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명산 포항 내연산(711m) 12폭포 트레킹 #5
09:44 복호2폭포(10폭) 안내도
호랑이가 곧잘 출몰하여 바위 위에 엎드려서 쉬고 있다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연달아 두개가 있는데 위쪽(상류)을 복호2폭이라 한다.
복호2폭포(10폭) 전망대
복호2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복호2폭포(10폭)
09:51 시명폭포(12폭) 갈림길에서 시명폭포(12폭)는 하산시에 감상하기로 한다.
시명폭포는 이 지점에서 약 150m 정도 내려가야 한다.
주 계곡에서 유일하게 벗어나 있는 실폭포(11폭)으로 올라가는 데크계단
09:53 향로봉 2.5km 갈림길
실폭포는 시명리로 가기 전 잘피골 골짜기로 잠깐 접어들면 30여 마치 벼랑에서
실타래를 풀어 내리는 듯한 가느다란 폭포가 나타나는데 실같이 가늘다 하여 그렇게 부른다.
실폭포 가기전 우측의 무명 실폭포
09:57 실폭포(11폭) 하단에 도착하여 소금강 전망대에서 만난 부부팀과 다시 만난다.
서로 산행이야기를 나누며 약 30여분간 휴식을 취하면서 폭포 주변 감상한다.
높은 절벽위에서 은빛 비단실처럼 가는 물줄기를 암벽의 움푹한 골을 따라
두어 번 꺾이며 아래로 길게 떨어뜨린 실폭포가 근사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실폭포 하단에서 상단으로 이어지는 데크계단
10:28 실폭포(11폭) 상단 전망대
보경사 주차장에서 약 7km, 4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실폭포(11폭) 상단의 전경
11:32 실폭포 상단, 하단을 감상하고 나서 보경사 방향으로 원점회귀 하산을 시작한다.
시명폭포(12폭)는 하산시 감상하기로 계획하였는데 깜빡하고 지나쳐 버린다.
10:50 복호1폭포 전망대
복호1폭포(9폭) 50m 데크계단을 따라 복호1폭포 방향으로 내려간다.
데크계단 끝 지점에서 바라 본 복호1폭포(9폭)의 전경
11:05 계곡 횡단지점
11:07 음지골쉼터
11:15 철제 보도교
11:29 음폭포(8폭)에는 산악회팀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11:41 선일대 갈림길 징검다리
11:46 우척봉 3.0km 갈림길
11:59 선일대 250m로 올라가는 데크계단
선일대까지 250m 거리이지만 오늘은 체력을 감안하여 선일대로 왕복코스는 생략하기로 한다.
빙벽사고로 숨진 고 강정민 추모비
관음폭포로 내려가는 데크계단에서 바라 본 선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