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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네팔 푼힐전망대 트레킹
적송 추천 2 조회 1,926 17.01.31 18:4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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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31 19:30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다음번엔 중국 티벳쪽으로 해서 히말라야를 올라 보십시요 또다른 색다른 맛이...

  • 작성자 17.01.31 21:52

    중국에서 등정하신 거 같습니다.
    히말라야 중국과 인도에서도 멋진 퐁경 나오리라 봅니다.
    네팔은 세계의 산악인이 모여드니 다양한 코스에 숙소와 시설이 완벽한 거죠.
    어디에서 올라도 멋질거 같습니다.

  • 17.01.31 20:38

    벌써 아득한 추억이 된 네팔트레킹
    저는 간단히 했습니다만
    음식도 입에 맞지않아 고생했습니다
    포터가 저의짐까지 앞뒤로 산만큼 짊어지고 일어와 영어를 하던 젊은아빠였죠
    가끔만나는 여인들 맨발로
    이마에 끈연결해서 등짐지고 나르던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고 마음아팠던 기억입니다
    8천미터가 넘는 산맥들은 그야말로 장관그자체였지요
    정말 대단한가족이세요
    나마스떼~~^^

  • 작성자 17.01.31 22:28

    님은 대선배이네요.
    오래전 모습이 더 멋졌을겁니다.
    지구 온난화로 만년설 봉우리만 남아 있습니다.
    10년뒤 볼 수 있을까? 합니다.
    그 높은 산간 마을 , 사람들 살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당나귀 아니면 포터들이 등짐으로 나르는 모습 은 참 대단합니다.

  • 17.01.31 19:54

    이 글을 모아 책으로 내면 참 좋을 것 같아요.
    기록도 잘 해오신 것 같은데.
    암튼 부러움입니다.
    전 평지만 골라 여행하곤 하는데..산은 이제 먼 나라 얘기네요.ㅎㅎ

  • 작성자 17.01.31 21:43

    감사합니다.
    산을 좋아 하는 제게 포카라 도착부터 내내 감동 이었습니다.
    사랑코트에 가 고생도 해 봤고
    자연의 신비, 그 광경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일정표에 맞춰 더듬어 정리 해 봤습니다.

  • 17.01.31 20:34

    말로만 듣던 히말라야를 가족 동반 하셨네요.
    남의 일이지만 저도 감동입니다.
    저보다도 위이신데 히말라야를 등반 하실
    계획을 세우시고 실행에 옮기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잘 쓰신 글 잘 보았읍니다. 수고 하셨읍니다. ^*^

  • 작성자 17.01.31 21:31

    자유 여행 처음 해 봤습니다.
    영어 어눌해도 소통이 된다는걸 알았습니다.
    인도행 비행기에서 혼자 온 50후반 남자 만났는데 이양반 영어 문외한인데 4번씩이닌 드나 들고 있다 하네요. 기본 단어 약간 가지고 보디 랭기지로 한답니다.
    다니다 보면 별 부류의 사람 다 있네요.
    한가지 울 은 나이를 넘 의식하며 살지 않나 합니다.
    방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 17.01.31 20:55

    가보고 싶은 분들에 동경의 대상입니다
    시간이 없어 못 갈수도 있고 시간은 있어도 형편상 못가는 것이 여행이 아니가요?
    일목 요연한 여행기 가족이 함께한 기쁨, 탈없이 성공한 여행 두고 두고 잊지 못하시겠네요
    여행기 읽으면서 저도 다녀온 기분입니다

  • 작성자 17.01.31 22:10

    할 수 있습니다.
    코스 완만해 설악산 올기 보다 쉽습니다.
    7순에 일 벌렸더니 되더라구요.
    여행사 비쌉니다.
    인도 델리 왕복 항공 53만원에 끊었습니다.
    산을 안타는 저희 집 사람 힘들어 할거 같애
    1박을 늘려 갔다 왔습니다

  • 17.01.31 21:01

    여유로움이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여기 앉아서 히말라야를 공짜로 구경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
    여행이 좋은 줄을 알면서도
    그 보다 더 먼저 해야할 일 때문에 덤벼들지 못합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듯.....
    아름다운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1.31 21:11

    아지님, 현직보다 더 좋은거 없죠.
    건강만 지키면 늦게도 할 수 있습니다.
    늦은건 없습니다. 용기만 잃지 않으면.
    열심히 건투 하시기 바랍니다.

  • 17.01.31 21:22

    멋지십니다

  • 작성자 17.01.31 22:24

    감사합니다.
    제 일생 일대의 좋은 경험 했습니다.

