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글을 읽는 순간 너무나도 제 모습이 부끄럽네요..
고난주간인데..주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런데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단 말인가....
정말 제 자신이..너무나 밉네요...
주님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시고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제가 되길 원합니다
붙잡아 주세요......
--------------------- [원본 메세지] ---------------------
★ 교회가 있는 지하상가 술집에 대형 화재~!
샬롬~!
아는 이야기 하나 하지요!
한 건물에 술집과 교회가 같이 있었다고 합니다.
저녁예배 보는 동안 쿵짝거리는 소리가 들리니 예배 드리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주야로 특별 기도회를 가졌습니다.
"지하 술집이 속히 이전하거나 불이 나서 망하도록 해 주소서..."
그러던 어느날 술집이 불이 났습니다.
술집주인은 교회가 기도회를 가졌다는 사실을 듣고 법원에 고소를 했습니다.
판사께서 질문하셨습니다.
"그래 술집주인은 그 기도를 했기 때문에 불이 났다고 믿소?"
"그렇습니다. 주야로 기도 했는데...불이 안날리가 없지요!"
"그럼 교인들에게 묻겠소....기도때문에 불이 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손을 드시요!"
그러자 모두 비실비실 웃으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답니다.
"아니 기도했다고 불이 났겠어...누전이나 누가 불질렀겠지!"
아무도 손을 들지 않자 판사는 이렇게 판결했답니다.
"술집주인의 믿음이 크다!"
물론 웃자고 하는 이야기였습니다만...
우리 믿는 사람에게 뼈가 있는 한마디가 아닐까요?
당신은
예수님께서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을 위해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다고 믿습니까?
당신은
당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당신을 위해 대속하신 죽음을 믿습니까?
당신은
죽은 분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부활을 진심으로 믿습니까?
당신은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만이 나의 구주이심을 믿습니까?
진정 이 물음에 조금도 의심없이 '아멘'으로 화답하실 수 있고
억지 눈물이 아닌 주님의 고난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릴 수가 있습니까?
인간들의 비웃음을 받아가며 그 인간들을 위해 자신이 고통속에 죽어야 하는 현실을 감당하신 주님의 마음을 읽을 수가 있습니까?
원수마저도 사랑하라 하신 말씀을 지키기 보다는 조그마한 감정에서도 상대를 미워한 당신의 마음으로..
우상을 섬기지 말라 하신 말씀을 지키기 보다는 세상 희락을 더 즐긴 당신의 마음으로...
복음을 증거하라 하신 말씀을 지키기 보다는 전도하는 시간 만가지 변명을 하며 빼줄 것을 간청하는 당신의 마음으로....
여호와 이름을 망령되이 이르지 말라란 말씀을 지키기 보다는 자신의 언행으로 예수이름과 교회를 비난 받게한 마음으로.....
주 예수를 믿으라란 말씀을 지키기 보다는 먼저 자신의 힘과 지식 그리고 세상을 믿는 당신의 마음으로 ......
주님의 대속하심과 부활하심을 믿을 수 있습니까?
그러고도 당신은 주님의 축복을 받지 못했다고 불평할 자격이 있습니까?
지금은 고난의 주간입니다.
이제까지 주님을 온전히 영접하지 못한 분들은 속히 주님앞에 무릎을 드리시길 원합니다.
아직까지 새벽을 드리지 못한 분은 하루 밤샘을 해서라도 아니면 교회에서 자기라도 해서 새벽을 드리시길 원합니다!
여태까지 성경을 자청해서 읽은 적이 없다면 4복음서라도 시작해 보시길 권합니다.
당신이 자신을 바라볼때 과연 당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해 보십시요!
축복받을 자격이 있습니까?
그런 당신을 주님께서는 그래도 사랑하십니다.
이 크고도 놀라운 사실을 믿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또 한번 십자가에 못박는 당신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손목과 발등에 박힌 대못을 빼며 눈물을 흘리시고
주님의 가시관을 벗기며 주님의 눈을 바라보시는 당신이 되시길 원합니다!
그 누구도 아닌 당신만을 위한 주님의 기도와 말씀을 들으소서!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