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토)
나쁜것도 받아야
우리가 하느님에게서
좋은 것을 받는다면
나쁜것도 받아들여야
하지 않겠소?
- 욥 2. 10
비 바람이 없는 날에도
먼 바다의 영향으로
바다는 별안간 큰 파도
를 일으킵니다.
바다의 색은 맑은 옥빛
이었다가 거친 푸른
빛으로 변하기도 하고
진한 회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도 한결같지가
않습니다. 매일 새로운
걱정이 생겨나기도 하고
사소한 마찰로 기분이
상하기도 합니다.
우츠라는 땅에 살고있는
흠없고 올곧으며 하느님
을 경외하고 악을 멀리
하는 욥은 하느님의
허락으로 사탄의 저주를
받습니다.
기르던 양과 머슴들이
변을 당하고 사랑하는
가족도 모두 잃습니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몸에 심한피부병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그러나 욥은 말합니다.
알몸으로 나온이몸
알몸으로 돌아가리라.
우리가 좋은것을 받는
다면 나쁜것도 받아
들여야 하지않겠소
하며 주님을 찬양하고
그의 입술로 저주하지
않고 죄를 짓지 않습
니다.
우리의 삶도 크고 작게
시련의 칼날이 욥처럼
다가옵니다. 가족과의
관계에서 직장과 이웃
에서의 관계에서 내몸
의 육체와 정신상태
에서 파도처럼 끊임없이
다가옵니다.
그럴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분노하고 저주하고
욕하고 실망하지는
않는지요?
☆~~*
인간의 삶은 끊임
없는 시련의 시험대
입니다.
시련은 놀라운 신비
입니다. 시련은 기도를
부르고 기도는 갈 길을
알려줍니다. 그 길엔
주님이 기다리고 계십
니다.
시련의 동굴을 통과해야
아름다운 새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지금
시련중에 계십니까
걱정마십시요
기도하고 있으면
이 또한 지나갑니다.
시련의 동굴을 지나면
당신의 키가 더 커져
있을 것입니다.
Jesus bridge
prayer service
jung sehyun ulbano
010) 6307- 0783
카페 게시글
♣ 복음의 향기
4, 29 나쁜것도 받아야
울바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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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9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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