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파이낸셜 타임즈 사설 같은데 좀 격하기는 한 듯, 지금 해석 중ㄷㄷㄷ
기사가 몇 개 더 있긴 한데, 음, 앞서도 밝혔듯 영어가 짧아서 다 보진 못하고,
그리고 이거 우리나라 신문처럼 마냥 공짜가 아니가봐요..ㄷㄷㄷ
아무튼 영어의 바다에서 캐 헤메는 중..ㄷㄷㄷ
조선/중앙 까 놓고 이게 또 아닌데 깐 거면 잘못이지 싶어서 괜히 끙끙대고 있는 ㄷㄷㄷ
Food security deal should not stand
식량 안보 거래는 용인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Published: November 19 2008 19:46 | Last updated: November 19 2008 19:46
Pirates are not the only source of concern off the African coast. The deal South Korea’s Daewoo Logistics is negotiating with the Madagascan government looks rapacious. Alas, it is but the latest brazen example of a wider phenomenon. In the name of food or energy security, cash-rich states are seeking to buy up natural resources in poor countries. While foreign capital and technology should be welcomed by countries with surplus resources, the terms and scale of the present deal raise serious questions.
해적은 아프리카 해안에서만 근심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한국의 대우 로지스틱스는 마다가스카르 정부와 탐욕스러워 보이는(강탈로 보이는/rapacious) 협상을 하고 있다. 아아! 그런데 이건 점점 증가하고 있는 현상의 탐욕스러운 마지막 사례가 아니다. 식량 혹은 에너지 안보라는 이름으로 돈이 많은 나라들은 가난한 나라의 자원들을 사려고 하고 있다. 외국의 자본과 기술이 잉여자원이 충분한 나라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는 반면, the present deal의 조건과 규모에는 심각한 의문들이 제기된다.
Any agreement must ultimately be in the interest of the local population. The Madagascan case looks positively neo-
colonial. If the deal is sealed with the vague promises by Daewoo Logistics being mooted, the Madagascan people stand to lose half of their arable land.
어떤 협정을 막론하고 이것들은 궁극적으로 그곳 사람들의 이해를 담고 있어야 한다. 마다가스카르 사례의 경우 확실히 신식민주의적으로 보인다. 만약 그 거래가 대우 로지스틱스의 의문의 여지가 있는 모호한 약속과 함께 성사된다면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은 그들의 경작 가능한 땅의 반을 잃는 상황을 참아야 한다.
Instead of a commitment to share the benefits of higher productivity from foreign investment in agricultural technology and infrastructure in return for a fair lease value for the land, the South Korean firm looks set to get the land for a notional amount and mere talk of creating jobs. The Madagascan state may officially own the land in question, but small-scale farmers who have worked it for generations stand to lose their livelihoods. Much of the land, moreover, is currently forest. This potentially valuable resource in the fight against climate change would be destroyed for good.
땅의 가치에 맞는 공정한 임대의 대응으로서 농업 기술이나 인프라에의 외국 자본의 투자로부터 생기는 생산성의 향상에서 오는 수익의 배분이라는 약속 대신에 이 한국 기업은 추상적인 설명이나 단순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말로 땅을 얻기 시작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마다가스카르 정부는 아마 공식적으로는 해당 토지를 소유할 것이다. 하지만 그곳에서 누대에 걸쳐 경작을 해온 소규모의 농민들은 그들의 생계수단을 잃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그 땅의 많은 부분은 지금 숲이다. 이 잠재적으로 기후변화와의 싸움에서의 귀중한 자원은 영원히 파괴될 것이다.
Far from being a win-win deal, the benefits are also not clear for South Korea. One day, the Madagascan fields may produce up to half its corn imports. But consider what might happen in times of food scarcity. Madagascans would hardly stand by and watch as food is shipped from their ports. China has learnt this lesson. While happily exploiting mineral resources in Africa, China has backtracked from agricultural endeavours there.
이건 공생하는 거래가 절대 아니기 때문에 이득은 한국에도 명확한 게 아니다. 어느 날, 이 마다가스카르 땅의 생산량은 그들이 옥수수를 수입하는 양의 반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식량부족사태를 맞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이 그들의 항구에서 식량이 실려 나가는 것을 보거나 여기에 방관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 될 것이다. 중국은 이 교훈을 배웠다. 아프리카에서 행복하게 재원을 캐는 동안 중국은 그곳에서 농업적 노력을 들이는데 역행했다.
Despite the easing of food prices, the issue of food security continues to haunt grain importers in the Middle East, North Africa and Asia. The price of food is often not the prime concern. Instead, the curb on agricultural exports by countries such as Argentina during the recent food shortage scare raised the spectre of importers not being able to lay their hands on produce at all.
식량가격이 안정되어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식량안보라는 이슈는 중동, 북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 식량수입업자(수입국)들에게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식량의 가격은 종종 주요한 고려 대상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대신 최근 식량부족 사태에서의 아르헨티나에서와 같은 국가에 의한 식량수출의 제한은 수입업자(수입국)들이 식량에 전혀 손도 댈 수 없게 하는 위험(≒spectre)을 제기했다
Solutions to these problems exist that would benefit both exporters and importers while not reeking of neo-colonialism. Helping local farmers to raise productivity and sell surplus on world markets through loans from development banks would be one. But competing with them for scarce food is bound to fail unless old-style colonialism is resurrected. That day must not come.
수입국과 수출국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악취나는 신식민주의의 방법 말고도 있을 것이다. 지역 농민들이 생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나, 개발은행으로부터의 대출을 통해 잉여 생산물을 세계 시장에 파는 것도 그 한 방법이 될 것이다. 그러나 모자란 식량 때문에 그들과 경쟁하는 것은 오랜 식민주의를 되풀이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실패로 향하는 것이다. 그런 날이 되돌아오는 것은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