 인근에서 벌어진 격렬한 교전에도 떠나지 않은 채 교민 대피 지원·보호 업무를 계속했다. 그러나 3월 1일 키이우를 직접 겨냥한 러시아의 폭격으로 민간인 사상자가 다수 발생하자 잔류가 더 이상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후 루마니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체르니우치와 루마니아 등에 마련된 임시사무소로 이동해 대사관 업무를 이어왔다. 이번 대사관 복귀는 최근 키이우 인근 정세가 비교적 안정되고 있는 점을 감안한 조치다. 외교부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을 비롯해 체코, 프랑스, 이탈리아 등 20여 개 국가의 대사관이 키이우로 복귀한 상태다. 미국도 지난달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후 대사관 복귀 계획을 발표했다.대사관이 정상화 단계를 밟으면서 우크라이나 정부와 외교적 소통과 한국 교민 지원 활동 역시 보다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우크라이나 정부와 보다 긴밀한 협조하에 재외국민 보호 및 외교 업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준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원희룡 “불합리한 규제 과감히 풀고, 투기엔 단호히 대응'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2일 열린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 시장 기능을 회복하되, 과도한 투기에는 단호히 대응해 자산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 .원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부동산 문제는 가장 중요한 민생 문제이면서 국민을 가장 고통스럽게 한 분야"라며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도 부동산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국민들의 목소리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집값 급등·급락을 막고 주거복지를 확대해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 안정에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해 정교하게 정책을 설계하고 국민 수요에 맞는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면서 "단기간의 공급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감 가능하고 예측 가능한 공급 로드맵을 만들어 국민이 원하는 좋은 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된다는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원 후보자는 주택공급 안정이 수요, 공급, 심리, 정책의 균형 속에 이뤄진다는 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주거복지 강화도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임대주택 공급 확대, 수요자 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두터운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김지섭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단독] 제주 건설사 대표 일가·도청 공무원, 공원 개발 발표 전 땅 사서 70억대 차익'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하루 앞둔 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 제주도가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의 민간 개발을 공식화하기 이전인 2017~2018년, 지역 중견 건설사 대표 일가와 도청 공무원이 개발 부지 내 토지를 미리 매입해 도합 70억 원대 보상 차익을 거두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땅을 사들인 시점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제주지사로 재직하면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비공개 추진하던 시기와 겹쳐 내부 개발 정보가 투기에 활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원 후보자가 해당 부지에 투기 방지 대책을 전혀 시행하지 않은 점도 도마에 오르고 있다. ◆ '공공개발 공언할 때 땅 사서 30배 차익' ◇ 1일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의 자료와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제주시 소재 A건설사 대표의 배우자 B(62)씨와 아들 C(34)씨는 2017년 2월 오등봉공원 사업구역 내 3필지 9,210㎡를 20억4,600만 원에 사서 소유하고 있다. 제주시가 지난달부터 오등봉공원 사업부지 토지주들에게 보상평가액을 통보 중인 가운데, 이들의 3개 필지 보상금은 총 75억8,000만 원이다. 매입 5년 만에 매입가의 2.7배인 55억3,400만 원을 차익으로 남긴 것이다. A건설사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기준 도내 종합건설사 109곳 가운데 24위 업체다. <△ 사진:>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주지사 시절 오등봉공원 개발사업 민간 특혜 의혹 등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0일 제주시 오등봉공원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 제주도청 6급 공무원 D(60)씨도 2018년 8월 오등봉공원 부지 2필지 1,129㎡를 2억7,300만 원에 매입했다. 이 토지에 책정된 보상금은 15억 원으로 매입가의 5.5배다. D씨는 또 중부공원 부지 1필지 934㎡를 2017년 7월 2,000만 원에 사들여 제주시로부터 매입가의 30배가 넘는 6억2,330만 원을 보상금액으로 통보받았다. D씨가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 필지 보상으로 얻게 된 차익은 도합 18억3,000만 원이다.이들이 땅을 매입해 보유하던 시기에 제주도는 표면적으로 도시공원 민간 개발 불가 방침을 유지했다. 2016년 9월 경관 및 환경 훼손 우려를 들어 오등봉공원 민간 개발을 불허했고, 2018년 11월엔 "지방채를 발행해 도시공원 부지를 모두 매입하겠다"고 공언하기도 했다. 하지만 물밑에선 2017년 4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해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의 민간 개발을 추진하다가 2019년 9월 원 후보자 결재 이후 민간 시행사 공모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제주도의 이 같은 이중행보를 미리 파악할 '정보'가 있었다면 대규모 보상 차익을 거둘 수 있는 여건이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당사자들은 투기 의혹을 부인했다. A사 대표는 한국일보와의 통화에서 "투자용으로 나중에 농사도 짓기 위해 땅을 샀다"며 "개발 정보를 미리 알고 매입한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D씨도 “친척이 갖고 있던 땅을 샀으며, 공교롭게 보상을 받는 것일 뿐 지역 개발정보와는 관계없는 매입이었다”고 말했다. ◆ '투기 예방 조치 없이 민간개발 추진' ◇ 원 후보자 측은 "민간 개발 사업 대부분은 투기 방지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한다"는 입장이지만, 투기 예방을 위한 적절한 대책은 반드시 병행됐어야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 사진:>제주도 현직 공무원 D씨가 2018년 매입한 제주 중부공원 사업부지 일대. 제주참여환경연대 제공 ○··· 부동산거래신고법 10조에 따르면, 시도지사는 투기적 거래가 성행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그러나 원 후보자는 오등봉공원∙중부공원 부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적이 없고, 다른 투기방지책도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두 공원의 민간 개발을 물밑 검토하는 과정에 '보안'이 제대로 유지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다. A사가 포함된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2019년 1월 도청과의 회의에서 민간특례사업 방식으로 도시공원 개발을 할 수 있게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고, 원 후보자는 다음달 이런 건의 내용이 반영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과제’ 문건을 결재했다. 원 후보자가 그해 9월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시행계획을 결재하기 훨씬 전에 업계에 민간 개발이 성사될 거란 신호로 읽힐 수 있는 대목이다.원 후보자 측은 “오등봉공원∙중부공원 사업부지는 이미 거래 행위 등을 제한받는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있어 별도의 투기예방책이 불필요한 곳이었다”고 해명했다.윤현종 기자 belly@hankookilbo.com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동문 찬스' 제주도 초중고 181곳 중 원희룡 모교만 체육관 2개' ◇ 학교 운영위 회의록 "도지사-총동문회 간담회서 건의체육관 없는 학교 17곳인데…'중문중' 특혜 의혹 기존 체육관 안전등급 '보통'에도 속전속결 진행 학교 운영위 "동문회서 元에 건 의"…예산 꼼수도 감사원 '주의' 조치 "시급성 떨어져, 절차도 하자" 한준호 의원 "원 후보자, 부정청탁 여부 해명해야 <△ 사진:>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중학교 전경. 오른쪽으로 신축된 제2체육관인 '천제관'이 위치해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 29일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제주도교육청에서 제출 받은 '학교 다목적 체육관 현황' 전수조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 181곳 중 체육관을 2개 이상 보유한 곳은 원 후보자 모교인 중문중학교가 유일했다. 반면 체육관이 없는 학교는 제주시 8곳(김녕초·한동초·도평초·남읍초·선흘초·추자초, 제주중·추자중)과 서귀포시 9곳(흥산초·성산초·수산초·온평초·가파초·서귀북초·덕수초·창천초·토산초) 등 17곳이나 됐다. 중문중 제2체육관 건립 과정에선 일부 중문동 주민들이 '동문 특혜' 의혹을 제기하며 원 후보자를 고발하기도 했다. 실제로 당시 중문중 운영위원회 회의록에는 '동문 찬스'를 의심케 하는 내용이 나온다. 중문동에는 서귀포시국민체육센터에 더해 중문초·중·고 등에도 체육관이 있었다. 중문중의 기존 체육관도 안전진단 결과 'C등급(보통)'으로 보수·보강만 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었다. 원 후보자가 도지사 시절인 2016년 6월 29일 열린 중문중 운영위원회 회의록을 살펴보면, 위원장은 체육관 신축 문제가 거론되자 "7월 2일 도지사와 총동문회 간담회가 있다. 우천 시 비를 맞으면서 다니는 학생들 여건, 40년이 넘은 체육관 등 학교발전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총동문회 간담회 이후인 9월 29일엔 "현재 추진하는 체육관과 급식실 건립 건은 동문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잘 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대목이 등장한다.예산을 우회 지원받기 위한 방안도 있다. 위원장은 "체육관과 급식실 건립 추진에 도청에서 학교로의 직접 지원에는 어려움이 많다"며 "색달동이 쓰레기매립장 포화로 확장해야 하는데, 색달마을회 지역 현안 사업으로 예산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색달동에 쓰레기매립장이 증설되면서 지원될 주민사업 일환으로 중문중 제2체육관 예산을 편입하기로 한 것이다. ◆ '중문중, 유일하게 체육관 2개 학교' ◇ 주민지원사업은 조례상 매립시설 부지 경계선에서 2㎞ 이내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대표, 도의원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해야 한다. 그러나 이 절차는 누락한 채 매립장과 4㎞ 떨어져 있는 색달마을만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협의가 추진됐고, 중문중 체육관 신축이 현안으로 올랐다. 결국 10월 초 중문중 제2체육관 예산을 포함한 주민지원사업 관련 협약이 체결됐고, 이듬해 3월 중문중은 50억 원을 받았다. <△ 사진:>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중 위성사진. 제1체육관과 제2체육관의 위치가 나타나있다.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제공 ○··· 논란이 커지자 도 감사위원회는 자체 감사 후 2019년 "위법 부당한 사실은 없다"는 결과를 발표했고, 제주도청은 "주민숙원사업 요청이 있었고, 관련 법령 절차에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사안을 두고 2020년 감사원은 부적정하다며 원 후보자와 서귀포시장에게 주의 조치했다. 감사원은 "안전등급을 감안할 때 중문중 체육관 신축은 시급하지 않은 실정이었음에도 투자심사로 그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을 검토하지 않은 채 주민지원기금 조성도 없이 일반회계에 중문중 체육관 신축 관련 예산을 편성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이후 중문중 체육관 신축 사업 보조금 50억 원 중 일부가 다른 시설에 쓰인 것으로 드러나 도에서 1억2,000만 원가량을 회수하기도 했지만 사업은 속전속결 진행돼 2019년 10월 완공됐다. 결국 중문중은 유일하게 제주도에서 체육관이 2개인 학교가 된 셈이다. 특혜 의혹과 관련해 당시 중문중 운영위원장은 한국일보 통화에서 "총동문회 간담회에서 원 후보자를 만나기는 했으나 체육관 신설과 관련해 직접적으로 얘기할 기회는 없었다"고 해명했다.한준호 의원은 "제주도내 체육관이 아예 없어 더욱 시급한 학교도 있는데, 원 후보자 모교에 굳이 제2체육관이 건립된 것은 도지사의 '동문 찬스'가 의심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원 후보자 모교 특혜 지원 의혹은 이미 감사원의 관련 사건 감사 결과 제주도 법령 위반 내용이 상당수 밝혀진 사안"이라며 "부정청탁 정황의 사실여부에 대한 후보자의 제대로 된 해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유지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자료제출 않으면 고발"…원희룡 청문회 초장부터 거센 공세' ◇ 민주 "元, 유튜브로 '셀프 청문회'" 성토…오등봉·업추비 의혹 집중 조준/그간 인사청문회의 '의원 불패' 관행에 따라 3선 의원 출신인 원 후보자의 청문회 또한 무난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과 달리 민주당은 송곳 검증에 나선 모습이었다.민주당 의원들은 청문회가 시작되자마자 약 40분간 원 후보자의 불성실한 자료제출을 성토하며 '고발'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사진:>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일 진행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는 초반부터 더불어민주당의 거센 공세가 이어졌다. ○··· 국토위 민주당 간사인 조응천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요청, "(국회에) 자료 제출을 거부해 검증을 방해하면서 자신의 유튜브(채널)로 '셀프 청문회'를 열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에 국민은 혀를 내두르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오늘만 잘 버티면 장관에 임명된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면서 "오늘 오전까지 자료 제출이 제대로 안 된다면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위원회 의결로 국토교통부에는 경고하고 원희룡 후보자와 인사청문TF 모두 형사고발 하겠다"고 경고했다. 박상혁 의원은 "후보자는 '셀프 청문회'까지 하면서 국회가 요구하는 것은 제대로 제출하지 않아 유감"이라면서 "(도지사로 재임한) 2014∼2021년 현금으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정황이 발견되는데 50만 원 이상 집행된 현금 지급 건에 대해 증빙서류가 전혀 도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강준현 의원은 "청문회 일정이 공식적으로 있는데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후보자의) 공식적인 사과가 선행돼야 한다고 본다"고 촉구했다.본 질의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도지사 재임 당시 추진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 의혹, 업무추진비 유용 및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등을 거론하며 원 후보자를 몰아세웠다. 김교흥 의원은 오등봉 개발사업에서 민간사업자 수익률이 전체 사업비의 8.91%로 설계된 것을 지적하며 "세전으로는 9.88%인데 대개 (다른 사업들이) 4∼6%인 것과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높다"면서 "또 오등봉 사업 관련 공무원들이 이후 컨소시엄 등으로 취업했다"고 지적했다.문진석 의원도 "오등봉 공원 개발은 원 후보 측근들이 주도하고 지인과 이웃사촌이 스크럼 짜고 해먹은 의혹이 있다"고 맹비난하면서 도청 내 공원사업 관장 부서의 변경과 관련한 의혹 등을 지적했다.