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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40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0Let us search and try our ways, and turn again to the LORD. 41Let us lift up our heart with our hands unto God in the heavens.(애3:40~41절).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12일(월요일) - 패망의 날에 할 최선의 선택,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찬송: ‘내가 깊은 곳에서’ 새 363장(통 479장)
1.내 가 깊은 곳 에서 주 를불 러아 뢰 니
주 여 나의간 구를 들 어주 심바 라 고
보 좌앞 에나 가 니 은 혜 내려주 소 서
2.주 가 죄를 살 피면 누 가능 히서 리 요
오 직 주만모 든죄 용 서하 여주 시 니
주 님앞 에떨 면 서 용 서 하심빕 니 다
3.파 수 꾼이 새 벽을 기 다리고 바 라 듯
나 의 영혼주 님 만 간 절하 게바 라 네
이 스라 엘백 성 아 주를 바라보 아 라
4.주 의 크신 은 혜와 주 의능 력바 라 라
주 의 깊 은 은 총에 우 리구 원있 으 니
변 함없 는주 님 만 믿 고 기 다릴지 라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예레미야애가3장40~54절
40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2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43진노로 자신을 가리시고 우리를 추격하시며 죽이시고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44주께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45우리를 뭇 나라 가운데에서 쓰레기와 폐물로 삼으셨으므로 46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우리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47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48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49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50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51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들을 내 눈으로 보니 내 심령이 상하는도다 52나의 원수들이 이유없이 나를 새처럼 사냥하는도다 53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54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40Let us search and try our ways, and turn again to the LORD. 41Let us lift up our heart with our hands unto God in the heavens. 42We have transgressed and have rebelled: thou hast not pardoned. 43Thou hast covered with anger, and persecuted us: thou hast slain, thou hast not pitied. 44Thou hast covered thyself with a cloud, that our prayer should not pass through. 45Thou hast made us as the offscouring and refuse in the midst of the people. 46All our enemies have opened their mouths against us. 47Fear and a snare is come upon us, desolation and destruction. 48Mine eye runneth down with rivers of water for the destruction of the daughter of my people. 49Mine eye trickleth down, and ceaseth not, without any intermission. 50Till the LORD look down, and behold from heaven. 51Mine eye affecteth mine heart because of all the daughters of my city. 52Mine enemies chased me sore, like a bird, without cause. 53They have cut off my life in the dungeon, and cast a stone upon me. 54Waters flowed over mine head; then I said, I am cut off.
말씀요약: 선지자 예레미야는 스스로 우리의 행위를 조사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자고 권합니다. 주님이 우리 죄를 사하지 않으시고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니 원수가 우리를 향해 입을 벌리고 멸망으로 우리에게 임한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돌아보실 때까지 자신의 눈에 눈물이 시내처럼 흐른다고 고백합니다.
말씀해설: 쓰레기와 폐물이 된 이유(40~47절)
죄의 길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긍휼을 얻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을 향해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Let us search and try our ways, and turn again to the LORD.”(40절)라고 호소합니다. 그는 유다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한편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겪는 상황에 대해 탄식합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사하지 않으셨고, 그들에게 진노해 마치 패잔병을 추격하듯 긍휼 없이 죽이셨습니다. 또 구름으로 하늘을 막아 백성의 기도를 차단하셨는데, 이는 유다 백성이 은혜의 때에 하나님을 외면하고 찾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그들은 쓰레기와 폐물처럼 되어 원수들에게 조롱받았습니다. 유다 백성의 폐망 원인은 죄입니다. 죄 된 행위를 살피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입니다.
□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turn again to the LORD.”라고 호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죄로 인해 고난당할 때,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은 무엇일까요?
