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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궁술원 & 실전 활쏘기(궁술)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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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조선의 궁술이 우리 전통사법의 정법서인가?
악돌이(장영민) 추천 0 조회 170 15.02.05 10:12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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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2.05 10:41

    첫댓글 새겨야 할 좋은 말씀 감사 드립니다!

  • 15.02.05 10:51

    그러면 원장님부터 실천하시면 됩니다. 죠션의 궁슐과 별개의 궁술이다라고 하시면 여기서 딴죽 걸 사람이 없을 겁니다.

  • 작성자 15.02.05 11:11

    조선의궁술속 여러분들이 추구하는보사법이 아닌 황학정에서 몸짓과 구전 그리고 책을 통해서 기사법을 배웠고 그것을 추구합니다.그것이 실전 사법입니다.

  • 15.02.05 13:15

    “조선의 궁술” 책속에 말하는 사법도 지금 활터의 게발깍지는 아니다.
    조선의 궁술이 우리활을 많이 이야기 하긴 하지만 전체 다는 아니고 말위에서 내려와 보사화 된 기사중 유엽전사법 정도만 말한다고 정리하면 안 되겠나?

  • 15.02.05 13:50

    @한산 그런 것은 관심없고요. 저는 죠션의 궁슐 책 내용을 왜곡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에 대한 관심만 있습니다.

  • 작성자 15.02.05 14:26

    생각이님은 현재 활터의 대세인 경기용궁체와 조선의궁술이 부합한다고 보신다는것이죠?

    그렇다면 본인도 경기용궁체와의 차이가 없음을 인정하신다는뜻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 15.02.05 14:44

    경기용 궁체와 죠션의 궁슐은 몇가지 다르다고 이미 댓글로 달았었습니다. 저도 몇가지 다르겠지요. 경기용 궁체와...

  • 15.02.05 14:45

    부합하는 것도 있고 안하는 것도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 작성자 15.02.06 00:49

    @생각(전상언) 단도직입적으로 생각이님과 저 중에 누가 더 조선의 궁술에 부합한 궁체라 보시는지요?

  • 15.02.06 00:55

    @악돌이(장영민) 저는 제 궁체를 평가받거나 비교하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앞죽에 관한한 제 해석이 죠션의 궁슐에 더 부합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봐서 활이나 같이 한번 쏘시죠.

  • 작성자 15.02.06 01:30

    @생각(전상언) 생각이님이 말씀하시는 앞죽의 일직함이 쭉 뻗은 팔이라는 설명이 맞다면
    사진으로 남아있는 옛 분들의 저 팔들은 어떻게 설명 될까요?
    그리고 제가 황학정에서 배운 것은 무엇이 됩니까?
    사범님이 잘못 지도해주었나요 아니면 제가 잘 못 배웠나요..
    팔을 구부려도 일직한 힘은 나옵니다..저는 그 부분의 설명이라고봅니다.

    기사에서는 팔을 쭉 펴고 쏘지 않읍니다,활을 세워서도 쏘지 않읍니다.
    빠른 기동으로 속사가 관건인 마상에서는 자연스럽게 팔이 구부러지며 만작이
    덜 된 상태에서 발시를 하게 된답니다.
    제가 기사,보사로 나누어 가자는 이유입니다.

  • 15.02.06 09:15

    @악돌이(장영민) 팔을 쭉 펴는 것은 저만 주장하는 것이 아니고 고전과 더불어 현대 사법서도 권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상에서는 구부려 쏠 수도 있겠지만 기본기는 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15.02.06 09:18

    @생각(전상언)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사진은 휘어져 보이는 것인지 덜 펴서 쏘는 것인지 확인이 불가능하고요. 만작전에 찍힌 것인지 만작때인지 알 수 없습니다.

  • 15.02.06 09:19

    @악돌이(장영민) 황학정에서 그렇게 가르쳤다면 그새 사법이 달라졌거나 가르치시는 분의 개인 성향이거나 둘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5.02.06 09:33

    @생각(전상언) 사진속 상사만작을 눈으로보고도 그런소리하는겁니까?

    기본기라는게 펴는것이라고 누가 그러던가요?
    저는 펴면 팔뚝맞고 팔꿈치가 아픈데, 그럼 쭉펴서 쏘지 못하는 저같은 팔은 조선의 궁술이 아니고 딴나라사법입니까?
    사진속 옛 분들의 펴지지 않은 줌팔은 모두 딴나라 사법인가요?

  • 작성자 15.02.06 09:41

    @악돌이(장영민) 펴는것만이 일직한 힘을 얻는다라는 생각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생각이님의 쭉 뻗은 팔이 더 힘이있다고 한다면 왜 강궁을 기피하시나요?구부러진 제 팔보다 더 강궁으로 쏘셔야 맞지 않나요?
    제 팔로도 80파운드 강궁을 땅겨도 아무문제없는데...
    언제한번 100파운드 활을 구해서
    생각이님은 줌팔을 쭉 뻗어서 쏴보고,
    저는구부려서 쏴보도록 해보죠
    몇순까지 쏠수있는지...

