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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전달하는 천사들의 집~!
 
 
 
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천하제일 전진 수색대대, 제1사단 수색대대 전투 영웅들의 애국심과 전우애!!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1,596 16.11.29 18:2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1사단 천하제일 전진 수색대대>

 

 


"죽을지라도 패할 수 없다." 천하제일 전진 수색대대, 제1사단 수색대대 전투 영웅들의 애국심과 전우애!!?

 

강하고 믿음직한 육군을 좋아하는 육군 SNS 서포터즈들이 전방 견학, 천하제일 전진 수색대대 제1사단 수색대대를 견학하고 왔습니다. 도라전망대, 제3땅굴 견학, 국토 최북단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의 도발을 한치도 허용하지 않고 24시간 경계태세를 게을리하지 않는 충성스럽고 용맹한 수색대대 장병들의 노고를 새삼 더 깨닫게 되는 전방 견학은, 모두에게 큰 의미를 부여하는 견학일정이었습니다.

 

2015년 8월 4일 경기도 파주 우리 쪽 비무장지대(DMZ)에 매설된 지뢰가 폭발하면서 우리 군 부사관 2명이 다리와 발목이 절단되어 중상을 입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군 합동 조사단은 사고 이후 8월 10일 지뢰 폭발사고는 북한의 소행이라고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군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고는 북한군이 군사 분계선을 넘어와 매설한 목함지뢰 때문인데, 폭발 지점은 북한국 비무장지대 소초, GP에서 남쪽으로 930m,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440m 떨어진 곳입니다. 지뢰는 우리 측 GP 전방에 설치된 철책의 통문 부근에 3개가 설치돼 있었는데, 통문 북쪽으로 40cm 지점에 매설됐던 2개의 지뢰가 1차 폭발한 뒤, 남쪽 25cm 지점에 있던 나머지 1개가 폭발한 사고입니다.

 

 


<제1사단 천하제일 전진 수색대대 부대 연혁>

 

 

 

조사단은 사고 현장에서 수거한 폭발물 잔해 43점을 정밀 분석하고, 잔해가 북한의 목함 지뢰에 사용되는 용수철, 공이, 송진이 발라진 나무 등인 것을 파악했습니다. 목함지뢰가 빗물에 떠내려올 가능성에 대해선 0%에 가까운 것으로 분석, 북한군이 몰래 매설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북한군의 목함지뢰 매설로 통문을 지나려던 하 하사가 두 다리가 잘렸고, 하 하사를 후송하려던 김 하사도 지뢰를 밟아 오른쪽 발목을 잃었습니다. 북한 지뢰 DMZ 도발 사건을 계기로, 지난해 8월 10일 경기 연천과 파주 지역 등 2곳에서 확성기 방송을 11년 만에 재개했습니다. 8월 12일부터는 강원 화천, 중·동부 지역 2곳에서 추가로 시행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은 8월 13일 비무장 지대(DMZ) 지뢰 폭발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라는 우리 군 당국의 발표를 모략극이라고 부인했습니다. 

 

 

 

<수색대대의 다짐>

 


 

가장 위험한 곳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최정예 부대, 천하제일 전진 수색대대 다짐:

"천하제일 전진 수색대대 용사들은 북괴군의 도발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국토의 최북단 비무장지대에서 조국 수호와 숭고한 임무를 수행한다. 적에게 한 치의 땅도 허용할 수 없으며 우리의 전우와 국민을 건드리는 자는 용서할 수 없다.

 

충용스런 수색인이여~~~오늘도 작전 중인 DMZ에는 적의 총구가 우리를 겨누고 있다. 전장에서 적의 자비를 기대하지 말라, 적에게 자비를 베풀지 말라. 전장에서 적보다 강해야 하기에 승리를 위한 어떠한 고통도 이겨내야만 하며 적에게는 공포와 전율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천하제일 전진 수색인은 죽을 수는 있어도 절대 패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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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대대의 다짐에서, 가장 위험한 국토 최북단 비무장지대에서 조국 수호와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24시간 경계태세를 게을리하지 않는 충용스런 수색대대 장병들의 결의에 찬 의지를 알 수 있습니다.

 

 

 

<임무에 집중, 변화에 적응, 현장 격멸, 작전 종결~~~천하제일 전진 수색대대>

 

 


북한 지뢰 도발 작전부대였던 제1사단 수색대대 현관 입구 "죽을지라도 패할 수 없다"는 부대구호가 가슴 뜨겁게 다가옵니다.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폭발사고가 났던 그 긴박한 상황을 영상 시청, 아수라장 속에서도 침착하게 동료 장병을 구하고 일사불란하게 위기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며 든든하기도 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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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목함 지뢰 때문에 하루아침에 두 다리를 잃은 두 군인, 출혈 속에서 정신을 잃지 않게 하려고 박선일 원사는 "부모님께 돌아가자"는 말로 다친 병사들이 정신을 잃지 않도록 옆에서 계속 보살폈다고 합니다. 부모님께 돌아가자는 그 말이 힘이 되어 정신을 더 차렸다는 부분에서는 그 마음이 어떠했을지 가히 짐작이 가기에 두 눈에 이슬이…….

