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속 전국 제1의 농산물 수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진주시는 10일 오후 3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11회 진주시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시상식에서 정영석 진주시장은 수출실적이 우수한 단체 및 생산농가와 수출유공업체 및 수출유공자에게 수출탑 또는 감사패를 시상하였다.
농산물 수출탑은 개인과 단체부문으로 나누어 시상되었는데 개인상으로 10만불탑에 중부농단 강수열, 김동범, 하준규, 유중현, 이영기, 박용일, 이동기,조광현, 최진규, 정임화, 구완회, 대곡농단 황기석, 금산농단 최현기, 박해철, 수곡농단 김영철, 강대기, 금곡농단 이현돈, 북부농단 윤갑수씨 등 18명이 20만불 수출탑에 진양농단 강신준, 중부농단 김형판, 윤용운, 박태준, 원예농단 하현영씨 등 5명, 40만불 수출탑에 대곡농단 박봉제, 원예농단 김병원 등 2명이 단체 100만불 수출탑은 수곡농단대표 조정호, 300만불 수출탑은 중부농단대표 최윤용씨가 수상하였으며, 수출실적이 우수한 업체인 (주)한솔무역(대표 정건)에 감사패를, 금산농협에 근무하는 이찬식씨에게는 수출유공 표창장이 수여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영석 시장을 비롯한 의회의장, 사회산업위원, 유통공사 경남지사장, 농협시지부장, 농산물품질관리원 진주출장소장 등과 지역농협장, 각급 읍면장과 수출농단작목반원등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 날 시상식에서 정영석 진주시장은 진주시 당면 현안인 2010년 전국체전과 혁신도시 건설도 완벽하게 마무리 해 남부권 중심도시, 명품도시 진주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보태고, 아울러 오늘 시상식이 세계를 향해 도전하는 진주시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보다 큰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수출농업의 육성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였다.
농산물유통과(☎749-5524)
(과장 임항규 농산물수출담당 김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