  • 17.01.31 21:28

    히말라야 트레킹! 글속에서 설경이 느껴집니다~~고산지대라 숨도 차고 힘드셨을텐데 아름답게 표현해 주셔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전 백두산 트레킹에서 큰일을 당하고나선 산이 두렵기만 합니다~~

  • 작성자 17.01.31 22:19

    고산증 3000미터 까지는 없습니다.
    울집사람 보행 맞춰 쉬엄 쉬엄 해습니다.
    처음 못 할거 같은 사람이 좋은 경치보면서 잘 쫒아 오더라구요.
    관절 무리가지 않게 조심 해야 합니다.
    무릅 보호대와 스틱을 쓰게 했습니다.

  • 17.01.31 21:47

    짱이십니다.

  • 작성자 17.01.31 23:44

    감사합니다.

  • 17.01.31 22:58

    네팔 누구나 생전에 한번 은 가고 픈 보고싶은곳
    갔다온 사람들이 다 정말 잘 갔다 왔다
    허나 고생은 했다고
    난 고생 못해요 고래서 안가요
    그냔 편한곳에나 갈래요
    넘 멋져요 ㅎㅎㅎ

  • 작성자 17.01.31 23:48

    힘들어야 즐거움이 따르지 않을까요?
    고생없이 펀한 곳 어디 일까요?
    아마도 내 집일거 같습니다.
    그냥 님 다니는 곳이 좋은 곳이겠습니다.

  • 17.02.01 07:26

    대단하십니다..
    세상을 다 가시신 분 같아요..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 작성자 17.02.01 08:31

    맘 먹기 달렸습니다.
    인도. 네팔 물가 아주 저렴합니다.
    스트레스도 풀어 볼 겸 나섰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더니 되더라구요.
    호기심 많은 저희집 사람 젤 좋아 했습니다.

  • 17.02.01 10:26

    만년설이 너무 아름다워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또 다른 맛이 있지요.

    적송님의 발걸음을 따라
    같이 오르고 그려 보았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

  • 작성자 17.02.01 11:05

    다녀 오셨군요.
    전임 방장님 반갑습니다.
    히말라야, 신이 창조한 자연의 경이 정말 감동입니다.
    눈물까지 흘리셨다니 흠뻑 빠지 셨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요.

  • 17.02.01 14:18

    인도 남부를 한달간 여행하고 온
    남편이 카메라 ㆍ시계ㆍ목걸이
    다 잃어버리고 왔었어요 ㅜㅜ

    인도는 맘만 무성하고 나서기 힘든 여행지 ‥ 네팔 트레킹은 꼭 하고 싶답니다

  • 작성자 17.02.01 15:33

    얘기로 듣던 일이 실제 있었군요.
    많이 놀라고 고생 하셨네요.
    살아 돌아 온 것도 다행입니다.
    누군가 건네는 음료 절대 먹지 말라 하죠.
    떵덩어리 넓어서 묻히는 사건도 많을 듯합니다.

    남부는 북부와 달리 마주쳐도 인사 나누지 않습니다.
    여행객 드물어 기차나 버스타면 외국인인 우리를 많이 주시 하죠.
    상업이 발달해 물자는 넘쳐 나는데 좀 딱딱하다 할까요?
    조용 듯 하지만 밤은 외진 곳 많습니다.
    젊은 애들 대마나 마리화나 피웁니다.
    시내 중심은 여기저기 경찰이 많아 안전한데 외곽지역의 밤은 현지인도 안 돌아 다닌다 하네요.
    저희는 일행 3인이라 누가 어쪄라 맘놓고 다녔는데 듣고 보니 오싹합니다.

  • 17.02.01 22:06

    방안에서 히말라야여행한 기분입니다~~~

    아주 자알 읽었습니다~~~

  • 작성자 17.02.02 07:38

    감사합니다.
    제의 버킷리스트 1번 였습니다.

  • 17.02.02 09:30

    여행자는 부러워요
    그들의 사고는 하늘 처럼 넓고 상상은
    태산을 넘어 어디든 날아갈 것 같거든요
    저는 늘 꿈만 꾼답니다 어디든 달려가는 꿈을 ..

  • 작성자 17.02.02 10:12

    우리와 다른 세상이 있다는 걸 배우게 됩니다.
    책이나 tv를 통한 간접경험도 도움이 되겠죠.
    그래도 꿈이 있어 즐겁고, 또 언젠가 이루어 질 수도 있을 겁니다.
    운선님께 새해에도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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