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책 역량 검증이 우선이라며 원 후보자를 방어했다.김상훈 의원은 "(문재인 정부) 지난 5년간 청문회를 치르며 각 의원의 요구 자료가 원만히 제출 안 된 경우가 수두룩하다"면서 "오늘은 가능하면 국민이 가장 고통받는 부동산 문제의 직무 수행 정책 역량을 평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연합>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경찰, 성남FC 제3자뇌물 의혹 성남시청 압수수색' ◇ 오전 9시 10분부터 5개 부서 대상경찰이 2일 오전 성남FC 제3자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의 보완수사 요청 후 경찰이 성남FC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처음이다.분당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 10분부터 성남시청에 수사관 22명을 투입해 정책기획과와 도시계획과, 건축과, 체육진흥과 등 5개 부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시장실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 제공 ○··· 이번 압수수색은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성남FC 관련 제3자뇌물수수 의혹 사건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성남시장 시절인 2015년 성남FC 구단주를 맡으면서 두산그룹과 네이버 등 성남시 기업들로부터 구단 후원금과 광고비 명목으로 160억여 원을 내도록 했다는 의혹이다.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은 이 고문이 후원금을 받는 대가로 기업들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고 현안을 처리해줬다며 2018년 6월 이 고문을 고발했다.분당경찰서는 이후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지난해 9월 사건을 불송치 결정했다.하지만 고발인이 이의신청을 하면서 성남지청이 사건을 송치 받아 검토하다가,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청했다.임명수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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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단독]'北 ICBM 발사 임박?'… 美 정찰기 연일 출격' ◇ 소식통은 "오늘(1일) 오전에도 '코브라볼'이 동해로 향했다며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 때까지 이 같은 비행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미군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예상하고 있으나, 날짜는 아직 특정하지 못한 것 같다"고 부연했다.<△ 사진:>1일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일본 오키나와(沖縄)현 소재 주일미군 가데나(嘉手納) 공군기지에 순환 배치된 RC-135S '코브라볼' 정찰기가 지난달 28일부터 연일 동해 상공에 출격해 임무를 수행 중이다.© news1 미 공군 정찰기 RC-135S '코브라볼'이 1일 오전 동해 상공을 비행 중이다. (플라이트레이더24 캡처) © 뉴스1 ○···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관련 정보를 원격 탐지하기 위해 만든 정찰기로서 현재도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 및 궤적 등을 추적하는 임무를 수행한다.미군은 네브래스카주 소재 오펏 공군기지(제55비행단)에서 총 3대의 RC-135S를 운용하고 있으며, 가데나 기지엔 이 가운데 1대가 정기적으로 순환배치되고 있다.이와 관련 대북 관측통과 전문가들은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 또는 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북한이 무력시위를 벌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미 공군, RC-135S '코브라볼' 정찰기' ◇ 미 공군이 운용하는 RC-135S '코브라볼' 정찰기 (미 공군) © 뉴스1 ○··· 미 국무부 국제안보 비확산 담당 수석부차관보 출신의 정보 분석가 반 밴 디펜도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북한전문 웹사이트 '38노스' 기고에서 "북한이 ICBM '화성-15형' 또는 '17형'의 추가 시험발사를 실시할 가능성이 여전하다"고 전했다.북한은 지난달 24일 ICBM 시험발사를 4년여 만에 재개하며 2018년 4월 스스로 선언했던 '핵·ICBM 시험 모라토리엄(유예)'를 공식 철회했다. 북한은 당시 발사한 ICBM이 신형 '화성-17형'이라고 주장했으나, 우리 군 당국은 기존 '화성-15형'을 쏜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북한은 2018년 5월 폐쇄했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내 지하갱도 복구 또한 계속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돼 머지않아 제7차 핵실험을 감행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대해 젤리나 포터 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우리 목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로서 북한에 적대적 의도가 없고,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만나는 데 여전히 열려 있다"면서도 "우리에겐 북한의 도발에 대처하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의무가 있다. 한국·일본 방어에 대한 우리 공약은 철통같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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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자금, 무기, 제재'...푸틴 압박하러 3대 카드 꺼낸 미국' ◇ 바이든, 우크라 지원용 42조 예산안 요구 美 하원, '무기대여법' 통과...신속 지원 가능 러 '올리가르히' 자금 압수 방안도 마련바이든, 우크라 지원용 42조 예산안 요구 美 하원, '무기대여법' 통과...신속 지원 가능 러 '올리가르히' 자금 압수 방안도 마련 <△ 사진:>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8일 워싱턴 백악관 루스벨트룸에서 330억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계획을 밝히고 의회에 관련 예산을 요청하고 있다. 워싱턴=AP 뉴시스 ○···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연설에서 “우크라이나의 자유를 위한 싸움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이 필요하다”며 추가 지원 규모를 제시했다. 무기와 군사 지원 200억 달러, 우크라이나 정부 경제 지원 85억 달러, 인도적 지원 30억 달러 등이 330억 달러 예산안에 포함됐다. 이 금액은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용으로 처음 바이든 대통령이 의회에 요청했던 136억 달러 규모 추경 예산안의 약 2.5배에 해당한다. 러시아 침공 후 미국이 지원한 37억 달러도 훌쩍 뛰어넘는 자금이다. 미 하원은 이날 찬성 417표 대 반대 10표의 초당적 지지로 무기대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지난 8일 상원을 통과한 터라 바이든 대통령 서명만 마치면 바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무기대여법은 1941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이 나치 독일에 맞선 영국군 무장을 위해 제안한 데서 출발한다. ‘미국 방위에 핵심이라고 대통령이 판단하는 외국 방위’를 위해 군사장비 대여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 게 핵심이다. ◆ '자금과 무기, 우크라 항전 돕는 차원' ◇ 미국은 최근 155㎜ 곡사포 90문과 자살폭탄용 드론 등 중화기나 공격용 무기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우크라이나에 필요한 무기를 조금 더 신속하고, 더 장기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제이미 라스킨 민주당 하원의원은 “이 법 덕분에 영국과 윈스턴 처칠이 미국 참전 이전까지 파시스트 나치의 폭격에 맞서 싸워 생존할 수 있었다”며 우크라이나 생존을 위한 무기 지원 요구에 미국이 화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 사진:>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주방위군 공군 기지에서 공개된 미 해병대용 M777 155㎜ 곡사포. 이 곡사포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키로 한 군사 장비 중 일부다. 리버사이드=로이터 연합뉴스 ○··· 러시아 정치ㆍ경제ㆍ산업 전반에 제재 포위망을 펼친 미국이 이번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친위세력으로 자리한 올리가르히에 초점을 맞췄다. 이들의 재산 동결 및 압수를 위해 사법단속권을 강화하는 ‘리코법’ 개정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리코법은 과거 마피아 소탕을 위해 제정됐다. 미국은 올리가르히 재산을 압수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쓰겠다는 방안까지 공개했다.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가 폴란드 불가리아 등 유럽 국가에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하며 에너지를 무기화하는 데 맞서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가스를 빌미로 러시아가 협박하고 있는 유럽 동맹을 돕기 위해 한국 일본 카타르를 비롯해 다른 나라들과 협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다만 그는 “우리는 러시아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 자신을 방어하는 우크라이나를 돕는 것”이라고 선도 그었다. 미국 및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가 우크라이나를 동원해 러시아와 대리전을 치르는 게 아니라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에 항전하는 것을 돕는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러시아의 핵공격, 3차 세계대전 확전 가능성을 경계하며 수위를 조절한 것으로 보인다.워싱턴= 정상원 특파원 /김표향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키이우 방문한 펠로시 美 하원의장…"전쟁 끝날 때까지 지원' ◇ 젤렌스키 대통령과 3시간 회담 "바이든 대통령 우크라 방문은 시간문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의원단과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전쟁이 끝날 때까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1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전날 그레고리 믹스 하원 외교위원장, 애덤 시프 하원 정보위원장 등 하원의원 6명과 함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3시간가량 회담했다. <△ 사진:>지난달 30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왼쪽)은 6명의 하원의원과 함께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키이우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만났다. 키이우=UPI 연합뉴스 ○··· 펠로시 의장은 미국 대통령 유고 시 부통령에 이은 승계 서열 2위로, 미국 내 권력 서열 3위 최고위급 인사다. 회담에선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인도 및 경제적 지원과 종전 후 재건 문제가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다.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이날 트위터에 펠로시 의장의 키이우 방문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펠로시 의장은 영상에서 "자유를 위해 싸우는 우크라이나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우리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 의원단은 미국의 추가 지원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우크라이나 측에) 자랑스럽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330억 달러(약 41조 7,8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의회에 추가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클 매콜 공화당 하원의원은 이날 미국 ABC방송에 출연해 다음 주 내로 예산안이 빠르게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가능성도 높아졌다. 펠로시 의장과 동행했던 시프 정보위원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이 논의되고 있다"며 "단지 얼마나 빨리 실현될 수 있을지의 문제"라고 미국 CNN방송에 밝혔다.젤렌스키 대통령은 펠로시 의장의 방문에 "미국 정부와 국민, 의회의 초당적인 지지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미국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한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펠로시 의장에게 우크라이나에 큰 공헌을 한 여성에게 주는 '올가 공주 훈장'을 수여했다. 펠로시 의장은 2일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바르샤바에서 회동할 예정이다.장수현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바이든이 말한 대로 실제로 이뤄진 적 없어" 농담에도 웃은 바이든' ◇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6년 만에 등장한 대통령 트레버 노아 풍자에 시달리면서도 빵 터져 "자유로운 언론, 그 어느 때보다 중요//"바이든 대통령은 말을 가리지 않고 해서 때때로 곤란에 빠지죠. 지난달 그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권좌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해서 국제적 스캔들을 일으켰죠. 러시아는 무척 화가 났던 모양입니다. 누군가 바이든이 원하는 것은 절대 실제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설명해 줄 때까지는 말이죠. <△ 사진:>데일리 쇼' 진행자 트레버 노아가 30일 미국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 도중 발언하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지난달 30일 저녁(현지시간) 연례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초청된 코미디센트럴 채널의 풍자뉴스쇼 '데일리 쇼'의 진행자 트레버 노아의 뼈 있는 농담이 쏟아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웃음과 박수로 화답했다. 노아의 이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의 말실수와 더불어 그가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대통령이라는 점을 한 번에 비꼰 것이다.노아는 질 바이든 영부인이 교사 일을 계속하는 것에 대해서도 "일을 사랑해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은 여전히 학자금 대출을 갚고 있기 때문"이라면서 "안타깝네요 질, 버니 샌더스를 뽑았어야 했는데"라고 농담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공약 중 하나였던 '학자금 대출 탕감'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는다는 점을 야유한 것이다. ◆ '6년 만의 출입기자단 만찬 참석, '임기 내내 불참' 트럼프 때린 바이든' ◇ 1920년대부터 열린 연례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미국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6년 만이다. 2017년 집권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 번도 참석한 적이 없고, 2020년과 2021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때문에 행사 자체가 열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 사진:>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에 참석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트레버 노아의 발언을 들으며 웃고 있다. 워싱턴=AP 연합뉴스 ○··· 이 때문에 이날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6년 만에 행사에 참석한 바이든 대통령도 만만찮은 입담을 과시했다. "이 만찬에 대통령이 참석한 지가 6년 만"이라면서 "이해할 만하다. 