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3시 알람이 울기 시작한다.
허겁지겁 일어나니 전화가 온다.
금복주다.
3시30분에 오라고 했는데 이넘이 또 빨리왔다
씻고 나갈께 하고 부랴부랴 샤워기를 틀어놓고
대강대강 씻었다. ㅎㅎㅎㅎㅎㅎ
2024년 처음 만나는 사람이 에잉~~머시마라니 그래도 우얄끼고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악수를 나눠야지
덕담을 나누고 온천장 역으로 향했다.
부산 아지매를 태우기 위하여
도착시간4시10분 전화를 걸었다.
"아짐매 뭐하는교?"
"어~벌써 왔는교 4시30분이라캐서 미적거리고 잇었는데
빨리 나갈께예?"
4시25분 아짐매를 반갑게 맞이하며 반가운 포옹을 하였다.
장전역으로 향하며 전화를 걸었다.
부산 각시님이시다.
" 도착 할 것이니 준비하고 나오이소"
"벌써 나와 있써예"
햐~ 준비가 철저한 님이시네 하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임랑으로 향했다.
임랑 도착 10분전 한티님의 전화가 온다.
"여기 주차 할데가 없어요 어디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잠시만 기다려 보세요"
전화를 끉고 함주골에게 전화를 하였다.
이미 나나사랑님을 태우고 임랑에 도착하였기에 한티님
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찾아가라 하였고 한티님에게도 전화 하였다.
임랑에 도착하니 주차 된 차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한티님이 밖에 나와서 주차 할 공간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관광버스안에 들어서니 따뜻한 바람이 훅하고
불어와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내가 이곳에서 정을 붙이며 카페 활동에 힘을 실어주신 분이
날 보고 빙그레 미소지으며 날 반겨 주신다 카페지기인 공무님이시다.
베풀기를 좋아하시는 넉넉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얼굴이시다.
반가운 인사를 하며 손을 잡으니 꼭 잡아주시며 반가워 해 주신다.
차안에서 "안녕 하십니까 부울경의 박희정 입니다 반갑습니다"하고 인사를 하니
반가운 얼굴이 나에게 웃음 짓는다 금송님과 금빛님이시다.
그리고 또 반가운 얼굴이 보인다 리릭님이시다.
귀여운 여인이신 선배 님들이시다. 닭방의 ㅎㅎㅎㅎㅎㅎㅎ
웃음이 참으로 따뜻하신 컴사랑님이 보이신다.
손을 내밀며 악수를 하니 반가운 정이 따뜻하게 흐른다.
간단한 인사를 하고 부울경 사람들에게 차안으로 들어오게 하며
인사 드리려라 하니 모두 올라와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공무님께 데려가 인사를 드리고 나서 함께 님들과 인사를 드렸다.
나나사랑님,부산 각시님.부산 아짐매님.주언님,함주골님,금복주님.
천재님 그리고 곰팅이 인 나 ㅎㅎㅎㅎㅎㅎㅎ
인사를 드리고 나오니 누군가가 뒤이어 나오시며
"나에겐 인사도 안하고 나와! 아~ 서러버라 나두 부산인데"하며
김민정 선배 님이 나오시며 말씀 하신다.
주원님하고 반가운 포옹을 한다.
보기 좋은 광경이다.
이렇게 2024년 첫날에 우리는 반가운 님들을 만났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었다.
자칫 무료하게 홀로 지내야 할 밤과 새벽을
이렇게 고운 님들과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신 여행방의 한티님과 셀라비 총무님
그리고 우리의 호프 이신 공무지기님에게 감사를 드리며
만남의 1편을 맺습니다.
2편에는 제가 만났던 고운 님들을 그리면서 적을 것입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멋지신 님들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박희정님~
밝아오는 새해 빙그레 미소지으며
반겨 주신공무님이셨네요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우리친구 부산각시님도 만나고,컴사랑 선배님.
금송,금빛 선배님.부울 경님들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해돋이 떠오를때 염원의 기도는 모든것들을
이루게 해주셨을 것입니다.
안전운행 조심히 올라오시여 여독도 풀으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수고라니요 ㅎㅎㅎ
즐거움이었답니다^^
올해는 선배 님께서 하시고저 하는 모든일들이
이뤄지시길 바랍니다^^
해돋이 구경했던 것이 몇년 되었네요.
그 때의 바다에서 서서히 오르는 오여사가 눈부셨던 것을 생각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웠는지요
그 해와 매치되어 음악이 신나게 싱그럽게 울리고있습니다.
즐거웠던 한 때를 생각하게 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선배 님과 함께 했으면 더욱더 아름다운 해맞이가
되었을 것인데.......
선배 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함께 하시길 빌어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부럽습니다.
별꽃님도 여행기를 올리셨던데
그렇게 서로 만나면 즐거움은 배가 되겠지요.
네 정말 깜짝 놀랏습니다.
참 아름다우신 분이셨습니다.
덕담에 감사드립니다
선배 님 올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멋진 한 해가 되시길
빌어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박희정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누구를 마중간다는거
반갑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지만
밤잠 설치면서 임랑해수욕장 까지 부울경 여러분들
모시고 마중
감사 했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하시는사업 더욱 발전 하시길
기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 님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동행 해돋이 새벽 풍경 이군요 반가운 많은 님들 만나고 감사하고 훈훈한 새해 아침~ 저는 안갔지만 따스한 마음이네요
부산의 여행이 즐거워셨다니 다행입니다.
가족둘과 함께 하는 여행 부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해돋이 원정팀
맞이하느라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이셨군요.
좋은 분들과의 만남
새해 첫 만남이
카페 생활에 큰 활력소가
되셨겠어요.
회사 업무 보랴
카페 봉사하랴
우리 카페는 박희정님으로
인해 올 해는 더 크게 발전하리라
믿고싶습니다.
박희정님께 응원의 박수 보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