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3.12.03. (주일)
명성교회
2023년 12월 3일
제44권 49호
오 직 주 님
2023년 주제 및 성구
주제 : 은혜의 때가 이르게 하소서
성구 :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를 백성의 언약으로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에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 (사 49:8)
주 일 낮 예 배
인도
1부 07:00 신동신 목사
2부 09:10 백재용 목사
3부 11:20 박현규 목사
4부 13:30 이정수 목사
5부 16:30 이재민 목사
✽ 예배선포 ‧‧‧‧‧‧‧‧‧‧‧‧‧‧‧‧‧‧‧‧‧‧‧‧‧‧‧‧‧‧‧‧‧‧‧‧ 인도자
✽ 주기도문찬양 ‧‧‧‧‧‧‧‧‧‧‧‧‧‧‧‧‧‧‧‧‧‧‧‧‧‧‧‧‧‧‧‧‧‧‧‧ 다같이
✽ 예배로 부름 ‧‧‧‧‧‧‧‧‧‧‧‧‧‧‧‧‧‧‧‧‧‧‧‧‧‧‧‧‧‧‧‧‧‧‧‧ 인도자
✽ 찬 송 ‧‧‧‧‧‧‧‧‧‧‧‧‧‧‧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 다같이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 송 ‧‧‧‧‧‧‧‧‧‧‧‧‧‧ 20장(통 41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 다같이
성경봉독 : 시 1:1-6
1부 남웅웅 집사 정문희 집사
2부 최춘성 집사 김영애 집사
3부 김동국 집사 이영희 집사
4부 김성해 집사 정이화 집사
5부 양한모 성도 한소연 성도
* 시 1:1-6
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Psalm 1
1. Blessed is the man who does not walk in the counsel of the wicked or stand in the way of sinners or sit in the seat of mockers.
2. But his delight is in the law of the LORD, and on his law he meditates day and night.
3. He is like a tree planted by streams of water, which yields its fruit in season and whose leaf does not wither. Whatever he does prospers.
4. Not so the wicked! They are like chaff that the wind blows away.
5. Therefore the wicked will not stand in the judgment, nor sinners in the assembly of the righteous.
6. For the LORD watches over the way of the righteous, but the way of the wicked will perish.
교회소식 ‧‧‧‧‧‧‧‧‧‧‧‧‧‧‧‧‧‧‧‧‧‧‧‧‧‧‧‧‧‧‧‧‧‧‧‧ 김하나 목 사
성찬식 ‧‧‧‧‧‧‧‧‧‧‧‧ Ⅰ. 분병 Ⅱ. 분잔 ‧‧‧‧‧‧‧‧‧‧‧‧ 다같이
찬 양
1부 은혜풍성한 찬양대
2부 감사넘치는찬양대
3부 기도열심히하는 찬양대
4부 성령충만한찬양대
5부 선교봉사힘쓰는 찬양대
설 교 ----- 신앙의 명확한 경계선이 지켜내는 것 ----- 김하나 목 사
https://www.youtube.com/watch?v=1Lkt8IBttPU
이 시대가 이해하는 자유의 모습은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것,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이 시대가 원하는 자유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자유는 단순히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는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유가 아니라, 하지 않는 것을 지키며 살 때 자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경계선을 잘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에서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딱 한 가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고 경계선을 그어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담과 하와는 그 경계선을 무너뜨렸고 그 결과 모든 자유도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시편 1편은 복 있는 사람이 무엇을 하지 않는지에 대한 경계선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악인들의 꾀를 따라가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는 명확한 경계선을 지키는 것이 우리를 복되게 합니다.
예수님은 잘못된 경계선을 새롭게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가장 중요하게 하신 일들이 바로 우리의 무너진 경계선을 바로 세우고, 잘못 세운 경계선의 위치를 조정하시는 일이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잘못 세워놓은 기도, 구제, 금식의 경계선을 바꾸셨습니다. 특히 팔복은 주님께서 복을 완전히 새롭게 정의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속옷만 달라고 하는 사람에게 겉옷까지 내어주고, 5리를 가자는 사람에게 10리를 동행해 주고, 7번 용서를 질문한 베드로에게 70번씩 7번 하라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생각하는 경계선을 더 넓히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경계선은 우리를 복되게 하며 복을 보호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욱 복되게 하시고 받은 복을 보호해 주시기 위해서 경계선을 만들어주십니다. 시편 1편은 악인을 ‘바람에 나는 겨’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겨는 가벼워서 자유롭지만, 바람에 자유롭게 날아다니다 땅에 떨어져 아무 가치 없는 인생이 됩니다. 반면에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로 표현합니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자유가 없어 보이지만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게 되는 형통한 복을 받습니다.
명확한 경계선을 갖고 산다는 것은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경계선이 우리를 복되게 하고 형통하게 합니다. 신앙의 경계선을 잘 세우고 지키며 살아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복되게 하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삶의 자리 에서 경계선을 잘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찬 송 ‧‧‧‧‧‧‧‧‧‧‧‧‧ 285장(통 209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 다같이
✽ 헌 금 ‧‧‧‧‧‧‧‧‧‧ “우리에게 향하신” ‧‧‧‧‧‧‧‧‧‧ 다같이
✽ 새가족환영ㆍ친교 ‧‧‧‧‧‧‧‧‧‧‧‧‧‧‧‧‧‧‧‧‧‧‧‧‧‧‧‧‧‧‧‧‧‧‧‧ 다같이
✽ 송 영 ‧‧‧‧‧‧‧‧‧‧‧‧‧‧‧‧‧‧‧‧‧‧‧‧‧‧‧‧‧‧‧‧‧‧‧‧ 다같이
✽ 축 도 ‧‧‧‧‧‧‧‧‧‧‧‧‧‧‧‧‧‧‧‧‧‧‧‧‧‧‧‧‧‧‧‧‧‧‧‧ 김하나 목 사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기도
1부 이영숙 권사
2부 송수호 집사
3부 김종흥 장로
4부 허준옥 권사
5부 권기현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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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1.
큰 영광 중에 계신 주 나 찬송합니다
영원히 계신 주 이름 나 찬송합니다
2.
한없이 크신 능력을 나 찬송합니다
참되고 미쁜 그 언약 나 찬송합니다
3.
온 천지 창조하시던 그 말씀 힘있어
영원히 변치 않는 줄 나 믿사옵니다
4.
그 온유하신 주 음성 날 불러 주시고
그 품에 품어 주시니 나 찬송합니다
아멘
285장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1.
주의 말씀 받은 그 날 참 기쁘고 복 되도다
이 기쁜 맘 못이겨서 온 세상에 전하노라
[후렴]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늘 깨어서 기도하고 늘 기쁘게 살아가리
기쁜 날 기쁜 날 주 나의 죄 다 씻은 날
아멘
2.
이 좋은 날 내 천한 몸 새 사람이 되었으니
이 몸과 맘 다 바쳐서 영광의 주 늘 섬기리
3.
새 사람 된 그 날부터 평안한 맘 늘 있어서
이 복된 말 전하는 일 나의 본분 삼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