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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조용히 아무것도 안사고 지내고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쇼핑몰 구경을 하니 뭔가 사주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곧 다가올 여름을 위해.... 넘 빠른건 아니죠?
왠지 곧 더워질 거 같은 느낌... 봄,가을은 이미 없어졌고.. 아직도 바람 쌩썡 부는 겨울 같지만
몇일 뒤엔 덥다고 반팔 입고 다닐 거 같아서요~
타일매트를 보고 있었어요... 냥이 첨으로 같이 함께하는 여름인데....
작년 10월까지?? 11월까지 ?? 더운 느낌이지만 그래도 한여름을 함께 보내는 건 첨이고해서요
그리고 작년엔 뭐.... 워낙 냥이도 저도 고생을 했던지라 ㅠㅠㅠㅠ
그래서 타일매트 만드는 법 이런거 보고 있고... 루키하우스라고 랑쥬캣에 있는거 요것도 왠지 탐나고~
사실 캣타워가 젤 사주고 싶은데 가난하기도 하고 공간도 부족해서리 ~~~
그리고 다시 사주고 싶은 정수기까지........ 하지만 이 모든것을 사주면 전 파산이구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냥 참고 있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괜찮다 괜찮다~~~~ 안사줘도 괜찮다... 이러면서 ㅠㅠㅠㅠㅠㅠ
첫댓글 먼저 질러본 당사자로써 참고 삼아 드릴 말씀은
타일매트: 첫날 개시할땐 냄새 킁킁 맡고 살포시 올라가서 식빵도 구워 주시고 하더니 그 이후론 타일매트 밑에서 노숙냥이로 뻗어 있네요ㅠㅠ(차라리 저렴한 밥상을 지를껄 그랬다는ㅠㅠ)
캣타워: 만구~ 필요없어요...캣타워 비싸기만 하고 자리 차지하고 시간이 지나면 애물단지로 전략
차라리 창문 근처에 서랍장을 놔두시거나 큰 박스 하나 놔두시는게 나을꺼예요
정수기: 정수기는 저도 효과를 제대로 보고 있어서 물을 잘 안마시는 냥이라면 적극 추천 드리고 싶은데
이것도 개묘차가 워낙 심해서 비싼 돈 들이고 사줘도 쳐다도 안보는 냥이들이 참 많아요
지름신 발동해서 이것저것 막 지릅니다
뭐가 좋다더라~ 기호성 대박이라더라~ 레어템 제품 벼룩에 올라오기 무섭게 미친듯이 쟁이기 시작합니다
다음달 카드명세서 보고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ㅠㅠㅠㅠ
싸게 살 요량으로 해외 직구을 더듬더듬 도전해 봅니다
국내 가격 절반 밖에 안되는 직구에 미친듯이 빠져 듭니다...오~~~~이런 신세상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환율에 똥줄이 탑니다
환율이 내림세면 횡재한 기분으로 당장 필요치 않는 제품까지 쟁이기 시작합니다
카드결재날 가까워지니 이놈의 환율이 미친듯이 급상승합니다......결국 파산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건 마이너스 통장뿐~
ㅋㅋㅋㅋㅋ아~넘웃겨요ㅋㅋㅋ근데맨땅님글읽고나니좀더참아보자는생각이강하게드는것이ㅋㅋㅋ참을수있을거같아요ㅋ사주고싶을때다시한번읽어야겠어요ㅋㅋ
이상..내꺼 사는데는...뭐 자꾸 망설여지는데...장바구니에 넣어놨다가도 천번만번 다시 상품페이지를 들여다보고..사야되나 말아야되나...난리인데...애들꺼는 뭐 좀만 신기하고..뭐 좀만...오잇!하는거 있음...우선은..사야되겠어!!!!!가 머리를 지배하죠;;;나중에...저게 분명히 안먹을꺼고..안쓰이게 될꺼란걸.....알고 있었으면서도..ㅠ_ㅠ~~~
맞아요ㅠㅠ어제 낮잠을 푹자서잠도안오고해서컴가지고새벽5시저도까지한듯~~그시간동안계속타일매트검색질에고양이용품만드는법ㅋㅋ그러다허리가넘아파서누워서또핸폰으로검색질ㅋㅋㅋ검색만하다지친집사ㅋㅋㅋ
보다보면...정말...이미 클릭상태...=ㅅ =);; 제꺼 살땐 참 많이 망설이는데 말이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