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와우성님, 꼴프입문 이제 겨우 6개월..제아무리 잘 친다 날 기어도
꼴프는 단 시일 되는 운동이 아닌, 적당 구력이 붙어야 한답니다.
고로 와우성님, 구력 20년에 18은 너무 짭니다.
그러지 마시고 25개를 양보하시어 관운장 성님이랑 한판 붙지요.
단, 관운장 성님께는 10개만 받겠습니다.
암튼 꼭 한번 붙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와우성님, 6개월짜리의 간청 받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단, 캐디는 제기동 박큐 성님한테 부탁하겠습니다.
2.
송파성님아,
5월5일 소아암환우 돕기 서울시민 마라톤 나 없는 동안
홍보 좀 많이 해주소.나는 여기 괌에서 뉴비지니스 관계로
연일 바쁘네, 오늘은 괌 대학 관계자와 미팅이 있고 낼은 또
사설 학원 관계자, 홈스테이 시장조사 그리고 또 짬을 내어
꼴프도 좀 쳐야하고 (꼴프는 맨날맨날 꽁짜.) 진짜 정신없이 보내고 있네.
그러니 죄송하옵게도 홍보부팀장인 그대 송파성님이 내 몫까지 다
노력해 주게나. 올해는 어쩔수가 없네.
첫댓글총무님이 넉넉잡아 100타는 충분하시지요? -25면 75를 쳐야하는데, 이는 아마추어에게는 너무 어려운, 준 프로의 경지입니다. 100-18=82... 이 정도도 쉽지는 않지만 '우리끼리' 이므로 감행하려는 제 입장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운장님의 실력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92 정도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즉, 82-92-100 또는 82-92-102... 아마 이 정도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와~귀신.역시 구력의 혜안이 장난 아니군. 이번 괌에 와서 베스트는 97, 그러나 그건 딱 한번 그것도 매일 치는 골프장에서. 내 생각에 생소한 곳에서 치면 현재 100정도가 아닐까. 그러나 4월초까지 틈틈이 치고 가면 좀 더 잘 치 수도 있겠지. 이곳 마이형님이 싱글이신데 나보고 지난 2월초에 괌에서 첫 머리 올린 사람이 벌써 97를 쳤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마 4월초 갈 때쯤이면 한번쯤 90대 초반을 기록할 것도 같다는 군, 97을 친 날 버디 2개나 잡았지. 그런데 문제는 위기가 오면 그걸 아직 극복치 못하고 트리풀 또는 양파로 작살난다는 것. 암튼 관운장이랑 우정의 샷을 바라네.
첫댓글 총무님이 넉넉잡아 100타는 충분하시지요? -25면 75를 쳐야하는데, 이는 아마추어에게는 너무 어려운, 준 프로의 경지입니다. 100-18=82... 이 정도도 쉽지는 않지만 '우리끼리' 이므로 감행하려는 제 입장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관운장님의 실력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92 정도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즉, 82-92-100 또는 82-92-102... 아마 이 정도면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와~귀신.역시 구력의 혜안이 장난 아니군. 이번 괌에 와서 베스트는 97, 그러나 그건 딱 한번 그것도 매일 치는 골프장에서. 내 생각에 생소한 곳에서 치면 현재 100정도가 아닐까. 그러나 4월초까지 틈틈이 치고 가면 좀 더 잘 치 수도 있겠지. 이곳 마이형님이 싱글이신데 나보고 지난 2월초에 괌에서 첫 머리 올린 사람이 벌써 97를 쳤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아마 4월초 갈 때쯤이면 한번쯤 90대 초반을 기록할 것도 같다는 군, 97을 친 날 버디 2개나 잡았지. 그런데 문제는 위기가 오면 그걸 아직 극복치 못하고 트리풀 또는 양파로 작살난다는 것. 암튼 관운장이랑 우정의 샷을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