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izen photo news' ●
'Netizen Photo News' '2022. 5. 16'(월)
본 'Netizen Photo News'는 有數닷컴의 오늘 NEWS중 주요 정보들을 선별 발췌한 것이며,제한된 지면의 사정상 두,세 뉴스를 통합, 또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을 追加, 有添 등, 많은 정보 상정을 목적으로 작성자가 임의 재 편집한 것으로 모든 '브라우저, 공히 연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칼럼니스트 : 최 신형---- --- |
오늘의 추천시
Img From: '한국네티즌본부'/
=== …» 나는 누구예요
시/杜宇: 원영애
내가 누구였지
나를 찾아 헤매는데
나는 아무 데도 없고
나를 찾을 길 없는 것 맞지요
스쳐 지나가는 자리마다
삶의 일체가 지워져 없어졌으니
있으나 마나 한 것 맞지요
고요의 바다에 몸 누이고
나만의 세상 찾아 떠돌아봐도
내가 없다는 것 억울한게 맞지요
고해의 바다에 출렁이는
부처님 눈 밖에나 죄받은 것 맞지요
내가 나를 찾아 떠도는
세상 흔들림에 빠져 눈 밖에 난 것
너와 내가 살아온 것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는다는
허무한 삶이라고 그런 것 맞지요
어디서 왔는지 어디로 갈 것인지
시작도 없고 끝도 없으니 우린 바보
우린 남남인 것 맞지요
왜 사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니
우리가 헛 산 것 맞네요
내가 누구였지 찾을길 없는
나의 한생이 날아가 버렸네.
'詩'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 無에서 찾은 희망의 몸짓 부디 이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마십시오. 그림을읽는 귀한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국 네티즌본부'
◇ 어떤 몸짓일까. 몸짓의 의미가 문제 아니라,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인 듯하다. 온갖 감정이 탈색된 그림자 같은 흑백의 페르소나. 타인과의 공존조차도 소외일지도 모를, 존재와 무(無) 사이를 오가는 우리의 실존적 상황에서, 무만이 우리의 유일한 계시일지도 모른다. <△그림:> 오원배, 무제, 308×303㎝, 2019
○··· 숙명적으로 피할 수도, 거부할 수도 없는 부조리의 세계. 바로 지금 여기 우리의 실존적 자화상이야말로 웃음기는 말할 것도 없고 온기 자체도 찾아볼 수가 없다. 으레 어둡고 음산하며, 무기력한 도상이니 거북하고 불편한 감정을 감추기가 어렵다.
오원배는 이러한 암담함 속에서 생명의 희망과 이성의 빛을 비춰주고 있다. 잿빛 폐허 속에 생명의 싹이 자라났던 모양이다. 그러고 보니 인간이 어디 자연·사회와 원초적으로 분리될 수 있는 것이던가. 이렇듯 자연만큼의 빛과 온기와 희망이 절실하다.이재언 미술평론가·인천 아트플랫폼 관장 |
'Netizen photo news' ● '계절', '국내 동향'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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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휴일 경복궁 찾은 시민들' ○··· 2022 봄 궁중문화축전이 열린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시민들이 맑은 날씨속에 휴일을 보내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청와대 개방 첫 주말, 아침부터 많은 인파' ○··· 청와대 개방 첫 주말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시민들이 관내를 둘러보며 이동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리나라도 위스키 만든다' ◇ ‘한국 위스키’ 만든 김창수 대표 달콤한 과실향 이은 훈연향이 훅 출시 열흘에 매진 ‘김창수 위스키’ 리셀가 80만원, 입고 요청 봇물 “3년 뒤 해외시장 진출할 생각” “16시간을 기다려 보았습니다.” “새벽부터 ‘오픈런’을 뛰어서 한병 구할 수 있었습니다.”“기업 가치 1000억원대 갑니다.”한국산 싱글몰트 위스키, ‘김창수 위스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시장에 풀려 딱 336병만 출시된 이 위스키는 대형마트와 주류상에 입고된 지 약 열흘 만에 초도물량이 전량 매진됐다. 위스키 마니아들은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에 돌입했고 ‘긴급 리뷰’라며 시음기를 재빠르게 올렸다.
<△ 사진:>김창수 위스키 증류소 대표 김창수씨. 윤동길 스튜디오 어댑터 실장 ○··· 대형마트에서 22만원대에 거래된 이 위스키의 리셀가는 벌써 80만원대. ‘김창수 위스키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는 리스트도 나돈다. 위스키 바에서 20㎖ 한잔은 3만원대에 팔린다. 위스키 맛에 견줘 촌스럽다, 예쁘다는 평이 엇갈리는 병 라벨엔 김창수 대표의 얼굴이 그려져 있고 자부심 충만한 문구가 선명하다. “우리나라도 위스키 만든다.” 김창수 대표가 직접 쓴 손글씨다. 한국에서 국산 원액을 포함한 위스키는 1987년 처음 나왔지만 경쟁력이 없어 곧 생산이 중단됐다. 그 뒤 2020년, 위스키 증류소 두곳이 문을 연다. 김창수 위스키 증류소와 쓰리 소사이어티스 증류소다. 2021년 9월, 쓰리 소사이어티스 증류소에서 스코틀랜드 출신의 디스틸러(증류책임자)를 포함해 여러 사람이 함께 만든 첫 국산 싱글몰트 위스키를 출시했다. ‘김창수 위스키’는 한국인 디스틸러가 만든 첫 싱글몰트 위스키로서 평가를 받는다. ◆ ' 2년 동안 336병을 만들어 팔아' ◇ “솔직히 어렵습니다. 순수익으로 치자면 2년 동안 336병을 만들어 팔아 몇백만원 번 게 저희의 첫 수입이에요. 양질의 술을 만들었을 때 세금을 높게 매기는 현행 종가세 체계가 유지되는 한 한국에서 고급 술 산업은 성장할 수 없습니다.” <△ 사진:>336병만 생산, 완판된 ‘김창수 위스키01’. 윤동길 스튜디오 어댑터 실장 ○··· 최근 대기업이 위스키 시장에 진출하는 등 여전히 우려는 많다. 희망이 있다면, 기업 가치나 잠재력을 높이 산 투자자와 지자체들의 협력 제안이 잇따르고 있다는 것. 그간 노력이 헛되지 않아 늦여름이나 가을께 ‘김창수 위스키’의 두번째 버전도 나올 예정이다. 독특하고 묘한 피트 향이 강한 이번 술과 색깔이 완전히 다른 술(논피트)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저희 위스키 이름을 아직 정하지 못했어요. 지금 술은 정식 제품이라기보다는 제 증류소가 나갈 방향이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죠. 다양하고 실험적인 제품들을 앞으로도 보여드리고 3년 이상 숙성한 뒤부터 정식 제품으로, 대중적으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그때부터는 해외 시장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이유진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야외 마스크 해제 역효과, 담배꽁초 무단투기 적발 늘어' ○··· 야외 마스크 해제 이후 담배꽁초 무단투기 적발 건수가 늘어난 15일 오전 서울시내 한 길가에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다. 종로구 등 서울 자치구 마다 담배꽁초 무단투기 적발 건수가 야외 마스크 해제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 영결식 참석하는 이명희-정용진' ○··· 이명희 신세계 회장, 정용진 부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 영결식에 참석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대화 나누는 이명희-구지은' ○··· 이명희 신세계 회장과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 영결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 영결식에서 눈물을 닦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고인을 떠나보내며'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 영결식이 엄수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휘발유보다 더 비싼 경유' ○··· 경유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15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서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이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급등한 경유 가격으로 인한 유가 부담이 한계 수준까지 커지자 정부는 화물차와 택시 등 경유차량을 이용한 사업자들에게 유가보조금을 더 많이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참배객 발길 이어지는 국립5·18민주묘지' ○··· 5·18민주화운동 42주기를 사흘 앞둔 15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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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놀로지, 패션'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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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원달러환율 종가 12년 이래 최고치, 코스피 하락' ○··· 원달러 환율이 연중 최고치를 다시 넘어섰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75.3원)보다 13.3원 오른 1288.6원에 문을 닫았다. 종가 기준으로 2009년 7월 14일 이후 1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전광판에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592.27) 대비 42.19포인트(1.63%) 내린 2550.08에 장을 마쳤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부모 청약통장도 증여된다고? 명의변경으로 단숨에 가점 올려볼까' ◇ 최근 집값 상승세가 진정됐어도 수년 전과 비교하면 이미 두세 배 급등한 탓에 여전히 많은 실수요자들이 청약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럴수록 가점제에서 불리한 젊은 세대의 당첨은 요원해지기만 하죠.이 틈에 떠오른 청약 '꿀팁'이 있습니다. 바로 명의변경을 통한 청약통장 증여나 상속입니다<△ 사진:> 지난해 10월 20일 서울의 한 은행에 주택청약 상품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뉴스1 ○··· .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5,000건 안팎이었던 청약통장 명의변경은 2020년 6,345건으로 급증했습니다. 어떤 장점이 있길래 통장까지 물려받는 것일까요.묵은 통장으로 가점 높이고 납입금액도 쑥//명의변경은 말 그대로 통장의 소유주를 바꾸는 것입니다. 민간이나 공공이나 주택 청약을 하려면 청약통장이 필요한데 기존 통장의 가입기간, 납입횟수, 납입금액 등을 그대로 승계할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 수와 무주택기간에 따른 점수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84점 가점제인 민영주택의 경우 가입기간이 15년 이상이면 최대 17점을 확보하니 가입기간이 짧을 수밖에 없는 2030세대는 오래된 통장을 물려받는 것만으로도 단숨에 점수를 높일 수 있는 셈입니다. 납입횟수나 금액으로 당첨자를 가리는 국민주택에서도 물론 유리합니다. ◆ '묵은 통장으로 가점 높이고 납입금액도 쑥' ◇ 물론 아무 통장이나 명의를 바꿀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청약저축과 2000년 3월 26일 이전 가입한 청약예·부금은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에게 △가입자가 혼인한 경우 배우자에게 △가입자의 배우자나 직계존비속으로 세대주가 변경된 경우 변경된 세대주에게 명의를 이전할 수 있습니다.이외의 예·부금과 주택청약종합저축은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만 가능하죠. 예·부금의 기준일이 2000년 3월 27일인 것은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날을 기점으로 청약통장의 '1세대 1구좌' 제한이 풀렸기 때문입니다. 명의변경 횟수에는 제한이 없습니다. <△ 사진:>청약통장 명의변경 사유. 그래픽=김문중 기자 ○··· 제한적이긴 하지만 통장 종류를 바꾸는 것도 가능합니다. 청약저축과 청약부금은 일정 조건 충족 시 청약예금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청약저축은 국민주택, 청약부금은 전용 85㎡ 이하 민영주택을 공급받기 위한 것인데, 2000년 제도 개편 당시 중형 이상 민영주택에도 활용 가능한 청약예금으로 변경을 허용한 결과죠. 청약종합저축을 제외한 이 세 통장의 신규 가입은 현재 중단된 상태입니다.명의변경은 통장을 발급한 은행에서 하면 됩니다. 다만 엄연히 재산을 넘겨받는 것이니 증여세나 상속세의 대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증여세의 경우 직계존비속 공제한도가 10년간 5,000만 원이라 부과될 가능성이 크지 않지만요.배우자나 직계존비속 간 명의변경 시에는 반드시 주민등록표등본상 세대주 변경이 전제돼야 합니다. 단순히 세대주가 분리된 상태면 불가능합니다. 또 청약통장은 1인 1구좌가 원칙이라 물려받는 사람은 이전에 소유한 통장이 있더라도 해지해야 합니다. 일각에서는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기도 합니다. '부모 찬스' 없이는 매매할 엄두조차 안나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렸는데 청약통장마저 대물림되냐는 것이죠. 당첨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모두에게 기회가 공정하게 돌아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것입니다.국토부도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인지하고 있지만 통장 매매가 아닌 만큼 청약제도 개편 과정에서 생긴 불가피한 측면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증여를 제한하는 것은 이미 명의변경이 이뤄진 가입자와의 형평성 및 기존 가입자의 신뢰이익 보호 등 법적 안정성 측면에서도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최다원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미국,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기업에 31억 달러 지원 결정' ◇ 미국 정부가 전기차 시장의 활성화, 그리고 미국 기업의 ‘전기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지원을 결정했다.