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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3년 10월 26일 토요일
산행지 : 백두대간 20회차 (피재 - 화방재 )
강원도 태백시 적각동 삼수령 (피재) - 매봉산 - 비단봉 - 금대봉 - 두문동재 (싸리재) -
은대봉 - 중함백 - 함백산 - 만항재 - 수리봉 - 강원도 태백시 혈동 화방재
산행거리 : 도상 21.5 km
산행시간 : 10시간 10분 ( 07 : 21 - 17 : 31 )
산행인 : 숙이, 감악산 (2명)
산행지도........
피재라고도 불리우는 삼수령,
인증사진 한장 찍고 산행을 시작한다.
지금시간 아침 7시 21분,
태백역에서 택시타고 삼수령에 도착........
백두대간은 좌측의 길로 올라간다.
저 길은 매봉산 풍력단지가는 길........
조금 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대간길은 이내 숲으로 들어간다.......
8분정도 숲길을 올라오면 다시 매봉산 풍역단지가는 도로와 만난다.
하지만 조금가다 대간길은 다시 숲으로 들어간다.........
삼수령목장의 푸른초지,
아침이슬을 머금었나 이슬방울들이 달려 있다........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면........
낙동정맥 분기점이 나타나고,
이 분기점은 1143봉 바로 아래에 있다.......
1143봉에 올라서니,
좌측에 매봉산이 보이고,
매봉산 풍력단지도 보인다........
앞에 봉이 지나 온 1143봉........
중앙으로 멀리 있는 능선이 백두대간 지난 구간인 큰재, 덕항산구간이다.
바람개비보이는 곳이 큰재, 그 우측으로 높은 봉이 덕항산........
매봉산정상( 1305.3 m ),
산불감시카메라와 이동통신사 중계탑이 서 있다........
매봉산정상의 3등삼각점........
매봉산 정상에서 숙이님,
정상석 앞쪽에는 매봉산이라 쓰여 있고, 뒤쪽에는 천의봉이라고 쓰여 있다.......
매봉산 정상에서, 숙이님,
우측에 바람의 언덕, 좌측에 비단봉이 보인다.......
오늘 가야 할 대간능선이 다 보인다.
맨우측에서부터 금대봉, 은대봉, 좌측에는 함백산이 보이고,
맨 좌측에 보이는 산은 태백산.........
우측에 함백산, 좌측으로는 태백산,
함백산밑으로 있는 스키 슬로프와 콘도는 망해버린 오투리조트 시설........
우측에서부터 금대봉, 은대봉, 함백산........
바람의 언덕에서........
중앙뒤에 지나 온 매봉산........
우측 금대봉, 좌측 은대봉,
그사이의 안부가 싸리재라고도 불리우는 두문동재,
두문동재 넘어가는 옛길과 밑에 새로생긴 터널도 보인다.......
우측앞의 봉이 비단봉.......
우측앞의 봉이 비단봉, 그 좌측으로 금대봉과 은대봉이 같이 보이고.......
우측 1248 봉과 좌측 비단봉사이의 골짜기와 단풍, 그리고 푸른 초지........
저앞의 비단봉을 향하여........
돌아 본 1248 봉.......
좌측 1248봉과 우측으로는 매봉산이 있는데 보이지는 않는다.......
여기는 1277 봉으로 비단봉인데, 정상석이 안보인다.
여기서 사과를 먹으면서 쉬었다 간다.......
조금밑으로 내려가니 전망이 트이는 곳에 비단봉 정상석이 있다.......
우측앞에 가야 할 능선과 금대봉, 은대봉이 보이고.......
중앙 멀리 함백산은 구름에 덮혀 있다.
그 좌측뒤로 보이는 산이 태백산........
저뒤에 지나 온 비단봉,
비단봉을 내려 안부를 지나면서........
1177봉을 넘어 창죽령 가까이 와서........
창죽령이라고도 불리우는 수아밭령에 도착,
여기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검룡소로 간다. 거리는 2.8 km 정도,
한강 최상류마을인 창죽과 낙동강 최상류마을인 화전을 잇는 고개........
수아밭령을 지나 가파르게 올라오니 1236봉,
숙이님 좌측앞에 삼각점이 보인다. 태백 4등삼각점으로 2004년 복구라고 씌여 있다.......
1254봉을 넘어........
금대봉 도착........
금대봉 정상석 ( 1420 m ).........
금대봉 정상의 4등 삼각점, 판독이 거의 불가능,
높이가 1420 m 나 되는데도 삼각점은 4등이라, 좀 이상하기도 하고.......
금대봉 정상에서, 숙이님,
여기서 북쪽으로 있는 대덕산까지는 4.9 km.........
금대봉정상을 내려,
저 안내 밧줄 밖으로는 가지말라고 계속 출입금지라고 씌여 있고,
여기가 생태보존구역이다........
금대봉내려 두문동재가는 길에,
저앞에 보이는 산은 은대봉........
여기가 두문동재........
