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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한민족참역사 (사회방) 밝은 사회만들기 켐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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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봄 개편에서 폐지가 결정된 KBS 2TV '특명 공개수배'가 또 한번의 쾌거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해 10월 11일 '특명 공개수배'를 통해 방송됐던 '성남 11억대 지입차 사기사건'의 검거되지 않았던 용의자 방모씨가 21일 오전 6시 25분 경 성남의 한 모텔에서 검거됐다.
방씨는 공범 김씨와 함께 실제로 존재하는 회사의 이름을 도용, 가짜 사무실을 차린 뒤 생활 정보지에 지입차주 모집광고를 냈다. 이를 통해 3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109명의 피해자들에게 약 11억 원의 피해를 입혔다. 피해를 입은 사람들 대부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퇴직자들이나 일용직 근로자였던 만큼 피해자들의 정신적, 경제적 충격은 더욱 컸다.
용의자 방씨의 소재 파악에 주력하던 경찰은 신원을 밝히지 않은 한 시민으로부터 성남 수정구의 한 모텔에 방씨가 투숙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긴급 출동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앞서 3월 3일 공범 김씨를 검거한 바 있으며, 현재 방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성남 11억대 지입차 사기사건' 용의자 전원이 검거되면서 '특명 공개수배'는 74명 수배 중 38명을 검거해(11명 자수 포함) 51%의 검거율을 기록했다.
방씨의 검거소식은 '특명 공개수배' 마지막 방송이 될 3월 27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아고라 서명 ↓ 참여해 주세요*^*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39574&
khan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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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니 이 좋은 프로그램을 왜 폐지하지..서명해야겠다
서명완료! 근데 서명 무지하게 많이하던데요? 1만5천명 서명인데 어제오늘사이에 근 5천명이 되가니..쩝...
좋은 일 하시는군요. 수고요~
이좋은걸왜 서명요....
미친 화교놈들이 좋은 사회를 방해하는 손길을 자꾸 뻗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화교에게 잠식당하다니 안타깝네요.
아놔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