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않그렇다고 단정지어말하긴 그런 것 같네요~^^
대학재학중 MBC박영선씨 강의를 들었거든요..
그분.. 아나운서 공채로 입사했지만
회사에서 경험쌓으라고(외국의 경우처럼)
기자를 시키더랍니다.. 취재 경험담 얘기해주더군요..
그러구나서 뉴스 진행하구.. 지금은 중요한 회담 같은 것도
진행하구 하죠~
방송쪽이 아니어도... 어느 회사이건.. 꼭 한자리만 하란 경우는
별루 없는 것 같아요.. 공무원도 처음 들어가면 3개월마다
부서를 바꾸는 걸요~
어딜 들어가든지.. 여러가지 경험을 할 수 있을 겁니다..
--------------------- [원본 메세지] ---------------------
남자 앵커 같은 경우는 기자 출신들이 많은데요. 여자 앵커는 거의가 아나운서입니다.
(한 간에서는 이런 상황을 비판하기도 하죠.)
케이블이나 교통 방송 등의 작은 데서는 말씀하신데로 아나운서하다가 기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중파에선 전적으로 분리 돼 있습니다.
아나운서가 뉴스만 하는 건 아니잖아요 ^^
--------------------- [원본 메세지] ---------------------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아는대로 답하자면요...
우선 공중파를 이야기 한다면
그런 일을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방송국마다 보도국과 아나운서실이 따로 있기때문에 공채에서 부터 구분해서 뽑습니다.
다만 뉴스 같은 경우는 보도국에서 담당하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뉴스를 하는 아나운서는 보도국에서 일을 하기도 합니다만 그건 그 뉴스 준비를 위해서죠.
그러나 각 방송국의 프라임 뉴스를 하는 여자앵커들은(sbs를 제외하고 모두 아나운서입니다) 그 뉴스를 준비하는 시간이 워낙 길고 제작회의도 함께 참여하기 때문에 아예 보도국에 개인 책상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여전히 아나운서실 소속입니다.
단, 예외도 있었다고 하는데요.
여러분들 다 아시는 백지연 아나운서 있죠.
mbc 뉴스 데스크 오랫동안 앵커 하셨던분...
그 분같은 경우는 문화방송에서 백 아나운서의 오랜 앵커로서의 경험을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아나운서실에서 보도국 국제부 기자로 발령을 내고 현장 취재도 하고 앵커도 했다고 하는 군요.
케이블과 같은 작은 방송국은 아나운서, 앵커, 기자의 역할이 유동적이다고 합니다.
--------------------- [원본 메세지] ---------------------
기자 하다가 아나운서 된사람들 있잖아요,,
어떤 아나운서 프로필보니까 아나운서로 방송국입사했는대
처음에는 기자하다가 몇년후 아나운서하던데..
그게 가능한다요??
정확히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