  • 작성자 15.02.06 09:49

    @악돌이(장영민) 일직한 힘은 줌팔을 쭉 폈다고 하여 생기는 힘만이 아닙니다.
    일직한 힘이란 폈던 구부렸던 근력의 힘입니다.
    조선의 궁술은 바로 그 부분을 설명 하고 있는것입니다

  • 15.02.06 09:56

    @악돌이(장영민) 사법서에 다들 펴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법서에 말입니다. 저 혼자 그러는 것이 아니고요. 강궁실험은 할 수가없습니다. 개체간 근력차이가 있으므로 실험결과로 인정 받지 못합니다. 저는 어깨가 약하거든요.

  • 작성자 15.02.06 11:24

    @생각(전상언) 말씀 잘 하셨읍니다. 개체간 근력차이!
    개체간의 신체구조의 차이도 있음은 왜 인정 안 하시는지요,
    무조건 다 펴야만 일직입니까?
    책에 내용은 사람에 따라 달리 해석 되어집니다.
    생각이님이나 몇몇분들의 해석이 정답이 될 수없는 이유입니다.
    사람마다 다른 신체구조나 근력의 차이나 뭐가 다릅니까?
    한산님의 주장이나 생각이님의 주장이나 한가지만 보고 간다는 겁니다.
    다양하게(보사,기사) 보고 그 다양함을 인정하고 갈때 비로소 조선의 궁술이 제대로 보여지는것입니다.

    하루아침에 긍력을 키울수 없읍니다. 해서 오랜세월 수련의 시간이 필요하고 그 결과 궁력이 조금씩 느는것입니다. 뼈를 둘러싸고 있는것이 근력 아닙니까?

  • 15.02.06 11:42

    @악돌이(장영민) 사법서에는 다들 펴라고 한다니까요. 그리고 근력이 모자라면 근력을 키우든가 무른활을 쏘던가 해서 일직하게 해야합니다.

  • 15.02.06 14:25

    @악돌이(장영민) 또한 뼈마디를 쫙 펴야 강궁을 더 잘 쓸 수 있다는 것은 정설입니다..

  • 작성자 15.02.06 19:37

    @생각(전상언) 저는 생각이님처럼 사법서로 배우기 이전에 사범님으로부터 몸짓으로 배웠읍니다.
    그리고 사법서를 봤고 국문연같은 단체에서 윤독회에도 참여해서 토론해 가면서 몸으로 배웠읍니다.^^

  • 작성자 15.02.07 00:24

    @생각(전상언) 뼈마디를 쫙 펴면 강궁을 잘 쏠수 있다고 했으니 한번 구부리고 등힘으로 쏘는 저하고 100파운드로 쏴 보자니까요?

  • 15.02.07 09:04

    @악돌이(장영민) 원장님하고 체급도 다르고 근육량이 다르기 때문에 비교할 수 없습니다. 저는 60파운드 넘어가면 엄지가락이 못 버팁니다. 실험이라는 것은 동일 조건하에서 해야합니다.

  • 작성자 15.02.07 23:30

    @생각(전상언) 동일조건!
    줌팔 쭉 뻗는것도 동일한 신체조건인 사람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랍니다.
    다른 신체조건의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것이죠,
    신체조건이 다르다고 그 사람의 궁체가 조선의 궁술이 아니다라는 말씀은 좀 자나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나와 다름도 인정하는것이 조선의 궁술을 바로보는 길이라 생각합니다..^^

  • 15.02.08 21:36

    @악돌이(장영민)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기본기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저는 기본기를 다펴는 것으로 봅니다. 안 펴지는 팔을 다펴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요. 하지만 원장님은 기본기를 구부리는 것으로 봅니다. 분명 다르죠.

  • 작성자 15.02.06 01:31

    옛 분들의 사진속 궁체는 보사법의 궁체가 아니라 기사법의 궁체임을 알 수가 있읍니다.
    조선의 궁술속 그림은 명확하게 보사법의 궁체가 맞읍니다. 현대 경기용궁체와도 부합한 그림입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글속의 내용들은 보사법과 기사법의 자세가 혼용되어 나타고 있읍니다.
    그 부분을 분리하여 기사,보사로 나누어 공부해나가야한다고 봅니다.
    우리사법이 보사법이라는 분들의 주장은 우리 스스로 기마민족의 후예임을 부정하는것입니다.
    기사법의 증거는 얼마든지 찾을 수있읍니다. 암깍지가 그 증거이며 무과시험속 기사가 그 증거이며,
    수 많은 그림속 기사모습들이 그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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