우리는 한동안 끔찍한 역병에 시달렸고, 코로나19에 2년 동안 시달렸으니까"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권기를 코로나19 수준의 '역병'이라고 야유한 것이다. ◆ '내가 아프리카계라서 불렀지?" vs "나한테 새롭다며? 그거 칭찬이야' ◇ 백악관 출입기자단이 주최하는 연례 만찬에는 1980년대부터 코미디언이 참석해 행사에 참석한 대통령부터 정치인, 언론인, 유명인에 이르기까지 모두를 풍자 개그로 '때리는' 것이 관례처럼 돼 있었다. 하지만 2018년 행사에서 코미디언 미셸 울프의 농담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면서 2019년에는 전기작가 론 처노가 언론의 자유에 대한 강연을 하는 데 이르렀다. <△ 사진:>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 참석한 트레버 노아와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EPA 연합뉴스 ○··· 대통령이 등장한 것은 6년 만이지만 코미디언이 초청된 것도 4년 만인 셈이다.이렇게 오랜만에 성사된 트레버 노아와 바이든 대통령의 '공방'은 이날의 볼거리였다. 노아는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이날 행사에 초청을 받게 된 것을 두고 "약간 혼란스러웠다. 왜 하필 나인가"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어 "생각해 보니 당신은 '아프리카 혼혈 남성'의 옆에 서 있으면 지지율이 가장 높아지더라"고 말했다. 여기서 '아프리카 혼혈 남성'은 자신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염두에 둔 표현이다. 바이든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 집권기였던 부통령 시절에 지금보다 더 인기가 있었다는 점을 에둘러 야유한 셈이다.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레버는 훌륭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우면서 "내가 당선됐을 때 나한테 '미국의 새로운 아버지'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이어 "한 가지 말해주지 친구. 나를 '새로운'이란 단어로 수식하는 건 엄청난 아첨이다. 넌 내 사람이야"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 79세로 초고령인 데다 건강 이상설이 늘 따라다니는 바이든 대통령 자신을 풍자하는 '자학 개그'다. ◆ '자유로운 언론 활동, 역사상 가장 중요' ◇ 바이든 대통령은 노아의 발언에 앞서 푸틴 대통령의 언론 탄압을 겨냥해 "모스크바와는 달리 여기서는 대통령을 놀려도 감옥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취재하는 기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연설 막판을 '언론의 자유'를 위해 할애했다.<△ 사진:>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힐튼호텔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에서 참석자들이 어울리고 있다. AP 연합뉴스 ○··· 바이든 대통령은 "허위 정보가 엄청나게 증가해 우리 민주주의의 독이 되고 있다"면서 "자유로운 언론의 현재 활동이 지난 세기에 했던 그 어떤 활동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진심이다. 나는 항상 좋은 저널리즘이 우리의 좋은 점과 나쁜 점, 그리고 진실을 비추는 거울이 된다고 믿어 왔다"고 말했다.인현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 흑해함대 꼼짝마!…"영국, 초음속 미사일 수백기 제공' ◇ (서울=연합뉴스) 영국이 우크라이나 해군의 방어력 증강을 위해 브림스톤 대함미사일 수백 기를 수주일 안에 보낼 예정입니다.27일(현지시간)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제임스 히피 영국 국방차관은 이날 브림스톤 초음속 미사일이 수주일 내 우크라이나에 도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달 우크라이나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해 브림스톤 미사일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또 지난주 브림스톤 미사일을 차량에 장착해 흑해에 있는 표적을 공격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 더타임스는 영국의 대함미사일 제공은 이 전쟁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로와 해안선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브림스톤 미사일은 지상 또는 항공 발사가 가능하며 영국은 지상 발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브림스톤2는 최대 사거리 60㎞, 직경 180㎜로 단계적으로 폭발하는 6.3㎏ 탄두가 장착됐습니다.레이저 탐색 유도 방식과 자동 표적 방식 전환이 가능하고 토네이도 GR4 전투기와 타이푼 F2 전투기, 리퍼 드론 등에서 발사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역사 지우는 러시아… 멜리토폴서 고대 황금 유물 약탈' ◇ 우크라에서 가장 귀한 스키타이 유물 약탈 미술품, 종교 상징물도 2,000점 이상 사라져//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점령지 멜리토폴에서 고대 스키타이 제국의 진귀한 유물을 약탈했다. 남동부 마리우폴을 비롯해 동부 지역에서도 미술품과 종교 상징물 등을 무단으로 가져갔다. 역사가들은 단순한 도난 행위를 넘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역사 지우기에 나선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 사진:>2011년 12월 한국 예술의전당에서 전시됐던 스키타이 제국의 황금 유물. 한국일보 자료사진 ○··· 미국 뉴욕타임스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반 페도로우 멜리토폴 시장이 페이스북 영상 메시지를 통해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고귀한 유물 중 하나인 스키타이인의 황금 유물을 멜리토폴 박물관에서 약탈했다”며 “현재 이 유물들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스키타이 유물 외에도 꽃 모양 장식품, 금 접시, 오래된 무기, 300년 된 은화 등 최소 198개 소장품이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멜리토폴 박물관에는 구소련 시절 훈장부터 고대 전투에 사용된 도끼까지 약 5만 점에 달하는 유물이 소장돼 있다. 가장 귀한 소장품은 기원전 8세기부터 서기 2세기까지 흑해 연안 초원지대에 강력한 제국을 건설했던 유목민 스키타이인의 황금 장신구다. 레일라 이브라히모바 멜리토폴 박물관 관장은 지난 2월 말 러시아군이 멜리토폴을 폭격하고 도심으로 진격해 오자 스키타이 유물을 비롯해 주요 소장품을 아무도 찾지 못하도록 포장해서 지하실에 숨겼다.멜리토폴을 점령한 러시아는 예상대로 박물관을 노렸다. 러시아 군인들은 3월 중순 이브라히모바 관장을 끌고가 수시간 동안 심문했다. 간신히 목숨을 구한 그는 2주 뒤 결국 도시 밖으로 피신했다.그러나 러시아군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지난달 27일에는 박물관 경비원을 찾아가 총구를 들이밀며 스키타이 유물 위치를 대라고 협박했다. 경비원은 끝까지 협조를 거부했으나, 러시아군은 이브게니 골라우체라는 우크라이나인 부역자를 앞세워 기어이 유물을 찾아냈다. 골라우체는 러시아가 박물관 새 관장으로 임명한 인물이었다. 골라우체는 러시아 방송에 출연해 “스키타이 황금 장신구는 구소련 전체를 통틀어 큰 가치가 있는 유물”이라며 “옛 관리자들이 감춘 이 유물을 멜리토폴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개전 이후 우크라이나 전역의 문화 시설 250곳 이상을 공격했다. 종교 유산과 국가 기념물 등이 무수히 도난당하거나 파괴됐다. 마리우폴을 비롯해 동부 지역에서만 19세기 유명 화가의 작품, 1811년 제작된 복음서, 정교회 성상 등 2,000여 점이 강탈당한 것으로 추정된다.역사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문화 유산을 전유하고 파괴함으로써 우크라이나의 역사적 정체성을 부정하려 한다고 비판했다. 스키타이 역사 전문가인 올렉산드르 시모넨코 우크라이나고고학연구소 연구원은 “러시아의 약탈은 우리의 삶과 자연, 문화, 산업 등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범죄 행위”라며 분노했다. 히브라히모바 관장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역사를 갖지 못했고 국가도 아니라고 줄곧 말해 왔다”며 “그들에게 우크라이나 문화는 없애야 할 적(敵)일 뿐”이라고 비난했다.김표향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서방 전투기 지원 vs 러 전면전 선포 가능성…' ◇ 폴란드, 슬로바키아 영공 순찰하기로 합의 슬로바키아 전투기 우크라 지원 여건 마련 수세 몰린 러시아군, 푸틴에 총동원령 요구//우크라이나 전쟁이 끝없이 화력을 쏟아붓는 ‘소모전’으로 흐르면서 서방과 러시아가 각각 내세웠던 ‘레드라인(금지선)’이 사라지고 있다. 서방은 확전 위험을 이유로 우크라이나 지원 목록에서 제외했던 전투기 투입 문제를 공론화했고, 러시아에선 ‘전면전’을 선포하고 국가 총동원령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 사진:>지난달 21일 우크라이나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 있는 아조우스탈 제철소 관리동이 러시아군 공격을 받아 화마에 휩싸였다. 마리우폴=로이터 연합뉴스 ○···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슬로바키아와 폴란드는 전날 국방장관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폴란드가 미국제 F-16 전투기로 슬로바키아 영공을 순찰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가 현재 보유 중인 구소련제 미그(Mig)-29 전투기를 우크라이나에 투입하겠다고 명확하게 밝힌 건 아니지만, 영공 방어를 위한 대안이 마련된 만큼 전투기 이전 가능성이 상당히 커졌다고 NYT는 분석했다.특히 이번 합의는 슬로바키아와 폴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회원국이라는 점에서 더욱 예사롭지 않다. 러시아도 유독 민감하게 반응했다. 전투기가 서방과 러시아 모두에게 일종의 ‘레드라인’이었던 셈이다.그러나 최근 미국이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보내는 것을 반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데 이어 나토 회원국이 전투기 지원 논의에 불을 붙이면서 서방은 사실상 레드라인을 넘고 있다. 앞서 3월 우크라이나에 전투기를 제공하자는 폴란드 측 제안을 극구 만류하던 때와 비교하면 180도 달라진 태도다.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함으로써 대리전을 벌이고 있다”는 러시아 측 반발에도, 오히려 탱크, 곡사포, 자폭 무인기 등 공격용 무기 지원도 대폭 늘렸다. ◆ '레드라인 사라진 우크라 전쟁' ◇ 러시아는 점점 수세에 몰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인근에서 철군하면서 “2차 목표는 동부 돈바스 지역 완전 점령”이라 선언한 지 한 달이 됐지만, 우크라이나군의 항전에 가로막혀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먼저 공격을 감행한 러시아에는 전략 실패나 다름없는 치욕이다. 영국 국방부는 최근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보급선을 단축하고 지휘ㆍ통제 체계를 단순화해 키이우 전선에서 경험한 실패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병력 상당수가 사기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진단했다. <△ 사진:>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하고 있다. 모스크바=AP 뉴시스 ○··· 군사 전문가들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교착된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국가 총동원령을 발표할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다. 벤 윌러스 영국 국방장관은 그 시점을 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인 오는 9일로 예측했다. 러시아가 전시체제에 돌입하려면 그간 우크라이나 침략을 정당화하기 위해 사용해 온 ‘특수 군사작전’이라는 용어를 버리고, ‘전면전’을 선포해야 한다. 푸틴 대통령에게 ‘선전포고’는 또 다른 의미의 ‘금기’다. 군사적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러시아군과 가까운 소식통은 “러시아군이 키이우 공략 좌절에 격분해 있다”며 “군 수뇌부가 푸틴 대통령에게 특수 군사작전 용어를 폐기하고 전쟁을 선포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영국 텔레그래프에 전했다. 푸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니콜라이 파트루세프 안보위원회 서기도 “러시아엔 자급자족 경제가 필요하다”며 전면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 '전쟁은 끝 모를 비극으로 치닫아' ◇ 서방과 러시아가 벼랑 끝 대치를 벌이면서 전쟁은 끝 모를 비극으로 치닫고 있다.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은 금기를 넘은 전쟁이 초래한 참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곳이다. 최근 미국 민간위성업체 맥사가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우크라이나군의 최후 항전지인 아조우스탈 제철소는 무참히 파괴됐다. 러시아군이 봉쇄한 우크라이나 동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 지하 시설에서 피란 생활을 하는 현지 주민들이 지난달 24일 정교회 부활절 행사를 하는 모습. 마리우폴=로이터 연합뉴스 ○··· 제철소 지하 공간에 갇힌 주민들은 비닐 봉지를 아기 기저귀로 쓸 정도로 생존 위기에 내몰렸다. 팔다리를 잃은 부상자들도 치료를 받지 못해 죽어가고 있다.유엔과 국제적십자위원회가 제철소 내 주민 대피를 위해 러시아군과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전망은 밝지 않다. 지난달 30일 어린이와 여성 수십 명만이 대피하는 데 그쳤다. NYT는 “탈출한 주민들이 우크라이나 내 안전한 도시로 이동했는지, 아니면 러시아군에 억류되거나 러시아 도시로 강제 이송됐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우려했다.김표향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이군, 러시아 탱크 1000대 이상 파괴" 젤렌스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그간 침공한 러시아군의 탱크를 1000대 이상 파괴했다고 밝혔다고 CNN 등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전황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탱크 외에도 거의 200대 가까운 군용기, 2500대에 달하는 장갑 전투차량을 격추하거나 격파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전했다.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이처럼 막대한 손실을 보았지만 여전히 공세를 취할 수 있는 무기장비를 보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키이우=AP/뉴시스]19일(현지시간) 한 우크라이나 군인이 키이우 인근 지역에서 전투 후 버려진 러시아군 탱크 옆을 지나고 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미사일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우크라이나를 침공함으로써 러시아군이 크게 약화했기 때문에 모스크바에서 개최하는 군사 퍼레이드에는 훨씬 적은 무기만을 선보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러시아는 5월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를 펼칠 계획이다.젤렌스키 대통령은 또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를 공격한 이래 벌써 2만3000명 넘는 병력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 '군용기 200대, 2500대에 달하는 장갑 전투차량 격파 전과' ◇ 매체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전황 브리핑을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 탱크 외에도 거의 200대 가까운 군용기, 2500대에 달하는 장갑 전투차량을 격추하거나 격파하는 전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 사진:>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 인근 부조바에서 마을 주민들이 파괴된 채 거리에 방치된 러시아군 탱크를 살펴보고 있다. 부조바=AFP연합뉴스
