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4팀 선정

[이매진]

2024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4팀 선정

https://www.moef.go.kr/nw/nes/detailNesDtaView.do?searchBbsId1=MOSFBBS_000000000028&searchNttId1=MOSF_000000000071292&menuNo=4010100

기획재정부

241112 (보도자료) 2024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4팀 선정.pdf

338.42KB

2024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4팀 선정

- 11.15.(금) 유튜브 생중계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 결정 -

 기획재정부는 2024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의 상위 4팀을 선정하였다.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진행(8.8.~9.30.)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자리·노동시장, 출산·양육, 교육·대학, 환경·기후 등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가 총 266건 접수되어 전년 대비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제출된 정책 아이디어는 서면 심사, 전문가 멘토링, 대면 발표의 단계별 심사를 거쳐 상위 4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박준용 씨(개인)는 전체 난임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남성 난임에 대한 시술비 지원을 제안했다. 인천소방인(단체)은 고속도로 사고 신고 시 상·하행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방향별 주소 부여 및 표지판 설치를 건의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단체)은 장애 대학생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 내 장애 대학생 JOB-이룸 센터 설치를 제시했다. 수어스(단체)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AI 실시간 수어 번역 서비스 도입을 고안했다.

 이번에 선정된 4팀은 2차 전문가 멘토링과 최종심사를 거쳐 상격이 결정된다. 최종심사와 시상식은 11.15.(금) 14시부터 기획재정부 유튜브 채널(youtube.com/@moefkorea)을 통해 생중계되며, 국민들의 생중계 투표 결과를 심사 점수에 반영한다. 아울러,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4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누리집(아이디어공모전.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부서	미래전략국	책임자	과  장	김봉준	(044-215-4910)
	미래전략과	담당자	사무관	이재웅	(ggomwoong@korea.kr)

참 고

상위 4팀 아이디어 주요 내용

１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

 ㅇ (문제인식) 남성 난임이 전체 난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함에도,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여성에 대한 시술에만 해당

    * 성별 난임시술 현황(‘2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남성) 45.2% (여성) 54.8%

 ㅇ (아이디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범위를 남성 난임 시술*에 확대 적용 또는 시술비 급여 전환

    * (예) 무정자증, 정계정맥류 등에 대한 시술

２ 고속도로 카메라 설치지점 신주소 부여

 ㅇ (문제인식) 고속도로의 경우 건물 부재로 사고 발생 시 운전자 등은 사고지점 주소 및 상·하행 파악 곤란*

    * 現 고속도로 표지판은 기점 기준으로 거리 표시, 운전자는 주행 시 기점 인지 곤란

 ㅇ (아이디어) 고속도로 카메라 설치지점을 기준으로 주소 부여 + 중앙분리대에 상·하행 색깔 표시

３ 장애대학생 “JOB-이룸 센터” 설치

 ㅇ (문제인식) 장애대학생 규모는 지속 증가(’06년 4,045명 → ‘24년 10,196명)하고 있으나, 진로·취업 연계 지원이 미흡*

    * 대학 內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나, 생활보조·편의지원에 치중

 ㅇ (아이디어) 대학 內 가칭장애대학생 JOB-이룸 센터를 설치, 상담 전문가 배치, 이력관리 등 종합적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진로설계컨설팅, 역량강화 지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취업알선 서비스 제공 등

４ AI를 활용한 실시간 수어 번역 시스템

 ㅇ (문제인식) 수어 통역사 인원 부족 및 값비싼 고용비 등으로 농아인들은 일상생활뿐 아니라 사회·직장에서 불편이 큼

 ㅇ (아이디어) 병원, 은행, 공공기관, 기업 등에 AI 활용 수어번역 시스템* 도입 → 청각장애인-비장애인 간 실시간 의사소통 지원

    * (예) 병원 접수처에 태블릿을 두고, 청각장애인의 수어가 자막·음성으로 전환·전달 → 비장애인의 언어도 자막 또는 아바타 수어로 청각장애인에게 전환·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