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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 주 40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0Let us search and try our ways, and turn again to the LORD. 41Let us lift up our heart with our hands unto God in the heavens.(애3:40~41절).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13일(화요일) - 원통함으로 괴로울 때 의지할 주님
찬송: ‘나의 생명 되신 주’ 새 380장(통 424장)
1.나의 생 명되 신 주 주님 앞에 나아 갑 니 다
주 의 흘 린보 혈 로 정케 하사 받아 주 소 서
2.괴론 세 상지 낼 때 나를 인도하여 주 소 서
주 를 믿 고나 가 면 나의 길을 잃지 않 겠 네
3.세상 살 아갈 때 에 주를 더욱 사랑 합 니 다
밝 고 빛 난천 국 에 나의 영혼 들어 가 겠 네
(후렴)날 마 다 날 마 다 주를 찬 송하 겠 네
주의 사 랑줄로 써 나를 굳게잡아매 소 서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예레미야애가3장55~66절
55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56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57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58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59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60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61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62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63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64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65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66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
55I called upon thy name, O LORD, out of the low dungeon. 56Thou hast heard my voice: hide not thine ear at my breathing, at my cry. 57Thou drewest near in the day that I called upon thee: thou saidst, Fear not. 58O LORD, thou hast pleaded the causes of my soul; thou hast redeemed my life. 59O LORD, thou hast seen my wrong: judge thou my cause. 60Thou hast seen all their vengeance and all their imaginations against me. 61Thou hast heard their reproach, O LORD, and all their imaginations against me; 62The lips of those that rose up against me, and their device against me all the day. 63Behold their sitting down, and their rising up; I am their musick. 64Render unto them a recompence, O LORD, according to the work of their hands. 65Give them sorrow of heart, thy curse unto them. 66Persecute and destroy them in anger from under the heavens of the LORD.
말씀요약: 선지자 예레미야는 깊은 구덩이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가 주님께 아뢴 날에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그의 원통함을 풀어 주시고 생명을 속량하십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자신을 비방하며 모해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보응하시고 저주를 내리시며 그들을 멸하시길 간구합니다.
말씀해설: 깊은 구덩이에서 부르는 이름(55~59절)
교회 공동체에게는 절망 중에 부를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주님의 이름. Name of Lord.’입니다. 대적들의 집요한 공세에 선지자 예레미야는 절망합니다. ‘심히 깊은 구덩이. out of the low dungeon.’(55절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I called upon thy name, O LORD, out of the low dungeon.)는 자력으로 탈출할 수 없는 위기 상태를 의미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여호와여! Jehova!’, ‘주여! Give!’라고 주님의 이름을 외치며 간구합니다. 과거에 이스라엘이 위기 상황에서 주님의 이름을 찾으면 주님이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는 현재 고난 가운데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과거에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Do not fear.”라고 위로하시며 그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지금 백성이 당하는 분하고 억울한 일 또한 주님이 풀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교회 공동체의 소망입니다. 과거에 공으로 행하신 하나님은 현재도 공의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 선지자 예레미야는 절망의 상황에서 누구의 이름을 불렀나요?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며 내가 하나님께 간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대적들의 행위대로 그들에게 갚으소서(60~66절)