○··· .러시아는 간헐적으로 우크라이나에서 사상자 수치를 발표했는데 대폭 줄이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측은 우크라이나에서 전투 중 사망한 러시아군을 7000명에서 1만5000명 사이로 추산했다.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중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인정한 바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 장군 12명 사망, 전례 없는 무능"…러 참모총장 우크라 최전방 방문' ◇ 나토 전 유럽사령관 "미 아프간전 때 장군 한 명도 잃지 않아" 게라시모프 러 총참모장 지난주 30일 동부 이지움시 방문//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이 두 달간 최소 12명의 장군을 잃은 것은 현대사에서 전례 없는 일이며 이는 러시아군의 군사적 무능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러시아군 최고위직인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은 지난주 이례적으로 최전선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임스 스타브리디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전 유럽연합군 최고사령관은 1일(현지시간) WABC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두 달간 최소 12명의 러시아 장군이 살해된 것을 목격했다”며 “현대사에서 장군의 죽음에 비견할 만한 상황은 없다”고 했다. <△ 사진:>발레리 게라시모프(가운데) 러시아군 총참모장이 지난 3월29일 모스크바에서 국방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 이어 그는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전쟁을 하는 동안 실제 전투에서 단 한 명의 장군도 잃지 않았다”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는 또 흑해함대 기함 모스크바호 침몰, 러시아군의 병참 작전 수행 등을 지적하며 “지금까지 러시아군의 활약은 형편 없었다”고 덧붙였다.러시아군의 최고지휘관인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지난주 우크라이나 동부의 최전선을 방문한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당국자들은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최근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에 머물다가 지난달 30일 러시아군이 점령한 이지움시에 도착해 러시아 제2통합육군 및 공수부대 기지로 사용되고 있는 제12학교를 방문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 우크라이나군은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러시아로 돌아간 뒤 이곳을 공격했으며 이곳에서 장군 1명을 포함해 200여명의 러시아군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 당국자 두 명도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최근 며칠간 우크라이나 동부에 있었다고 확인했다.서방 분석가들은 최고위직이 최전방을 찾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러시아군 내부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의 항전에 고전하면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과 함께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제이슨 크로우 하원 의원은 NYT에 “게라시모프의 최전방 방문은 러시아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러시아군 수천 명이 전사했고 사기는 떨어졌으며, 동남부에서 공세가 정체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강지원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시영주택과 평화기념관... 재일 조선인 ‘우토로마을’의 변신' ◇ 일제강점기 조선인 마을, 기념관으로 재탄생 [본보 취재- 日교토 인근 ‘우토로마을’ 가보니]일본 교토역에서 긴테츠교토센 열차를 타고 30분 정도 가면 작고 낡은 이세다역이 나온다. 10분 정도 걸어가면 이세다초 51번지, 바로 우토로마을이다.마을회관 ‘에루화’가 곧 눈에 띈다. 1946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제초등학원’을 건립해 3년 후 폐쇄령이 내려지기까지 우리말과 역사, 문화를 가르쳤던 곳이다. <△ 사진:>2022년 촬영된 우토로마을을 상공에서 촬영한 모습. 왼쪽에 완공된 1기 시영주택과 2기 시영주택 공사 현장이 보이고, 우측에 4월 30일 개관한 우토로평화기념관과 앞마당에 옮겨진 함바의 모습이 보인다. 우토로평화기념관 제공 ○··· 이후에도 우토로마을을 지키려는 투쟁의 근거지이자 차별로 인해 주변과 고립돼 살아 가던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해 왔다. 앞으로는 지난달 30일 문을 연 ‘우토로 평화기념관’ 1층에 마련된 카페가 주민 간 교류센터의 역할을 대신하게 된다.오사카에서 태어나 73년간 우토로마을에서 거주한 한금봉(83)씨는 코로나19로 막힌 한일 양국 관광이 재개되면 기념관에서 한국 관광객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은둔의 지도자' 아쿤드자다, 6개월 만에 공개 연설' ◇ 금식성월 라마단 종료 기념 칸다하르서 연설 국제사회에 탈레반 인정 요구하며 투자 촉구//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가 국제사회에 탈레반 정권 인정과 투자 촉구 등 메시지를 발표했다. ‘은둔의 지도자’로 불리는 아쿤드자다가 공개석상에 나타난 것은 6개월 만에 처음이다.아프간 현지 매체 톨로뉴스 등에 따르면 아쿤드자다는 1일(현지시간) 이슬람 금식성원 라마단 종료를 기념해 남부 칸다하르의 모스크에서 수천 명의 신자가 집결한 가운데 이드 알 피트르 축하 연설을 했다고 전했다. <△ 사진:>아프가니스탄을 통치하고 있는 이슬람 극단주의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 하이바툴라 아쿤드자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 탈레반의 아프간 재집권 이후 아쿤드자다가 공개 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해 10월 30일 탈레반 세력 본거지인 칸다하르의 이슬람 학교에서의 첫 대중 연설을 포함해 이번이 두 번째다.아쿤드자다는 이날 연설에서 “승리와 자유, 성공을 축하한다. 안보와 이슬람 체제 구축을 축하한다”고 말문을 열고 전 세계에 탈레반 정부 인정을 요청하는 한편 도하 평화협정의 완전한 이행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는 다른 나라에 어떤 위협도 주지 않을 것이고, 상호 존중하길 원한다”며 “국내외 투자자들이 아프간에 투자하도록 초청한다. 무역, 금융, 기업, 건설 활동 등에 모든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탈레반을 피해 해외로 피란한 아프간인의 복귀도 요청했다. 그는 총사면령을 어기는 이가 있으면 엄벌을 받을 것이라며 해외로 탈출한 아프간인들의 귀국을 촉구하면서 주변국에는 아프간 난민을 적절히 대우하고 그들이 자발적으로 아프간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허락해 주라고 요구했다.아쿤드자다는 특히 탈레반 정부가 이슬람 가치에 기반해 언론의 자유뿐만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권리 보호에 헌신하고 있다며 정부 군경에게 국민을 존중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국가 발전의 열쇠가 될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지역에 일반 학교와 이슬람 학교를 늘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프간 국민에게 양귀비 재배와 마약 사용을 금지한 법령을 존중하라는 당부도 나왔다.김진욱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지구촌 군사 시위 관령 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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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시아 "서방 자산 압류해 러시아 발전에 사용해야' ◇ 푸틴 관련 러시아인 자산 압류하는 美 법안에 맞대응/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장이 러시아 내 서방 자산 몰수를 주장했다. 서방이 러시아의 국외 자산을 동결한 것에 대한 맞대응 카드를 꺼내든 셈인데 우크라이나가 동결 러시아 자산을 자국 재건에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처럼 러시아 발전을 위해 러시아 내 서방 자산 매각 대금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군 트럭들이 드니프로 외곽 도로에서 노획한 러시아군 탱크들을 운반하고 있다.드니프로=로이터 연합뉴스 ○···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의장은 11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러시아 재벌의 호화 요트와 별장이 러시아 발전에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서방은 이 같은 자산을 도둑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볼로딘 의장은 그러면서 “그런 조치를 한 비우호국 기업에 대해 똑같은 조치를 하는 것이 옳다”며 “이들의 자산을 몰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서방 자산을 매각한 자금은 러시아 발전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볼로딘 의장의 이번 발언은 미국이 러시아 재벌의 국외 자산을 압류해 이를 우크라이나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하원에서 가결한 것과 맞물린다. 미국 하원은 지난달 2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지지나 푸틴 대통령과 관련된 부패 등을 통해 부를 축적한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이 500만 달러(약 63억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 이를 압류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처리했다. 이른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자산 압류법이다.법안에 따르면 미국은 압류된 자산을 유동화한 뒤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 우크라이나군에 대한 무기 지원, 우크라이나 및 러시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1일 미국 수도 워싱턴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 춘계 총회의 부대 행사 ‘우크라이나 금융 지원에 관한 회의’에서 러시아의 동결 자산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 사용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김진욱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 정찰기, 덴마크·스웨덴 영공 침범…발트해 긴장 고조' ◇ 중립국 스웨덴 등 나토 가입 추진에 위협 가능성//러시아군 정찰기가 덴마크와 스웨덴 영공을 연달아 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덴마크와 스웨덴 정부는 즉각 자국 내 러시아 대사를 초치하는 등 항의했다.1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러시아 정찰기가 지난달 29일 오후 발트해에 있는 덴마크의 보른홀름섬 동부 지역 영공을 침범한 데 이어 스웨덴 영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 사진:>러시아 공군기들이 2차대전 승전 77주년 기념일(9일)을 앞두고 지난달 18일 모스크바 인근 기지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모스크바=타스 연합뉴스 ○··· 이 러시아 정찰기는 짧은 시간 이들 국가의 영공에 머물렀으며, 침범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정찰기가 영공을 침범하자 덴마크 공군 F-16 두 대가 즉시 출격했다.덴마크와 스웨덴 정부는 즉각 항의했다. 예페 코포드 덴마크 외무장관은 트위터에 “전혀 용납할 수 없으며 최근 상황을 고려하면 특히 우려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덴마크 주재 러시아 대사를 2일 초치한다고 밝혔다. 스웨덴도 러시아 대사를 불러들여 항의하기로 했다.이번 러시아군의 영공 침범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ㆍ나토) 가입을 추진하고 있는 스웨덴과 핀란드 등에 대한 경고 조치로 풀이된다. 최근 발트해 지역에서는 중립국 스웨덴과 핀란드의 나토 가입을 둘러싸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는 스웨덴과 핀란드가 나토 가입 추진 시 발트해에 핵무기와 극초음속 미사일을 배치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나토 가입국인 덴마크는 이들의 나토 가입을 지지하고 있다.다만 스웨덴 국방장관은 이날 러시아의 영공 침범이 나토 가입 추진과 관련됐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강지원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시아의 돈바스 파상공세, 우크라 막아 냈다' ◇ 러시아의 돈바스 파상공세, 우크라 막아 냈다우크라이나를 침공 중인 러시아군이 공세 주요 목표인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을 공격했으나 목표 지역 함락에 실패했다고 우크라이나군이 밝혔다. 교전은 계속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의 방어를 뚫지 못했다는 이야기다. 러시아군은 또 사실상 함락 상태인 마리우폴 및 남부 크림반도 인근 요충지 오데사에 공습을 가했다.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일일 전황 업데이트를 통해 러시아가 도네츠크의 리만과, 루한스크의 세베로도네츠크, 포파스나를 함락하려고 시도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교전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최근 돈바스로 공세의 초점을 옮겼으며 이날 포병대가 간밤에 우크라이나 표적 389개 지점을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세르히 가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러시아가 지역 전역을 포격했으나 방어망을 통과하지 못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민간인 소개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리만에서 출발하는 피란 버스에 30일 돈바스 주민들이 탑승해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리만=AP 연합뉴스제공: 한국일보 ○··· 러시아는 이날 포위된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도 계속 공습을 실시했다. 우크라이나군 측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군인과 민간인의 최후 항전 거점인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또 이날 러시아 미사일 한 발이 남부 오데사 공항을 타격해 활주로가 손상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오데사 공항 공습의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가 그간 계속해 주장해 왔던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수 군사작전’ 용어를 폐기하고 전면전을 선언할 수 있다고 벤 월러스 영국 국방장관이 예측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는 이달 9일 2차대전 ‘대독 승전 기념일’을 맞아 국가 총동원령을 발표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러시아군 수뇌부들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선전포고를 요구하고 있다는 전언도 나온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 재벌 3개월 새 6명 잇따라 사망' ◇ 4명은 가즈프롬 임원 출신 러시아 재벌 6명이 최근 3개월 새 잇따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4명은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인 가즈프롬 임원 출신이었다.러 재벌 3개월 새 6명 잇따라 사망…4명은 가즈프롬 임원 출신 가즈프롬인베스트 운송부문 임원인 레오니드 슐만. 2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에 따르면 러시아의 저명한 사업가 6명이 최근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3명은 사망 전 가족들을 살해했다. CNN 캡처제공: 한국일보 ○·· 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통신은 지난 1월 말 가즈프롬 산하 가즈프롬인베스트의 운송부문 임원인 레오니드 슐만(60)이 레닌그라드 인근 자신의 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타살 정황은 없었다. ◆ '3개월, 6명 잇따라 사망' ◇ 러 재벌 3개월 새 6명 잇따라 사망…4명은 가즈프롬 임원 출신 <△ 사진:>러시아 의료용품 회사인 메드스톰 소유주 바실리 멜니코프. CNN 캡처 제공: 한국일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바로 직후인 2월 25일에는 또 다른 가즈프롬 고위 관계자 중 한 명이 같은 마을에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러시아 독립 언론 노바야가제타에 따르면 가즈프롬 재무담당 임원인 알렉산드르 튤라코프(61)였다. 그의 사인도 자살로 종결됐다. 