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층 처형댁의 거실에서 바라본
해운대 풍경!
언제봐도 멋지네요.
야경은 더 멋집니다.
용궁사 가는 길에
임영웅 팬들 사랑방 역할을 하며
임영웅 사진으로 온통 벽을 덮은
시랑대식당 내부도 구경하였습니다.
임영웅 팬도 아니면서
호기심도 참~ 많네요!
지산은 아니지만 마눌님은 팬입니다.
그리고 처형은 왕 팬이랍니다.
용궁사 일주문!
일주문에 들어서면
여기서부터는 절의 경내로
경건한 마음으로 둘러봐야 합니다.
대웅전에 들러 부처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쾌유 기원 삼배 올렸습니다.
대웅전 앞에서 방문 기념 한 컷!
용궁사 전경을 배경으로 한 컷!
나오는 길에 발견한 득남불상에도
아들 득남이든 득녀든 낳기를 기원하며
간절한 소망을 빌었습니다.
30도를 오르내리는
무척 더운 날씨입니다.
잠시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
여행의 더위를 식혀봅니다.
점심은 송정해수욕장 인근 맛집인
'안동보리밥'식당에서
보리밥 정식으로 포식하였네요.
이 집에서 유명하다는
석쇠불고기가 나중에 나왔는데
사진에는 빠졌네요.
점심 후 달맞이 고개에서
해운대 뷰가 좋아 자주 들리는
'언덕위의 집' 카페에
들렀습니다.
해운대 풍광이 잘 보이네요.
카페 내부는 통나무로 만들어
이국적인 느낌이 난답니다.
카페 외부 데크에서
해운대를 배경으로 한 컷!
해질 무렵에는 형님과 힘께
수영만 요트장까지 산책
뒤로 광안대교가 보입니다.
저녁은 처형께서 정성껏 마련한
영양식단으로...
앗! 나중에 매인으로 나온
보들보들한 쇠고기 불고기가
사진에서 빠졌네요~ㅠㅠ
저녁 식사 후에는
바람쐬러 2층 로비로 나오니
밤바람이 아주 시원합니다.
이 곳에서 커피 타임을 가졌습니다.
다음 날 아침 새벽 운동은
2층 로비에서 운동장 걷는 것 처럼
40분 정도 걷기 운동을 하였네요.
정오무렵 서울 사는
나현* 조카 쌤이
친구들과 부산 놀러 왔다가
이모댁 앞으로 와서 함께 마중
이모부가 조카 왔다고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피자로 유명한 맛집으로
초대하네요.
피자와 파스타 등이
먼저 나오고...
소고기 스테이크가 뒤에 나와
맛있게 싹싹 비웠네요~ㅎㅎ
점심 후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이야기 꽃을 피우며
한가한 오후를 보냈습니다.
카페 창밖으로 부산투어버스가
지나가서 한 컷!
버스 2층은 지붕이 개방되었는데
자리가 모두 꽉! 차있네요.
인기가 좋은 가 봅니다.
현* 조카는 서울!
우리는 광주!
각자 집으로 go~go~
형님이 직접 애마(캐딜락)를 운전하며
사상터미널까지 대려다 주어
가는 길에 광안대교에서 한 컷!
형님 그리고 처형님!
2막3일 동안 줄곧 함께 동행해 주시고
제낭 쾌유를 위해 영양식으로 푸짐하게
차려주신 음식이 입에 딱 맞아
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아픈 것을 잠시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부산 나들이(2박3일)
상선약수
추천 0
조회 151
21.06.30 12:40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