최근 발표에 따르면 미국에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작하고, 배터리의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미국 기업에게 총 31억 달러 규모(한화 약 3억 9,400억원)의 지원을 발표했다. <△ 사진:>미국,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기업에 31억 달러 지원 결정 ○··· 이번 내용은 지난해 발표된 기반시설법과 국방물자생산법 등과는 별개의 것으로 전기차에 대한 미국의 적극적인 태도를 담은 ‘추가적인 지원’이라 할 수 있다.특히 눈길을 끄는 건 이번 지원이 단순히 전기차 및 배터리 제작 업체 외에도 ‘배터리 재활용’ 업체도 지원 대상이 된다는 점이다. ◆ '30개 기업 지원받을 예상' ◇ 이는 배터리에 사용되는 다채로운 광물의 공급, 유통 등의 불안정을 고려한 것은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미국, 전기차 및 배터리 관련 기업에 31억 달러 지원 결정 ○··· 미국의 발표에 따르면 약 서른 개의 기업이 해당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미국의 고용 안정 및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제 시장의 긴장을 조금이라도 풀어줄 것으로 보인다.또한 이번 지원으로 미국 내 내 ‘전기차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 외에도 나아가 ‘전쟁 및 코로나 19(COVID 19)’ 등으로 인한 ‘공급망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지원 정책에 대해 미국 내 자동차 관련 기업들은 환영의 의사를 드러내고 있다.모클 김하은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삼성·애플 치열한 '컬러 경쟁'…스마트폰의 이유있는 '색깔론' ◇ 삼성전자·애플, 하반기 신작 '색상 경쟁' 갤럭시Z플립4, '하늘색' 첫 적용 아이폰14, 전작 기본 색상에 '보라색' 활용 //올 하반기 나란히 스마트폰 신작을 선보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색깔 전쟁'을 예고했다. 스마트폰이 단순한 통신기기를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정착하면서 색상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도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특히 두 회사 모두 이전 모델에는 도입하지 않은 색상을 신제품에 적용할 것으로 예상돼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사진:>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갤럭시Z플립4 예상 렌더링 이미지. 갤럭시Z플립에 처음으로 하늘색 적용이 전망된다. 91모바일 제공 ○···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르면 오는 8월 폴더블폰 신규 제품 갤럭시Z플립4를 출시한다. 정보기술(IT) 팁스터(정보유출자)들은 플립4 색상을 △골드 △그레이 △라이트 블루 △라이트 바이올렛 등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가운데 라이트 블루 색상은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모델에는 아직 적용된 적이 없다. 현재까지 해외 IT 팁스터 등이 공개한 예상 렌더링 이미지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대중적 선호도가 높은 하늘색을 제품 전반에 입혀 다양한 수요층 공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골드 색상은 지난 2020년 처음 선보인 갤럭시Z플립 모델 이후로 약 2년 만에 부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골드는 유광·무광에 따라 소비자 선호도가 엇갈릴 수 있는 색상이다. ◆ '애플 역시 색상 다양화 전략 추진' ◇ 올가을 새로운 스마트폰 플래그십(최상위급) 모델 아이폰14를 선보이는 애플 역시 색상 다양화 전략을 추진한다. 외신 등에 따르면 아이폰14는 전작인 아이폰13의 기본 색상을 적용하되, 보라색(퍼플)을 추가로 활용할 전망이다. IT 팁스터들은 아이폰14 기본 모델 색상을 △블랙 △화이트 △블루 △레드 △퍼플로, 프로 모델은 △그래파이트 △골드 △실버 △다크퍼플로 예상하고 있다. <△ 사진:>애플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아이폰14에는 전작인 아이폰13 제품군에 적용됐던 색상들과 함께 보라색이 추가될 전망이다. 맥루머스 제공 ○··· 앞서 애플은 지난 3월 국내 시장에 그린 색상 아이폰13과 알파인 그린 색상 아이폰 13프로를 선보였다. "국방색 스마트폰을 누가 사냐" 등 일부 소비자들이 우려를 표하기도 했지만 애플은 그린 색상을 출시해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IT 업계에서는 스마트폰이 '소비자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표적 전자기기인 만큼 색상을 둘러싼 제조사들의 경쟁이 더욱 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하나의 모델에 적용할 수 있는 색상이 제한적이라 최신 유행과 소비자 심리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고 분석한다. 아이폰 사용자인 한지희(28)씨도 "처음 사람을 만날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스마트폰이고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제품도 스마트폰"이라며 "스마트폰 색상을 고르는 것 자체가 하나의 소비 포인트"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상위 제품군의 경우 소비자들이 실제 느끼는 성능 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다"며 "더 눈에 띄는 제품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 경쟁이 중요하다"고 전했다.송주용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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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반도체 더 작게, 성능은 극대화…韓 연구진이 해결했다' ◇ 김윤석 성균관대 신소재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13일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에 '하프늄옥사이드'에 이온빔을 이용해 강유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연구 논문을 게재했다. 하프늄옥사이드는 차세대 반도체 소자로 주목받는 물질이다.과학자들은 차세대 반도체 소자 개발을 위해 '크기와의 전쟁'을 펼치고 있다. 소자는 작아져도 용량은 커져야 하고 성능까지 향상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소자의 초고집적화(웨이퍼 표면 위 전자 회로 초고도 집적)를 위한 응용 가능성을 열었다.이번 연구의 핵심은 강유전성을 향상시킨 부분이다. 강유전성이란 외부 자기장에 의해 물체 일부가 양극(+)이나 음극(-)을 띠게 된 이후에도 유전성을 유지하는 성질이다. <△ 사진:>반도체 더 작게, 성능은 극대화…韓 연구진이 해결했다MoneyToday ○··· 강유전성이 크면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본구조인 '0'과 '1' 차이가 길어져 저장된 데이터를 보다 정확하게 읽을 수 있다. 예컨대 0과 1사이가 길면 숫자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처럼, 반도체 소자에선 강유전성이 크면 이 길이가 늘어나 데이터 파악이 용이하다.연구팀은 이온빔과 하프늄옥사이드라는 소재를 활용해 강유전성을 증대시켰다. 특히 연구팀은 반도체 후처리 과정이나 복잡한 공정 최적화 과정 없이 이온빔이라는 하나만으로 하프늄옥사이드의 강유전성을 조절하고 향상시켰다. ◆ '韓 연구진이 해결한 더 작게 성능 극대화' ◇ ○··· 연구팀은 이온빔을 적용했을 때가 이온빔을 적용하지 않을 때보다 강유전성을 200%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강유전성 증가 원인이 산소결함 밀도와 연계된 결정구조 변화에서 기인한다고 풀어냈다.
김윤석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강유전성을 활용한 고효율 반도체 소자의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재의 방법론적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실제 반도체 산업에 적용하기 위해선 최적 조건 탐색 등 후속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한편 "요즘 전쟁은 총이 아니라 반도체로 한다"고 말할 정도로 반도체를 국가의 경제·안보 핵심으로 보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 주무부처 수장에도 세계적 반도체 권위자인 이종호 장관을 임명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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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복잡해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 인도' ○···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인근에서 한 단체가 기자회견을 하자 경찰이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다. 1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는 성소수자 차별 반대 무지개행동이 서울 용산경찰서장을 상대로 낸 집무실 100m 이내 집회 금지통고 처분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이에 따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근처로 신고된 집회·시위 및 행진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하는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 ○···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장에서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민주당 부산시당 지방선거 필승결의 구호 제창'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6·1지방선거 후보자 전원회의에 참석, 변성완 부산시장 후보 등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과 손팻말을 들고 필승 구호를 외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여야가 나눠 먹는 서울 구의원 선거?' ◇ 기초의원 선거구에서는 이미 282명의 당선이 확정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선 기초의원 선거에 등록한 후보자 541명 중 107명(19.8%)이 선거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3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부평종합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뉴시스 ○··· 이는 거대 양당에 유리한 2인 선거구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해석됐다. 기초의원은 2006년 지방선거부터 4인까지 선출이 가능해졌지만, 2인 선거구로 쪼갤 수 있다는 조항 때문에 사실상 양당이 나눠 먹는 구조가 됐다.이 밖에 기초의원 비례대표 선거, 교육의원 선거에서 각각 99명, 1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박준석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인천 기초의원 20명 무투표 당선...민주당·국민의힘 각 10명' ◇ 6·1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완료된 가운데 인천에서 기초의원 후보자 20명이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인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후보자 등록 마감한 결과 인천 기초의원 선거구 10곳에서 후보자 수가 해당 선거구의 의원 정수를 넘지 않아 20명의 후보자가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사진:>전북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이 지난 14일 전북 군산시 선유도해수욕장에서 블랙이글스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어울림마당을 열고 지방선거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뉴스1 ○··· 공직선거법 제190조 2항은 후보자 수가 의원 정수를 넘지 않을 경우, 투표 없이 선거 당일에 해당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인천에서는 100개 선거구에 308명이 등록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무투표 선거구는 △연수구 다·라 △남동구 가·바 △부평구 가·마 △계양구 가·나·다 △옹진군 나 선거구다. 이들 선거구에 등록한 후보는 모두 20명으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소속 후보가 각각 10명씩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12명, 여성 8명이다.무투표 당선자는 관련법에 따라 후보자 신분을 유지할 수 있지만 선거운동은 할 수 없다. 이들은 선거가 열리는 다음달 1일 당선이 확정된다.임명수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선거운동 1분도 안 하고 당선? 지방선거 '무혈입성' 494명' ◇ 전체 경쟁률 1.8대 1... 