사흘 뒤에는 영국 잉글랜드 서리 자택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러시아 억만장자 미하일 왓포드(66)가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가스와 석유 등 러시아 에너지 관련 사업으로 부를 축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외부 침입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타살 의혹이 제기되기도' ◇ 러 재벌 3개월 새 6명 잇따라 사망…4명은 가즈프롬 임원 출신 또 다른 억만장자 바실리 멜니코프도 지난 3월 러시아 내 노브고로드 자택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 함께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는 의료용품 회사인 메드스톰을 소유한 인물로 수사당국은 그가 아내와 두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판단했다.러시아 고위 관료이자 가즈프롬뱅크 부사장 출신인 블라디슬라브 아바예프(51)도 그의 아내, 딸과 함께 지난 18일 모스크바 아파트에서 모두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 수사당국은 아파트 내부가 모두 잠겨 있었고, 아바예프의 손에서 권총이 발견된 정황을 미뤄 아바예프가 가족을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 <△ 사진:>러시아 가즈프롬뱅크 부사장 출신인 블라디슬라브 아바예프. CNN 캡처 ○··· 이튿날인 19일에는 가즈프롬이 지분 일부를 소유한 천연가스 생산업체인 노바텍 전 임원인 세르게이 프로토세니야(55)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북부 별장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함께 숨진 채 발견된 그의 아내와 딸은 흉기에 찔린 흔적이 있었다. 사건 당시 외부에 있었던 그의 아들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아버지는 어머니와 누이를 무척 아꼈고, 그들을 해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며 “아버지가 살해당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가즈프롬 부사장 출신으로 최근 러시아를 떠나 우크라이나로 간 이고르 볼로부예프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바예프는 VIP 고객들을 다루는 프라이빗 뱅킹이 주업무였다”며 “막대한 돈을 책임지고 있었고, 그가 뭔가를 알았고, 누군가에게 위험이 됐을 수 있다”고 타살 의혹을 제기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 탱크 580대 손실…"포탑 튀어오르는 '깜짝상자' 결함 방치' ◇ 탱크 내 탄약고 분리 안돼 약한 타격에도 포탄 연쇄폭발 이미 걸프전 때 약점 목격…"설계결함, 파괴 때 탑승자 생존불가" 27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벤 월러스 영국 국방부 장관은 이달 25일 영국 의회에서 우크라이나 침공 후 약 9주간 러시아군이 약 580대의 전차를 손실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이와 별개로 양국군의 손실 규모를 추적하는 군사정보 사이트 '오릭스'는 4월 28일 기준으로 러시아군 전차 최소 300대가 파괴됐고, 279대가 버려지거나 손상·노획됐다고 분석했다<△ 사진:>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의 전차가 제구실을 못했다는 평가 속에 고질적 설계 결함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 .오릭스는 영상 증거가 확보된 사례만 집계에 포함하기에 실제 러시아군의 피해규모는 이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그런 가운데 소셜미디어(SNS)에선 우크라이나군이 쏜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등에 피격된 러시아군 전차의 포탑이 마치 '깜짝상자' 마냥 2층 건물 높이로 튀어 오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유되고 있다.서방 군사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런 현상은 탄약고와 승무원 탑승 공간을 엄격하게 구분하지 않은 탓에 생기는 것으로, T-72와 T-80을 비롯한 러시아군 주력 전차 대다수에서 공통으로 드러나는 문제다. <> ◆ '우크라이나에 진입한 러시아군 T-80 전차' ◇ 그런 까닭에 포에 탄약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한 자동장전장치도 차체 안인 포탑 하부에 설치해 놓았다. 승무원들의 발밑에 방사형으로 적재된 포탄과 장약이 회전하며 차례로 장전되는 시스템이다.문제는 좁은 내부공간 때문에 방탄판으로 보호되는 별도의 탄약고를 마련하지 못하고 포탑 내부와 근처에 다량의 예비탄을 보관한다는 점이다. <△ 사진:>러시아제 전차는 전통적으로 포탑이 작고 납작한 편이다. 평야가 많은 자국 지형에서 포탄을 맞을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 상대적으로 약한 타격에도 최대 40발의 포탄이 연쇄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이런 문제는 이미 1991년 걸프전쟁 당시부터 잘 알려졌던 사항이다.당시 이라크군 주력이었던 러시아제 T-72 전차는 미군 M1 에이브럼스 전차에 일방적으로 학살되는 양상을 보였고, 이 과정에서 T-72 전차의 포탑이 피격될 때마다 대폭발을 일으키며 높이 솟아오르는 모습이 관찰됐던 것이다. 미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터'(CNAS) 소속 전문가 샘 벤데트는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건 러시아제 전차의 설계 결함"이라면서 "어떻게든 제대로 맞으면 빠르게 탄약에 불이 붙고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 포탑이 말 그대로 터져나간다"고 말했다. ◆ '자동노출장치가 노출된 채 조립 중인 T-80 전차 포탑' ◇ 그는 걸프전쟁에서 드러난 T-72의 문제를 보고 서방은 탄약고와 승무원 탑승 공간을 엄격히 분리하는 등 대책을 강구했지만, 정작 러시아군은 당시의 전훈을 전혀 받아들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꼬집었다.<△ 사진:>영국군 장교 출신 방위산업 애널리스트인 니컬러스 드러먼드는 포탑이 달린 러시아군 보병장갑차인 BMD-4 등도 비슷한 결함이 있다고 말했다. ○··· 러시아제 전차의 설계결함의 최대 문제는 피격 시 승무원들의 생명을 보장하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점이다.드러먼드는 "(서방 전차는) 정확히 피격해도 전차가 손상될 뿐 반드시 승무원이 죽지는 않지만 러시아 전차는 피격 시 1초 이내에 탈출 못 하면 끝장"이라고 말했다. 힘들지만, 전차병 양성에 최대 12개월이 걸린다는 점을 고려할 때 사망한 전차병을 대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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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마리우폴 제철소 내 민간인 100명 대피...러시아군 폭격 재개' ◇ 유엔 ·국제적십자위원회 대피 작전 수행 중 여전히 아이 등 민간인 1,000여 명 남아 있어/러시아군에 봉쇄된 채 공격을 받고 있던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있던 민간인 100여 명이 대피했다. 하지만 민간인 대피가 끝나자마자 러시아군은 다시 폭격을 재개했다. 제철소 내에는 여전히 수천 명의 민간인과 군인이 남아 있다.<△ 사진:>우크라이나군 아조우 연대가 제공한 영상에 마리우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있던 아이가 1일 유엔이 제공하는 대피 차량을 타고 이동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아조우스탈 제철소에 있던 100여 명의 민간인들이 대피해 ‘통제 지역’으로 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은 유엔과 국제적십자위원회의 도움을 받아 자포리자 등으로 이동 중이다. 두터운 겨울 외투를 입은 어린이와 노인들이 폭격으로 허물어진 제철소에서 나와 버스에 오르는 등 철수 장면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되기도 했다.하지만 이날 대피 직후 러시아군의 폭격이 재개됐다. 아조우 연대의 데니스 슐레가 사령관은 미국 CNN과의 인터뷰에서 “대피 직후 러시아군의 폭격이 다시 시작됐다”며 “아직 아주 어린 아이를 포함해 대피가 필요한 민간인들이 많으며, 한두 번의 대피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아조우스탈 제철소에는 러시아군의 점령 시도에 맞서 해병대와 아조우연대 소속 군인 2,000여 명이 저항하고 있으며, 민간인도 1,000여 명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상당 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지만 의약품이 부족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과 물도 바닥나면서 대피가 시급한 상태다.강지원 기자 stylo@hankookilbo.com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발견되러 온 듯”... 파도 속 떠오른 日 침몰 관광선 3세 소녀' ◇ 지난달 23일 일본 홋카이도의 시레토코(知床)반도 앞바다에서 26명을 태운 관광선이 침몰한 지 일주일을 넘긴 1일 현재 14구의 시신이 발견됐다. 이 중 3세 여아 나나코양을 발견한 어업단속선 선원이 당시 상황을 일본 언론에 밝혔다.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나나코를 발견한 것은 홋카이도의 어업단속선 ‘가이오마루(海王丸)’였다. <△ 사진:>지난달 23일 일본 홋카이도 북부 시레토코반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관광선이 마지막으로 조난 메시지를 보낸 지역인 카슈니노 폭포의 모습. 이 근처 앞바다 수심 120m 해저에서 실종된 관광선이 발견됐다. 지지=연합뉴스 ○··· 선원들에 따르면 가이오마루는 사고 당일 불법 조업 등을 단속하는 통상 업무를 하다가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듣고 해상보안본부(오타루 소재)에 협력하겠다고 신청했다. 다음날인 24일 오후 7시 30분쯤 시레토코반도 동쪽에 도착, 조명으로 해면을 비추면서 시속 10㎞ 저속으로 수색을 계속했다.승무원 6명이 탐색 작업 중 오후 8시50분쯤, 흰 물결 사이로 희미하게 뭔가가 보였다. 쌍안경으로 확인한 결과 베이지색 파카와 흰 구두를 신고 엎드린 상태로 떠오른 나나코양을 발견했다. 구명조끼는 입고 있지 않았다. 선원들은 “눈앞에 ‘팟’ 하고 나타난 때를 돌아보면, 마치 그녀가 먼저 발견되러 온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고 기억했다. 다만 단속선인 가이오마루는 구조가 불가능해, 파도에 휩쓸려 놓치지 않도록 순시선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선원들은 “차가운 바다에 떠 있는 나나코양을 지켜볼 수밖에 없어 너무나 슬펐다”고 전했다.나나코양은 부모와 함께 실종됐다가 가장 먼저 발견됐다. 최근 아버지의 시신도 발견됐으나 아직 어머니 시신은 찾지 못했다. 친척들에 따르면 이들 가족에게 홋카이도와 시레토코 관광은 평소의 꿈이었다고 한다. 일주일 예정으로 하코다테 등 유명 관광지를 들른 뒤 도쿄로 오기 전 마지막 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이다. ◆ '사고선박 인양 수개월 걸릴 수도' ◇ 아직까지 12명의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해상보안청은 바닷속 수심 120m 해저에서 발견된 선체에 수중카메라를 내려 보내 촬영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수심이 너무 깊어 카메라 조작이 어려운 상황이다. <△ 사진:>지난달 23일 일본 홋카이도 북부 시레토코반도 앞바다에서 침몰한 관광선으로 보이는 선박이 120m 깊이 해저에서 발견됐다. 수중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선박의 옆면에 배의 이름인 '가즈 원(KAZU 1)'이 선명하게 보인다. 일본 해상자위대 제공 EPA 연합뉴스 ○··· 유족들은 인양을 통해 내부에 있을지 모를 실종자 수색을 원하지만 인양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잠수부가 들어갈 수 없는 깊은 곳이라 수중드론 등으로 와이어를 걸고 인양할 경우 막대한 비용이 소요된다. 일본 언론은 그마저도 다음 달 중순 이후 가능하며, 최대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예상했다.도쿄= 최진주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중국서 8층 건물 붕괴...50여명 생사 불명' ◇ 주민 자가 건축물' 무너져 내려 하반기 당대회 앞두고 악재 될라 시진핑 "법에 따라 엄중히 책임 물을 것//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주상복합 건물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이틀이 지난 가운데 50여 명의 생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1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30일 기준으로 23명이 붕괴된 건물 안에 매몰됐으며, 이 중 5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현장 주변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지만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은 39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소 57명의 생사가 불분명한 셈이다. <△ 사진:>지난달 29일 중국 후난성 창사시에서 6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 붕괴한 현장에서 구조 대원들이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창사=로이터 연합뉴스 ○··· 연락이 닿지 않는 사람 중에는 사고 현장과 가까운 창사의학원 학생들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사고 당시 건물 안팎에 있던 구체적인 인원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아 실종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앞서 지난달 29일 창사시에 있는 8층짜리 주상복합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져 내렸다. 이 건물은 2층은 식당, 3층은 영화 상영 카페, 4∼6층은 민박집, 7, 8층은 가정집이 각각 들어서 있었다고 중국청년보는 전했다.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해당 건물이 이른바 '주민 자가 건축물'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 자가 건축물이란 주민들이 업자를 별도로 고용해 지은 것으로 제대로 된 전문가의 설계를 거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번 붕괴 건물은 당초 6층 건물로 지어졌지만 2018년 8층으로 증축됐고, 입주자에 의한 구조 변경도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중국 비상관리부의 황밍 부장은 "이번 사고는 일련의 심층적인 모순과 문제를 드러냈다"며 각지에서 주민 자가 건축물의 안전 위험성을 조사해 부실시공, 무단 구조변경 등 위법 행위를 법에 따라 단속하라고 일선 당국에 지시했다. 창사시 공안국은 사고 건물에 대해 허위 안전검사 보고서를 발부한 업체 관계자 등 9명을 구류한 상태다.중국 중앙정부도 올해 하반기 당대회를 앞두고 이번 사고가 민심을 악화시킬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사고 이튿날인 30일 "부상자와 실종자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자에 대해 법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시했다.베이징= 조영빈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19세 인턴 성폭행 美 주의원 단죄... 피해자 트라우마는 여전' ◇ 美 아이다호주 의원 엘링거 성폭행 유죄 선고 피해 여성 신상 공개되고 의원 지지자의 괴롭힘도//19세 여성 인턴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미국 아이다호주(州) 주의원이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성폭행 단죄가 여전히 드물다는 지적이 많다. 또 이번 사건의 경우 피해자가 오히려 온라인 공간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재판 증언 도중 뛰쳐나갈 정도로 트라우마가 심했다는 보도도 이어졌다.미 AP통신에 따르면, 피해자 제인 도(가명)는 아이다호 주정부에서 인턴 생활을 하다 애런 본 엘링거 주의원을 만났다. 지난해 3월 9일(현지시간) 밤은 도에게 악몽 같은 날이었다. <△ 사진:>애런 본 엘링거(가운데) 전 미국 아이다호주 의원이 지난달 29일 19세 인턴 성폭행과 관련해 유죄가 선고된 뒤 수갑을 찬 채 주도 보이시의 법정을 빠져나가고 있다. 보이시=AP 연합뉴스 ○··· 엘링거 의원은 아이다호 주도 보이시의 한 식당에서 도와 저녁을 먹은 뒤 아파트로 데려갔고 폭력과 함께 성폭행을 가했다.도는 이틀 뒤 주정부 청사에서 상관에게 성폭행 사실을 보고했고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 의회 윤리위원회 조사, 검찰 기소 및 재판 개시 등을 거쳐 지난달 29일 드디어 단죄가 이뤄졌다.배심원들은 이날 엘링거 전 의원의 강간죄를 유죄로 인정했다. 강간 중범죄 유죄 판결은 아이다호주에선 최소 1년의 징역형을 선고하게 돼 있다고 AP는 보도했다. 법관의 재량에 따라 종신형도 가능하다. 형량 선고는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도에게 지난 1년은 기억하기 싫은 시간의 연속이었다. 엘링거의 동료인 공화당 소속 프리실라 기딩스 주의원은 사건 공개 직후 도의 인적사항이 담긴 기사를 페이스북과 뉴스레터 등에 공유했다. 또 엘링거의 지지자들이 도를 따라다니며 사진을 찍고 괴롭히는 일도 반복됐다.도는 이번 재판에 출석했지만 배심원 앞에서 자신이 성폭행당하는 장면을 설명하다 “이럴 수 없다”면서 법정을 박차고 나가기도 했다. 