시내같이 흐르는 눈물(48~54절)
예루살렘의 파멸을 지켜보던 선지자 예레미야의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흘러내립니다. 그는 자신의 눈물이 하나님이 예루살렘응 용서하시고 살펴 주실 때까지 흘릴 눈물이라고 고백합니다. 특히그는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 바벨론 군대가 여인들에게 행한 폭력을 주목하여 상한 마음으로 눈물 흘립니다. 그는 새를 사냥하듯 자신(유다 백성)을 쫓는 원수와, 물이 고인 깊은 구덩이에 자신(유다 백성)을 던진 후 그 위에 돌을 던지는 대적들의 행위에 절망합니다. 이들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메시지를 비판하던 거짓 선지자들이거나 바벨론 군대와 이에 협조한 에돔(4:21절 우스 땅에 사는 딸 에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라 잔이 네게도 이를지니 네가 취하여 벌거벗으리라. Rejoice and be glad, O daughter of Edom, that dwellest in the land of Uz; the cup also shall pass through unto thee: thou shalt be drunken, and shalt make thyself naked.)으로 봅니다. 하나님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드리는 눈물의 기도를 기억해 주십니다.
□ 선지자 예레미야를 하염없이 눈물 흘리게 한 일은 무엇이었나요? 나는 어떤 일로 하나님 앞에 눈물의 간구를 드리나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죄로 인한 고통에 매몰되지 않고, 그 고통을 초래한 죄에 가슴을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게 하소서. 세상이 저를 조롱하고 업신여겨도 제 마음과 손은 하나님께 고장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죄를 엄중하게 보시는 하나님 마음을 제게도 부어 주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죄로 인한 고통에 매몰되지 않고, 그 고통을 초래한 죄에 가슴을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게 하소서. 세상이 저를 조롱하고 업신여겨도 제 마음과 손은 하나님께 고장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죄를 엄중하게 보시는 하나님 마음을 제게도 부어 주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12일(월요일) - 패망의 날에 할 최선의 선택,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묵상 에세이
죄를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 –요셉이 알고 싶다/노진준
사람은 착할까요, 아니면 악할까요? 저도 한때는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더 많고, 많은 사람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착한 것 같던 사람이 어느 순간 악하고 잔인해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한 것이든, 순간적인 실수로 인한 것이든 악한 사람으로 돌변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내재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악함을 합리화하기 위한 논리를 만듭니다. 술 마시고 아내를 상습적으로 구타하는 사람을, 술만 아니면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두둔합니다. 도박에 빠져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사람을, 심정은 참 착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합리화는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정신의학자 스콧 펙은「거짓의 사람들」에서 이유를 알 수 없을 만큼 악의와 거짓이 가득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치 뭔가에 씐 것처럼 악한 상태가 되는 심리적 질환을 그는 ‘거짓 영에 사로잡힌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죄를 합리화하는 경향의 문제점은 죄를 삼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양심은 완전히 무뎌지고 아예 상습적으로 죄를 짓게 됩니다. 우리는 죄짓는 것을 가장 두려워해야 합니다. 죄의 실재, 죄가 가져올 참혹한 결과는 결코 가볍게 여길 것이 아닙니다._넥서스CROSS
한절 묵상
본문: 예레미야애가3장40~41절 40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0Let us search and try our ways, and turn again to the LORD. 41Let us lift up our heart with our hands unto God in the heavens.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참된 삶을 회복하는 첫걸음입니다.
우리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요1:13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Which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그래서 고난과 고통 앞에서 자신의 마음과 행위를 살피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담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후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하와를 탓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창3:12절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nd the man said, The woman whom thou gavest to be with me, she gave me of the tree, and I did eat.). 죄인은 문제의 원인을 남에게서 찾지만, 의인은 자신에게서 찾아 그것을 하나님 앞에 가져갑니다.