하나님은 사람들의 언행을 다 지켜보십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개적들의 조롱과 모해하는 말을 고발합니다. 하나님이 대적들을 주목해서 보시고,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according to the work of their hands.’(64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Render unto them a recompence, O LORD, according to the work of their hands.) 그들에게 보응해 저주를 내려 주시길 탄원합니다. 더 나아가 주님의 진노로 대적들을 뒤쫓으셔서 그들이 하늘 아래에서 살 수 없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Love your enemies.”라는 예수님의 교훈(마5: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But I say unto you, Love your enemies, bless them that curse you, do good to them that hate you, and pray for them which despitefully use you, and persecute you;)에 익숙한 교회 공동체에게 선지자 예레미야의 고발은 낯섭니다. 그러나 선지자 예레미야의 요청은 개인의 복수를 위함이 아닙니다. 공의의 심판에 대한 요청입니다. 즉 죄에 대해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대적들에게도 분명히 알려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 대적들의 조롱과 모해로 인해 선지자 예레미야 어떻게 기도했나요? 사람의 언행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금할 것은 무엇이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두려워하지 말라. Do not fear.’는 하나님 음성이 삶 구석구석에 올리기를 간구합니다. 깊은 구덩이 같은 고난과 슬픔이 지속되어도 하나님이 제 기도에 귀 기울이고 계심을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모든 인생을 보시고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진실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두려워하지 말라. Do not fear.’는 하나님 음성이 삶 구석구석에 올리기를 간구합니다. 깊은 구덩이 같은 고난과 슬픔이 지속되어도 하나님이 제 기도에 귀 기울이고 계심을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모든 인생을 보시고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진실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13일(화요일) - 원통함으로 괴로울 때 의지할 주님
묵상 에세이
껍질 밖으로 나올 때 –창조 신앙의 복음 창조 신앙의 영성/왕대일
기도의 의미를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모습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부화하는 달걀 안에서 병아리가 쪼면 달걀 밖에서 어미 닭도 쫀다고 합니다. 실제로 부화할 때가 이르면 병아리가 안에서 껍질을 쪼는데, 껍질 쪼개는 소리에 어미 닭이 반응해 바깥에서도 껍질을 쪼개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달걀의 안팎에서. 병아리가 쪼고 어미 닭도 쪼는 일이 동시에 일어나야 건강한 병아리가 태어납니다.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줄 것을 믿고, 달걀 안의 병아리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또 달걀 안에서 아무리 열심히 껍질을 쪼아도, 어미 닭이 함께 쪼아 주지 않으면 병아리는 세상에 태어나지 못합니다. 껍질의 경계를 허물고 두 존재가 만날 때 전혀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신비가 놀랍습니다.
기도의 원리가 이와 비슷합니다. 하나님이 알아서 다 해 주실텐데 기도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고 하는 사람은, 기도의 참의미를 모르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려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회개하는 기도를 통해 죄의 껍질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간구하는 기도를 통해 고통의 껍질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기도는 생명 길로 초대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대한 우리의 응답입니다._대한기독교서회
한절 묵상
본문: 예레미야애가3장57절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Thou drewest near in the day that I called upon thee: thou saidst, Fear not.
위기 때에 세상 사람들은 사람을 찾지만,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어떤 문제라도 하나님께 가져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두려워하지 말라. Do not fear.”라고 말ㅆ흠해 주십니다. 당면한 문제보다 더 큰 위기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28: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and, lo, I am with you alway, even unto the end of the world. Amen.). 어떤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하늘 문은 열려 있습니다. 믿음의 교회 공동체는 오늘도 기도로 그 문을 엽니다.