역대 최저치/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대구 중구와 달서구, 광주 광산구, 전남 보성군과 해남군, 경북 예천군 등 6곳에서 무투표 당선자가 나왔다. 전남의 김철우 보성군수와 명현관 해남군수가 단독 출마했고, 경북에서는 김학동 예천군수가 단독으로 후보 등록했다.<△ 사진:>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등이 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선대위 발대식 및 회의'에 참석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 총 106명의 무혈 입성이 확정된 광역의원 선거에서도 무투표 선거구는 여야 텃밭으로 꼽히는 영ㆍ호남에 몰려있다. 대구 광역의원 선거구 29곳 중 20곳(68.9%)은 국민의힘 후보만 출마했다. 경북은 55곳 중 17곳(31%)이 무투표 선거구였다. 반면 전북은 36곳 중 22곳(61.1%)에서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했다. 광주(55.0%), 전남(47.3%) 또한 무투표 선거구 비율이 높았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민주당 원로 유인태 “尹, 상상 못할 정도로 형편없어' ◇ 민주당 원로인사인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금까지 보여준 행보에 대해 “형편없다”며 “상상을 못 할 정도로 못한다”고 혹평했다./ 유 전 총장은 1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당선 이후부터 인수위원회를 거쳐 취임한 하루까지 점수를 매겨 달라’는 질문에 이처럼 답했다.유 전 총장은 “덕담을 해주고 싶어도 그동안 해온 게 하도 형편이 없다”며 “집무실을 옮기는 것부터 관저를 정하는 것, 내각 인사까지 다 못했다”며 “전반적으로 도대체 왜 저러지 싶다”고 꼬집었다.<△ 사진:>민주당 원로 인사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뉴시스국민일보 ○···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는 과정이 상식 밖이었다고 지적했다. 유 전 총장은 “문재인정부 초기 광화문 이전을 준비했던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보지도 않고 용산에 꽂혔더라”며 “국방부를 며칠 내로 비워라 이게 어떻게 공정과 상식이냐”고 반문했다.또 “용산으로 간 것을 누가 뭐라고 하느냐”며 “광화문으로 못 가는 이유를 국민에게 설명하고 가령 이르면 광복절쯤, 늦으면 연말까지 차근차근 옮기면 됐다”며 “국방부에는 합동참모본부까지 같이 있는데 그걸 옮기는 걸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할 일은 아니었다”고 거듭 비판했다.유 전 총장은 “그러니까 많은 사람들이 뭐에 씌었다는 이야기까지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유 전 총장은 거대 의석을 가진 야당 민주당과 정국을 잘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노태우 정부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당시 여소야대 정국에서 남북기본합의서 등 거의 중요한 정책들이 만장일치로 처리가 됐다”며 “하지만 윤 대통령이 지금까지 보인 모습은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임기 시작점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낮고, 여기에 민주당이 안주하는 등 여야가 ‘못하기 경쟁’을 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유 전 총장은 “윤 대통령의 인기가 70~80%에 육박했다면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를 결심했겠나. 이재명 상임고문이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했겠느냐”고 따져 물었다.그러면서 “누가 봐도 너무 서두른다는 느낌”이라며 “어느 한쪽의 지지도가 높았다면 민주당도 이번 지방선거에서 지지 않기 위해 바짝 긴장했을 것이다. 하지만 저쪽(윤 대통령, 국민의힘)도 못하고 있으니 서로 지금 못하기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가현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허위 이력 논란 언제까지?' ◇ 김건희 여사의 ‘허위 이력’ 논란은 현재 진행형이다. 1월25일 교육부의 국민대 특정감사 결과 발표로 일단락되는 듯했지만, 지난달 25일 국민대가 교육부 감사 내용 및 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을 청구한 사실이 4일 뒤늦게 확인되면서 새 국면에 접어들었다.사실 교육부 감사 내용은 새로울 게 없었다. 김 여사 스스로 지난해 12월26일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잘 보이려고 경력을 부풀리고 잘못 적은 것도 있었다”고 인정했기 때문이다.<△ 사진:> ○···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교육부 역시 “감사 과정에서 2014학년도 1학기 국민대 겸임교수 지원서에 기재된 김씨의 학력과 경력이 사실과 다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김 여사는 경력사항에 한국폴리텍1대학 강서캠퍼스 ‘시간강사/산학겸임교원’을 ‘부교수(겸임)’로, 학력사항에는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전문석사’를 ‘서울대 경영학과 석사’로 기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교육부는 국민대에 김 여사의 지원서 학력·경력사항을 다시 검증하고 임용 취소 등 규정에 부합하는 조처를 하도록 요구했다. 국민대 ‘비전임 교원 임용에 관한 규정’ 제18조는 “비전임 교원 임용 시 진술한 내용 및 제출한 서류에 허위사실이 발견될 시에는 발령일자로 임용을 취소한다’고 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교육부 감사 결과가 통보되면 대학들은 먼저 재심의를 신청하고, 여기서 이의가 기각되면 행정심판 또는 행정소송에 들어간다. 하지만 국민대는 달랐다. 통보일로부터 한달 안에 재심의 신청이 가능했음에도 하지 않았다. 조용하던 국민대는 윤석열 정부 출범 보름을 앞두고 “사실관계를 오인한, 근거 없는 부당한 지적”이라는 이유를 들어 행정심판을 청구했다.정치권에서는 행정심판 청구가 “김 여사의 경력 사수, 심기 경호용”(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최종 결론이 언제 나올지 쉽사리 예상하기도 힘들다. 과거 다른 대학들이 교육부 감사 처분에 불복해 청구한 행정심판 사례를 살펴보면 결과가 나오기까지 7~8개월씩 걸렸다. 하지만 행정심판에 진 국민대가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교육부가 입법예고 한 교육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은 대학이 전임 교원을 뽑을 때, 기초심사 단계에서 학력·경력사항이 제출서류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하도록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나아가 교육부는 고등교육법 개정을 통해 허위 이력이 확인되면 전임 교원뿐 아니라 비전임 교원에 대해서도 교육부가 직접 대학에 면직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이처럼 ‘김건희 방지법’이 잇따라 추진되는 가운데, 정작 김 여사에 대한 처분이 계속 미뤄진다면 이를 납득할 국민이 과연 몇이나 될까. “돌이켜보니 너무나 부끄러운 일”이라며 “남편이 대통령이 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던 김 여사 사과의 진정성도 의심받을 수밖에 없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원칙인 ‘공정’과 ‘상식’에 부합하는 결론을 기다린다.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 모색'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폐현수막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디자인단체 대표 및 업사이클링 업체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오세훈 후보 캠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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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정부 "생각보다 심각"... 아직은 반응 떠보기' ◇ 백신 등 방역 지원을 매개로 한 남북대화 재개 가능성은 그래서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북한의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단언했다. 외부의 도움 없이는 바이러스 확산세를 잠재우기가 쉽지 않다는 의미다. 국내 여건도 우호적이다. 국내 백신 수요도 맞추기 어려워 대북 지원에 앞서 여론을 살필 수밖에 없던 문재인 정부와 달리 현재 비축한 코로나19 백신은 1,466만여 회분에 이르고, 올해 안에 잔여 백신 계약물량 1억4,000만 회분도 전부 들어올 예정이다. <△ 사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여한 평양시 대학생들과 만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 또 백신 2ㆍ3차 접종 비율이 인구 대비 각각 86.8%, 64.7%이나 돼 제공 여력은 충분하다.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통화하면서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을 계속 논의하기로 한 것도 아직 백신 제공 등에 미온적인 미국을 설득해 남ㆍ북ㆍ미 간 소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그러나 아직은 남북 모두 ‘동상이몽’ 단계에 불과하다. 대통령실은 “구체적 지원 방안을 북측과 협의하겠다”면서도 “정식 루트를 통해 지원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방역체계가 완벽하다고 발표했는데, (우리가) 논의를 시작할 수는 없다”고 했다. 지원 가능성은 열어두되, 북측의 호응이 먼저라는 얘기다. 앞서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조선(북한)의 방역 강화에 필요한 수단이 충분히 갖춰졌다”면서 아직은 국제사회에 도움을 요청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북한이 코로나19 확산 뒤 오히려 내부 통제를 강화하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이고 있는 점 역시 좋지 않은 신호다. 정대진 강원 원주 한라대 교수는 “윤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밝힌 ‘담대한 계획’에 걸맞은 통 큰 지원 규모를 공개하지 않는 한 북한이 협의에 응할 확률은 낮다”고 분석했다. ◆ '준비는 끝냈다"... 핵실험, 코로나 여파는?' ◇ 북한이 독자 방역 의지를 공고히 하면서 도발 스케줄도 당분간 유지쪽에 무게가 실린다. 최대 비상방역 체계로 격상한 12일 당일 초대형 방사포(KN-25 추정)를 쏜 것도 이를 뒷받침한다. 7차 핵실험도 사실상 준비는 끝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핵실험 준비는 돼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사진:>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 뉴스1 ○··· 다만 핵실험 강행이 미칠 국내외 여파를 감안할 때 코로나19 확산 현황과 21일 한미정상회담 결과 등을 보고 ‘타이밍’을 조정할 여지는 남아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장은 “감염병 악재까지 겹친 마당에 북한이 북미협상의 버팀목인 핵실험 카드를 섣불리 소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김민순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코로나 강타’ 북한, 확진자 대신 “유열자” 왜?…당장 부족한 3가지' ◇ 백신, 진단키트, 고품질 마스크 절대 부족식량부족에 극심한 경제난 속 엎친 데 덮친 격 확진자·의심환자 여부 체온계로 파악 추정//코로나19가 북한을 강타했다. 15일 현재까지 <조선중앙통신>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이다. 유열자(발열자)가 하루 사이에 10배 이상 폭증하고 사망자도 나날이 는다. 이날까지 누적 발열자 수는 인구 대비 3.4% 수준인 82만620명에 이르고, 사망자 수도 42명으로 집계됐다. 나날이 폭증하는데다, 북한의 방역 능력을 고려하면 실제로는 공식 발표 숫자보다 훨씬 많을 것을 추정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3일 열린 정치국협의회에서 현 상황을 “건국 이래 대동란”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방역투쟁을 강화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요해했다고 조선중앙TV가 13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 과연 그의 말대로 북한은 코로나19 대유행이란 건국 이래 최대의 보건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 문제는 의료인프라와 의약기술 수준 등 후자다.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사태는 모두 다 알고 있듯 행정만으로 결코 풀 수 없다. 그것은 의료체계는 물론 의료 과학과 기술의 영역이기도 하다. 이 점이 바로 현 북한의 감염병 대유행이 매우 우려되는 이유다. 대북 보건의료 전문가인 신영전 한양대 의대 교수는 이와 관련해 지금 북한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백신 등 의약품과 진단 장비라고 말했다. 북한 당국에 따르면 현재 북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바이러스이다.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을 때 대략 0.6%로 본다. 하지만 백신을 세 차례 접종하면 0.07%, 즉 치명률을 10분의 1로 낮출 수 있다. 대규모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이처럼 백신 접종이 꼭 필요한 것이다.이와 함께 진단키트 등 검사 장비와 KF94처럼 주민과 의료진들이 착용할 수 있는 고품질 방역 마스크 등 보호장구도 필요하다. 대북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북한은 현재 확진자나 의심환자 여부를 체온계로 열을 재 파악하는 상황으로 추정한다.
