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전기차 제조사, 태국에 생산 공장 설립 고려
말레이시아 Nikkei Asia, Reuters 2023/10/16
☐ 말레이시아 전기차 제조사가 태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고려함
- 스렛 타위신(Srettha Thavisin) 태국 총리는 말레이시아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인 프로톤(Proton)이 태국에 전기차 공장 건설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 스렛 타위신 태국 총리가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를 방문 중인 가운데,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기자회견에서 이처럼 발언함
☐ 태국 정부는 전기차 산업 진흥 정책을 내놓고 있음
- 태국 정부는 전기차 제조 역량을 태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200만 바트(한화 약 7,433만 원) 이하의 승용 전기차에 대해 최대 15만 바트(한화 약 557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함
- 이 프로그램에 따라 제조업체는 2024년부터 태국 현지에서 전기차를 생산하기 시작해야 함
- 프로톤은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1983년에 설립한 국영 기업이며, 현재는 중국 민간 자동차 제조업체인 저장 지리 홀딩 그룹(Zhejiang Geely Holding Group)이 프로톤의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있음
☐ 중국 업체들도 태국에서 전기차 생산에 나서고 있음
- 태국의 전기차 산업은 중국 제조업체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태국 전기차 판매량의 30%를 차지하는 중국의 BYD는 라용(Rayong)주에 전기차 공장을 건설할 계획임
- 중국의 동종 업체인 그레이트 월 모터(Great Wall Motor)와 SAIC 모터(SAIC Motor )도 태국에서 전기차를 생산할 계획임
출처
Nikkei Asia, Reuters
원문링크1
https://asia.nikkei.com/Business/Automobiles/Malaysian-automaker-Proton-eyes-EV-plant-in-Thailand
원문링크2https://www.reuters.com/article/malaysia-thailand/update-1-thai-pm-proton-geely-jv-eyes-electric-vehicle-factory-in-thailand-idUKL1N3BH0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