감시초소도 있고,
대덕산은 태백시청에서 3개월전에 인터넷으로 예약한사람만 갈 수 있다.
우리는 함백산으로 간다고 하니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등을 적어놓고 가라고 한다........
두문동재에서 임도를 따라 15분 정도 올라가다가 점심을 먹는다.
지금시간 12시,
황태국에 라면과 밥을 넣고 같이 끓여 먹는다........
은대봉 올라가는 길에........
은대봉 올라가면서 보는 지나 온 등로,
좌측에 금대봉이 보이고, 우측으로는 매봉산과 풍력단지가 보인다........
지나 온 등로와 함께 숙이님........
저기가 은대봉 정상........
은대봉 정상에는 헬기장도 있고,
삼각점은 2004년 재설, 태백 3등삼각점이 있다........
은대봉 ( 1443.2 m ),
정상에서 숙이님........
좌측에 백운산, 그 옆에 하이원 스키시설,
맨 우측에 두위봉이 보이다.......
앞에 가야 할 중함백과 함백산이 보이고........
산죽지대를 지나.........
중함백 가는 길........
중함백가는 길의 수령이 꽤 돼 보이는 참나무들.......
참나무지대를 지나고 있는 숙이님........
중함백 올라가는 길에 역광의 빨간단풍도 찍어보고......
중함백 올라가는 길에,
우측 나무뒤로 지나 온 은대봉이 보이고.......
중함백 올라가는 길에,
지나 온 등로가 다보인다.
좌측 은대봉, 그뒤로 금대봉,
우측끝에 매봉산까지........
서쪽으로 보이는 두위지맥,
앞에 백운산과 뒤에 두위봉이 보인다.
두위지맥 :
함백산 아래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분기하여
남으로 옥동천, 북으로 지장천을 가르며,
서강과 동강이 만나는 영월군 영월읍 정양리에서
맥을 다하는 48.4km의 산줄기다.
백운산 두위봉 질운산 예미산 망경대산 응봉산 계족산을 지나고,
최고봉은 두위봉(1470m)이다........
가운데가 지장천이 흐르는 사북
좌측이 두위지맥, 우측에는 노목산, 민둥산등이 있다.........
거대한 참나무 사이로 보이는 지나 온 대간길,
우측끝에 매봉산과 풍력단지가 보인다.......
앞능선뒤로 보이는 산이 장산,
앞능선은 만항재에서 시작하는 두위지맥 능선........
앞에 가야 할 함백산이 이제는 가까이 보이고........
여기는 중함백(1502 m ).........
중함백에서 숙이님........
우측 건물이 오투리조트 시설,
밑에 태백시가 보이고........
중앙 멀리 보이는 산이 낙동정맥의 백병산,
우측밑에 태백시, 좌측끝에 지나 온 매봉산이 보인다.......
쑥부쟁이는 바위틈에서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고.......
올라가야 할 함백산........
앞에 두위지맥,
중간에 백운산과 끝에 두위봉이 보인다........
자그마한 너덜지대를 지나면서........
중함백내려 함백산 올라가는 길에는 주목이 많이 있다.......
곳곳에 저런 나무로 된 평상이 있어 쉬여 갈 수 있다.
숙이님도 누워서 좀 쉬고........
지나 온 등로와 숙이님........
함백산 올라가는 길에, 지나 온 등로와 같이 숙이님.......
숙이님과 지나 온 등로........
좌측앞에 중함백, 그뒤로 은대봉, 금대봉이 보이고,
우측끝에 매봉산이 보인다........
함백산 올라가는 길에,
바로 뒤에 중함백........
함백산 올라가는 길에,
지나 온 등로를 뒤돌아 보고........
함백산 정상에서 보는 오늘 가야 할 능선과
다음구간인 태백산이 건너에 보인다........
함백산(1578.1 m ) 정상에서, 숙이님, 함백산은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높은산.......
앞능선 좌측에 만항재의 건물이 조그맣게 보이고, 그 뒤로 장산이 보인다.
좌측뒤의 장산 우측으로 순경산, 선바위산, 매봉산, 단풍산이 차례로 보이고,
두위지맥인 앞능선 우측에 백운산과 그 끝에 두위봉이 보인다.......
함백산을 내려, 우측끝에 가야 할 만항재가 보인다........
앞에 능선을 타고 우측끝의 만항재까지 갔다가,
만항재에서 좌측으로 가는 능선을 타고 그 능선끝까지 가면 태백산밑의 화방재,
화방재가 오늘 산행 종료지점이다.........
뒤돌아 본 함백산 정상.........
대한체육회 태백 선수촌이 보이고,
해발 1330 m 에 위치한 국가대표선수 고지대 전지훈련장이다........
함백산내려가는 길.........
함백산 내려가는 길에도 산죽밭이 있다........
뒤에 내려 온 함백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함백산을 내려오니 태백선수촌 가는 도로와 만나고........
만항재 가는 길에 1346봉 올라가면서 뒤돌아 보는 함백산........