화면을 두번 클릭하면 더 크게 보입니다. ◆ '남북한 보건의료 제도 비교 . 세계보건기구' ◇ 백신, 진단키트, 고품질 마스크 등 보호장비 등 세 가지 의학품과 장비가 없거나 절대 부족하지만, 이 모두 북한이 자력으로 당장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란 데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한 이유다.북한의 의료체계는 기본적으로 전 국민 무상치료, 의사담당구역제(5호담당구역제), 예방의학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재원 조달과 공급 체계 모두 국영이다. 이름하여 사회주의 의료체계다. ○··· 북한이 자랑하는 이 사회주의 의료체계가 실질적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도 여러 우려를 더 가중한다. 주민들이 실제 겪는 보건의 현실은 무상의료의 이상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부족한 의약품, 전기가 없어 작동하지 않은 의료 시설과 장비 등으로 실질적인 의료보장이 충분히 이뤄지지 못한다. 그나마 중국에서 들어오던 의약품 등도 코로나19에 따른 국경봉쇄 조처 이후 원활하지 못하다는 게 국제앰네스티의 평가다. 탈북자들도 무상의료라고 하지만 실상은 의사에게 돈을 건네거나 물품이라도 줘야 한다고 증언한다.(···) 화면을 두번 클릭하면 더 크게 보입니다. ◆ '식량부족에 극심한 경제난 속 엎친 데 덮친 격' ◇ 실상 북한의 어려움은 보건의료 위기를 넘어선다. 어쩌면 코로나19 위기보다 주민들에게는 더 큰 문제는 식량문제 등 민생이다. 가뜩이나 미국과 유엔의 오랜 경제제재로 경제난이 가중되어온 터에 설상가상 상황인 것이다. 코로나19가 시작된 뒤 북한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4.5%까지 떨어졌다. ○··· 한국은행이 지난해 7월 발표한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결과 보고서는 이런 사실을 전하며, 이는 고난의 행군 시기(1997년 -6.5%) 이후 23년만의 최저치라고 평가했다. 북한은 2021년 7월13일 유엔 고위급정치포럼(HLPF)에서 자국이 겪는 경제난의 내용을 담은 자발적 국가별 검토(VNR) 보고서를 공개해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 여기에 홍수피해까지 겹치면서 극심한 식량부족 사태를 낳았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북한을 항상적인 식량부족 국가로 지정한 상태다. 이 기구는 북한 주민의 47.6%가 영양실조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은 현재 오랜 경제제재에 따른 식량난과 경제침체 등 민생위기과 경제위기란 두개의 위기에 더해 코로나 위기란 보건위기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신영전 한양대 의대 교수는 “경제제재는 인도적 지원을 위한 배를 구하기가 어렵게 하고, 은행계좌도 개설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북한 주민을 위해 백신 등 여러 인도적 지원을 조건 없이 주고 북한 또한 주민을 위해 무조건 이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창곤 선임기자 겸 논설위원 goni@hani.co.kr··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도발'과 '대화' 갈림길 놓인 북한... 정부, '코로나 백신' 지원 승부수 통하나' ◇ 尹 '담대한 제안' 없는 한, 北 호응 안 할 듯" 미사일 시험은 계속, '핵실험'은 시기 저울질/북한이 ‘도발’과 ‘대화’의 기로에 놓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폭증하면서 수십만 명이 이미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윤석열 정부는 즉각 코로나19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지원 방침을 밝히는 등 대북 ‘인도적 지원’을 대화 물꼬를 틀 호기로 삼는 분위기다. <△ 사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마스크를 쓴 채 코로나19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연합뉴스 ○··· 관건은 북한의 호응 여부다. 보건 지원을 받으려면 그간 유효한 협상 카드로 삼았던 핵ㆍ미사일 도발에 균열이 날 수밖에 없어 김정은 정권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13일 구체적 코로나19 확산 규모를 공개했다. 확산세는 가히 폭발적이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날 첫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린 지 하루 만에 1만8,000명의 신규 발열자가 나왔고, 현재까지 18만7,800명이 격리됐다. 누적 사망자도 6명이나 된다. 격리 인원 중 얼마나 확진됐는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북한 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0%인 데다, 유전자증폭(PCR) 및 자가진단키트 등 의료품도 전무한 점을 고려하면 실제 감염은 이미 수십만 명을 헤아릴 것으로 예상된다. 사망자 중 한 명은 전파력에 센 ‘BA.2(스텔스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바이러스 진원지는 열병식 등 4월 ‘대규모 정치 행사’가 확실하다. 통신은 “4월 말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열병이 폭발적으로 전파됐다”고 했다. 지난달 25일 역대급 규모로 치러졌던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 90주년 기념 열병식 준비 및 행사 기간과 일치한다. 김정은 체제 선전과 충성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대형 이벤트가 코로나19 확산의 방아쇠를 당겨, 오히려 민심 이탈이란 부메랑으로 돌아온 셈이다. 실제 자유아시아방송(RFA) 등 대북 매체들은 벌써부터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도시 봉쇄로 상점 이용과 모임 등이 금지돼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김정은 "건국이래 대동란"... 북한, 코로나 누적환자 '52만명' 발표' ◇ 13일 하루만 17만4000명 확진… 北 '비상회의' 국가비상방역사령부, 코로나 상황 보고김정은 "상비약 기부... 중국에서 배우자"//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현황을 14일 공개했다. 전날까지 누적된 확진자 수는 약 52만명, 사망자 수는 27명이다.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은 "건국 이래 대동란"이라며 "강한 조직력과 통제력을 유지하고 방역 투쟁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방역 측면에서 "중국의 성과와 경험을 적극 따라 배우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사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2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전국적인 전파상황을 요해했다고 조선중앙TV가 13일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TV, 연합뉴스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이하 사령부)가 김정은 위원장이 주재한 정치국 협의회에서 코로나19 상황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사령부는 지난 4월 말부터 전날까지 발생한 '발열 환자' 규모가 52만4,400여명인 것으로 파악했다. 발열 환자는 코로나19 확진자를 표현한 것이다.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신규 확진자만 17만4,400명 규모다. 확진자 중 24만3,630여명은 완쾌됐고, 28만810여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고 사령부는 밝혔다. 누적 사망자 수는 27명이며, 이 중 21명이 전날 사망한 것으로 보고됐다.회의에서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억제하고, 관리하기 위한 대책들이 논의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특히 "최대비상방역체계의 요구에 맞게 긴급 해제하는 예비의약품을 신속히 보급하기 위한 문제가 집중 토의됐다"고 전했다. ◆ '김정은 "당 무능·무책임·무역할" 비판... '단결' 강조' ◇ 북한이 누적 확진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고 공개한 건, 코로나19 발생 사실을 첫 인정한 지 이틀 만이다. 김 위원장은 "세계적으로 신형 코로나 비루스(바이러스) 전파 상황이 매우 심각한 것처럼 우리나라에서도 이 악성 전염병의 전파가 건국 이래의 대동란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을 향한 질책도 더했다. <△ 사진:>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최대비상방역체계의 가동실태를 점검하고 정치실무적 대책들을 보강하기 위해 14일 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협의회를 소집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 그는 "우리가 직면한 보건 위기는 방역 사업에서의 당 조직들의 무능과 무책임, 무역할에도 기인된다"고 지적했다.다만 김 위원장은 "현 상황이 지역 간 통제 불능한 전파가 아니라 봉쇄 지역과 해당 단위 내에서의 전파 상황"이라고 진단하며 "대부분의 병 경과 과정이 순조로운 데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악성 전염병을 능히 최단기간 내에 극복할 수 있는 신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방역 정책 실행에서 중심을 잃지 않고 당과 인민의 일심 단결에 기초한 강한 조직력과 통제력을 유지하고 방역 투쟁을 강화해 나간다면 얼마든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본인 상비약 기부 의사도 전했다. 김 위원장은 "언제나 인민과 운명을 함께 할 결의와 하루빨리 온 나라 가정에 평온과 웃음이 다시 찾아 들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가정에서 준비한 상비약품들을 본부당위원회에 바친다"며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 달라"고 말했다. "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해 주는 우리 사회의 덕과 정은 그 어떤 최신 의학 과학 기술보다도 더 위력한 방역 대승의 비결, 담보로 된다"고도 덧붙였다.김 위원장은 특히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경험을 배우라고 당부했다. 그는 "우리의 방역 부문이 다른 나라 선진국들의 방역 정책과 방역 성과와 경험들을 잘 연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중국 당과 인민이 악성 전염병과의 투쟁에서 이미 거둔 선진적이며 풍부한 방역 성과와 경험을 적극 따라 배우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신은별 기자 e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마스크 쓰고 정치국회의 참석한 김정은'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국무위원장이 12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열린 '북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에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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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전쟁 두달 반…핀란드 ‘중립 노선’ 접고 나토 가입 선언' ◇ 대통령·총리 공동성명 내 나토 가입 공식화 나토 확대 반대 러시아 우크라 침공으로 역풍 맞아//러시아와 무려 1300여㎞나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유럽의 ‘오랜 중립국’ 핀란드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2월 말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금지 등을 요구하며 침공에 나섰는데, 그로 인해 오히려 ‘나토의 확대’라는 역풍을 일으킨 셈이 됐다.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는 12일 공동성명을 내어 “나토 회원국이 되면 핀란드 안보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나토 회원국으로서 핀란드는 회원국들과 안보 동맹을 강화할 것”이라며 “핀란드는 지체 없이 나토 회원국 가입을 신청해야 한다”고 밝혔다. <△ 사진:>마그달레나 안데르센 스웨덴 총리(왼쪽)과 산나 마린 핀란드 총리. 스톡홀름/EPA 연합뉴스 ○··· 이들은 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인 “올해 봄부터 핀란드의 나토 가입 가능성에 대한 중대한 논의가 있었다. 의회와 전 사회가 입장을 정할 시간이 필요했다”며 “이제 결단의 순간이 다가왔으므로 우리는 (나토에 가입해야 한다는) 우리의 공통된 견해를 밝힌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가입 신청을 위한) 행정 절차가 며칠 사이 빠르게 완료되길 바란다”며 성명을 맺었다.핀란드는 1939년 11월~1940년 3월 ‘겨울 전쟁’으로 소련에 영토의 10%를 빼앗긴 아픈 경험을 교훈 삼아 2차 대전 뒤 유럽과 소련(현 러시아) 사이에서 중립을 지키는 외교 노선을 80년 가까이 지켜왔다. 변화가 시작된 것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위협을 가하기 시작한 올 초부터였다. 그럼에도 망설이던 핀란드는 러시아가 모두의 예상을 꺾고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자 나토 가입 쪽으로 마음을 굳히며 다른 나토 회원국들과 의견을 조정해 왔다. 지난달 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외교장관 회의의 주 의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한 공동대응과 핀란드·스웨덴의 가입 문제였다. 