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병장이 매의 눈으로 살펴보니 이 사진이 포토제닉감이네요.
뭐 다른 사진들도 포스 있습니다만...
사진에 노란 표시해뒀는데...
거기 보시면 흙이 묻어 있어요...
군용탄띠랑 팔꿈치에 흙 보이시는지...
저거이 포복할때 생겨요...
문재인후보가 각개전투 훈련장에서 한코스 다돌았나봐요...
참고로 각개전투 훈련은 훈련소에서 제일 괴로운 코스중 하나에요.
뭐 사격이나 수류탄 투척도 있지만...
포복하고나면 양쪽 팔꿈치에서 피가 흐르죠...
미필자들은 전혀 이해할수 없는 사진...현역들은 감동이 밀려옵니다.
총검술은 소총에 착검을 하고 말그대로 검술을 하는건데...
실전에서 총검술을 한다는건 참 비극적인 상황이죠.
총알이 없다는 이야기...
전투영화보면 고지 탈환하러 올라갈때 마지막 총알까지 다 쓰고나서 더이상 쏠 총알이 없을때...
착검하는 모습 보일겁니다.
훈련소에서 교관이 너네 총검술은 가르쳐준다만 쓸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던 이야기가
제대한지 수십년도 더됐구만... 귓가에 맴도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인간이 A급이므로 상관없음.
인정
아 그렇군요.... 상세한 설명이 필요했었는데 ...쌩유~~~~
뭘 해도 헛투루 하는 일이 없는 문재인 !!
저 헬멧은 제가 12년 전에 논산에서 쓰던 6,25 당시 헬멧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도 쓰고 있다니..저거 세월의 흔적만큼 냄새가 장난 아닙니다
맞아요.특히 여름엔.
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