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하하~
어제 집에 도착했더니 10시 반 이길래.....
그냥 사람들이랑 잡담 좀 하다가 자버렸다죠;;
그래서!
후기는 오늘 -_-a
아아~ 이래저래 할말이 많습니다 =ㅁ=!
1시부터 민토에서 모인다길래
그냥 오랜만에 늦잠이나 자버리고~ [그래봤자 9시까지 인가 밖에 안잠 ㅠ_ㅠ 일찍 일어나는게 습관되버림;;]
혼자서 외로이 터덜터덜 완전 처음 가 보는.....곳은 아닌 -_-!
신촌역 에서 내려서 약도를 기억해 내고 지도와 대치하여 위치를 찾았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도착 했긴 했는데.....
아무도 안온 것이었습니다 -_-;;
민토는 처음 가 보기에 얘기 듣기론 또 다른 카페랑은 사용법이 틀리다고 해서 조금 당황하고 있었답니다 =ㅁ=
전화번호를 꺼내보니....
확실히 오는걸 아는 사람 중 전화번호가 저장 되 있는 사람은....
라피밖에 없었기에ㆀ [왜 전화번호를 다 저장 안해둔걸까 ;ㅅ;]
라피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_-!
아직 시계탑 이랍니다.
조금만 기다리라나....
기다렸더니 조금 후
본 적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처음보는거 같기도 한 얼굴을 한 남자와 낮익은 얼굴을 한 여자가 들어오더군뇨.
우선 인사를 한 후;; [탐색전 =ㅁ=!]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다가
서로의 닉네임을 얘기하려는데.....
결국 제 생각은 틀려버렸답니다 =ㅁ= [용아! 미안했어ㆀ 므햐햐햐~]
시꼬냥과 용군 이었습니다 =_= [나덕분에 결국 머리 풀고 모자 써버린 용군 -_-;;]
그후 몇분 있자 아카스트님께서 도착을 하셔서....
말을 거는데.... 너무 엄숙한(?) 분위기를 풍기셔서 말을 제대로 못했어요 ㅠ_ㅠ;; [이녀석도 본체 날뛰는 성격은 아니라...-_-]
냥냥. 기다리다보니 한꺼번에 11명[맞나?] 이나 되는 사람이 들이닥쳤습니다!
처음보는 얼굴이 너무너무 많아서;; 당황하고 있을 찰나... 자리 좁다고 자리 옮기고 =ㅁ=
어찌어찌 이리저리 하여
자기 소개를 한 후 잡담을 하는데....
우리쪽 테이블에서 시작하기도 전에 난리가 -_-;;; [제 휴지가 다 날라갔습죠ㆀ]
누군가 커피를 업질러서......=ㅁ= [누가 넘어뜨려써요?;;]
상황 수습하고...
라면을 맛있게 먹은 후 치우고 나서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회의가 끝났어요 -_- [대충 생략 -_-;;]
보드게임 카페로 이동하려는데
차암.....
10분밖에 안걸릴것을
거의 30분을 걸려서.....
즉......!
삐이이이이이~~~~~~~~~~잉 돌아서.....=ㅁ=
갔습죠ㆀ
흐흠;;
길이란 참....=_=a [솔직히 이녀석도 찔림 -_-;;]
홍대앞역 에서 현지와 수진이를 데리고 나온 후..... [여기서도 파가 갈려서 몇번 출구로 나오는건지 마구마구 헷깔렸어요. 정보가 서로 엇갈려서 그런지....;;]
모두 함께 모여서 보드카페로 갔어요.!
이래저래 재밌어 뵈는 게임들이 많았는데....
제 테이블에선 [거미군,라피,카밀,진이형,나] The Settler Catan (맞나....;;) 을 플레이 했습죠.
좀 오래 걸리는 플레이 였는데..... [결국 한판 하고 끝냄;; 설명만 15분 이었던.....=ㅁ=]
음... 처음하는지라 모두 약간 규칙을 어기고ㆀ
다음에 한다면 제대로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다른 테이블중 제일 재밌어 뵈는 겜중 하나가.....
역시 옛날옛적에 라는 게임을 하는 테이블 이었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해볼까 생각중....=ㅁ=a [근데 그런거 잘 못함 -_-;;]
보드게임을 끝내고 식사......
음.... 단체사진이 어떻게 나올련지 궁금하군요 -_-!
빨리 올려 ;ㅅ;~
식사를 끝마친 후 노래방에서
오랜만에 저도 일어서서
마구마구 난리를 쳤답니다;; [그렇게 논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요 -_-a]
소리 질러대고;;
므햐햐햐 =ㅁ=
결국 피곤한 몸을 이끌고
현지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반쪽은 아예 다 젖었음 -_-;;;]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ㅁ=
아래 플스(?)가 있으니 해당되는 분들(?)은 보세요 =ㅁ=!
플스1!!
카밀라냥~ 현지나 나나 티내는거 시러하니까 너무 그렇게 티내지 말아줘....=ㅁ=;;;
글고글고! 회의할때는 싸움하는게 아냐ㆀ 왠지 싸울 기세 같아 보였어.....=ㅁ=ㆀ
언제나 우리 둘 축복해줘서 고마우이!