얀 베네츠 검사는 “이번 사건 피해자인 제인 도가 나서기까지는 엄청난 용기가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엘링거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마지막 증언에서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라고 주장하며 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피해자' ◇ 이 같은 성폭행 단죄 자체가 드문 일이라는 한탄도 나온다. 미국의 성폭행 조사단체 ‘RAINN’ 집계 결과 성폭행의 3분의 1만 경찰 신고가 이뤄지고, 체포되는 성폭력범 비율은 5%에 불과했다. 유죄 판결은 더욱 드물어 2.8%만이 중범죄로 단죄됐다. 19세 인턴 성폭행 혐의로 유죄가 선고된 애런 본 엘링거 전 아이다호주 주의원이 지난달 27일 보이즈의 법정에 출석해 있다. 보이즈=AP 연합뉴스 ○··· AP는 “미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경찰에 성범죄 신고를 하지 않기로 선택한 성폭력 피해자 중 5분의 1이 보복 공포를 1차 이유로 꼽았다”고 전했다. 게다가 피해자들은 성폭력 신고 후 끊임없는 조사, 자신의 피해 이야기를 다시 법정에 나와 들려줘야 하는 괴로움과 트라우마에 시달리기도 한다. 이번 사건 피해자 도가 재판 증언 도중 설명을 못하겠다며 발언을 중단한 것도 마찬가지 경우다. 뉴욕시립대 심리학과 교수이자 성폭행 예방과 공공정책 전문가인 엘리자베스 제글릭은 “피해자들이 성폭행 사건을 이야기할 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경험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며 “(성관계) 동의의 이해, 강간은 어떤 것인지, 권력 차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는 게 미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라고 AP에 설명했다.워싱턴= 정상원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아프간 사원서 자살 폭탄 테러, 최소 66명 사망' ○··· [카불=AP/뉴시스] 29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서부 칼리파 사히브 사원에서 폭발이 일어나 옷이 피로 얼룩진 한 남성이 사원 주변을 걷고 있다. 현장 관계자는 이번 폭발로 최소 66명이 숨지고 7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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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시야 가려진 곳서 아이 뛰어나와 ‘쿵’…징역 1년2개월 구형 받았습니다' ◇ 신호등이 없는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직진 주행 중 초등학생이 뛰어나와 차에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검찰은 징역 1년2개월을 구형한 가운데 차주가 “너무 무섭다”며 호소하고 나섰다.지난 23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의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검사가 1년2월 구형을 했습니다. 튜브 캡처 ○··· 너무 겁이 나고 무섭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차주 A씨는 지난 2021년 6월21일 오후 3시쯤 신호등이 없는 스쿨존에서 직진으로 주행 중 갑자기 달려 나온 아이와 충돌했다. 당시 A씨가 지나는 차선의 반대 차선으로 차량이 지나갔고, 이에 시야가 가려져 아이를 보지 못했다고.A씨는 “저는 옆 차선에서 오는 차량 때문에 어린이를 미처 보지 못했다”며 “쿵 소리에 차를 멈추고 내려보니 어린이와 사고가 난 줄 그제서야 알았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 '애 父, 2천만원 요구' ◇ 사고를 당한 아이는 ‘열린 두개 내 상처가 없는 진탕상’으로 전치 2주 진단을 받았고, 아이의 아버지는 합의금 2000만원을 요구하는 상태였다.A씨는 “그쪽 아버지가 너무 완강하셔서 합의는 못했다”며 “2차 공판까지 끝났다. 이제 최종 판결만 남았다. 2차 공판에 아버님이 법정에 나오셔서 ‘벌금, 집행유예 이런 거 말고 무겁게 해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검찰 측에서는 A씨에 1년2개월을 구형한 상태다. 유튜브 캡처 ○··· 이에 대해 A씨는 “정말 겁이 난다. 저의 네 식구. 제가 일을 해야 먹고사는데 걱정이다. 무섭고 또 무섭다”고 호소했다.이에 한문철은 “스쿨존에서 시야확보가 되지 않았을 때는 일단 멈추자”라고 지적하며 “다른데 다친 곳이 없다면 500만원에 서로 합의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사설변호사 선임해서 합의를 최대한 시도하라”고 조언했다.한편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할 경우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법을 악용하는 느낌이 든다”, “애가 뛰어 나왔는데 2000만원은 너무 하다”, “스쿨존 횡단보도에서 일어난 사고라 민식이법이 적용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A씨에게도 잘못이 있다는 입장도 보였다.일부 네티즌들은 “스쿨존은 일반도로 운전하듯 가면 안된다. 브레이크 밟고 서행했어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확인하고 지나가야 한다”, “이래서 횡단보도는 무조건 서행하라는 것” 등 A씨를 지적했다.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심야에 택배 영업소 돌며 현금 훔친 화물차 기사 구속' ◇ 심야에 택배영업소를 돌며 현금 등을 훔친 전직 대형트럭 운전기사가 구속됐다.경기 파주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A(33)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3∼4일과 9∼10일 두 차례에 걸쳐 새벽 시간대에 파주·고양지역 택배영업소 6곳을 돌며 현금 330만원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택배 물품은 훔쳐 가지 않았다. 사진=파주경찰서 제공 ○··· 수사 결과 A씨는 과거에 택배 허브터미널에서 대형트럭으로 영업소에 물건을 배송해주는 간선차 운전기사로 일해 열쇠 보관 장소 등 영업소 내부 구조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범행 전후 농로나 산길을 걸어서 이동하고 공중전화를 이용해 콜택시를 부르는 등 치밀함을 보였으나 광범위한 폐쇄회로(CC)TV 추적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경찰 관계자는 “택배영업소는 업무 특성상 새벽시간대에 문을 열어두는 경우가 있는데 범죄 예방을 위해 사무실에 귀중품이나 현금 보관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파주=송동근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훔친 차량으로 무면허 사고…의식 잃은 여친 유기한 10대' ◇ 10대 이모군, 훔친 차로 무면허 운전하다 사고 의식 잃은 동승자 근처 모텔 주차장에 유기/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도망간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고등학생은 조수석에 타고 있던 동승자를 유기하고 도주하다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기사 내용과 관련없는 사진. 경찰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초IC 인근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다. 뉴스1 ○··· 1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파주경찰서는 고등학교 3학년 이모(18)군을 무면허운전, 뺑소니, 절도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군은 이날 오전 4시30분쯤 훔친 차량을 운전하다 파주시 조리읍 한 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다. 이군은 술에 취하진 않았지만 무면허 상태였다. 그는 사고 직후 119나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조수석에 타고 있던 친구 A양을 근처 모텔 주차장으로 끌고 가 유기한 것으로 파악됐다. A양은 사고 충격으로 의식을 잃은 상태였다.사고 장면을 목격한 택시기사와 유기된 A양을 본 모텔 투숙객들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이군은 사고 발생 1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그는 검거 당시 도망가기 위해 인근 도로에서 택시를 잡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군은 순간적으로 겁이 나 도망쳤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2일쯤 이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윤한슬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4개월간 돈 주며 숨겨줬다… 이은해·조현수 조력자 2명 구속' ◇ 4개월 동안 은신처 마련 등 도움 법원 “도주·증거인멸 우려” 발부 檢, 다른 조력자 2명도 수사 중/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가 검거되기 전 4개월 동안 은신처를 마련해주는 등 도피 생활을 도운 조력자 2명이 검찰에 구속됐다.1일 검찰에 따르면 인천지법은 전날 범인도피 혐의로 최근 체포한 A(32)·B(31)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지난해 12월 불구속 상태에서 살인 등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잠적한 이은해·조현수가 달아날 수 있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계곡살인' 피의자 이은해(사진 왼쪽)와 조현수. 연합뉴스 ○··· A씨는 이은해·조현수가 피의자 신분으로 인천지검의 1차 소환조사를 받은 지난해 12월13일 자신의 집에서 도피 계획을 함께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두 사람이 경찰에 붙잡힐 때까지 4개월간 은신처를 마련할 돈을 줬고, B씨에게 시켜 경기도 고양시 삼송역 인근 한 오피스텔을 빌려 숨겨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오피스텔은 앞서 수사망을 따돌리고 행방이 묘연한 상태에 있던 이은해·조현수가 지난달 16일 검거된 장소다. B씨는 A씨의 지시를 받고 두 사람의 도피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거실+침실’ 구조의 분리형 원룸 형태인 해당 은신처는 조현수가 제3자 명의로 월세 100만원에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 '살인혐의, 계속 부인하는 이은혜' ◇ 검찰은 이은해·조현수의 또 다른 조력자 2명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검찰 측은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할 때 이미 4명을 조력 의심자로 판단해 수사선상에 올렸다. 오피스텔의 월세 계약자 외에 검찰의 공개수사 전환 후인 지난달 초 이은해·조현수와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외곽지역을 같이 돌아다닌 남녀도 포함됐다. <△ 사진:>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 이은해(31)가 지난 4월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있는 두 사람 중 이은해는 체포 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던 초기와 달리 구속된 이후 태도를 바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적극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조계에서는 이은해가 향후 재판에서도 자신의 ‘부작위에 의한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강승훈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후진으로 ‘톡’ 부딪히고 기뻐하며 내린 男 2명…1인당 700만원 요구' ◇ 가벼운 접촉사고에 상대 운전자와 동승자가 “목이 부러진 것 같다”며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 한문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후진하다 툭 부딪쳤는데, 건장한 남성 2명이 기뻐하며 차에서 내립니다. 일인당 합의금 700만원을 요구하더니 둘 다 입원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2020년 7월 인천 연수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제보자 A씨는 “회사 차량으로 된 렌터카를 운행 중에 후진하다가 뒤차에 살짝 페인트가 묻어날 정도의 접촉 사고를 냈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유튜브 캡처 ○··· A씨는 “주관적인 진술이지만 상대 차량이 너무 기뻐하며 보험사를 불러 달라고 했으며 (차에서) 내리자마자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 목이 부러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설명했다.그런데 A씨가 보험사에 연락해보니 해당 차량은 보험 가입이 안 되어 있는 차량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이에 A씨는 “회사 차량이고 번호판도 렌터카인데 어떻게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느냐”고 물었고 돌아온 대답은 “렌터카 업체가 파산했다”는 것이었다. A씨가 이러한 상황이 무슨 일인지 알아보는 사이에 상대 피해자는 견전서와 진단서를 경찰서에 제출하고 A씨를 무보험으로 신고했으며,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상대측은 “수리비랑 치료비 휴업손해 위자료 형사합의금 해서 인당 700만원씩은 받아야겠다”고 이야기 했다고.이에 A씨는 “합의가 되지 않았지만 당시 회사 차량이었고 렌터카였던 점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점 등으로 검찰에서 무혐의가 나왔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서 감정 결과 충격량이 낮아 인적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두 남성의 치료비와 합의금을 합해 853만100원, 차량 수비리 52만원을 지급했다”며 구상금 905만원을 내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A씨는 “두 사람 합해서 치료비와 합의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지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한문철은 “항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항소심에서는, 병원 진료기록을 모두 요구하고 과연 이 치료가 필요한 건지 확인해야 한다”며 “아마 보험사가 향후 치료비 명목으로 많이 줬을 것이다”라고 내다봤다.그러면서 “불필요하게 보험사에서 나간 명세는 모두 빠져야 한다. 입원 기간, 통원 치료 기간, 합의금 명세 등을 확인하고 적정한 치료였는지 과잉 진료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614억 횡령 혐의 우리은행 직원 영장실질심사' ○··· 614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우리은행 직원 A씨가 30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 |