기도는 영혼의 안녕을 위한 초석이다.– 마르틴 루터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님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13일(화요일) - 원통함으로 괴로울 때 의지할 주님
찬송: ‘나의 생명 되신 주’ 새 380장(통 424장)
1.나의 생 명되 신 주 주님 앞에 나아 갑 니 다
주 의 흘 린보 혈 로 정케 하사 받아 주 소 서
2.괴론 세 상지 낼 때 나를 인도하여 주 소 서
주 를 믿 고나 가 면 나의 길을 잃지 않 겠 네
3.세상 살 아갈 때 에 주를 더욱 사랑 합 니 다
밝 고 빛 난천 국 에 나의 영혼 들어 가 겠 네
(후렴)날 마 다 날 마 다 주를 찬 송하 겠 네
주의 사 랑줄로 써 나를 굳게잡아매 소 서 아 멘
시작기도: 좋으신 주님! 교회 공동체의 주인이 되시고, 영원한 사랑으로 교회 공동체를 지켜주시며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도 교회 공동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새날을 허락하시고 새로운 한 날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주님 안에서 승리하는 하루의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특별히 하루의 일을 시작할 때 교회 공동체가 모여 새벽기도로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리며 한 심령 한 심령을 온전히 주장하셔서 내 힘과 수단과 방법으로 살지 않게 하여 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의지하여 내 지혜보다는 주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게으른 모습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하루를 방종하며 헛되이 보내는 교회 공동체 한 심령 한 심령이 되지 않게 인도 하옵시고, 각자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감당할 수 있는 교회 공동체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집에서 나갈 때나 들어올 때 위험하고 실족하지 않게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하옵나이다. 우리교회 공동체들을 구원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예레미야애가3장55~66절
55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56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57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58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59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60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61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62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63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64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65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66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
55I called upon thy name, O LORD, out of the low dungeon. 56Thou hast heard my voice: hide not thine ear at my breathing, at my cry. 57Thou drewest near in the day that I called upon thee: thou saidst, Fear not. 58O LORD, thou hast pleaded the causes of my soul; thou hast redeemed my life. 59O LORD, thou hast seen my wrong: judge thou my cause. 60Thou hast seen all their vengeance and all their imaginations against me. 61Thou hast heard their reproach, O LORD, and all their imaginations against me; 62The lips of those that rose up against me, and their device against me all the day. 63Behold their sitting down, and their rising up; I am their musick. 64Render unto them a recompence, O LORD, according to the work of their hands. 65Give them sorrow of heart, thy curse unto them. 66Persecute and destroy them in anger from under the heavens of the LORD.
말씀요약: 선지자 예레미야는 깊은 구덩이에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그가 주님께 아뢴 날에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그의 원통함을 풀어 주시고 생명을 속량하십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자신을 비방하며 모해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에게 주님이 보응하시고 저주를 내리시며 그들을 멸하시길 간구합니다.
말씀해설: 깊은 구덩이에서 부르는 이름(55~59절)
교회 공동체에게는 절망 중에 부를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주님의 이름. Name of Lord.’입니다. 대적들의 집요한 공세에 선지자 예레미야는 절망합니다. ‘심히 깊은 구덩이. out of the low dungeon.’(55절 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I called upon thy name, O LORD, out of the low dungeon.)는 자력으로 탈출할 수 없는 위기 상태를 의미합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여호와여! Jehova!’, ‘주여! Give!’라고 주님의 이름을 외치며 간구합니다. 과거에 이스라엘이 위기 상황에서 주님의 이름을 찾으면 주님이 그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는 현재 고난 가운데서 주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과거에 주님은 “두려워하지 말라. Do not fear.”라고 위로하시며 그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지금 백성이 당하는 분하고 억울한 일 또한 주님이 풀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은 교회 공동체의 소망입니다. 과거에 공으로 행하신 하나님은 현재도 공의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 선지자 예레미야는 절망의 상황에서 누구의 이름을 불렀나요? 과거의 은혜를 기억하며 내가 하나님께 간구할 일은 무엇인가요?
대적들의 행위대로 그들에게 갚으소서(60~66절)
하나님은 사람들의 언행을 다 지켜보십니다. 선지자 예레미야는 재판장이신 하나님께 개적들의 조롱과 모해하는 말을 고발합니다. 하나님이 대적들을 주목해서 보시고,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according to the work of their hands.’(64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Render unto them a recompence, O LORD, according to the work of their hands.) 그들에게 보응해 저주를 내려 주시길 탄원합니다. 더 나아가 주님의 진노로 대적들을 뒤쫓으셔서 그들이 하늘 아래에서 살 수 없게 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원수를 사랑하라. Love your enemies.”라는 예수님의 교훈(마5:44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But I say unto you, Love your enemies, bless them that curse you, do good to them that hate you, and pray for them which despitefully use you, and persecute you;)에 익숙한 교회 공동체에게 선지자 예레미야의 고발은 낯섭니다. 그러나 선지자 예레미야의 요청은 개인의 복수를 위함이 아닙니다. 공의의 심판에 대한 요청입니다. 즉 죄에 대해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대적들에게도 분명히 알려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입니다.
