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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2017년 10월 1일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 킨리 호수를 해 질 무렵 방문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 그 곳을 그 때 같이 다녀 온 분과 다시 다녀올까 연락하였더니 개인 사정으로 가기 힘들다고 그러셔 혼자 8시간 운전하고 산 길 올라가기는 부담 수러워 포기하였습니다. 내년이라도 다시 기회를 보려 합니다. 주식 투자는 멀리 보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너무 일희 일비 하지 말고 보유하는 주식이 지금 힘들면 내년이라도 희망이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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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미국 S&P500 지수는 지난주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결정을 관망하면서 주초 및 당일까지도 관망하다가 목요일에 0.5% 인하 결정이 경제나 주식에는 긍정적이라는 판단으로 많이 올랐다가 금요일에는 소위 트리플 위칭데이라는 지수 및 주식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로서 혼조세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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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핀비즈
지난 1주간 상승률을 보면 빅테크들 중 메타, 아마존, 테슬라, 구글, 애플 등이 선방을 하였습니다. 반면 반도체 주가는 아직도 혼조세입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부실 채권이 줄것을 기대하여 금융주 흐름도 좋았습니다. 경기 부양 기대로 에너지 주들도 선방하였습니다. 전력 관련주인 이튼, GEV는 제이피 모건의 긍정적인 의견에 따라 8% 넘게 주간 상승하였습니다.
저번주 주말에 퀄컴이 인텔을 인수할 지도 모르겠다는 소식이 보도 되었습니다. 2000년대 초반 당시 인텔코리아 지사장 분하고 친하여 같이 식사도 하고 골프도 다닌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인텔이 통신 칩 시장이 커질 것을 예상하고 퀄컴을 따라 잡으려고 노력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인텔른 통신 칩은 못 잡고 자신이 강하던 분야도 엔비디아, 에이엠디에게 내 주고 파운드리로 한 눈 팔다가 적자만 쌓이는 회사가 되어 꺼꾸로 퀄검에게 인수 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다만 실제 퀄컴이 인텔을 인수하게 될지는 여러 변수가 있어 아직 예단하기 어렵습니다.
연준이 비공식 대변인이라고 하는 월스트릿 닉 티미라스 기자를 통하여 0.5% 가능성을 흘리더니 0.5% 기준 금리 인하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파월 연준 의장 기자회견 첫 질문도 7월에는 0.5% 금리 인하 고려 안한다고 하더니 왜 2달만에 입장이 바뀌었는가 입니다.
그에 대한 파월의장의 답변은 2달 동안 나온 인플레 데이타와 고용 데이타를 보았을 때 인플레는 충분히 잘 내려가고 있고 고용은 이제 신경쓸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가 반대표를 던졌지만 다수결로 0.5% 결정이 된 것입니다.
트럼프는 대선 이전에는 금리 인하를 하면 안 된다고 주장하였는데 연준은 그것을 무시하고 0.5% 금리 인하를 한 것입니다. 그에 애해서 파월 연준 의장에게 기자회견에서 질문이 있었습니다. 대선 전에 금리 인하를 크게 하는 것이 오해를 살 여지는 없는지 그에 대한 파월 연준 의장의 답변은 이사인 기간을 포함하여 자신은 연준에 있으면서 4번 대선을 겪지만 연준의 결정은 경제 상황을 반영할 뿐 정치적으로는 중립이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아직 인플레가 확실히 2%대로 가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미셸 보우만 이사의 반대 의견도 있지만, 연준은 이제 고용이 더 큰 문제라고 보는 것입니다. 사실 근원 물가지수에서 잘 안 잡히고 있는 주겨 비용 중에서 집 소유자가 만약 임대를 줄 경우 생각하는 임대로 항목이 있습니다. 만약 기준 금리가 내려 가서 주택 소유 비용이 줄 경우 그 부분도 따라서 줄어 주거 비용 인플레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연준은 11월 12월 게속하여 금리 인하를 할 가능성이 높은에 11월이나 12월 중 한번은 0.25%가 아닌 0.5% 금리 인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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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비씨 방송
