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일단 기본 스토리로 보이는 부분. 즉 엔딩까지 봤습니다.
첼린지 모드도 LV1부터 10까지 전부다 깼구요. 첼린지 모드가 모태는 조이드 사가 1,2,퓨저스의 것을 거의 그대로 옮겨놓은 거라 다행이더군요.
(첼린지 모드의 난이도는 레벨 6정도까진 계속 상승하다가 그 이후부턴 낮아지더군요. 세상에 레벨 10이 레벨1이나 다름 없게 느껴졌으니 할말 다했습니다.)
보스는 길 드래곤->길 베이더 식으로 갈아타더군요.(헐헐헐)
이번 작에 새로 등장한 조이드 사가 오리지널 조이드인 트리니티 라이거EV(트리니티 라이거가 에볼트 한 것입니다만... 덩치는 2배로 커지고, 3단 장비가 무식하게 변하더군요. 부스터, 2연 프라즈마 캐논, 포톤 커터) 에볼트는 참 신기해? 랄까요.
말이 많던 무라사메 라이거 나이트 커스텀(무라사메라이거+사우로나이트의 유니존)은 약해서 못써먹겠더군요. 쩝)
일단 기본 엔딩은 조이드 사가1과 크게 차이는 없는 듯.(캐릭터들이 많아져서 그렇지)
이번 작은 동료들이 너무 쉽게 들어왔다 쉽게 빠지더군요. 중간에 레이븐과 리제가 싱겁게 동료가 된 후, 훌렁 빠져나가는 것 보고 황당했습니다만. 최종 보스전에서 다시 들어오더군요.
황당한 점은 이걸로 그치지 않습니다. 보스들이 역대 조이드 사가의 보스들이 한 팀으로 똘똘 뭉치더군요. 뒤로 나자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아직 클리어 후에 갈 수 있는 숨겨진 요소는 발견 못했지만(무겐라이거라던가, 기타 여러 조이드들) 첼린지 레벨10은 완전히 캐릭터 얻기더군요. 첼린지 레벨10까지 다깨니 [기수신세기 조이드] 아라바로네 3인방 빼곤 다 동료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론 퓨저스에서 얻을 수 있는 동료 + 레이븐&리제+제네시스 캐릭터들. 입니다.
그 동료 중에 제일 황당했던 것은 조이드 제네시스 SS인 조이드 제네레이션즈의 주인공인 미도리가 들어오더군요.(달랑 미도리만) 퓨저스 때 시크릿 데이터로 무라사메 넣더니 이번엔 블루 소우가를 넣은게 아닐까? 합니다만 뒤져봐야 알겠군요.
미도리를 맘에 들어하는 관계로 라이거 제로 한대 만들어서 블루소우가 소체판 컬러링(이 게임은 컬러링 중에 특전판, 한정판 컬러링이 더러 있습니다. 머엉)해주고 슈나이더 달아준 다음에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은 무기에 돈 듬북 바르지 않으면 적한테 대미지 1 뜨기 쉽상이더군요. 쩝.(돈바르지 않고도, 캐릭터 성장방향을 공격형으로 하고, 오래 태우면 괴물이 되긴 힙디다)
첫댓글 후후후 돈노가다로 만든 초강력하게 만든 레이노스 한대로 최종보스 길베이더를 일대일배틀로 이긴 기억이 나는군요. ds.... 돈이 최고인 게임입니다. 게이터도 돈쳐바르면 길베이더 이깁니다. (단....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지만...)
그나 저나 제 2 고대 조이드 시설의 야생조이드들은 금덩이라도 처발랐댑니까. 왜이렇게 쎈지 원.
하다가 또 뽀개서 코드 만들껄 생각하니 눈물이 나는군요. 이번엔 그짓 안하고 클리어 해야지 생각합니다만.. 습성상.
조이드사가ds랑.. 치트...좀 보내주세요..
전 일주일내로 ds 팔아야 할 상황... 닌텐도 코리아가 들어올 때 처분해야 된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