□ 대적들의 조롱과 모해로 인해 선지자 예레미야 어떻게 기도했나요? 사람의 언행을 지켜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금할 것은 무엇이인가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교회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 ‘두려워하지 말라. Do not fear.’는 하나님 음성이 삶 구석구석에 올리기를 간구합니다. 깊은 구덩이 같은 고난과 슬픔이 지속되어도 하나님이 제 기도에 귀 기울이고 계심을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모든 인생을 보시고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진실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복음 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마침기도: 지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에게 하나님, ‘두려워하지 말라. Do not fear.’는 하나님 음성이 삶 구석구석에 올리기를 간구합니다. 깊은 구덩이 같은 고난과 슬픔이 지속되어도 하나님이 제 기도에 귀 기울이고 계심을 결코 잊지 않게 하소서. 모든 인생을 보시고 행한 대로 갚으시는 하나님 앞에서 경건하고 진실하게 하셔서, 자기 죄를 회개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변화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주님과 구세주요 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을 전파하는 교회 공동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님의 교통하심이 교회 공동체와 함께 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새벽기도회365-2023년6월13일(화요일) - 원통함으로 괴로울 때 의지할 주님
묵상 에세이
껍질 밖으로 나올 때 –창조 신앙의 복음 창조 신앙의 영성/왕대일
기도의 의미를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모습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부화하는 달걀 안에서 병아리가 쪼면 달걀 밖에서 어미 닭도 쫀다고 합니다. 실제로 부화할 때가 이르면 병아리가 안에서 껍질을 쪼는데, 껍질 쪼개는 소리에 어미 닭이 반응해 바깥에서도 껍질을 쪼개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달걀의 안팎에서. 병아리가 쪼고 어미 닭도 쪼는 일이 동시에 일어나야 건강한 병아리가 태어납니다. 어미 닭이 밖에서 쪼아 줄 것을 믿고, 달걀 안의 병아리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됩니다. 또 달걀 안에서 아무리 열심히 껍질을 쪼아도, 어미 닭이 함께 쪼아 주지 않으면 병아리는 세상에 태어나지 못합니다. 껍질의 경계를 허물고 두 존재가 만날 때 전혀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신비가 놀랍습니다.
기도의 원리가 이와 비슷합니다. 하나님이 알아서 다 해 주실텐데 기도할 필요가 뭐가 있느냐고 하는 사람은, 기도의 참의미를 모르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려는데,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회개하는 기도를 통해 죄의 껍질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간구하는 기도를 통해 고통의 껍질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기도는 생명 길로 초대하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르심에 대한 우리의 응답입니다._대한기독교서회
한절 묵상
본문: 예레미야애가3장57절 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Thou drewest near in the day that I called upon thee: thou saidst, Fear not.
위기 때에 세상 사람들은 사람을 찾지만, 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을 찾습니다. 어떤 문제라도 하나님께 가져가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고 “두려워하지 말라. Do not fear.”라고 말ㅆ흠해 주십니다. 당면한 문제보다 더 큰 위기는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끝 날까지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마28:20절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Teaching them to observe all things whatsoever I have commanded you: and, lo, I am with you alway, even unto the end of the world. Amen.). 어떤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하늘 문은 열려 있습니다. 믿음의 교회 공동체는 오늘도 기도로 그 문을 엽니다.
기도는 영혼의 안녕을 위한 초석이다.– 마르틴 루터
주간 기도 제목
1. 성령님 충만하여 복음 전파에 힘쓰게 하소서.
2. 한 생명이라도 구원하는 새 생명이 있게 하소서.
3. 새 생명이 교회에 등록되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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