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년 왕국의 성전으로 알려진 에스겔 성전에 대한 말씀을 잠깐 드리려고 합니다.
에스겔 성전은 구약 시대의 성전의 형태로 알려졌고, 그렇게 사용될 것으로 성경 학자들은 주장하고 있지만, 그 실상은 천년 왕국에 들어가는 모든 성도들의 집(camp, 왕궁)의 모양의 말씀으로 분별합니다.
요한계시록 20:9
저희가 지면에 널리 퍼져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을 두르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저희를 소멸하고
이처럼 계시록에 기록된 바,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의 모습으로 분별합니다.
구약의 선지자인 에스겔을 통하여 성령께서 그 집(성)의 모양을 알려주셨는데,
성경 학자들은 그 에스겔 성전의 모습을, 마치 솔로몬 성전이나, 헤롯 성전처럼 묘사해 놓은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은 간단히 에스겔 성전에 기록된 <야자나무>에 대해서 말씀 드릴께요.
에스겔 성전은 지붕이 없는 매우 독특한 모양입니다.
크기는 기존의 구약 시대의 성전들보다 매우 큰데, 지붕이 없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즉, 천년 왕국의 시대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거나 오더라도 그냥 맞으라는 것으로 봅니다.
그 중에서 네모 반듯한 모양의 외곽의 성벽들 안에 문과 건물들이 여러채 묘사되었는데,
그 건물의 벽들에 <야자나무>를 매우 많이 조각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야자 나무를 성벽에 조각해 놓은 것으로 성경 학자들은 성경 기록을 해석하였는데,
실상은 조각이 아니고 실제(reality)로 야자 나무가 성벽과 그 안의 문들과 또한 건물들 벽에 심어서 자라고 있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야자 나무 조각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에스겔 성전을 묘사한 성경 기록의 일부를 발췌해 봅니다.
에스겔 40장 16절
문지기 방에는 각각 닫힌 창이 있고 문 안 좌우편에 있는 벽 사이에도 창이 있고 그 현관도 그러하고 그 창은 안 좌우편으로 벌여 있으며 각 문 벽 위에는 종려나무(야자나무)를 새겼더라 (개역 한글판)
위의 기록된 말씀을 보면,
에스겔 성벽을 통과하는 문이 있는데, 그 문의 벽 위에 종려나무, 곧 야자수 나무를 새겼다고 개역 성경을 비롯한 많은 성경이 그렇게 해석하고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어 원문을 정확히 보면
야자수 나무를 성전의 안팍으로 곳곳에 조각하여 새겨 넣은 것이 아니고
야자수 나무가 직접 심겨져 있는 것으로 분별되고 해석됩니다.
성령께서 개역 한글 성경을 통해서
그렇게 해석하여 기록하게 하신 것은 그 뜻이 있을 겁니다.
그러나 때가 이르러, 이제는 그 해석의 말씀을 정확히 분별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제가 히브리어 원어로 성경을 보며, 천년 왕국의 생활과 환경에 대한 말씀을 묵상할 때
야자수 나무 조각은 조각이 아니고 실제로(reality) 나무가 심겨져 있다는 것으로 분별됩니다.
즉, 천년 왕국의 성도들이 성전(성도들의 집)을 짓고 그 벽과 건물 안팍에 야자 나무 모양을 조각하여 넣는 것이 아니고 그 땅에 심은 실제 나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히브리어 원문을 통해서 정확히 해석해 봅니다.
히브리어 원어 성경을 인용해 왔습니다.
간단히 직역으로 해석을 하면,
에스겔 40장 16절
방에는 닫힌 창들이 있고 문 안쪽에 벽들이 둘려쳐 있고 현관과 창문이 둘려쳐 있으며 그리고 벽들 옆으로 수많은 종려나무(야자수)들이 있더라 (본인 직역)
1번으로 표시된 단어는 <벽들 옆으로>가 옳은 표현이고
2번으로 표시된 단어는 <많은 종려나무(야자수)가 있다> 가 더 맞는 표현입니다.
어디에도 야자수 나무(종려나무)를 조각으로 벽에 새겨 넣었다는 표현이 없어요.
에스겔 성전의 내부 묘사에도 수 많은 종려 나무 구절이 나오는데 모두 조각으로 새겨 넣은 것이 아니고 실제 나무가 그 건물과 내외벽 옆에 심겨져 서 있는 것입니다.
