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4월16일.화..나로서는..현실세월호에서 죽느냐 사느냐 귀로에 선 하루였다.
담담히 물속에서 뭍을향하여 걸어나가는 삶을 산... 하루였지만..
먹어보진않았지만..송로버섯먹고 취한 기분처럼 하루를 살았다.
새벽택견수업후...민턴가서..
최강의 라이벌팀인 목사님과 홍사장님 대
우리편이 조금 딸리지만 나와 양사장님의 대국..
첫판엔 이겼고..둘째판엔 23대 24에서..듀스문턱에서 졌다.
비가오는 가운데...곧바로 쌍문동 문짝 하차해주고...
도봉기아아차서비스센타가서...
감속기오일교환...6만km에서 10km만 사이에 교체..
10년전에 큰분으로부터 공로상 선물받았던
금숟가락 금거북...셋트를 들고...
종로금은방센타로 갔더니...
모두 장식품일뿐이라고 헸다...
그게 다 금이었다면...엄청난 것인데..결국...
어제 삼성카드 백만원 결제하고..
오늘 국민카드 카드정지와 공유시킨다는 협박에
우선 장기카드이자원리금부터..60여만원 해결하고..
단기카드대금 660만원은...
보유한 주식을 저녁6시1분전에...
폭락장속에서도 그나마 최고점에 팔아서
매도담보대출해서...
160만원 만들어놓고...
500만원만..빌려주면..5분안에 갚는다는 시스템으로...
오늘의 세월호를 탈출할수있는데...
아직..진행형...
용달일은...
피곤힌 몸으로...
오후1시 구의동가서 하나픽업
신당동와서 또하나픽업...
마감시간 늦지않도록..인천항 두곳에 입고시키고..
창동 어느 쇼핑몰6층에 11만원에 6층까지 올려주는 조건으로 한건..
명동가는 짐 한건...너무 많은 줄이 서있어서...
수행취소했더니..난리난리쳤다.
창동가는 짐이 급하다해서..
명동오더 취소시키고...
내일 아침에 상봉동가야하는 짐만 실고...
겁나게 창동으로 달렸다.
물론 화주와 주선사로부터 욕마이들어먹었다.
그렇지만...나는 지금 도둑질이라도 해야하는 상황이기에...욕먹는것쯤이야 괜찮다.
글은 이렇게 간단하게 썼지만..
사실은..엄청나게 치열하고..사선을 넘나드는
경계선이다...
어쨋든간에...
지금 국민은행통장에 170만원 넣어두고...
여기까지가 나로서는 최선을 다한것이고...
나머지는...
어디선가 500만원 빌려준다면..
5분안에 돌려막고 되갚이주는 구원의 시스템을 기다리며...잠이들듯...
이과정을...앞으로 짧게는 두번...길게는 세번...
거리정지되고있는 세토피아가 재개된다면..
바로 해결되겠지만...
5년이나 연속 적자인 회사에다가..
희토류사업 대손실에다가
대주주들은 이미 주식 고점일때 대거 팔아서 현금챙겼고...
마지막으로 외국인자금으로 급등시켜서 100등안에 들도록 상승시켰을때 .차트적으로 최고로 좋게 만들어서....
나같은 얼간이들을 꼬셔먹었던것...
하여간에...맹골군도 그 험난한 풍랑속에서
살아나온 몇안되는 생명중에 하나가 될것인가..
이대로 가라앉고밀것인가...
카페 게시글
153일기
이대로 가라앉고밀것인가...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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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6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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