회개는 언제나 하나님의 역사다.– 팀 켈러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님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12일(월요일) - 패망의 날에 할 최선의 선택,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찬송: ‘내가 깊은 곳에서’ 새 363장(통 479장)
1.내 가 깊은 곳 에서 주 를불 러아 뢰 니
주 여 나의간 구를 들 어주 심바 라 고
보 좌앞 에나 가 니 은 혜 내려주 소 서
2.주 가 죄를 살 피면 누 가능 히서 리 요
오 직 주만모 든죄 용 서하 여주 시 니
주 님앞 에떨 면 서 용 서 하심빕 니 다
3.파 수 꾼이 새 벽을 기 다리고 바 라 듯
나 의 영혼주 님 만 간 절하 게바 라 네
이 스라 엘백 성 아 주를 바라보 아 라
4.주 의 크신 은 혜와 주 의능 력바 라 라
주 의 깊 은 은 총에 우 리구 원있 으 니
변 함없 는주 님 만 믿 고 기 다릴지 라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예레미야애가3장40~54절
40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2우리의 범죄함과 우리의 반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43진노로 자신을 가리시고 우리를 추격하시며 죽이시고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44주께서 구름으로 자신을 가리사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고 45우리를 뭇 나라 가운데에서 쓰레기와 폐물로 삼으셨으므로 46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우리를 향하여 그들의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47두려움과 함정과 파멸과 멸망이 우리에게 임하였도다 48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49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50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51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들을 내 눈으로 보니 내 심령이 상하는도다 52나의 원수들이 이유없이 나를 새처럼 사냥하는도다 53그들이 내 생명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54물이 내 머리 위로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멸절되었다 하도다.
40Let us search and try our ways, and turn again to the LORD. 41Let us lift up our heart with our hands unto God in the heavens. 42We have transgressed and have rebelled: thou hast not pardoned. 43Thou hast covered with anger, and persecuted us: thou hast slain, thou hast not pitied. 44Thou hast covered thyself with a cloud, that our prayer should not pass through. 45Thou hast made us as the offscouring and refuse in the midst of the people. 46All our enemies have opened their mouths against us. 47Fear and a snare is come upon us, desolation and destruction. 48Mine eye runneth down with rivers of water for the destruction of the daughter of my people. 49Mine eye trickleth down, and ceaseth not, without any intermission. 50Till the LORD look down, and behold from heaven. 51Mine eye affecteth mine heart because of all the daughters of my city. 52Mine enemies chased me sore, like a bird, without cause. 53They have cut off my life in the dungeon, and cast a stone upon me. 54Waters flowed over mine head; then I said, I am cut off.
말씀요약: 선지자 예레미야는 스스로 우리의 행위를 조사하고 하나님께 돌아가자고 권합니다. 주님이 우리 죄를 사하지 않으시고 기도가 상달되지 못하게 하시니 원수가 우리를 향해 입을 벌리고 멸망으로 우리에게 임한다고 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돌아보실 때까지 자신의 눈에 눈물이 시내처럼 흐른다고 고백합니다.
말씀해설: 쓰레기와 폐물이 된 이유(40~47절)
죄의 길에서 돌아서서 하나님께로 나아갈 때 긍휼을 얻습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유다 백성을 향해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Let us search and try our ways, and turn again to the LORD.”(40절)라고 호소합니다. 그는 유다 백성에게 회개를 촉구하는 한편 하나님의 진노하심으로 겪는 상황에 대해 탄식합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사하지 않으셨고, 그들에게 진노해 마치 패잔병을 추격하듯 긍휼 없이 죽이셨습니다. 또 구름으로 하늘을 막아 백성의 기도를 차단하셨는데, 이는 유다 백성이 은혜의 때에 하나님을 외면하고 찾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그들은 쓰레기와 폐물처럼 되어 원수들에게 조롱받았습니다. 유다 백성의 폐망 원인은 죄입니다. 죄 된 행위를 살피고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입니다.
□ 선지자 예레미야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turn again to the LORD.”라고 호소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죄로 인해 고난당할 때, 주님이 기뻐하시는 선택은 무엇일까요?
