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와 고대 일본의 교류에 관한 토막지식 소개
1,
구석기, 신석기가 끝나가는 BC 14000년경까지는 빙하의 영향으로
지금보다 바닷물이 적어 중국대륙과 한반도, 일본은 육지로 연결되어 있었다고 함.
2.
빙하기가 끝나고 대륙과 바다로 분리된 일본에는 아이누족(슬라브족과 몽고족의 혼혈로 추측),
조몬족(폴리네시안 계통)등 원주민 25만명 정도가 BC 250년 정도에 살았다고 함,
3.
초기(BC 250~AD 7세기)
야요이문화 (미생문화), 조몬문화, 야마토 정부(나라시대), 아스카문화(비조문화)를 거쳐
헤이안시대(7세기~12세기)에 이르러 중앙집권적 국가의 형태를 갖추게 됨.
4.
한반도와 밀접히 관계된 시기는 삼국시대로 아스카문화의 형성(왕인, 아직기의 한자, 유교 전래 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짐,
100 만명 이상의 한반도 도래인이 일본으로 건너가 헤이안시대가 열릴즈음 거주 인구가 약 600만명에 이르렀다고 함.
5. 헤이안 시대
헤이안시대는 백제 멸망이후 백제 유민, 고구려유민이 대거 유입된 후 이들 도래인의 영향을 집중적으로 받게 되었다고 함.
초기에는 백제계열의 소가씨와 신라계열의 평성씨가 유력 귀족세력으로 서로 대립하였다고 함.
헤이안 시대 성립 이후로는 한반도와의 교류가 끊어지고, 직접 중국대륙과 교류하며 독자적인 역사를 이어감(770년 이후).
6.
히라까나는 한자의 초서체에서 유래하였다고 하며, 여인, 어린이들이 주로 사용하고,
가다카나는 한자의 획에서 유래하였고 주로 국가의 문서 등 관공서에서 많이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7.
헤이안 시대 초기에 지어진 일본서기, 4000여수의 시를 수록한 만엽집 등은 백제 유민에 의해 기록되었다고 추정하는 학자들도 있음,
만엽집은 이두에 의해 더 설명이 잘 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