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돌아 왔습니다...ㅎ
...
진도로 가다가...
집사람 컨디션 난조로 잠시 쉬어가려고 고흥으로 왔다가...
여기서 그냥 눌러 앉았네요...ㅋ
넓고 전망좋은 자갈바닦 사이트 ( 무료 )
밤에는 마음껏 장작불을 지펴서 불멍을 할수 있는 곳
시에서 관리하는 깨끗한 화장실...그리고 수돗물
약 100 미터 거리에 해수 풀 사우나 ( 1인 12,500 원 )
그리고...
노을 맛집...ㅎ
단점으로는
모기한테 피를 조금 헌납해야 된다는거...ㅋ ( 마이 아프고 가려워 ..ㅎ )
가까운 곳에...
팔영산 치유의 편백숲....
그리고 녹동항. 소록도 관광.
암튼...
찍기 싫은(?) 사진들 몇점 올려 봅니다...
( 고흥만 방조제 노을 수변공원 사이트 바로 앞 해변 풍경들... )
노을 맛집...ㅎ
지난 토욜....
비 소식이 있다기에...
올만에 빗소리를 들으며 커피 한잔 때릴려고 했었는데...
그런데...
처음 시작 할때는 그냥 그냥 분위기 좋았는데...
아뿔사.... 갑자기 폭우로 돌변 하면서 주변 분들이 하나둘씩 철수를 하기 시작 하는데
그때서야 나도 어이쿠 안되겠다 하고 주섬주섬 챙겨서리..
창떼 같은 빗속을 뚫고 진주까지 도망쳐 왔습니다...ㅋ
첫댓글 멋진캠핑 수고하셨습니다.
여행과 아름다운 작품을 동시에...ㅋ
사모님도 만족하시지요.
감사합니다. 이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잔잔한 바다와 하늘 풍경들이 너무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