마린 총리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나토 가입 여부에 대해 “신중히 논의할 것이지만 시간이 필요 이상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한여름 전까지 토론을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200년간 군사적 중립을 표방해왔던 스웨덴도 핀란드의 뒤를 따라 곧 가입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공식 가입 신청은 다음달 28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기 몇 주 전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그에 따라 마드리드 정상회의가 이들의 가입 여부를 본격 논의하는 첫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나토 기존 가입국들이 승인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전하고 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도 지난달 28일 “핀란드와 스웨덴이 가입 신청을 결정한다면 환영받을 것이며 절차가 빠르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국제사회는 두 나라의 나토 가입이 가져올 안보 지형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이 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의 고립은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 30개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나토는 한 회원국에 대한 공격을 집단 전체에 대한 공격으로 받아들이는 ‘집단안보’ 원칙을 유지하고 있다.핀란드와 스웨덴의 이번 결정은 옛 소비에트연방(소련)에 속했던 에스토니아·리투아니아·라트비아 등 발트3국의 2004년 나토 가입에 이은 러시아의 커다란 전략적 패배로 기록될 전망이다. 유럽 전역이 나토 동맹으로 결집한다면 러시아는 심각한 안보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지난달 14일 “두 국가가 나토에 가입하면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더 많은 적대국을 갖게 된다”며 “군사적 균형을 맞추기 위해 지상군과 방공망을 강화하고 상당한 해군력을 배치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4일엔 이를 견제하기 위해 유럽에 딱 붙은 칼리닌그라드에서 핵 탑재가 가능한 이스칸데르 미사일의 모의 발사훈련도 실시했다.김미향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나토가입 공식화한 핀란드에 러시아 “보복조치 취할 것”성명' ◇ 우크라이나 침공/1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이 자주포를 트럭에 싣고 이동하고 있다.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는 러시아군 침공 이후 석 달 가까이 교전이 이어지고 있다. 도네츠크/ AP 연합뉴스12일 / 러시아 외무부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공식화한 핀란드에 대해 경고성 성명을 내며 크게 반발했다.12일(현지시간) 러시아 외무부는 누리집을 통해 성명을 공개하며 “핀란드의 나토 가입은 러시아-핀란드 양국 관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것이다. 러시아는 이와 관련해 발생하는 국가 안보 위협을 막기 위해 군사 기술 및 기타 성격의 보복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핀란드에 경고했다. 중립국 핀란드가 12일 나토 가입 신청을 공식화한 것에 대한 러시아 외무부 성명. 러 외무부 누리집 화면 갈무리러시아 외무부 성명 공개
◆ '핀란드 대해 경고성 성명 반발' ◇ ○··· 이어 “핀란드는 그러한 행보의 결과와 책임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며 “독립성을 잃으면서 왜 러시아와 군사적 대결선으로 영토를 전환해야 하는지 역사가 판단할 것”이라 덧붙였다.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나온 핀란드 대통령과 총리의 공동성명이 핀란드 외교 정책의 급진적 변화라고 평가 했다. 성명에 따르면, 과거 수십 년 동안 지속된 핀란드의 ‘군사적 비동맹 정책’이 북유럽 지역의 안정을 위한 기반이 됐고, 핀란드에 안정적인 수준의 안보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또한, 핀란드의 나토 가입이 1947년 파리 평화 조약 등 국제법에 위반된다고도 러시아 외무부는 주장했다.러시아는 핀란드가 나토에 가입하기로 결정한 것은 나토가 핀란드를 강하게 설득의 결과라고 보고있다. 러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동맹에 가입하는 것 외엔 대안이 없다고 핀란드를 강력하게 설득한 나토의 목표는 분명하다. 러시아 국경을 향해 계속 확장해 우리 나라에 군사적 위협을 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김미향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얼굴 붓고 어색한 자세, 푸틴 혈액암?… 증폭되는 건강 이상설' ◇ 혈액암으로 우크라 침공 직전 수술받아”“러 전승기념일 앞두고 수술 연기” 주장도 러 국방장관 면담 때 어색하게 탁자 움켜잡아 최근 회의서 부은 얼굴… 암 치료제 부작용?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혈액암을 앓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증폭되는 모양새다.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익명의 한 러시아 올리가르히(신흥재벌)는 지난 3월 중순 미국 벤처 투자자와 통화하면서 "푸틴 대통령이 혈액암에 걸려 매우 아프고,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관련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면담하며 어색한 자세로 탁자를 움켜쥐고 있다. 모스크바=AP 연합뉴스 ○··· 미국 잡지 뉴라인즈가 최근 이 통화 녹취를 입수해 보도하자 외신이 이를 대거 인용 보도한 것이다.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정부에서도 비슷한 전언이 흘러나왔다.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은 전날 영국 매체 스카이뉴스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암으로 심각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을 제거하려는 쿠데타가 이미 진행 중이며, 전쟁이 8월 중순에는 전환점을 맞고 연말이면 끝날 것이라고 예상했다.푸틴 대통령이 러시아의 2차 세계대전 종전기념일(러시아 ‘전승절’)을 앞두고 수술을 연기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영국 매체 더선은 반(反)푸틴 성향의 제너럴 SVR 텔레그램 채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암이 있으며 최근 검사에서 확인된 문제가 이와 관련돼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 채널은 푸틴 대통령이 수술을 받을 경우를 대비한 대역도 준비돼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1일 푸틴 대통령이 최근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과 면담하며 어색한 자세로 탁자를 오른손으로 움켜쥐는 모습이 노출됐을 때도 그의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날씨가 별로 춥지 않았던 지난 9일 러시아 전승절 행사장에서 그는 두꺼운 모직 담요를 무릎에 두르기도 했다. 그 직후엔 푸틴 대통령이 매년 직접 출전해 ‘만능 스포츠맨’임을 과시했던 아이스하키 경기에 참석하지 않고, 남부 휴양도시 소치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최근에는 그의 얼굴이 부은 듯한 모습이 노출돼 암 치료제인 스테로이드 사용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와 관련해 더선은 지난 13일 푸틴 대통령의 화상 회의 영상에서 그의 머리 부분이 부풀어 보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이 건강 문제로 회의에 대역을 쓰고 얼굴 부분을 덧붙인 조작 영상을 내보낸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김청환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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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군 고위급 “전쟁, 올해 끝난다… 돈바스·크림 탈환해 승리할 것' ◇ 부다노우 우크라 국방부 군사정보국장 "강력한 러시아군은 '신화'... 우린 러시아를 안다 러시아, 이미 쿠데타 진행 중... 푸틴 실각 가능성//우크라이나군이 올해 안에 ‘침략자’ 러시아군을 모두 몰아내고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앞서 러시아에 강제 병합된 크림반도 지역은 물론 친(親)러시아 반군이 주장하는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에서도 몰아낼 수 있다는 이야기다. 화자(話者)는 러시아의 2월 침공을 예상했던 인물이다. 그는 종전 시기까지 맞출 자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 사진:>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 우크라이나 국방부 제공 ○···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국방부 군사정보국장(소장)은 14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뉴스가 공개한 단독 인터뷰에서 “러시아군과의 전쟁은 (예상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돈바스와 크림반도를 포함한 우리가 상실한 모든 영토에서 우크라이나의 주권을 회복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부다노우 국장은 또 “분수령은 8월이 될 것”이라며 “대부분의 적극적 전투 활동은 올해 말까지 완료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부다노우 국장은 “우리는 적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며 전쟁 승리를 예측하는 이유를 댔다. 그는 “러시아군의 전술은 (키이우 전역 퇴각 후에도) 바뀌지 않았으며 러시아군은 막대한 손실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우리는 러시아와 8년 동안 싸워 왔고, 강력한 러시아군은 ‘신화(myth)’라고 말할 수 있다”고 비꼬았다. 2014년 이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에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을 잃긴 했지만 계속된 충돌로 러시아군을 되레 속속들이 알 수 있게 됐다는 이야기다.우크라이나의 선전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실각시킬 가능성도 꺼내 들었다. 부다노우 국장은 러시아가 전쟁에서 패배한다면 러시아 지도자의 ‘제거’ 및 국가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며 “러시아의 리더십 교체는 이미 시작됐으며, 그런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뉴스가 ‘쿠데타가 일어나고 있다는 뜻인가’라고 묻자 그는 “그렇다”며 “(쿠데타를) 막을 수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또 푸틴 대통령이 암 등 질병을 앓고 있다는 주장도 흘렸다. 부다노우 국장은 푸틴 대통령의 “심리적·육체적 상태가 매우 나쁘고 아주 아프다”고 밝혔다. 정보의 출처는 밝히지 않았지만 그는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크라이나가 선전전을 펼칠 목적으로 가짜 정보를 퍼뜨리는 게 아니냐는 의문에 단호히 선을 그었다. 러시아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자신의 업무라며 “내가 아니라면 누가 알 수 있겠느냐”고 반문하면서다. 스카이뉴스는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은 예전에도 푸틴 대통령의 정신적ㆍ육체적 건강에 의심을 품었고, (전쟁에서) 승리할 것이라고도 주장해왔지만 이번 인터뷰처럼 구체적으로 밝힌 적은 없다”고 평가했다.김진욱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우크라 전쟁범죄 심판대 첫 피고인, 21살 까까머리 러시아 청년' ◇ 시시마린 병장 첫 공판 참여…62살 비무장 민간인 살해 혐의 공격받은 뒤 차훔쳐 탈출 중 ‘신고 우려’ 자전거 탄 민간인 사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비무장 민간인을 살해한 ‘전쟁범죄’ 혐의로 가장 먼저 법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된 이는 앳된 얼굴을 한 까까머리의 러시아 청년이었다.<우크라인스카 프리우다> 등 현지 언론들은 13일 키이우 솔로미안스키 지방법원에서 무장하지 않은 62살 민간인 남성을 사살한 혐의로 러시아 제4근위 탱크사단 소속 바딘 시시마린(21) 병장이 이날 열린 예비 공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사진:>우크라이나 전쟁의 첫 전쟁범죄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이는 러시아 제4 근위 탱크사단 소속 시시마란(21) 병장이었다. 13일 키이우의 한 법정의 피고인석에 앉아 있는 모습. 키이우/로이터 연합뉴스 ○··· 미국 <시엔엔>(CNN) 방송 등이 이날 공개한 동영상을 보면, 머리를 박박 깎은 채 몸통은 회색, 팔과 목 부위엔 파란색 후드티를 입은 시시마린이 불안한 눈으로 주변을 둘러보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유리창을 통해 격리된 피고석에 앉아 자신의 이름 등 기본적 신상과 관련된 증언을 했다. 이날 첫 공판은 15분만에 끝났다. 다음 공판은 18일에 예정돼 있다.시시마린은 개전 직후인 지난 2월28일 우크라이나 북부 수미주의 추파히우카에서 차 안에서 자전거를 탄 남성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외신들은 이 혐의가 인정되면, 시시마린은 10~15년에서 최장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된다고 전했다.우크라이나 검찰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자신들을 실은 호송부대가 공격을 받은 뒤 현장을 빠져 나가기 위해 마을 외곽에서 차를 훔쳤다. 이 과정에서 62살 현지 노인이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지나자 무리 중에 한 명이 시시마린에게 “신고하지 못하게 그를 쏘라”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는 이 남성은 시시마린이 AK-74 소총으로 쏜 총에 맞아 그 자리에서 숨졌다. 