 

  

<제1사단 수색대대~~애국심과 사명감으로 충성을 다하자>

 

 

 

다리를 잃은 김 하사, 하 하사는 ?수술을 마친 후 가족과 친지들에게 "부상이 나으면 수색대대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복귀 원합니다. 평생 군인으로 남을 것입니다."고 말했다고 하네요.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동료를 구하기 위해서 서로 몸을 던졌기에 두 하사의 목숨을 건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두 하사는 수술 후 깨어나자마자 "다른 사람은 다치지 않았느냐?"고 젤 먼저 물어볼 정도로 서로에 대한 전우애가 각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색대대 전투 영웅실~ 전투 영웅 스케치>

 

 

  

수색 대대 전투 영웅실은 북한 지뢰 폭발 사고 때 신속히 대응했던 용감한 용사들의 사진이 걸려 있고, 전투 영웅들의 살신성인 군인정신을 기념하려는 전투 영웅 스케치가 벽에 걸려 있는데, 보는 이로 하여금 장병들의 애국심과 전우애가 훈훈하게 다가왔습니다.

 

  


<수색대대 장병들의 휴식공간, 컴퓨터실과 독서 서재>

 

 


가장 위험한 곳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최정예 부대 수색대대 장병들을 위한 휴식 공간과 여가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활동, 풍족한 먹거리를 먹으며 체력을 키워 더 튼튼한 몸, 더 건강한 정신으로 국토의 최북단 비무장지대에서 조국 수호의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테니까요.

 


 

<영상 통화와 유선전화 부스>

 

 

  

최신 컴퓨터 이용, 양서를 읽을 수 있는 독서공간, 영상통화(무료)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유선전화 부스, 잠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게임실, 다양한 운동기구가 구비된 체력 단련실 등 장병들을 위한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안심됩니다. 지금도 잘 되어 있지만, 장병들을 위한 복지시설과 더 우수한 군용품이 지원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게임실>



<수색대대 장병들이 맘껏 먹을 수 있는 라면류, 24시간 운영>

 

 

 

다양한 라면류가 구비된 식당은 24시간 문이 열려있는데, 장병들이 라면을 먹고 싶을 땐 자유롭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각종 운동기구가 있는 체력 단련실>


 

<호국 전진탑을 설명 中>

 



천하제일 전진 부대는 1949년 송악산 전투에서 포탄을 가슴에 안고 적 진지를 파괴한 육탄 10 용사의 전투 신화를 창조했고, 6·25 전쟁 시 다부동 전투와 평양 최선봉 탈환, 11전 무적불패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호국정신은 전진 부대의 전통으로 계승되어, 1978년 제3땅굴 발견과 1995년 벼락 바위 완전 작전 등 육군 최고의 전투사단으로서 대한민국 안보 1번지를 굳건히 수호하고 있습니다.

 

선배 전우들이 이룩한 역사와 전통은, 2000년 수색대대장 이종명·설동섭 중령으로 이어졌고, 2015년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 시 침착한 대응으로 '군인정신'의 귀감이 되었습니다. "북괴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 응징" 1주년을 맞이하여 사단 全 장병들은 침과대적의 마음가짐으로 언제든 적이 다시 도발해온다면 반드시 응징·보복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12,000개의 석(石)에 담아 호국 전진탑을 세웠습니다. (2016. 8. 4)

 

 


<호국 전진탑 설립배경>

 

 

 

호국전진탑 설립배경:북한 비무장지대 지뢰도발 응징 1주년을 맞이하여, 1만 2천 명의 사단 장병들의 침과대적의 마음으로 적 도발 시 반드시 응징·보복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아 호국 전진탑을 세움.

 


 

<부대 안에서 종교활동이 있는 교회와 독서 카페>

 

 

 

부대 내에서 종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회를 기증한 분으로 인해 깔끔한 교회에서 종교활동을 하고 독서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공간이 함께 공존해 장병들에게 편안한 공간이 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리스타 출신 장병들이 뽑아주는 원두커피를 기분 좋게 한 잔 마시고 돌아왔습니다.

 

 

 


<강하고 믿음직한 육군을 좋아하는 육군 SNS 서포터즈 전방 견학을 기념하며~~~>

 

 


제1연평해전, 북의 백령도 포격사건, 천안함 폭침, 북괴의 비무장지대 목함 지뢰 도발 사건 등,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최악의 순간 속에서도 굳건한 의지로 잘 싸워낸 대한민국 장병들의 멋진 활약상을 우리는 수없이 많이 봐 왔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더 추워질 텐데, 폭염과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불철주야 나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이 자랑스럽고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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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사관, 특전사 등 군인 되기를 희망하는 대한민국 청춘 육군 SNS 서포터즈들, 이번 전방 견학으로 인해 군 지원 희망을 더 다지게 되는 동기부여가 되어 의연하고 결의에 찬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제1사단 천하 전진 수색대대 "죽을지라도 패할 수 없다."는 부대구호대로, 가장 위험한 국토 최북단 비무장지대에서 조국 수호와 숭고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북한군의 도발을 한치도 허용하지 않고 24시간 경계태세를 게을리하지 않는 충용스런 수색대대 장병들의 노고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취재: 청춘예찬 어머니 기자 구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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