이제 금리 인하 방향은 정하여 졌기 때문에 아직 남은 가장 큰 변수는 11월 5일 치루어지는 미국 대선 향방입니다. 미국 대선은 독특하게 2개 주를 제외하고는 승자 대의원 독식 제도입니다. 그런데 네브래스카 주에 5명 대의원이 걸려 있는데 승자 독식 제도가 아닌데 팀 원쯔 민주당 부통령 후보가 네브래스가 출신으로 그 곳에서도 인기가 있어 5명 대의원 중 2명을 가져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최근 여론 조사 자료에 의하면 미시간, 위스컨신 주는 확실히 해리스쪽으로 기월었습니다. 만약 펜실베니아주만 가져 오게 되면 해리스가 대선의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할 경우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 네바다, 죠지아 주 중 두 곳을 이겨야 합니다. 결국 확률상으로는 현재 해리스의 승리 확률이 60% 정도로 나옵니다. 그러나 트럼프가 뒤집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11월 초까지 미국 증시는 대선 불롹실성으로 횡보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다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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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경마킷
저번주는 추석 연후로 목, 금요일 2일만 주식시장이 얼렸습니다. 그런데 미국 주식시장이 목요일 급등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금요일 한국 주식시장은 미지근합니다. 그나마 외인들의 삼전 매도가 조금 줄어 들었지만 삼전은 그 날도 소폭 하락으로 마감하여 불안감을 주고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가 낸 반도체 전체 업황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가 영향을 많이 주고 있습니다. 삼전의 목표가는 7만2천원으로 중립, 하이닉스는 12만원 목표가로 매도 의견입니다. 과거에도 모건 스탠리는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여러 번 내었습니다. 문제는 2021년 7월 냈던 반도체에 겨울이 온다는 의견이 실제로 맞았기 때문에 상당수 외국 펀드들이 모건 스탠리의 의견을 중시하는 것입니다. 2021년 모건 스탠리의 예측이 맞은 이유는 2020년 하반기 반도체 호황이 왔을 때 삼전이 너무 공격적으로 생산 물량을 늘린 것에 기인합니다. 이제 삼전도 자기 살 깎아 먹는 치큰 게임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제는 양이 아니라 질로 나가야 합니다. 즉 메모리 반도체를 물량 공세로 시장 점유을을 유지하기 보다는 데이타 전송 속도나,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질 적 경쟁으로 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파운드리 분야도 GAA가 기존 핀셋 기술보다 장점이 많기는 하지만 그 기술을 적용하여 3나노 수율이 안 나올 경우 4,5 나노로 돌아 가서 수율을 먼저 잡고 3나노는 핀셋 기술로 실행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모건 스탠리가 낸 자료에 의하면 내년 하반기 하이닉스의 영얼 이익이 확 주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 것은 HBM 경쟁이 치열해는 것을 가정합니다. 사실 모건 스탠리의 내용을 무조건 억지라고 주장하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11월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이겨 관세 무역 전쟁이 일어날 경우 빅테크들이 인공지능 및 휴대폰 투자를 줄여서 상당한 타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삼전이 HBM 에서 덤핑 수주로 나설 경우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삼전도 가격을 치고 나가서 경쟁자를 막겠다는 생각 보다는 질이 좋아서 더 가격을 받는 방향으로 선회하여야 할 것입니다. 안 그럴 경우 인텔의 몰락한 경로를 따라 가게 될 것입니다.이미
정리하면 모건스탠리의 예측은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승리하고 삼전이 내년 반도체 공급을 늘리면서 가격은 내려 치는 경쟁을 할 것을 가정하는 것입니다 아직은 미국 대선이 해리스에게 유리하지만 그렇다고 트럼프가 이길 확률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더 중요한 것은 삼전이 그 동안 하던 행태를 바꾸어야 합니다. 물량을 늘리기 보다는 성능이 더 좋아 가격을 더 받는 방향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저번주 흐름을 보면 바이오 대장주인 삼성바이오가 100만원 위로 안착하였습니다. 렉라자 호재가 있던 유한양행도 15만원을 넘고 코스닥에서 알테오젠이 시총 1위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습니다. 임상, 라이센스 개별 호재, 저금리, 미국 생물보안법 호재로 바이오, 제약 분야가 연말까지 주도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 다수입니다. 다만 이제까지는 거의 모든 바이오 제약 종목들이 같이 올랐지만 이제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될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번주 제이피 모건의 긍정적인 보고서에 의하여 전력 분야 주식도 상승폭이 컸습니다. 미국 전력 교체 수요 등으로 그 분야가 향후 5년은 호황일 것이라는 전망이므로 그 쪽 주가는 내년 까지도 상방으로 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달 정도 조정을 받았던 조선 분야도 신조선가가 계속 올라가고 신규 수주도 꾸준하여 다시 추세 반전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선 호황 사이클은 2년 이상 갈 수 있다는 예상이 많습니다. 더구나 미국이 국방 문제로 중국 조선을 견제하고 미국 해군 수리 물량을 한국 조선사들이 맡을 가능성이 높아져서 이 분야는 1년 이상 장기 투자가 가능하여 보입니다.