자신의 집에서 불과 수십m 떨어진 지점이었다.우크라이나 검찰은 시시마린이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고, 수사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는 4월 초 ‘부차 학살’이 공개된 뒤 유럽연합(EU), 영국과 협력해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 등을 수사하고 있다. 이날 첫 공판이 끝난 뒤 우크라이나의 안드리 시뉴크 검사는 “이것은 첫 사건이다. 곧 이어 수많은 사건이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길윤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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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충칭 여객기 화재 현장 수습하는 소방대원들' ○··· [충칭=신화/뉴시스] 12일(현지시간) 중국 충칭의 장베이 국제공항 여객기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작업하고 있다. 이날 티베트 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25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여객기에는 승무원 9명 포함 122명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민간인 시신 발굴하는 우크라이나 경찰' ○··· [하르키우=AP/뉴시스]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하르키우 인근 스테파키 마을에서 경찰관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숨진 민간인 시신을 발굴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리시찬스크 도로에 박힌 불발 로켓'' ○··· [리시찬스크=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 리시찬스크에서 주민들이 도로에 박힌 로켓 주변을 지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미사일로 파괴된 쇼핑몰 주변 청소하는 오데사 주민' ○··· [오데사=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한 주민이 러시아군의 지난 9일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쇼핑몰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2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러시아군, 도하작전 중 우크라 공격 받아 대대급 병력 전멸' ◇ 우크라이나 동부 전선의 러시아군이 도하 작전 중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대대급 병력에 필적하는 피해를 입었다는 관측이 나왔다.//12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최근 항공사진 등을 토대로 러시아군이 지난 8일 우크라이나 시베르스키도네츠강을 건너다 73대의 탱크와 장갑차, 1000∼1500명의 병력을 잃은 것으로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군 측은 그 근거로 포격으로 불타버린 차량 50여대의 잔해를 담은 사진과 드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파괴된 부교의 모습도 확인됐다. 더 타임스는 포격과 공습을 동원한 이번 공격이 돈바스에서 의미 있는 전과를 거두려던 러시아군에 심대한 타격을 입혔다고 보도했다. <△ 사진:>지난 1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아조우스탈 제철소가 포격을 받아 포연과 건물 잔해가 치솟고 있다. 마리우폴 | 로이터연합뉴스 ○··· 우크라이나군의 전과는 러시아군의 움직임을 미리 간파한 결과였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러시아군이 이 강을 건너 돈바스 지역의 리시찬스크와 세베로도네츠크를 포위하는 동시에 서쪽의 리만을 공격하려 한 사실을 미리 파악했다. 이튿날 이동을 시작한 러시아군은 주변 들판과 숲을 태운 연기로 동선을 숨겼지만,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던 우크라이나군은 곡사포와 공군력을 동원한 일제 포격을 퍼부었다. 부교가 부서지기 전에 강을 건넌 러시아군 차량 50여대도 공격에 노출된 채 발이 묶였다.우크라이나군 폭발물 처리반 장교 막심은 “하루 동안의 전투 뒤에 다리가 무너졌고, 러시아 병력 일부가 퇴로를 잃은 채 우크라이나 쪽 강변에 고립됐다”며 “부서진 다리를 건너지 못한 병력이 새로운 다리를 만들려고 했다. 이때 공군이 대대적 공격을 가했고 남은 병력과 그들이 만들려던 다리까지 파괴했다”고 전했다.군사 전문가들은 러시아군이 도하 지역에 밀집됐던 탓에 사상자가 많았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의 험난한 지형 탓에 돈바스 지역의 러시아 지상군이 여전히 느리고 일정하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서 ‘도하 작전’이 러시아군의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영국 왕립합동군사연구소(RUSI)의 잭 와틀링 선임 연구원은 “다리가 감시의 대상이자 살상지역(kill zone)이 될 수 있다”며 “무기 사정거리와 센서의 감시거리가 늘어난 현대전에서는 성공적인 도하 작전을 위한 적의 감시망 회피가 더욱 어려워졌다”고 말했다.박용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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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단독] 연습용이라던 한동훈 딸 논문, ‘하버드 공모전’ 주제와 일치' ◇ 저널에 게재한 ‘셔먼법’ ‘국가부채’ 관련 논문
2021년 하버드 공모전에 대비한 정황 3년간 작성했다는 해명 설득력 떨어져 한 후보자 쪽 “1편은 1년 전 작성, 2편은 습작”/ 그동안 한 후보자는 딸의 논문과 관련해 2019~2021년 3년동안 연습용으로 작성한 리포트라는 취지로 해명해왔는데, 미국 대학교 진학을 위한 스펙 쌓기용이라는 또 다른 정황이 나온 셈이다.하버드대는 지난해 10월17일 2021년 공모전 주제로 ‘국가부채’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친 영향’ ‘셔먼법(반독점법)’ ‘암호화폐’ 네가지를 공고했다. 응모자는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에세이를 작성한 뒤 12월31일까지 제출해야 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지난해 저널 등에 게재한 논문들이 미국 하버드대 국제경제학 에세이 공모전(Harvard International Economics Essay Contest·HIEEC)의 2021년 주제와 일치하는 것으로 13일 파악됐다. 중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미국 학제상 9~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공모전은 미국 대학 입시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국 유학원들이 소개하는 대회다<△ 사진:>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 하버드 대학교 경제학부 학회가 주최하고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올리버 하트 교수가 심사위원을 맡는 이 대회는 사전에 다른 곳에 출판·게재한 글은 공모전에 제출할 수 없다는 규정이 있다. <한겨레>가 공모전 주최 쪽에 전자우편을 보내 한 후보자의 딸이 이 공모전에 출품했냐고 물었더니 ‘한○○이라는 이름의 학생이 암호화폐를 주제로 에세이를 제출했다’는 답이 돌아왔다. 한 후보자의 딸은 올해 3월 발표한 수상자엔 포함되지 않았다.한 후보자의 딸은 또한 지난해 11~12월 ‘약탈적 학술지’(제대로 된 검증 없이 돈을 지불하면 논문을 게재해주는 곳)로 알려진 ‘에이비시 리서치 얼러트’(ABC Research Alert)에 논문 3편을 게재했는데, ‘국가부채’(11월26일), ‘셔먼법’(11월27일)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친 영향’(12월11일)을 다룬 것으로, 하버드 공모전 주제와 일치했다. 다만 코로나19 관련 주제는 2020년에도 같은 대회 주제로 유사하게 출제된 바 있다. 이를 고려하면 3편의 글을 준비했다가 이중 한편만 대회에 내고 나머지는 ‘에이비시 리서치 얼러트’에 실은 것으로 보인다. 한 후보자는 앞서 <한겨레>가 ‘한동훈 딸, 고1 때 두 달간 논문 5개·전자책 4권 썼다’고 보도한 이후 “2019, 2020, 2021년 3년에 걸쳐 작성한 글을 모아 2021년 11월 이후 한꺼번에 올린 것”이라고 했는데, 하버드 공모전에 대비해 논문을 작성한 정황엔 부합하지 않는 해명이다.한 후보자 쪽은 4편의 논문 중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쓴 글은 지난 2020년 열린 같은 공모전(HIEEC)에 제출했던 것으로 2021년 새로 준비한 글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해당 공모전은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와 관련해 비슷한 주제의 에세이를 공모한 바 있다. 한 후보자 쪽은 “후보자의 딸은 2020년 코로나19 관련 글을 고교생 대상 하버드대 국제경제학 에세이 공모전에 제출했고, 이를 1년 뒤인 2021년 12월 에이비시 리서치 얼러트에 업로드했다”며 “나머지 두 편의 글은 후보자의 딸이 습작한 글로서 위 공모전에 제출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한 후보자의 딸과 사촌 등의 ‘스펙 공동체’ 의혹을 다루고 있는 한동훈닷컴 운영자는 관련 논문과 에세이, 출품한 대회 등을 모두 검토한 뒤 <한겨레>에 “고등학교 1학년이 이처럼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와 논문을 짧은 시간 안에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한씨가 학술지에 출판한 논문들을 보면 참고문헌만 9~14개다. 실제 글의 분량은 4~5쪽이라고 해도 참고문헌을 그 기간 안에 다 읽는 것 자체가 힘들고, 주제에 필요한 참고문헌을 찾는 것은 더 시간이 많이 드는 어려운 일이다”라고 말했다.정환봉 /김가윤 기자 gayoon@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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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가림막 설치된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로 귀향한지 사흘째인 12일 오전 평산마을 사저에 가림막이 나무 뒤로 설치돼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자연인'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 이튿날인 11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같은 날 김정숙 여사가 사저에서 관계자와 대화하는 모습.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 이튿날인 11일 오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 '김정숙 여사, 사저에서 대화'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귀향 이튿날인 11일 오전 김정숙 여사가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사저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귀향 둘째날인 11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에서 관계자와 대화하고 있다. ◆ '사저 구경하는 시민'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 귀향 둘째날인 11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시민들이 문 전 대통령 사저를 구경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은정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평산 주민' 문재인 "반지성이 시골마을 '자유' 깨고 있어' ◇ 사저 집회 민원 빗발...귀향 엿새만에 "미안합니다//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으로 귀향한 지 엿새 만에 평산마을 이웃 주민들에게 사과문을 올렸다. 잦은 집회로 조용하던 시골마을이 시끄러워졌다는 취지인데,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사 일부를 인용해 "반지성이 시골마을 평온을 깨고 있다"고 말했다.문 전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평산마을 주민 여러분 미안합니다"라고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우선 "양산 덕계성당 미사. 돌아오는 길에 양산의 오래된 냉면집 원산면옥에서 점심으로 냉면 한 그릇"을 먹었다고 이날 일정을 소개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오니 확성기 소음과 욕설이 함께하는 반지성이 작은 시골마을 일요일의 평온과 자유를 깨고 있다"고 덧붙였다.문 전 대통령은 퇴임 전 부터 "잊힌 사람으로 살고 싶다"고 거듭 밝혀왔지만, 모여드는 지지자들과 며칠 째 집회를 하고 있는 보수단체 회원들로 평산마을은 연일 북적이고 있다. <△ 사진:>15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 퇴임 후 첫 주말인 15일에는 귀향 당일인 10일 이후 가장 많은 시민들이 몰렸다. 경찰은 200여명의 인원을 동원해 평일에는 하지 않던 차량통제를 하고 있다. 시민들은 문 전 대통령 내외와 사저를 보기 위해 마을에서 2㎞ 떨어진 통도환타지아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한 뒤 걸어서 마을을 찾고 있다.문 전 대통령 이사 후 보수단체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 등의 집회도 매일 같이 이어져 사저 인근 주민들의 탄원과 112 신고도 빗발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15일 현재 소음을 막아달라는 신고가 50건 넘게 접수됐다. 한 보수단체는 11일부터 스피커와 확성기를 이용해 24시간 밤샘 집회·시위를 벌였다. 주민들이 소음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해당 단체에 야간 시간 대 확성기 사용에 대한 제한 통고를 발령했다.