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3:6-516 사경모음
--- 문수사경반
숫타니파타 3:6-516
법정스님 옮김
2569. 2. 18
516
온 세상에서 안팎으로 모든 감각을 잘
다스리고 이 세상과 저 세상이 싫어 멀리하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수양하는 사람,
그를 자기를 '절제한 사람' 입니다.
혜정 사경 합장
===========
숫따니파타
일아 옮김
2569. 2. 18
516
온 세상에서 안팎으로 그의 감각기관이 잘 균형 잡히고, 이 세상과 저 세상을 꿰뚫어 보고, 죽음의 때에 대해 준비된, 잘 수련된 사람, 그가 절제된 사람이오.
원호 사경 합장
===========
숫타니파타
전재성 역주
2569. 2. 18
516.
모든 세상에서 안과 밖으로
감각능력을 길들여서,
이 세상과 저 세상을 꿰뚫어 보고,
수행이 이루어져 때를 기다린다면,
그가 길들여진 님입니다.
법보행 사경 합장
============
숫타니파타 3:6-516
김운학 옮김
2569. 02. 18.
516 온 세상에서 안팎으로 갖가지 감관感官을 잘 다스려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떠나, 죽을 때를 기다려 수양에 힘쓰는 자ㅡ그를 자기를 억제한 자라 하니라.
자비심 사경합장
♤♤♤♤♤♤♤♤♤
*삼보제자 이은정 영가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옵니다.
===============
숫타니파타
석지현 옮김
2569.02.18.
516. 안으로나 밖으로나 모든 감관을 잘 다스리며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통찰함으로써
여유자적한 기분으로 죽음을 맞을 수 있는 사람,
이런 사람은 자신을 잘 절제하는 사람이다.
관세음보살()()() 여실문합장
===================
영역수타니파타
2569. 2. 18
6-3 (512)
오,사비야여 ! 물어보구려.
그대 마음에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내 그 질문을 (설명해주고)
(그대의 의심에) 끝을 내주리다."
자비심 사경 합장 ㅡ()ㅡ
================
편집 혜정 합장
♧♧♧♧♧
[숫타 니파타 3:6-516 자림 가사단상] - 3.큰 법문
6. 싸비야의 경
516. [석가 세존]
모든세상 안과밖의 감각능력 길들여서
이세상과 저세상을 꿰뚫어서 볼줄알며
수행갖춰 이루어져 때를보며 기다릴줄
아는그런 수행승이 길들여진 분이라네
----2569. 2. 18 자림 심적 합장
[숫타 니파타 3:6-516 자림 시조단상]
모든 세상 안과 밖 감각능력 길들여서
이 세상과 저 세상을 꿰뚫어 보고
수행은 이루어지고 때를 기다릴 줄 아는
현명한 수행승은 길들여진 분이라네
그는 내면이 잘 길들여진 분이므로
몸과 말 훈련이 되어 잘 제어된 분이라네
●●●더하는 말○○○
1. 모든 세상 안과 밖 감각능력이 잘 훈련되어 있는 상태
2. 이 세상과 저 세상을 꿰뚫어 볼 줄 안다.
3. 완전한 수행을 갖춰 이루고 때를 보며 기다릴줄 안다.
4. 이러한 요건을 다 갖춘분이 수행승 길들여진 분이다.
감각능력이라는 것은 감관을 통해서 알고 보는 신비한
능력으로 일반적으로는 눈 앞의 것만 본다면 감각능력이
훈련이 되어 선정의 힘과 만나면 신비한 능력이 생기며
이 세상과 저 세상을 다 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인
신통력이 생기니 천안통, 숙명통과 천이통, 신족통등
눈과 귀 몸등에 다른 사람과 비교가 되지 않는 신비한
능력이 생기는 것이 신통을 말한다.
이러한 능력은 당시 인도에는 선정을 위주로 닦는
바라문 수행자의 부류에 일반적으로 생기는 현상이며
이러한 능력을 최고 최상의 능력이라 생각하였으나
석가 세존의 등장과 함께 그들의 능력이 최상이 아니며
번뇌가 완전하게 사라진 누진통을 근거로 들며 그들이
항복한다.
그리고 그들의 능력은 선정에 든후와 나온후에
달라지는 들쭉날쭉한 신비한 능력이라며 석가
세존의 능력은 그들의 들쭉날쭉한 능력과는
분명한 차이를 보인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내면이 잘 훈련된 사람
안이 잘 닦인 사람 결국 마음이 잘 제어되니
모든 행위가 잘 조절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자기자신의 안과 밖이 완전하게 컨트럴 된 상태를
표현한 말로 완전하게 수행을 갖추었으니 더 이상
닦을것이 없는 상태의 완전한 수행의 완성자 그가
바로 수행승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하게 수행승이라 자처하는
말에는 표면적인 단어만 있을 뿐 위에 이야기한
그런 요건을 갖춘 수행승이 아니므로 여기에서
말하는 수행승은 바로 붓다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