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현재에서 5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신명과 교감을 하는 한 어린이가 의미심장한 숫자를 써넣은 쪽지를 학교 타임캡슐에 넣는것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50년뒤 학교에서 타임캡슐을 열어서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이 그 쪽지를 집에 가져와 니콜라스 케이지가 기사를 검색해보니 쪽지의 숫자가 50년 동안의 각종 사고 일시,희생자 숫자와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대목에서 100여년전 상제님,태모님께서 천지공사로 앞일을 알게 해주신 것이 떠올랐습니다.
철을 알아야 [종정님 말씀]
가을은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때다. 초목도 그 수액이 뿌리로 돌아가 열매를 맺고 다시 생명을 보존하는 계절이다. 그러니 가을의 정신을 모르면 이번에는 누구도 살아남을 수가 없다. 소멸되고 마는 것이다.
상제님은 아주 쉬운 말씀으로 “이 세상 사람들이 철부지다!”라고 하셨다. “시속에 절후를 철이라 하고 어린아이의 무지몰각한 것을 철부지라 하여, 소년으로도 지각을 차린 자에게는 ‘철을 안다.’ 하고, 노인도 몰지각하면 ‘철부지한 아이와 같다.’ 하느니라.” 하셨다. 제 철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인간 노릇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지금은 이번 우주 일년에서 봄여름철의 삶을 마감하고 가을로 들어서는, 천지의 질서, 천지 시간대의 구조가 바뀌는 가을개벽기다. 여기에 모든 문제가 있다. 이 세계에 살고 있는 인류에게 닥친 문제는 바로 이 가을의 천지 시간이 현실화된다는 점이다.
첫댓글 철을 아는자는 포교를 많이해서 우리인간이 누에 기르기와 같아서 뽕이나 잘먹고 쉬파리 안맛고 지도자의 강연만 잘듣고 실천하면서 설렁이로 올라가 누에꼬치를 단단히 지읍시다.그러면 환골탈퇴 되어 나비로 날라갈것 아니에요.
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