LIG넥스윈이 이라크에 3조 넘는 규모의 천궁 수출을 공시하고 현대로템도 폴란드 및 루마니아 추가 수주 가능성으로 흐름이 좋습니다. 전세계가 평화롭게 살면 좋겠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동 분쟁이 금방 끝날 것으로 보이지 않으므로 방산도 향후 1년 이상 장기 투자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저번주 현대차가 GM가 포괄적인 협역을 맺은 것도 획기적인 사건입니다. 30년전만 하더라도 기술을 구걸하던 한국 자동차 회사가 한 때 세계 1위 자동차 기업과 대등한 협약을 맺은 것입니다. 금리 인하가 되면 할부 금리 인하로 자동차 수요도 회복되어 저평가 상태인 자동차 주식들도 다시 빛을 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2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는 9월 초 상승하다가 지금 쉬어 가는 구간인데 미국 대선이 해리스로 기울어질 경우 다시 상방으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24일 더블어 민주당이 금투세 관련 토론회를 연다고 하는데 빨리 결론이 나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바랍니다. 코스닥 작은 종목들의 주가 부진에는 수급 영향도 크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정리하면 모건 스탠리의 너무 비관적인 보고서에 의하여 반도체 분야 주가 흐름이 부진한 것은 아쉽지만 이번 기회에 여러 분야로 분산 투자하여 위험 관리하는 것을 고려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P. S.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현기차는 트럼프 관세 우려와 최근 국내 판매 부진으로 조정을 많이 받았으나 실적에 비해 저평가 상태로 멀리 보면 보유하고 가도 된다고 본다. 특히 배당을 늘리겠다고 하는 좋은 소식이 있어 신규 분할 매수도 가능하다고 본다.
삼전과 하닉 및 삼성전기는 당분간 미국 반도체 주식의 불확실성으로 예측보다는 대응이다. 주가 바닥은 거의 도달한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신규매수 보다는 당분간 관밍이 바람직하다.
두산과 두산로보틱스는 자회사 합병 이슈 때문에 중립으로 예측보다는 대응이다.
삼성SDI는 전력 저장장치 (ESS) 부분 때문에 조정시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농심은 2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쳐 최근 조정을 받지만 연말 다시 반등할 수 있다고 본다.
코스맥스는 연 매출 2조로 보면 저평가 상태로 중국에서 미수 채권을 손실 충당으로 하여 2분시 실적이 예상에 못 미쳤지만 3분기 부터는 실적이 나아질 수 있어 4분기 주가가 정상화 될 것으로 본다.
LS, LS일렉은 이제 조정을 마치고 다시 도약 준비를 한다.
서진시스템은 ESS 대표주자로 변동폭이 크지만 보유자들은 그냥 버텨 볼 수 있다고 본다. 분할로 신규매수도 가능하다고 본다.
HD한국조선해양은 조선주 중에서 가장 저평가된 주식으로 최근 조정은 지나치고 장기 투자자는 아직 더 들고 갈만하다.
한국항공우주는 2분기 실적이 잘 나온 후 수급도 좋고 내년 전망이 좋아 분할 매수 가능하다고 본다.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방산주를 LIG넥스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풍산, SNT 다이내믹스로 혼합하여 보유하고 간다.
SNT 다이내믹스는. 2분기 잘 나온 영업이익이 연단위로 지속되어 연 영업이익 2000억원이면 PER 4.5로 초 저평가인데 방산, 운송 관련 기업으로 성장성이 있다. 다만 최근 주가가 조정을 받다가 저번주 다시 급 반등하였다.
하이브는 노이즈는 많지만 장기 투자자라면 분할 매수 가능하다.
LG이노텍도 애플의 향후 휴대폰 전망이 약간 불확실하여 당분간은 중립으로 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변동성이 클 것이므로 트레이딩에 능한 친구들에게 적합하여 보인다. . 2차전지 관련 종목 중에서는 가장 저 PER이다.
KCC는 쉬어 가다가 다시 상승 준비를 하고 있다.
씨에스윈드는 2분기 실적이 좋아 급등을 한 후 당분간 변동성은 있겠지만 금리 인하 및 신재생 분야 해리스 수혜주로 조정 받을 때마다 모아갈만 하다. 다만 미국 대선 향방에 영향을 받을 것이므로 너무 큰 비중은 피하는 것이 낫다.
유한양행으로 항암제 미국 최종 승인은 큰 호재로 많이 오르고 나서 조정을 받다가 저번주 금요일 다른 수주 소식에 급등하였다. 아직 상승 여력이 남아 있지만 지금 부터는 예측보다는 대응이다. 다만 우리 나이에는 바이오, 제약 비중을 너무 크게 가지고 가는 것은 위훰 관리를 잘하는 친구들 제외하면 바람직하지 아니하다.
개별 종목 매수, 매도는 각자 책임으로 우리 나이에는 여유 돈으로 최소 5종목 이상 분산 투자가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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