플스2!!
테인형.! 참으로 할말이 많아 -_-
나나 의견내려고 겨우겨우 손 한번 들었었는데.....;ㅅ; [결국 말 못했다 -_-;; 말 못한건 자기 잘못이다 ㅠ_ㅠ;;]
쳇쳇.
의견같은건 나중에 열심히 써주지 -_-
또또!!
아무리 내가 판랜에서 하는짓이 없다지만
날 소개할때 뭘 한다고 말할때 말이지
왜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인 작업(?)인 으로 말해버리는건데~ ;ㅅ; [상당히 불만이었다 -_-]
이 두가지 빼곤....
언제나 하는 생각은 '역시 운영자란 힘든거구나....=ㅁ='
테인형 화이티잉~~!!!!!
기술력 요청하면 도와줄게 =ㅅ=/ [렌렌양을 시켜서라도 -_);;]
므햐햐햐~
플스3!!
미르누님 =ㅁ=!
처음 뵈서 반가웠습니다~!
그런데 좀 불만이 있었다면.....
미르누님께서 자꾸 그렇게 '손~' 하시면....
제가 제 애인되는 분(?)께 얼마나 미안한지 아세요? ;ㅅ;
자제해 주시와요 -_-
그리고 저 자신 속으로도 조금은 기분 나빴어요;; [자존심이 좀 있어서 -_-a 처음보는 사람에게 그렇게 당한다는게.....]
정말 반가웠구요~
소문이 자자한 이유를 확실히 알았답니다 ^-^
피해다녀야지 -_).....가 아니라ㆀ
미모는 대단하셨어요 =ㅁ=
행동도 그렇고 -_-;;
나중에 또 뵙길 =ㅅ=/
플스4!! [언제 정말로 플스 4가 나올까 -_-;; 나오기나 할까;;]
라피군~
게임에선 미안했어~ 므햐햐햐ㆀ
덕분에 즐거웠고!!
당신을 판랜의 분위기메이커로 임명합니다 =ㅅ=/
다음에 또 봤으면 좋겠다!
모든 분들께.....
이번 정모 에서 다른 카페의 운영자로서 이래저래 배운게 많답니다 ^-^;;
테인형에게 배울것도 많고....
이래저래 물어보고 싶은것도 많이 생겨버렸네요.
후후;;
본래 모임에서 한번쯤 점쳐볼까~ 하고
타로카드 가지고 갔었는데
저나 모두들 너무 재밌게 놀아서;;
꺼낼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어요 ^-^a
음음.... 실력은 별로 안되지만 -_-!!
나중에 요청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점 쳐드리겠사와요 =ㅅ=/
언제가 될진 몰라도 -_);;
오랜만에 뵈었던 분들과 함께 새롭게 뵈었던 분들도
다들 너무 좋으신 분이었고!
오랜만에 모임 이란곳에 참가하여 더할나위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모두에게 감사하고....(__)
나중에 또 뵐 수 있길 바라며~
첫댓글 흥=ㅅ)! 죄송해요 저였어요 쳇... 그렇다고... 그렇게 말씀하기시 없잖아요... 그리고 휴지는 저도꺼냈었어요...
-_-; 언젠가 보면 세르언니!라고 해주고 싶었는데;; -_- 첨뵈서 못했따는... 담엔 해야지.. 우하하[기분나쁘실까;;]
소심해! 소심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르의 손이 그렇게 충격이었나?
소심하긴 뭐가 -_-; 진이형. 충격이었어요 제겐 ㅠ_ㅠ;; [임자있는 몸이라서.....]
그거랑 임자있는거랑 무슨 상관-_-?[본인이 솔로라서 기분나빠 괜히 태클...]
상관이 있지요. 절 애완동물 취급 할 수 있는 사람은 정해져 있다 이거죠~ -_);;
오호... 그럼 이스크라가 애완인(?)으로 취급(?)을 하는 건 괜찮다 그건가요?[역시 괜히 기분 나빠 태클-_-;]
아하하하~ 카르세르님 이제야얼굴이기억났다^^죄송해요`^^
민수녀석 바보아냐?나 원래부터 분위기 메이커 였는데?이녀석 전달이 늦군...앞으로 자중하도록
아하~ 그랬냐~ 미안하다^^;; 담엔 너에겐 그걸 자제해주마~ 캬하하하~!! 아니..정말 미안..^^;;;;
크라냥이 애인인(?) 으로 취급(?) 하는건 별 상관 없이 오히려 환영(???) 이라죠 -_);; [원체 만나도 말이 별로 없는 사람이기에 -_-;;]
라피~ '형' 이란 호칭을 쓰다가 갑자기 말 낮추는건 왠지 좀 이상해 -_-;; 뭐 별 상관 없지만. 적응이 안될 뿐이고. 난 그냥 자유스럽게 불르도록 하고 있어. 내 생일이 빠른게 죄(?) 이니까 -_-ㆀ
미르누님. 그렇게 깊게 사과하시면 제가 미안해져요 -_-ㆀ 그냥 시원스럽게 사과하시지ㆀ 더 미안하게 만들고 계시다니.....[혹시 저것도 계...계략?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