이윤주 기자 ◎ 원본글: The Korean Times./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취재진 바라보는 '김군' 차복환 씨' ○··· 12일 서울 중구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열린 대국민 보고회에서 5.18 당시 시민군 '김군' 차복환 씨가 취재진을 바라보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2022 국제 간호사의 날 결의대회' ○··· 대한간호협회와 전국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이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린 2022 국제 간호사의 날 결의대회에서 간호법 제정, 간호사 1인당 적정 환자 수 기준 마련, 불법진료(의료) 근절 등을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단독]신천지 역습이 시작됐다?' ◇ 단란했던 한 가정이 신천지로 인해 위기에 빠졌다. 엄마가 신천지에 빠져 세 아들을 두고 가출했다.세 아들 둔 아내의 가출…하루 하루가 지옥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윤모씨는 가정의 달 5월에 지옥 같은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윤씨는 신천지 때문에 사랑이 넘치던 가정 분위기가 한순간에 바뀔 줄은 꿈에도 몰랐다.윤씨는 지난 12일 CBS 취재진을 만나 어디에도 내놓지 못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그 어느 누구보다 자녀들을 사랑했던 아내가 변한 것은 지난 달 말 윤씨가 우연히 아내의 신천지 생활을 알고 나서 부터이다.<△ 사진:>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 5시간 전 ○··· 윤씨는 "아내가 지난 2018년 복음방과 센터를 거쳐 신천지 빌립지파 단계145기를 수료했다"며, "윤씨 아내를 신천지로 인도한 사람은 아들이 다니는 태권도 학원 학부모인 것 같다"고 말했다.비종교인인 윤씨는 신천지에 빠진 아내와 어떻게든 대화로 풀어보려고 했지만 허사였다.윤씨는 "집을 나가기 전 아내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고 나갔다"며, "첫째 아이한테 '엄마가 정말정말 미안해', 그리고 저희 누나(시누)한테 애들 잘 부탁해요라는 문자를 남기고 나갔다"고 말했다. ◆ '경찰서, "소재 확인은 했으나 알려줄 수 없다' ◇ 경찰서 실종팀, "소재 확인은 했으나 알려줄 수 없다"…어린이날도 연락 없어 윤씨는 원주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고 아내가 있는 곳을 수소문했다. 윤씨는 "경찰이 소재 확인은 했지만, 당사자가 아무것도 알려주지 말라고 해서 아무것도 알려 줄 수 없다고 말했다"며 원망했다.윤씨는 원주에 거점을 둔 빌립지파 관계자를 찾아가 읍소하기도 했다.윤씨는 "원주 빌립지파 간부란 사람한테 무릎도 꿇어보고 다 해봤는데도 소용없었다"며, "팔, 다리를 내어주고도 아내가 돌아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겠는데…"라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윤씨는 가출한 아내를 찾기 위해 원주경찰서에 실종신고를 냈다. 하지만 경찰은 당사자가 거부해 소재를 알려줄 수없다는 입장이다.제공: 노컷뉴스 ○··· 윤씨는 어린이날조차도 자녀들에게 연락을 하지 않은 아내에 대한 원망이 커지고 있다.윤씨는 "7살 짜리 막내가 유치원에서 엄마가 지옥에 갔기 때문에 엄마 따라 자기도 지옥에 가겠다는 말을 했다"면서 끝내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윤씨는 아내의 가출 이후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윤씨는 "죽으면 편해질까 하는 생각에 우울한 생각을 많이 하다 가도 지인들이 아이들 생각해서 그러면 안된다는 말을 듣고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을 고쳐 먹는다"고 말했다.윤씨는 신천지가 아내를 조종하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지만 아내의 흔적을 찾을 길이 없다.신천지 빌립지파 관계자는 윤씨에게 "아내를 빼돌리고 하는 부분은 전혀 없고, 우리도 지금 찾으려고 한다"며, "나중에 감춘 사실이 드러나면 고발하라"고 말했다. ◆ '조직적으로 지지하던 후보, 대통령 당선되면서 신천지의 공격성 거세져' ◇ "최근 신천지 피해 사례 급증…교회 '산옮기기', '추수꾼' 기승" <△ 사진:>감염병예방법 위반,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난 이만희 교주.제공: 노컷뉴스 ○··· 이단 전문가들은 20대 대선 이후 윤씨처럼 신천지로 인해 가정 위기를 겪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지난 20대 대선에서 조직적으로 지지하던 후보가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신천지의 공격성이 거세지고 있다는 분석이다.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는 "가정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옛날 같이 복고적인 포교방법을 다시 시행 하면서 '산옮기기'(교회접수)나 '추수꾼'(교회 침투) 피해 사례가 코로나 이전 보다 더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송주열 기자 - 5시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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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해군 연안에 신형 고속정 투입…HJ중공업 자체 기술 건조' ◇ 해군이 우리 나라 연안 방어를 위해 신형 고속정을 투입한다해군 연안에 신형 고속정 투입…HJ중공업 자체 기술 건조 부산 HJ중공업 영도 조선소에서 건조한 해군의 최신 고속정.해군과 방위사업청은 HJ중공업 부산 영도 조선소에서 건조한 국산 신형 230t급 고속정 4척을 연안 방어 임무에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시운전 평가 기간을 거쳐 올해 말 해군에 이들 고속정을 인도할 예정이다. HJ중공업 제공 <△ 사진:>제공: 한국일보 ○··· 국내 대표 해양방위사업체로 손꼽히는 HJ중공업은 1972년 최초의 국산 고속정인 ‘학생호’를 시작으로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과 신형 고속정에 이르기까지 50여 년간 국산 고속정을 건조해 왔다. 이번 4척의 신형 고속정도 기본설계부터 진수까지 HJ중공업의 자체 기술로 만들었다.신형 고속정(PKMR, Patrol-boat Killer Medium Rocket)은 낡고 오래된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PKM)을 대체해 연안방어 임무를 수행할 해군의 차기 고속정이다. ◆ '참수리급 대체할 해군 신형 고속정 4척 진수' ◇ HJ중공업 영도 조선소서 진수식…전방 연안 방어 임무 ○··· 최신 전투체계와 130mm 유도로켓, 76mm 함포, 전자전장비와 대유도탄 기만체계를 탑재해 기존 고속정에 비해 화력과 생존성 및 임무 수행능력을 대폭 강화했다. 고속정의 길이는 44m, 최대 시속은 74㎞ 가량이다.또 연근해·저수심 해역에서의 작전 수행능력 확보하기 위해 어망의 간섭 없이 고속기동이 가능한 워터제트 방식의 추진기를 장착했다. 핵심 구역의 방탄성능 강화와 내충격 설계, 방화격벽 및 스텔스 건조공법 등을 적용해 선체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함정의 방어 능력을 극대화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첫 공판 출석하는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 아동 성착취물 다크웹 사이트 '웰컴투비디오'를 운영해 징역형을 받고 복역을 마쳤던 손정우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범죄수익 은닉' 혐의와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노래' 동요 노랫말 특별전' ○··· 12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동요 노랫말 특별전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노래'에서 어린이들이 사방치기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100번째 어린이날과 세종탄신일(5월15일)을 맞아 기획됐으며, 아름다운 한글을 품은 동요 노랫말과 동요집·음반·영상 등 212건, 234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차별금지법 반대 기자회견' ○···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등 청년 시민단체 회원들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차별금지법(평등법)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Netizen photo news' ● '경치' '명소' 래저' 관련 뉴스' '꼼꼼히 읽어 보시는 분은 행복 합니다.---- 작성: 도매인 : '한국네티즌본부.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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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청와대 본관을 배경으로 '찰칵' ○··· 청와대 개방 첫 주말인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시민들이 본관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고성 삼락리·함안 사촌리 공룡발자국 화석지, 경남도 기념물 예고' ◇ 고성군과 함안군 등 경남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지 2곳이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된다.경남도는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 지층에서 발견된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와 ‘함안 사촌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13일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경남도는 예고기간 30일 동안 각계 의견 수렴·검토와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두곳을 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 사진:>경남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경남도 제공 ○···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는 경남 고성군 당항만 북쪽 해안의 작은 독립 구릉지에 있는데, 초식공룡 발자국과 새 발자국 등 화석 1421개가 발견됐다. ‘함안 사촌리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는 경남 함안군 백이산 숙제봉 남쪽 기슭 다리골 계곡 바닥에 있는데, 공룡발자국 110여개가 여러개 행렬을 이루고 있다.두곳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 대부분은 짧고 굵은 3개의 발가락과 넓은 뒷꿈치로 이뤄진 발로 걷는 백악기 조각류 초식공룡의 발자국을 총괄해서 부르는 캐리리이크니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화석은 조각류 초식공룡의 네발로 걷는 특성, 집단행동 습성과 생태를 연구하는 데 매우 유용한 학술자료로 평가받는다. 특히 고성 삼락리 공룡발자국은 국내에서 발견된 캐리리이크니움 가운데 가장 높은 밀집도를 가지고 있다. 함안 사촌리 공룡발자국은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공룡의 캐리리이크니움으로 희소성까지 지니고 있다.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성 덕명리 공룡발자국과 새발자국 화석산지’ 등 남해안에는 공룡발자국 화석지가 광범위하게 분포한다. 경남도와 전남도는 2008년 ‘남해안 일대 공룡화석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자연부문 등재를 추진하기도 했다. 이를 활용해 경남 고성군은 2006년부터 고성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공룡세계엑스포를 열고 있다.경남도 가야문화유산과는 “지정 예고한 화석문화재들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최상원 기자 csw@hani.co.kr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난민 어린이 ‘리틀 아말’, 우크라 동심을 위로하다' ◇ 시리아 난민 소녀를 형상화한 대형 꼭두각시 인형 리틀 아말이 11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를 찾아 시민들과 만났다. 아랍어로 희망을 뜻하는 ‘아말’이라는 이름의 이 인형은 예술 단체 ‘굿 챈스(Good Chance)’가 난민 아동들의 이야기를 세계에 전하려 인형극단 ‘핸드스프링 퍼펫 컴퍼니(Handspring Puppet Company)’와 함께 만들었다.1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에서 난민 어린이를 상징하는 3.5m 높이의 대형 인형 ‘리틀 아말’이 시민들과 함께 거리를 걷고 있다. 시리아 난민 어린이 구호를 위해 제작된 이 인형은 이제 전 세계 난민 어린이의 상징으로 통한다. 르비우/AFP 연합뉴스 ○··· 리틀 아말은 당신의 마을을 지나는 여정 중에 있는 한 9살 소녀입니다. 당신은 아말을 환영하시겠습니까?”3.5m 높이의 거대한 인형은 이 질문을 던지며 지난해 8000㎞ 유럽 횡단에 나섰다. 때로 난민에 반대하는 극우주의자들은 리틀 아말에게 돌을 던졌고, 벨기에 브뤼셀의 어린이들은 수천 통의 응원 편지를 그에게 전했다. 따뜻한 환대부터 돌팔매질까지 세계 곳곳에서 난민들이 겪는 현실은 리틀 아말 앞에서 고스란히 재현됐고, 그 길의 끝에서 리틀 아말은 전 세계 난민 어린이의 상징으로 거듭났다. ◆ '8,000k 유럽 횡단에 나선 대형 인형' ◇ 리틀 아말이 전쟁의 포화 속에 상처받은 우크라이나 동심을 찾아가 위로하는 현장과 그간의 여정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지난달 11일 러시아 침공 이후 6주 만에 우크라이나 어린이의 약 3분의 2가 난민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마뉘엘 퐁텐 유니세프 긴급구호사업국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여성·어린이 피해에 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에서 러시아의 침공 이후 6주 남짓 만에 우크라이나 어린이 750만명 중 480만명이 집을 잃어, 우크라이나 어린이의 약 3분의 2가 난민이 됐다고 말했다.