용담도 아직 피여 있고.......
함백산 기원단도 있다........
만항재가면서, 숙이님........
만항재에서 보는 함백산.........
여기가 만항재,
높이가 1330m 로 대한민국에서 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
만항재에서 뒤에 함백산을 배경으로 숙이님,
여기에서 커피 한잔씩 사먹고 쉬었다 간다.........
만항재에서 공군부대를 옆으로 우회하여 1233봉 올라가는 중에,
1233봉을 창옥봉이라고도 부른다........
속새........
여기는 2004년 재설, 태백 4등삼각점이 있는 1215.7 m 봉,
일명 수리봉이다........
지나 온 뒤의 창옥봉과 앞에 수리봉.........
희한하게 1199 m 봉인 이곳에 수리봉이라고 씌여진 커다란 이정석이 있다.
무슨 산악회에서 세운 모양인데, 산악회 홍보용 이정석,참 난리도 아니다.
여기서 밑으로 내려가면 화방재........
화방재가는 길에.........
화방재가는 길에 역광의 장산과 숙이님.......
저기가 화방재,
저 빨간 건물 이층은 민박집,
1층에는 주유소, 가게, 식당, 사무소등이 있다........
화방재에서 이정판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찍으면서 오늘 백두대간 20회차 산행을 끝낸다.
태백역까지 가야하는데,
숙이가 힛치해서 가자고 한다. 힛치해서 잡은 차가 경찰차,
경찰아저씨와 같이 한장 찍고,
경찰차를 타고 태백역까지 편하게 간다.
태백시 소도동 파출소에 근무하신다는 경찰관아저씨, 고맙습니다.......
첫댓글 늦가을 정취가 물씬나는 백두대간길...고냉지채소밭이 있는 매봉산에서 함백산지나 화방재까지 아주 긴산행길이었지만산행으로 다녀온곳들이라 정겹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날씨가 좋아 멋진 조망과 단풍보시며 두분이 대단한 산행을 하셨습니다...개
다 다녀오셨죠, 저는 이제 백두대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 좋습니다 고생하셨네염
캐이님, 요새 바쁘시나요, , 얼굴보기가 영 힘드네요, 돈버는 재미가 쏠쏠하신가.......ㅋㅋ
안바쁜데 함 불러주세염
아니, 바쁘지도 않은 사람이 왜 연락도 없대요 ? ....ㅋㅋ 나는 조금 바뻐서 연락을 못했구만........
음~~두분이 알콩달콩 재미있게 다니시네요... 추색에 젖은 산줄기가 아름답습니다.
킬문님, 언제 히말라야 임자체( 6198 m) 한번 같이 안갈래요 ?
생각해 봅시다... 한달은 쉬어야 하지 않나?
한 20일 정도 잡더라구요, 빨리 갔다오는 사람은 15일에도 갔다오던데, 그런데 병원 20일씩 비울 수가 없잖아요........
날씨도 좋앗지만,사진으로 보니~~참 멀리 있는 단풍산도 사진으로 구별이 가는하네요~~~조망에 산행 기록에 참 대단하십니다.무탈하게 이어가시기를 바랍니다.
덩달이님 갔다온 곳, 두번씩이나, 저는 처음가는 길이었습니다. 단풍산도 역광이라 멀리 실루엣으로만 볼 수 있었지요........
정말 풍광 좋습니다. 추억의 대간길 다시 가보고 싶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장골님, 몸은 괜찮지요, 장골님 전번은 어떻게 되나요 ? 내 전번은 017 - 583 - 6155 전화 한번 해요, 얼굴 좀 보게........
형님사진을 보노라면 시원시원하니
가슴이 뻥뚤리는 느낌입니다 ㅎ
오늘역쉬 부르다 내가죽을 그이름!
17번이나 부르셨네요.
에궁! 이거 숙이 없는사람 서러버서 어디살게 살겠어요^^*
아니, 내가 울마눌 이름 부르는데, 뭐 잘못됐나요 ?.........ㅋ
아니 잘못됬다기보담은요~ 형님이 자꾸부르니까 지두 부르고 싶어지자나요 ㅎ
근디 지는 부를 숙"이님이 업으니까 살짝 열받아서 그런거예요.
넘 맴 쓰지마세욤~~ㅋㅋ
ddc님은 말들어보니까 뭐 엄청 많이 있다고 소문이 났던데, 뭐가 부럽다고........ㅠㅠㅋ
대간길 함백산은 아들과 함께였는데 비를 쫄딱 맞아서리 그리 개운치 않은 산행이었습니다.
오늘 그림을 보니 다시한번 가고싶은 마음이 불끈 불근 합니다.
좋은 풍광 감사합니다.
아드님과 같이 대간하셨군요, 함백산구간은, 우리아들은 산타는 데 도통 관심이 없어서 같이 못가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아니 요 코스만입니다~ 하도 말을 안들어 간다는것이 그만 비만 홀딱 맞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