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빈 "맨유, 여전히 두려워해야 할 상대"
앨런 어빈 웨스트 브러미치 앨비언(WBA)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강자이며, 자신의 팀을 정중히 대하라고 경고했다.
WBA는 월요일에 유나이티드를 맞이하며 어빈 감독은 전(前) 챔피언, 유나이티드가 여전히 강팀이라 생각한다.
루이 판 할 감독이 이끄는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 이미 레스터 시티전 5-3, 캐피털 원 컵 MK 돈스전 4-0 패배를 당했다.
지난 여름 데이비드 모예스 전(前) 감독의 뒤를 이은 판 할 감독의 부진한 초반으로, 바클레이스 프리미어 리그 선두 첼시와의 승점 차이는 11점이다.
승리한다면 WBA는 유나이티드보다 높은 승점을 기록하게 되겠지만, 어빈 감독은 유나이티드가 과도기를 거치고 있음에도, 그 위협을 경계하고 있다.
그의 발언이다: "그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며, 훌륭한 선수들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우리 구단, 선수들, 팬들에게는 엄청난 경기가 될 것이다.
"리그 일정이 발표될 때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언제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하는지 찾아 본다.
"그들은 수 년간 환상적인 팀이었지만 선수단은 변화가 필요해 보였고, 알렉스 퍼거슨 경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얘기한 기사를 읽은 것 같다.
"그 시기가 다가오고 있었고 데이비드 모예스 전 감독이 그 상황을 인계받았다. 과도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오랫동안 리그를 지배했고, 따라서 결과적으로 변화가 필요할 것이다. 그게 현재 그들의 상황이다."
리그 개막 이래 첫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한 WBA는 지난 4경기 중 3승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2경기에서 에버턴과 웨스트 햄을 꺾었고 어빈 감독은 WBA가 상대를 일찍부터 압박할 것을 촉구했다.
"그들은 플레이를 잘 풀어가며 우리는 그들이 손쉽게 움직임을 가져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그의 말이다.
"우리는 나름대로 영상 분석을 했고, 골키퍼부터 시작해서 골망으로 끝나는 유나이티드의 득점 장면 편집 영상이 있다.
"선수들이 명백히 많은 터치, 움직임, 좋은 위치 선정을 보여준다.
"우리는 이러한 공격 전개를 무산시키기 위해 소유권이 없을 때 매우 좋은 조직력을 선보여야 한다.
"그러나 논의한 사안 중 하나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좋은 플레이를 펼치는 것과 쉽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준의 선수들에게 공을 공을 뺏기지 않는 것의 중요성이다."
P.S.
출처: Mail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2799122/west-brom-manager-alan-irvine-says-manchester-united-feared.html)
번역: make it fast
첫댓글 브룸위가 조직적인 압박과 밸런스를 유지 한다면 충분히 승산 있어 보임..특히 팔카오나 반페르시.디마리아 등 주축 선수들에 국가대항전에 체력 문제로 브룸위한테는 기회가 될거 같음
근데 다행히 경기를 평일에해서 하루이틀 더 쉬어서 체력적부담은 딱히 없을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