◆ '런던 우크라 대사관 찾은 리틀 아말' ◇ 리틀 아말이 지난 3월 1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우크라이나 대사관 앞을 찾아 연대의 뜻으로 헌화하고 있다. 런던/EPA 연합뉴스 ○··· 리틀 아말(오른쪽)이 지난해 11월 15일(현지시각) 네덜란드 헤이그의 미니어처 공원 마두로담 들머리에서 어린이들과 악수하고 있다. 헤이그/EPA 연합뉴스
◆ '프랑스 파리의 리틀아말' ◇ 리틀 아말이 지난해 10월 1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 리틀 아말이 지난해 10월 14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팔레 루아얄 정원에서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다./리틀 아말이 지난해 10월 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빌레트 공원에서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다. 파리/EPA 연합뉴스 파리/EPA 연합뉴스
◆ '스위스 제네바의 리틀 아말' ◇ 리틀 아말이 지난해 10월 13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라빌레트 공원에서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다. 파리/EPA 연합뉴스 ○··· 리틀 아말이 지난해 9월 28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다. 제네바/EPA 연합뉴스 ◆ '리틀 아말 이 반가운 어린이' ○··· 리틀 아말이 지난해 9월 28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어린이들과 만나고 있다. 제네바/EPA 연합뉴스 이정아 기자 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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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뛰면 우승"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정상' ○··· [도하=AP/뉴시스] 우상혁이 13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 리그 개막전 남자 높이뛰기에 출전해 바를 넘은 뒤 기뻐하고 있다. 우상혁은 2m33을 넘어 정상에 올라 최근 국제대회 4회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갔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스마일 점퍼’ 우상혁, 다이아몬드리그 한국인 최초 우승' ◇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역사를 또다시 새롭게 썼다.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 가장 높게 뛰어올랐다.우상혁은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3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우상혁이 14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바를 넘고 있다. 도하/신화 연합뉴스 ○··· 현역 최고 점퍼인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를 제쳤다. 바심의 기록은 2m30이었다. 한국인이 다이아몬드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우상혁이 처음이다. 다이아몬드리그는 세계 최정상의 육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다.우상혁이 이날 뛰어넘은 2m33은 개인 최고기록(실외 2m35, 실내 2m36)보다는 낮다. 하지만 경쟁자들을 물리치기 충분한 기록이었다. 우상혁은 올 시즌 실내, 실외 경기 모두에서 세계 1위의 기록을 갖고 있다. 2월6일 체코 후스토페체에서 열린 실내육상경기에서 2m36을 넘었고, 지난 4일 전남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2022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2m32를 뛰며 올해 세계 최고 기록을 냈다.세계 최고의 점퍼로 우뚝 서고 있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은 21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에 출전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김양희 기자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10점을 향해 조준' 안산' ○··· 광주2022현대양궁월드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5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축구센터에 마련된 양궁연습장에서 국가대표 안산(광주여대)이 공개 훈련을 하고 있다. 광주양궁월드컵은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펼쳐진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광주양궁월드컵 공개훈련' ○··· 광주2022현대양궁월드컵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15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종합체육관 축구센터에 마련된 양궁연습장에서 참가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공개훈련을 하고 있다. 광주양궁월드컵은 17일부터 22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펼쳐진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권아솔, 남의철 들어와' ○··· 14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60’ 복싱 스페셜 매치 경기에 출전한 남의철과 권아솔이 격돌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3년 만에 열린 축제를 즐기자' ○···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금잔디광장에서 열린 대동제에서 단령을 입은 성균관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나달, 이스너 꺾고 이탈리아 오픈 3회전에' ○··· [로마=AP/뉴시스] 라파엘 나달(4위·스페인)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이탈리아 오픈 단식 2회전 존 이스너(27위·미국)와 경기하고 있다. 나달이 2-0(6-3 6-1)으로 이기고 16강에 진출했다. |
◇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BTS 슈가에 뺨 맞고 피 흘린 싸이... 빌보드, 7년 만에 진입' ◇ 핫100' 80위 '강남스타일' 이후 총 5회가수 싸이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와 함께 만든 노래 '댓댓'(That That)으로 미국 빌보드 인기곡 주요 차트인 '핫100'에서 80위를 차지했다. <△ 사진:>가수 싸이(오른쪽)가 '댓댓' 뮤직비디오에서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에게 뺨을 맞고 피를 흘리고 있다. 뮤직비디오 캡처 ○··· 10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가 이 차트에 진입한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싸이는 2012년 히트곡 '강남스타일'로 '핫 100'에서 7주간 2위를 차지한 뒤 2013년 '젠틀맨'(5위), 2014년 '행오버'(26위), 2015년 '대디'(97위) 등 네 곡을 잇따라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7년 만의 빌보드 재진입이다. ◆ '빌보드 글로벌 200'에선 2위' ◇ 싸이는 지난달 29일 9집 '싸다9'를 냈다. 타이틀곡인 '댓댓'은 세계 200여 개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내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선 2위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선 5위를 각각 차지했다. <△ 사진:>가수 싸이와 그의 신곡 '댓댓'을 함께 작업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피네이션 제공 ○···
아울러, 한 주간 가장 많이 팔린 곡을 집계한 '톱 셀링 송즈' 차트에선 팝스타 해리 스타일스의 '애즈 잇 워즈'에 이어 2위에 올랐다.싸이는 이날 빌보드 순위가 공개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했다.이 곡은 '영국의 빌보드'라 불리는 오피셜 싱글 차트에 61위로 진입했다. ◆ '강남스타일과의 작별'이라는 숨은 테마' ◇ 댓댓'은 싸이 특유의 가볍고 경쾌한 댄스곡으로, 슈가가 프로듀싱과 피처링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K팝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뮤직비디오에서 슈가는 '싸다9'란 앨범 제목에 맞춰 싸이의 뺨을 때리고, 싸이는 피를 흘린다. <△ 사진:>댓댓' 뮤직비디오에서 방탄소년단 슈가(왼쪽)가 싸이의 뺨을 때리자 그의 고개가 돌아가고 있다. 뮤직비디오 캡처 ○··· '싸이는 2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강남스타일과의 작별'이라는 숨은 테마"라고 말했다. 뺨을 맞는 싸이는 '강남스타일'로 활동했던 당시 의상을 입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이달 첫째 주(4월 29일~5월 5일) 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국내 음원차트도 '싸이 천하'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댓댓'은 멜론, 지니, 벅스뮤직 등에서 '톱100'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양승준 기자 ◎ 원본글: Microsoft/|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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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tizen Photo News' 작성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 '콘크리트 대신 나무로…100미터 ‘초고층 목조빌딩’ 짓는다' ◇ 튼튼하고 불에도 강한 목재 합성기술 개발 수십층짜리 목조건축물 신축 계획 잇따라 탄소중립·친환경 타고 건축자재로 재주목/지난 3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는 목재를 주요 건축자재로 쓴 높이 73미터의 21층짜리 고층 아파트가 완공됐다. 건축설계업체인 아룹은 이 건물에 2000㎥의 목재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콘크리트 건물보다 탄소배출량을 절반 줄였다고 밝혔다. 암스테르담의 기업들은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2025년부터 건물 5개 중 1개는 목재를 주요 자재로 사용하기로 시 당국과 약속했다.△ 사진:>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들어선 높이 73미터의 목조빌딩. 아룹 제공 ○··· 현대인의 주된 생활, 업무 공간인 도시의 건축물은 주요한 온실가스 배출원이기도 하다.시멘트와 철강 산업은 각각 인간 활동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8%를 차지한다. 철강 1톤당 1.85톤, 시멘트 1톤당 600kg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한다. 최근 들어 3D프린팅 건축이 주목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이런 건축자재를 덜 쓴다는 점이다. 또 하나의 친환경 건축 대안이 목조건물이다. 목재를 버리거나 태우지 않고 건물자재로 쓰면 온실가스인 탄소를 오랜 기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목조 건물의 연면적당 온실가스 배출량은 콘크리트 건물의 절반이다. 고층 건물 자재로 쓰기엔 연약하고 화재 위험도 크다는 이유로 철근과 콘크리트에 밀려났던 목재가 첨단 합성 기술의 힘으로 약점을 보완하자 목조건물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 '현존 최고층 목조빌딩 85미터' ◇ 고층 목조건물은 2017년 캐나다 밴쿠버의 브리티시컬럼비아대에 높이 53미터의 지상 18층 목조 기숙사가 들어서면서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현재 최고층 목조 건축물은 2019년 완공된 노르웨이 오슬로 인근의 호텔과 아파트 복합건물 ‘미에스토르네’다. <△ 사진:>현존 최고층 목조빌딩인 노르웨이의 미에스트로네. 높이가 85미터다. ○··· 높이가 85.4m에 이르는 이 건물은 전체가 목재 구조로 이뤄진 건 아니다. 건축설계업체인 모엘벤에 따르면 건물 상층부 7개층은 목재 대신 콘크리트 슬라브를 사용했다. 바람에 의한 건물 흔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초고층도시건축학회는 주기둥과 수평 보 등 구조물의 핵심 골격을 목재로 쓰면 나머지 부분은 다른 자재를 쓰더라도 목조빌딩으로 인정한다. 이런 건물을 하이브리드 목조건물이라 부르기도 한다. ◆ '2026, 완공 목표 취리히의 100미터 건물' ◇ 최근 건물 높이를 세자리수로 올려 새로운 초고층 목조건물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는 2건의 건축 계획이 발표됐다.하나는 스위스 취리히 인근에 지어질 높이 100미터 주상복합 목조건물이다. <△ 사진:>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스위스 취리히의 높이 100미터 건물. SHL 제공 ○··· 로켓앤타이거리(Rocket&Tigerli)라는 이름의 이 건축 프로젝트는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예정대로 2026년 완공될 경우 100미터 시대를 여는 최초의 목조건물이 된다.건축설계업체인 덴마크 에스에이치엘(SHL)은 “일조량을 극대화한 현대적 고급 주택을 지을 예정”이라며 “콘크리트 대신 나무를 사용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혁신적인 건축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6년 완공이 목표다. ◆ '우리가 몰랐던 목조건물의 장점' ◇ 또 하나의 건물은 오스트레일리아 사우스퍼스에 지어질 높이 183미터의 주거용 48층 복합건물 시식스(C6)다. 245가구의 아파트와 정원, 편의시설들로 이뤄질 이 건물은 그러나 순수 목조 건물은 아니고, 콘크리트 기둥을 함께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목조 건물이다. 580그루의 소나무에서 채취한 7400㎥의 목재를 자재로 쓸 것이라고 한다. 현재 당국에 건축 계획을 제출한 상태이며, 건축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 사진:>오스트레일리아에서 추진 중인 높이 183미터의 하이브리드 목조빌딩. C6 제공 ○··· 이런 초고층 목조건물이 가능한 것은 목재를 가로세로로 엇갈리게 겹겹이 쌓은 뒤 압축한 ‘구조용 집성판’(CLT) 제조 기술 덕분이다. 미래의 콘크리트라고도 불리는 이 목재는 무게는 콘크리트보다 훨씬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콘크리트만큼 세고 화재에도 강하다.나무를 여러 겹 붙여 두껍고 단단한데다 겉면은 내열 코팅해, 불이 나도 잘 번지지 않는다. 습도 조절에 콘크리트보다 유리하고 지진에도 강하다. 목재 접합부들이 지진에 의한 흔들림을 상쇄해준다. 콘크리트가 굳을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규격에 맞게 가공한 목재를 가져와 곧바로 조립할 수 있어 건축 비용과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이점도 있다. 나무라는 자연의 재료가 가진 친환경성과 심리적 친밀감도 빼놓을 수 없다. ◆ '일본,가장 높은 목조건물 7층짜리‘다카소목공빌딩' ◇ 앞서 지난해 2월엔 독일 베를린에 높이 98미터, 스위스 로잔에 높이 85미터의 주거용 복합 하이브리드 목조건물 건축 계획이 공개됐다. 두 건물의 완공 목표 시기는 2026년이다.일본에서 가장 높은 목조건물은 지난해 4월 홋카이도 센다이에 들어선 7층짜리 ‘다카소목공빌딩’이다<△ 사진:>오스트레일리아에 지어질 높이 183미터 건물의 입구. C6 제공 ○··· . 이 건물은 구조용 집성판을 사용하지 않고 KES공법이라는 금속 접합구 방식과 쿨우드라는 다발기둥 방식으로 강도와 내화성을 높여 주목받았다. 코트라 도쿄무역관에 따르면 건물을 지은 건축업체 셸터가 이 방식을 채택한 것은 일본산 목재를 건축자재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환경 파괴 없이 산림이 공급해줄 수 있는 목재 양에는 한계가 있다. 나무를 베어낸 곳에 다시 심은 나무가 탄소흡수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려면 일정한 기간이 지나야 한다. 또 목재를 운반하는 운송업은 주요한 탄소 배출원이다. ◆ '산림국가 한국의 상황은?' ◇ 한국에서도 2010년대 이후 목조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세계적인 탄소 중립 정책 추진과 국산 목재 활용이라는 경제적 동기가 어우러진 결과다.2016년엔 경기 수원에 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동이 4층 건물로 지어졌고, 2018년엔 경북 영주 산림자원약용연구소에 5층짜리 한그린목조관이 들어섰다. <△ 사진:>현재 한국 최고층 목조건물인 경북 영주 산림자원약용연구소의 지상 5층 한그린목조관. 산림과학원 제공 ○··· 2020년엔 18m로 묶여 있던 목조건물 높이 제한 규정도 폐지돼 고층건축도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전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를 국내 최고층인 7층짜리 목조건축물로 짓기로 하고 3월 말 기공식을 가졌다. 2024년 완공이 목표다.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삼림면적 비율이 매우 높은 국가에 속한다. 삼림면적 비율이 65%로 핀란드, 스웨덴, 일본에 이어 4위다. 목조건물 시장을 창출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는 얘기다.국산 목재로는 주로 낙엽송을 쓴다. 국립산림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한국의 산림자원은 수원 연구동(4층) 규모의 건물을 기준으로 낙엽송을 쓸 경우 하루 2개동씩, 소나무를 쓸 경우 하루 8.4개동씩 공급할 수 있다. 물론 전체적인 산림자원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를 전제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김세종 박사(목재공학)는 “우리나라의 경우 나무는 풍부하지만 임도(목재 운송도로)나 현지 목재 가공공장 등 기반시설이 취약한 것이 목조건축물을 활성화하는 데 걸림돌”이라고 말했다. 김 박사는 “목조 고층건축은 기술적 문제보다는 재료 수급이나 가격 등의 시장 상황이 제약 요인”이라고 덧붙였다.탄소중립 정책과 친환경 붐을 타고 국내에서도 목조건축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의 산림조건에 적합한 목조건축물 시장 활성화에 대한 검토 작업이 필요해 보인다.곽노필 선임기자 n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