시내같이 흐르는 눈물(48~54절)
예루살렘의 파멸을 지켜보던 선지자 예레미야의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흘러내립니다. 그는 자신의 눈물이 하나님이 예루살렘응 용서하시고 살펴 주실 때까지 흘릴 눈물이라고 고백합니다. 특히그는 예루살렘이 함락될 때 바벨론 군대가 여인들에게 행한 폭력을 주목하여 상한 마음으로 눈물 흘립니다. 그는 새를 사냥하듯 자신(유다 백성)을 쫓는 원수와, 물이 고인 깊은 구덩이에 자신(유다 백성)을 던진 후 그 위에 돌을 던지는 대적들의 행위에 절망합니다. 이들은 선지자 예레미야의 메시지를 비판하던 거짓 선지자들이거나 바벨론 군대와 이에 협조한 에돔(4:21절 우스 땅에 사는 딸 에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라 잔이 네게도 이를지니 네가 취하여 벌거벗으리라. Rejoice and be glad, O daughter of Edom, that dwellest in the land of Uz; the cup also shall pass through unto thee: thou shalt be drunken, and shalt make thyself naked.)으로 봅니다. 하나님은 절망적인 상황에서 드리는 눈물의 기도를 기억해 주십니다.
□ 선지자 예레미야를 하염없이 눈물 흘리게 한 일은 무엇이었나요? 나는 어떤 일로 하나님 앞에 눈물의 간구를 드리나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죄로 인한 고통에 매몰되지 않고, 그 고통을 초래한 죄에 가슴을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게 하소서. 세상이 저를 조롱하고 업신여겨도 제 마음과 손은 하나님께 고장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죄를 엄중하게 보시는 하나님 마음을 제게도 부어 주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죄로 인한 고통에 매몰되지 않고, 그 고통을 초래한 죄에 가슴을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게 하소서. 세상이 저를 조롱하고 업신여겨도 제 마음과 손은 하나님께 고장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도 죄를 엄중하게 보시는 하나님 마음을 제게도 부어 주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12일(월요일) - 패망의 날에 할 최선의 선택,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묵상 에세이
죄를 대하는 바람직한 태도 –요셉이 알고 싶다/노진준
사람은 착할까요, 아니면 악할까요? 저도 한때는 이 세상에 착한 사람이 더 많고, 많은 사람이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착한 것 같던 사람이 어느 순간 악하고 잔인해질 수 있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한 것이든, 순간적인 실수로 인한 것이든 악한 사람으로 돌변할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내재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악함을 합리화하기 위한 논리를 만듭니다. 술 마시고 아내를 상습적으로 구타하는 사람을, 술만 아니면 법 없이도 살 사람이라고 두둔합니다. 도박에 빠져서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한 사람을, 심정은 참 착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합리화는 상황을 더 악화시킵니다. 정신의학자 스콧 펙은「거짓의 사람들」에서 이유를 알 수 없을 만큼 악의와 거짓이 가득한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치 뭔가에 씐 것처럼 악한 상태가 되는 심리적 질환을 그는 ‘거짓 영에 사로잡힌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죄를 합리화하는 경향의 문제점은 죄를 삼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양심은 완전히 무뎌지고 아예 상습적으로 죄를 짓게 됩니다. 우리는 죄짓는 것을 가장 두려워해야 합니다. 죄의 실재, 죄가 가져올 참혹한 결과는 결코 가볍게 여길 것이 아닙니다._넥서스CROSS
한절 묵상
본문: 예레미야애가3장40~41절 40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0Let us search and try our ways, and turn again to the LORD. 41Let us lift up our heart with our hands unto God in the heavens.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 참된 삶을 회복하는 첫걸음입니다.
우리 삶은 하나님으로부터 왔습니다(요1:13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Which were born, not of blood, nor of the will of the flesh, nor of the will of man, but of God.). 그래서 고난과 고통 앞에서 자신의 마음과 행위를 살피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담이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은 후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하와를 탓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창3:12절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And the man said, The woman whom thou gavest to be with me, she gave me of the tree, and I did eat.). 죄인은 문제의 원인을 남에게서 찾지만, 의인은 자신에게서 찾아 그것을 하나님 앞에 가져갑니다.
회개는 언제나 하나님의 역사다.– 팀 켈러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님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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