'Netizen photo news' ● '망덕' '적폐청산' 관련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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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대낮 길거리서 여중생 중요부위 걷어찬 불법체류자 강제출국 조치…“흉본 것 같아' ◇ 경찰 조사서 “피해자가 무시한 것 같아 범행” 진술 경찰 “불법 체류·벌금 미납 지명수배자로 확인돼 검찰에 인계/하교하던 여중생에게 다가가 중요 부위를 걷어차 다치게 한 30대 불법 체류자가 검거됐다.서울 마포경찰서는 최근 헝가리 국적의 불법 체류자 A(35)씨를 폭행 등 혐의로 검찰에 인계했다고 2일 밝혔다.A씨는 지난달 6일 오후 5시50분쯤 서울 마포구의 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친구와 하교 중이던 중학생 B(15)양에게 다가가 발로 중요 부위를 강하게 1회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사진:>지난달 6일 오후 5시50분쯤 서울 마포구의 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불법 체류자 A씨가 중학생 B양을 폭행하는 모습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 마포경찰서 제공 ○··· 당시 A씨는 B양을 보고 미소 지은 뒤 중요 부위를 쳐다보다 갑자기 다가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B양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사건 장소 인근의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조사해 피의자 A씨를 특정했다.아울러 A씨가 직업과 휴대전화 등이 없어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지난달 19일 체포영장을 발부해 주거지인 고시텔에서 검거했다. 신원 조회 결과 A씨는 2018년으로 체류기한이 만료됐으며, 벌금미납 지명수배 대상임이 확인됐다. 폭행 전과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젊은이들이 외국인인 나를 보고 험한 말을 해 참아왔다”며 “사건 당시 뒤에서 피해자가 흉을 보고 무시한 것 같아 폭행했다”고 범행을 시인했다.사건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B양은 병원 치료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지명수배건을 확인해 A씨를 검찰에 넘겼다”며 “해당 건 집행 후 출입국 관리사무소로 신병이 넘겨져 강제 출국 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수연 인턴 기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입양 전 위탁’ 13개월 아기 숨져… 몸에서 멍 자국 발견' ◇ 입양 전 위탁 가정이 돌보던 아기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학대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쯤 경기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출동한 구급대가 생후 13개월짜리 아기 A군에게 심폐 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사진=뉴시스 ○··· .A군의 몸에서는 멍자국 등 학대를 의심할 만한 정황도 발견돼 병원 의사와 구급대원 등이 이를 경찰에 고지했다.이에 경찰은 위탁 가정의 부모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입양 전 위탁은 예비 입양 부모가 가정 법원의 허가를 받아 정식 입양하기 전에 입양 아동과 함께 살면서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남양주=송동근 기자 sdk@segye.com[ⓒ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거짓말해서” 함께 살던 장애인 살해·암매장 남녀 4명 구속' ◇ 경찰, 범행 시점·동기 등 수사 중 같은 집에 살던 장애인을 숨지게 한 뒤 암매장한 남녀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김포경찰서는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남성 지적장애인 A씨(30)씨와 B(27)씨를 구속했다. 범행에 가담한 여성 지적장애인 C(25)씨는 살인방조와 사체유기 혐의로, 또 다른 여성 D(30)씨는 사체유기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게티이미지뱅크 ○··· A씨 등은 지난해 12월 중순쯤 A씨 자택인 인천 남동구 간석동 한 빌라에서 지적장애인인 E(28)씨를 살해한 뒤 김포 대곶면 약암리 승마산 입구 인근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피해자 E씨와 함께 거주하던 중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를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경찰에서 “E씨가 거짓말을 해서 때렸다”고 범행을 일부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지난달 20일 승마산에서 나물을 캐던 주민으로부터 “시신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발견 당시 E씨의 시신은 부패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경찰은 함께 사는 이들을 용의자로 특정, 같은 달 28∼29일 인천에서 이들 중 3명을, 경북 경산에서 나머지 1명을 검거했다.경찰은 이들이 E씨와 함께 살기 시작한 지난해 9월부터 폭행을 가해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E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E씨 집에 거주하게 된 이유도 확인할 방침이다.경찰 관계자는 “유족은 E씨가 작년 9월 무렵 집을 나갔다고 진술했지만, 실종 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정확한 범행 시점·방식·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종구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Netizen photo news' ● '코미디' '엽기' 'LIVE ISSUE'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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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 MB 사면반대 청원에 직접 답변…“국민 의견 살펴 판단' ◇ 지난해 8월 이후 처음 국민청원 직접 응답 “아직 원론적 답변만 가능…반대 의견 많지만 국민통합 위해 사면 찬성 의견도 많다” 언급//문재인 대통령이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사법 정의와 국민 공감대를 잘 살펴서 판단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대통령은 이날 ‘이 전 대통령 사면 반대 청원’에 직접 답하며 “청원인은 정치부패범죄에 대한 관용 없는 처벌의 필요성과 함께 아직도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 사진:>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5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아직은 원론적으로 답할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청원인과 같은 의견을 가진 국민이 많다. 반면에 국민화합과 통합을 위해 사면에 찬성하는 의견도 많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다음 달 8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특별사면을 검토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마지막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또 이날 문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청와대 용산 이전에 대해서도 반대입장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집무실 이전 반대 청원’에 대해서도 “많은 비용을 들여 광화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꼭 이전해야 하는 것인지, 이전한다 해도 국방부 청사가 가장 적절한 곳인지, 안보가 엄중해지는 시기에 국방부와 합참, 외교부 장관 공관 등을 연쇄 이전시키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지난 26일 <제이티비시> 대담에서 “새 정부의 집무실 이전계획이 별로 마땅치 않게 생각된다”고 말한 데 이어 또 ‘쓴소리’에 나선 것이다. 이어 문 대통령은 “차기 정부가 꼭 고집한다면, 물러나는 정부로서는 혼란을 더 키울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집무실 이전 과정에서 안보 공백과 경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렇게 하지 않을 수 없는 정부의 입장에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국민 청원에 직접 답변하는 건 지난해 8월 4주년 특별답변 이후 두번째다.서영지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이명박·김경수·정경심, ‘사면 반대’ 과반…이재용은 68.8% 찬성[KSOI]' ◇ 정경심 사면 반대 57.2%…찬성 30.5% 이재용 사면 찬성 68.8% …반대 23.5%
문재인 대통령 임기 중 특별사면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사면 대상으로 거론되는 인물 중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반대'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우 '찬성' 의견이 더 많았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30일 실시한 여론조사(응답률 7.4%,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는 찬성 40.4%, 반대 51.7%로 반대 의견이 과반이었다.마찬가지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찬성 30.5%, 반대 57.2%,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찬성 28.8%, 반대 56.9%로 반대 의견이 많았다. 반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우, 사면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8.8%, '반대한다'는 응답이 23.5%로 찬성 의견이 현저히 높았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뉴시스>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접촉면회 허용, 아들과 포옹하는 어르신' ○··· 가정의 달을 맞아 요양병원·시설의 한시적 접촉면회가 허용된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박영순(72세) 어르신이 아들과 만나 포옹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8일부터 비접촉 면회만 허용해 왔지만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와 접촉면회 수요를 고려해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주간 한시적으로 변경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속보] 실외 마스크 벗은 날 확진자 2만명대로 감소' ◇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 날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대까지 감소했다. 오미크론 유행 이후 하루 확진자가 2만명대로 나온 건 87일 만이다.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1만명 밑으로 떨어졌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2만8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사진:>1일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장소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 지난주 동일 대비 1만4,286명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1729만5,733명이다.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2,653명, 경기 5,341명, 인천 911명 등 수도권에서만 8,905명 발생했다. 이밖에 부산 693명, 대구 864명, 광주 886명, 대전 675명, 울산 411명, 세종 254명, 강원 753명, 충북 705명, 충남 878명, 전북 926명, 전남 995명, 경북 1,514명, 경남 1,185명, 제주 433명 등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6명이다.사망자 수가 8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2만명2,958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1명으로 전날보다 32명 줄었다. 치명률은 0.13%이며 입원 환자는 240명이다.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5.5%로 나타났다. 준중증병상은 32.3%, 중등증병상 16.2%,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10.8%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3,631명이며 전체 재택치료자는 31만9,777명이다. 이 가운데 고위험군인 집중관리군은 2만8,809명이다.한편 지난해 2월 이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에는 총 4,503만2,140명이 응했다. 1차 접종자 비율은 전체 국민의 87.8%다.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총 4,454만8,155명으로 국민의 86.8%다. 3차 접종률은 3,312만5,257명이 맞은 64.5%다.류호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오늘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 해제…'실외'의 기준은?' ◇ 지붕 있고 세 면이 막히면 실내, 두 면이면 실외 버스·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에서 계속 마스크 써야 야외 승강장은 의무 아니지만 사람 몰리면 '착용 권고/2일부터 실외에서 일부 예외적 상황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과태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길거리와 공원은 물론 지하철 야외 승강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의 의무가 사라지는 것이다. △ 사진: 1일 오후 서울역 승강장에서 한 군 장병이 열차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역과 같은 야외 승강장은 '실외'로 간주되며, 2일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 연합뉴스 ○··· 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 참석자와 공연·스포츠 경기 관람객은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하며, 그 외의 경우라도 사람들이 밀집하게 되면 마스크를 쓰는 것이 권장된다. 지난달 2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안'을 보면 정부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대부분 해제하고 자율적으로 착용하도록 했다. 다만 실내의 경우에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당국이 정한 '실외'와 '실내'를 가르는 기준은 벽면의 개수다. 천장이나 지붕이 있으면서 벽의 3면이 막힌 경우에는 실내다. 2면 이상이 열려 있을 경우에는 자연 환기가 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실외로 판단한다. 즉 지하철 승강장 가운데 지상에 위치한 야외 승강장의 경우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는 반면 밀폐된 실내 승강장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 한다. 버스와 택시 등 모든 운송수단에서도 당연히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실외의 경우에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상황은 50인 이상이 모인 집회와 역시 50인 이상이 공연·스포츠 경기 관람을 위해 모일 경우다. 중대본은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의 경우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 '실외에서 마스크 권고 경우' ◇ 위반한다고 과태료가 부과되지는 않지만 여전히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상황이 있다. ①발열이나 기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②코로나19 고위험군(고령층, 면역 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인 경우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 사진:>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 캡처 ○··· 또 참석자가 50인 이하라도 경기 관람장, 놀이공원, 스키장 등 체육시설의 경우에는 마스크를 써야 한다. 회사 체육대회나 아침 축구회 같은 행사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권고된다는 뜻이다. ◆ '개인의 선택이 존중돼야' ◇ 아울러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다른 일행과 최소 1m 거리를 지속적으로(15분 이상 등)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도 마스크 착용이 권고된다. 야외 승강장의 경우라도 탑승객이 많이 몰리는 출근 시간대 등의 경우 대기할 때 마스크를 쓰는 편이 좋다는 의미다.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대기 중 줄지어 서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 사진:>29일 오전 서울역 택시 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잡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실외라도 사람들이 많이 몰려 대기하게 되면 마스크 착용이 의무는 아니지만 권고 대상이다. 뉴스1 ○··· 중대본 측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가 부과되는 장소나 상황을 제한한 것일 뿐,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개인의 선택이 존중돼야 하며, 개인의 자율적인 실천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인현우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오늘부터 요양병원·시설 한시적 접촉면회 허용' ○··· 가정의 달을 맞아 요양병원·시설의 한시적 접촉면회가 허용된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김영분(90세) 어르신이 딸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18일부터 비접촉 면회만 허용해 왔지만 최근 확진자 발생 감소 추세와 접촉면회 수요를 고려해 이날부터 다음달 22일까지 3주간 한시적으로 변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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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주한미군, 김정은 벙커 겨냥?... 지하갱도 점령 훈련 이례적 공개' ◇ 최근 주한미군 제2보병사단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특수 방독면과 방호복, 산소통을 착용하고 소총 등 개인화기로 무장한 장병들이 지하 터널에 진입해 수색하는 사진을 4장 공개했다. 일부 병력이 지하 터널 인근에서 사주경계하는 모습도 담겼다. 장병들이 착용한 화생방 장비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은 최신형으로 지하 작전을 위해 도입된 신형 장비로 추정됐다. <△ 사진:>주한미군이 최근 북한의 대규모 열병식(지난 25일) 직전에 지하 갱도를 수색·점령하는 특수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지하 깊숙이 위치한 북한의 핵·미사일 시설을 장악하는 절차를 숙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한미군이 이 같은 훈련 사실을 사진과 함께 공개한 것은 5년 만이다.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로 풀이됐다. ○··· 이번 훈련은 유사시 적의 지하 벙커에 은폐한 지휘부를 색출하거나 지휘통제시설, 핵·미사일 시설 등을 장악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훈련으로 추정된다. 미 2사단은 “레디퍼스트 병력이 지하시설에서 훈련을 했다”고 밝히면서도 구체적인 훈련 장소나 시기, 목적은 밝히지 않았다. ‘레디퍼스트’는 미 육군 제1기갑사단 1기갑여단 전투단으로서 최근 주한미군 2시단에 순환 배치됐다.
