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처음으로 1박2일로 캠프 가는 날
아침으로 두부조림 오니기리를 만들었다
간단히 유부초밥을 할까 하다가
조금 특별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서
만든 두부조림 오니기리,
무수비틀에 넣어 만들었으니 두부조림 무수비라고 해도 되겠다^^
특히 시끼님 이벤트에서 당첨된
히말라야에서 온 소금의 귀족 '솔레솔트'를 넣어
왠지 오니기리가 더더 특별해진 기분이다
본래 소금은 인간 몸에 꼭 필요하고
먹지 않으면 병이 나게 되있는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미국에는 바다에서 나는 소금이 아닌
암염이라고 영양가가 전혀 없는 소금을 먹어서
문제가 되었고,
그래서 미국의사들이 그 암염의 해악을 경고하면서
모든 소금이 매도되게 된 것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좋은 소금을
골라서 잘 먹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금에 대한 새로운 이해
'싱겁게 먹으라는 것은 건강의 적'바로가기
http://blog.naver.com/jeehsong/90106264396
재료:
두부조림(두부,진간당2,매실즙1,올리고당1,들깨가루,카로티노오일),
현미초밥(식초2,매실즙1,설탕1/2,솔레솔트1/2작은술,우엉조림,단무지),김,어린잎입채소
1.두부를 무수비틀에 맞춰 너무 두껍지 않게 썬다
2. 팬에 카로티노 오일을 두른다
3.두부에 솔레솔트를 살짝 뿌린 후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솔레솔트는 보통 소금보다 좀 더 짠 편이므로 주의해서 넣는다
4.양념간장(진간장2.매실즙1,올리고당, 들깨가루)을 두부에 부어 졸여준다
졸이면서 한 두번 뒤집어 양념이 잘 배게 한다
5. 매실즙이 들어간 삼배초(식초2,매실즙1,설탕1/2,소금1/2작은술)를 만들어
현미밥에 넣고 잘 섞는다
6.우엉조림과 단무지가 있어 그것도 잘게 다져서 넣어준다
없으면 패스~다른 걸로 대체해도 오케이~^^
7. 무수비틀에 두부조림 밥 두부조림을 넣고 꾹 눌러 뺀다
8. 길죽하게 자른 김을 7의 가운데에 두르고 어린잎채소를 올리면 완성이다^^
밥을 너무 살살 눌렀는지..모양이 살짝 틀어졌다ㅜㅜ
요건 제일 처음에 두부 한장만 넣고 만든 오니기리..
두부가 너무 빈약하고 밥만 너무 많은 것 같아 두번째 만들 때부터는
두부을 아래 위로 두 장넣어 만들었다
밥에 두부조림 반찬 하나라면 초라하고 반찬없는 밥상이 되겠지만
같은 재료로 요렇게 주먹밥식으로 만드니
근사한 일품요리가 된다
이러니 일품요리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ㅎㅎㅎ
나름 좀 더 건강한 오니기리를 만들려고
두부넣고 채소올렸는데
딸내미는 나중엔 햄넣어 만들어 달라고 하고
아들내미는 채소를 밀어내고 먹었다ㅜㅜ
먹어보니 맛있고 좋았는데
날치알을 초밥에 넣어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먹밥은 참 많이 만들었는데 요렇게 무스비틀을 이용해
모양도 색다른 오니기리(무스비)를 만들기는 처음~
그 시작에 신의 선물이라고 하는 좋은 소금이 함께 했다고 생각하니
그냥 기분이 좋다^^
그럼 신의 선물이라고도 하며
소금의 귀족이라고도 불리우는
솔레솔트는 어떤 소금일까?
시끼님으로부터
이벤트 선물로 받는 솔레솔트~
본 선물외에 보너스 선물로 미니병 2개가 더 따라오니
기분이 업!업!^^
너무 물질적인 인간인가봐~ㅜㅜ
먼저 패키지에서 소개하는 솔레솔트는~
왜 3억5천만년 전의 신의 선물 신비의 소금일까?
솔레솔트는 수 억만 년 전 원시 바다밑의 화산 폭발로 인해
거대한 산맥을 이룬 히말라야 산 속에 매장되어 약 3억5천만 년 이상의 장구한
세월동안 산의 무게로 압축되어 크리스탈화가 된 소금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솔레솔트의 정식제품명도
히말라야 크리스탈 미네랄 소금인가 보다^^
소금은 맛만 내는 게 아니라
인체의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하며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받아 살아간다
화학주기표에 표기되어 있는 총 118가지 원소 중에서 1~94까지는 순수자연원소인 원자번호인데
칼슘, 마그네슘,칼륨,게르마늄,철,브롬,요오드,금,은 등이 여기 포함된다
솔레소트 속에도 이 94가지의 미네랄이 함유 되어 있으며 그밖에
96%소디움크로라이드,0.35의 낮은 수분, 요오드성분이 함유된
100% 무공해 순수천연소금이라고 한다
일반소금은 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소디움크로라이드 함량이 높으면
인체에 해를 제공하는 요소가 많아지고 맛도 쓴 맛이 나는데 반해
솔레솔트는 함량이 96%나 되는데도
미각으로 느낄 때는 오히려 단맛으로 느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소금이 건강에 해롭다는 건 그 미세입자가 거칠고 조각모양을 하고 있어
훕수되지 않고 몸에 쌓여 장애를 일으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솔레솔트는 이온화, 초미립분자로 이루어진 소금이라
인체 셀세포에 쉽게 접착되어
건강한 세포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솔레솔트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www.solesalt.kr
Special tnanks to 시끼님~
얼마 전 친정아버지로 부터 소금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좋은 소금의 선택의 중요성에 대한 메일을 받은 터라
무조건 적게 싱겁게만 외치던 생각에서 벗어나고 있은 참이었는데...
마침 시끼님의 이벤트를 통해
좋은 소금도 만날 수 있게 되었고
소금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가 있었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시끼님께 감사드리며
더 좋은 이웃으로 다가가겠습니다^^
지금 바로, 오이시이 시끼의 부엌 한켠으로 순간이동 해볼까요?
http://blog.naver.com/dywyf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