개역 성경에서 <각 문 벽 위에는 종려나무(야자수)를 새겼더라> 라는 말씀이 없습니다.
이 말씀 해석은 번역자들이 의역을 한 거예요.
실제로는 성전(집)으로 들어가는 문들이 4방향에서 있는데,
각 문의 길이가 수십미터가 되고
그 문으로 가는 길에 종려나무(야자수)가 그 옆에 서 있다는 것이 정확한 해석입니다.
다행스럽게도 개역 성경과 다르게 KJV1611(킹제임스 성경)은
종려나무(야자수 열매 나무)들이 있더라 라고 번역했습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영어성경은 실제로 나무가 있더라로 번역을 했어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미권 성경 학자들은 옳은 번역을 읽으면서도 실제 나무가 아니고 조각해 놓은 것이라고 해석합니다. 참으로 잘못 해석한 것이고 그렇지 않습니다.
Ezekiel 40:16 (KJV 1611)
And there were narrow windows to the little chambers, and to their posts within the gate round about, and likewise to the arches: and windows were round about inward: and upon each post were palm trees.
에스겔 선지자가 바라본 천년 왕국의 성전의 모습은
이러한 종려나무(야자수 나무)가 있다는 표현이 많이 나옵니다.
성전(집) 안에는 수 많은 야자 나무와 또 다른 나무들이 서 있는 그러한 모습인 거예요.
매우 자연 친화적인 사람이 사는 집과 같은 정원의 모습이고
구약 시대의 솔로몬 성전이나 헤롯 성전과 같은 모습이 아닙니다.
천년 왕국의 성전, 곧 성도들의 집의 모습인 에스겔 성전을 잘 이해하셔야 해요.
천년 왕국의 성전 - 각각의 성도들이 살 집 - 이 어떤 모습인지 묵상하면서
천년 왕국 성전의 모습에 대해서 혹시나 오해할 성도들이 있을까 생각되어 간단히 글을 올립니다.
매우 자연 친화적인 아름답고 소박한 모습의 집입니다.
지붕이 없어서 낮에는 태양과 구름과 날아다니는 새들이 보이고
밤에는 미약하나마 별들이 보이는 그런 모습을 상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잔디가 깔려있고 시내물이 흐르고 그 옆으로 야자수 나무가 일렬로 서 있어 길을 안내하고
그 옆으로 다른 열매 맺는 나무들이 곳곳에 심어 있는
그런 모습을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께서
천년 기간 동안의 말세의 각 성도들이 생활할 공간을 위해서
매우 아름답고 소박하며 건강에 좋고 자연 친화적인 집을 예비하셨습니다. 아멘.
아름다운 종려나무 풍경을 감상하면서 글을 마칩니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 안에서 항상 평안한 믿음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해변가에 서 있는 종려 나무
감사합니다.
샬롬.
첫댓글 에스겔 성전의 모양에 대해서 각 성도들이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성도들 각자가 살아갈 집이기 때문입니다.
기록된 그대로 지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아마도 기록된 그대로 짓는 것이 <건강>과 <생활>에 가장 최상의 형태이기 때문으로 봐요. 1천년을 살려면 건강에 최적 조건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틈틈히 에스겔 성전에 대해서 그 형태에 대해서 말씀 드려려고 합니다. (각자가 잘 숙지하셔야 해요. 왜냐하면 천년의 나라가 임하면 각자가 자기의 진영으로 뿔뿔히 흩어집니다. 그러면 아무도 가르쳐 줄 사람이 없어요)
중요한 것은 그 집의 형태는 그저 근처 산에서 또는 들에서 사람의 손으로 다듬지 않은 돌을 옮겨서 쌓아 놓은 형태의 집이고 나무 가지들을 곁들였어요. 짓기가 매우 쉽습니다. 한 민족을 이룰 남녀 여러명이 합력하여 일하면 금방 지을 수 있는 집의 형태가 에스겔 성전입니다.
더우기 지붕이 없기 때문에 사다리 타고 올라갈 일이 없으며
틈틈히 야자수 나무와 각종 열매 맺는 나무를 심는 일이 있을 겁니다.
또한 시냇물 또는 땅속에서 나오는 물이 성전 안에 구축해야 해요.
이것이 아버지께서 알려주신 천년 시대의 성도들의 집의 형태입니다.
자세한 것은 틈틈히 글을 통해서 알리겠습니다. 아멘.
본 사람만 알죠 !
" 본 것과 들은 것을 증거하느니라 "
그 때 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