◆ '주한미군, '北수뇌부 타격' 지하갱도 훈련 5년 만에 공개' ◇ 주한미군이 지하 갱도 내 북한 수뇌부를 타격하기 위한 훈련 사진을 외부에 공개한 것은 2017년 3월 이후 5년 만이다. <△ 사진:>주한미군, 김정은 벙커 겨냥?... 지하갱도 점령 훈련 이례적 공개 ○··· 당시 미 2사단은 경기도 의정부의 미군기지인 캠프 스탠리 훈련장에서 지하에 숨은 가상의 적을 소탕하는 내용의 훈련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2017년 핵·미사일 도발을 연이어 감행한 것처럼 정권 교체기인 지금도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핵 실험을 준비하며 고강도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며 “미 측의 사진 공개 자체가 대북 경고 메시지”라고 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군, SLBM 첫 발사 7개월만에 '연속발사'도 성공…올해 전력화' ◇ 18일 서해 도산안창호함서 쏴…연합훈련 시행 첫날 등 고려 비공개한듯//2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해 일대에서 3천t급 잠수함 1번함인 도산안창호함에서 SLBM 2발을 연속 시험 발사해 표적을 명중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작년 9월 도산안창호함에서 독자 개발한 SLBM을 쏘아 올린 지 약 7개월 만이다.20초가량 간격으로 연속 발사한 SLBM은 400여㎞를 비행해 해상의 목표지역에 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시험발사는 사실상 최종 비행시험으로, SLBM 전력화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사진:>군이 수중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첫 시험발사에 성공한 지 7개월 만에 '연속 발사'도 성공한 것으로 파악됐다. ○··· 실제로 안창호함은 작년 8월 이미 해군에 인도됐는데, 당시 군은 1년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올해 8월께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3번함인 '안무함', '신채호함'도 이미 건조가 완료돼 현재 시운전평가가 진행 중이다.이들 잠수함은 6개의 SLBM 수직발사관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SLBM은 잠수함에서 은밀하게 운용할 수 있으므로 전략적 가치가 높은 전력으로 평가된다. 북한 역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무기체계다.현재 미국,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6개국만 운용하고 있으며, 한국은 작년 첫 발사 성공을 계기로 세계 7번째 SLBM 운용국으로 기록된 바 있다.군은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인 '현무-2B'를 기반으로 SLBM을 개발했다.이번 연속발사 시험 현장은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도 참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작년 첫 시험발사 당시 청와대와 군이 발사 성공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것과 달리 이번엔 공개하지 않은 배경을 두고 관심이 쏠린다.지난 16일 북한이 '신형 전술유도무기'라고 주장한 발사체를 쏘아 올린 지 이틀 만인 데다 대규모 열병식과 핵실험 재개 움직임 등이 있는 만큼 상황 관리 차원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북한이 반발하는 전반기 한미연합지휘소(CCPT)가 시작된 첫날 발사가 이뤄진 점도 '비공개'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시험발사는 작년에 공개된 SLBM 발사 성공 이후 실전 환경에서의 SLBM 능력 검증 일환으로 후속시험을 실시한 것"이라며 "이번 SLBM 시험발사 성공이 국방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SLBM 전력화를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한 군사력 건설을 통한 한반도 평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첨단 고위력 전력을 확보하고 있고,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군 당국은 해군의 첫 3천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을 비롯해 추가로 건조되는 중형 잠수함 총 9척에 SLBM 78발을 장착할 계획이다.중형 잠수함은 1차로 도산안창호함을 포함한 3천t급 3척에 이어 2차 3천600t급 3척, 3차 4천t급 이상 3척 등 9척이 건조된다. 3천t급은 6개의 수직발사관을 갖췄고, 3천600t급은 최대 10개의 발사관을 탑재한다.<연합>[ⓒ 세계일보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g width="714" src="https://img.segye.com/content/image/2022/05/02/20220502505844.jpg"> ◆ '중국 산둥에 설치된 레이더, 한반도·일본 미사일 감시용' ◇ 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군 소식통을 인용해 산둥성 이위안현에 있는 산 정상에 설치한 레이더가 북한, 한국, 일본으로부터의 미사일 위협을 감시하기 위해 사용돼 온 대형 위상배열레이더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사진:>중국이 산둥(山東)성에 한반도와 일본의 미사일을 감시하기 새로 설치된 장거리 조기경보 레이더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 미국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뉴스는 지난달 19일 상업용 위성업체 맥사테크놀로지스가 올해 2월 촬영해 구글어스에 공개한 사진을 활용해 중국이 수천 ㎞까지 탐지할 수 있는 장거리 조기경보 레이더를 산둥성 이위안현 해발 700m산 정상에 한반도를 향해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 '새로 발견된 LPAR는 한국, 일본 등을 감시' ◇ 디펜스 뉴스는 2019년 6월 촬영된 사진엔 2013∼2014년 건설된 것으로 보이는 기존 대형 위상배열레이더(LPAR) 한 대가 대만 방향인 남동쪽을 향하고 있지만 이번에 촬영된 사진에 나타난 새 LPAR는 한국, 북한 일본 등을 감시할 수 있는 방향인 동북쪽으로 향해 있다고 전했다. ○··· LPAR는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조기 경보, 위성 추적, 일반적인 우주활동 감시 등에 사용될 수 있다.SCMP는 “위성 사진상 새 LPAR는 2019년 11월 이후 설치된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은 1970년대부터 위상배열레이더 시스템 구축에 나섰으며 군 현대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략적 상황 인식을 개선하는 데 상당한 투자를 해왔다”고 설명했다.중국은 한반도와 일본, 대만 등에 대한 탐지가 가능한 저장(浙江)성 린안 지역과 헤이룽장(黑龍江)성에도 LPAR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베이징=이귀전 특파원 ◎ 원본글: 세계로컬타임즈/ 세계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美 이지스함, 대만해협 거쳐 부산 입항…"군수보급 및 장병 휴식 차원' ◇ 미 해군 7함대 소속 이지스 구축함 샘슨함(9300t급)이 대만해협을 거쳐 부산에 입항한 것으로 확인됐다.29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샘슨함 1척이 이날 부산 해군 작전기지에 입항했으며 체류 시일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았다. 이 기간 함장 교대식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 사진:>미 7함대 소속 이지스함 샘슨함 부산 입항.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중앙일보 ○··· 샘슨함은 지난 12일 동해에서 일본 해상자위대와 연합훈련을 한 10만t급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이끄는 미국 항모전단 소속의 이지스함이다. 첨단 레이더를 비롯해 SM-2 함대공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발사대를 갖추고 있다. 또 특정 목표 건물의 창문까지 정확히 타격하는 고정밀도를 자랑하는 토마호크 미사일도 실려 있다. SH-60 시호크 해상작전헬기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샘슨함은 과거에도 비정기적으로 부산에 입항한 적이 있다. 군 관계자는 "미 7함대 소속 함정으로 군수보급과 장병 휴식 일환으로 정박하는 것"이라며 "훈련과는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북한이 최근 열병식을 개최하고 차기 정부 출범을 전후해 무력도발을 재개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상황인 만큼 우회적 대북 경고를 발신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앞서 미 7함대는 샘슨함이 부산에 도착하기 전 대만해협 등을 통과한 사실을 직접 공개했고, 중국군이 '공개적인 도발'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기도 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문화예술 거리전 참석자 격려하는 박일호 밀양시장' ○··· 30일 오후 경남 밀양시 밀양강 진장 둑길에서 열린 밀양강 문화예술의 거리전에 참석한 박일호 시장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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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김하성, 동점 2점 홈런포 '시즌 3호' ○··· [피츠버그=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오른쪽)이 29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 3회 초 동점 2점 홈런을 치고 환영받으며 들어오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박인비, 팔로스 챔피언십 2R 공동 9위' ○···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AP/뉴시스] 박인비가 2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에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CC에서 열린 LPGA 투어 팔로스 버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 16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첫날 공동 53위였던 박인비는 중간합계 4언더파 138타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아이언샷 치는 김효주' ○··· 29일 경기 포천 일동레이크 GC에서 열린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 3R, 김효주가 9번홀 아이언샷을 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김하성, 동점 2점 홈런포 '시즌 3호' ○··· [피츠버그=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오른쪽)이 29일(현지시간) 미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 3회 초 동점 2점 홈런을 치고 환영받으며 들어오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왜 조국이 아니라 중국인가”… 구아이링 이별사에 발끈한 대륙' ◇ '마워요 중국' 이별 인사에 "결국 중국은 조국이 아니었다" 비판 봇물 中언론 "오성홍기 유니폼 입기 위해 돌아올 것"//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 3개를 따낸 스키 선수 구아이링(谷愛凌·에일린 구)이 중국을 떠나며 남긴 인사 한마디가 또 한번 14억 중국인들을 섭섭하게 했다. 안 그래도 막대한 수익만 챙겨 '먹튀'한 듯한 행보가 중국 내 불만을 키운 마당에 "고마워요 중국"이란 묘한 뉘앙스의 이별 인사가 다시 도마에 올랐다. <△ 사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 구아이링이 지난달 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총결 표창식 참석 전 자신이 딴 메달 3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이징=AP 뉴시스 ○··· 지난달 27일 저녁, 구아이링은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미국 스탠퍼드대 학업을 위해 중국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마워요 중국 (Thank you China)"이라며 올림픽 전후로 자신에게 큰 관심을 보여준 중국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중국인들은 냉소 가득한 비판을 쏟아냈다. "조국에 고맙다"고 해야지 "중국에 고맙다"는 말은 경우가 맞지 않다는 것이다. 한 네티즌은 "구아이링이 아직도 중국과 미국 가운데 어디를 조국으로 둘지 결정하지 못한 것"이라고 지적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중국에서 돈 벌게 해줘서 고맙다는 뜻이 아니냐, 어서 집(미국)으로 돌아가라"고 비꼬았다. 구아이링의 블로그 게시물에는 비난 댓글이 4만7,000개 이상 이어졌다. 지난 2월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전부터 중국 매체들은 다른 어떤 선수보다 구아이링을 집중 조명했다. 미국인 아버지와 중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인이지만, 중국으로 귀화해 올림픽에 참가한 독특한 이력 덕분이었다. 미중 갈등 국면에서 '중국인 구아이링'은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을 따냈고, 중국 여론은 '중국은 위대하다'는 자부심을 안겨준 그에게 열광했다. 신드롬급의 인기를 바탕으로 구아이링이 중국에서 벌어들인 돈은 광고 수익만 약 400억 원으로 추정됐다.일약 '중국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 "올림픽을 마친 뒤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계획이 지난달 뒤늦게 알려졌다. "중국에 있을 땐 중국인, 미국에 머물땐 미국인"이라는 그의 답변은 유별난 애국심을 자랑 삼는 중국인을 더욱 실망시킨 터였다.올림픽 기간 "구아이링의 오늘 점심 메뉴는 만두였다", "인터뷰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며 중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부각한 대다수 중국 매체들은 구아이링의 출국을 전하지 않거나, 짧게만 보도했다. 그나마 현지 매체 텅쉰왕은 "그는 18년간 미국에서 살았다. 자신의 삶을 위한 그의 선택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애써 방어했다. 이어 "중국 대표팀에 참가할 대회가 또 있다면 그는 주저없이 중국에 돌아와 오성홍기 유니폼을 입고 뛸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베이징= 조영빈 특파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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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수놓은 부처님 오신날 봉축 연등 행렬'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연등회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에서 종각역을 거쳐 조계사로 향하는 행렬을 이루며 도심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 '3년만에 도심 수놓은 대규모 연등행렬' ○··· 불기 2566년 부처님 오신날 봉축 연등회가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흥인지문에서 종각역을 거쳐 조계사로 향하는 행렬을 이루며 도심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