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소리가 임랑 바닷가에 가득 번지고 있다.
난이 님과 콩자님에 의해서.......
말씀이 시원스럽고 행동이 거침이없다.
콩자님의 너스레와 시침을 뚝 떼듯이 마치 남의 말을 하듯이
말하시는 난이님 나는 동행에서 이렇게 유쾌 하면서 정이 듬뿍 담긴
님들을 오늘 처음 대하면서 햐~~이런 아짐매들도 있으시네
하며 즐거워 하였다.
산성님의 너스레에 한겹더 덕칠을 하는 말과 모습에
웃음이 절로 나온다.
공무님에게 오뎅을 넣어주시며 너스레를 뜨는 난이님 모습에
모인 사람들 모두가 폭소가 터져 나온다.
꼿꼿한 바른 자세 그리고 말똥 거리는 맑은 눈빛
누가 이분을 이렇게 유모스런 아짐매라고 할 것인가.
유머와 제치가 넘치는 콩자 아짐매
바닥에 퍼질러 앉아 컵라면을 드시는 모습에 "임랑 바닷가에
서울에서 원정 오신 노숙자 한 분이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하나
"이 보다 행복한 노숙자 있으면 나와봐"하시는 모습에
또 한번 웃음보가 터진다.
"동전이나 지페 한 장 놓아두고 있으면 영판~~~"산성님의 말에
또 한번 폭소가 터져 나온다.
그에 반해 전혀 그럴것 같지 않은 난이 님
포근한 인상과 함께 말의 재치와 서스럼없이 다가서는 친밀감
멋지고 아름다우신 분이시다.
이 두분들과 함께 한 시간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얼굴에 웃음이 감돈다.
난이 선배 님 콩자 선배 님 만나서 반가웠고 함께 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귤향기님이 보인다.
부산 여행에서 만났던 활기가 넘치던 님이시다.
양띠 친구들과 어울림은 하시는데 거의 혼자 시간을 많이 보내시는 분같으시다.
"여기서 뭐하세요"
"그냥요"
"사진 찍어드릴 것이니 포즈 함 잡아보세요"
하니 포즈는 또 멋지게 잡으신다 그 순간 두 아짐매가 낑긴다 누군지는 말 못하지만 ㅎㅎㅎㅎㅎㅎ
해돋이 떡국을 잡수시면서 건배사를 멋지게 하시는 모습 정말 멋있고 훈훈한 모습을 연출 하였고
용궁사에에 들렸을때 아짐매들은 뿔뿔이 흩어져 사진 찍기 바쁘셨고 남은 시간
주차장 근처에 야외 공간에 좌석을 쓸다시피 가져와서 앉으니
산성님이 재빠르게 마트에 가셔서
웬수 같은 소주를 들고 오신다. 새우깡과 함께 ㅎㅎㅎㅎㅎㅎ
공무님을 보내삘려고 잔에 소주를 가득 담아 주시며 원 샵을 하자 하신다.
"누구 보낼 일이있어"하면서 옆에 계신 분에게 나누어 마시자며 건네신다.
컴 사랑님의 웃음이 햇살의 눈부심 처럼 사람들의 가슴을 메우시고
늘 다정한 모습의 셀라비님 사람들에게 다정한 모습 헌신적인 모습의
수줍은듯 짓는 미소가 더욱더 따뜻하게 만든다.
장어집에서는 영지니 님의 봉사가 한결 돋보이고 셀라비님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님들에게 모자람을 채워 주신다.
건배사가 너무 멋지다.
위하여를 세번 복창하는데 복창 할 수록 크게 위하여 복창하며 웃음꽃이 만발해진다.
헤어지는 시간이 다가온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부산으로 향했다.
나는 잠에 취해있었는데 부산 각시와 아짐매 주원님이 내리신다.
"어~벌써 다 왔냐"하니 연산동에서 각자가 지하철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금복주의 말에 확실하게 안뜨지는 눈을 억지로 뜨며 "오늘 수고 하셨어요"
짧은 인사를 나누며 집으로 향했다.
공무님,한티님,셀라비님,김민정님의 웃음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컴사랑님의 기품이 있는 미소와 별꽃님의 싱그러운 미소, 콩자님의 해맑은 미소와
난이님의 멋진 미소 백조님과 귤향기님의 수줍은 미소와 함께
오라이 하시는 산성님의 너털웃음소리가들리는 것 같다.
늘 나에게 따뜻함을 주시는 리릭님과 금송님 그리고 금빛님의
환한 미소를 그리며 신년 첫날의 행복을 만끽 해본다.
나나사랑님,부산각시님,부산아지매님,함주골님,금복주님,천재님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꿈나라로 향한다.
더 나은 만남을 꿈꾸면서~~~~
첫댓글 역쉬나
아름다운 이별의 후기가~
오늘도 맛깔스럽게~~^
기억력 하나는 최고!!!
그상황에 함께 있었지만~
이렇게 상세하게 글로써 표현해 주시니~
그날의 아름다운 추억들이 생생하네요~~
부울경 총지휘를 하시면서~
뜬눈으로 잠샘하고~
하루종일 찍사봉사에 상상초월의
행동에~
깜놀하고 존경심이!!!^
선배님들과 이별후 돌아오는길에~
앞좌석에서 꾸벅꾸벅 졸고있는 모습이 너무 안 스러워서~~
부울경 식구들은
다시한번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몸고생 맘고생 하신 우리 부울경회장님~~~
총무가 드릴 말씀은 한결같이
만쒜이!!!^^^
부울경 총무님이 오셨네 ㅎㅎㅎ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셨나요?
늘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래요^^
안녕하십니까 ~! 희정님~♡
혹시 살짝 여쭤 볼께 있는데
여기서 나오는 '난이님'이~? ㅎ
↓
https://cafe.daum.net/isbobyb/Ei9K/16518?svc=cafeapi
네 멋지시게 올리셨네요 ㅎㅎㅎㅎㅎ
늘 반갑고 고맙습니다 선배 님^^
재미있었네요.
저는 모르는 분들이지만요.
그래도 영지니 김민정님 리릭님
그리고 컴사랑님은 알듯하지만.ㅎ
흥이 겨운 날이었답니다
즐거움과행복한.......
선배 님과 함께 하실 날을 기다려봅니다^^
여행하셔서 여러님들과 즐거운 한 때를 하셨습니다.
모두들 활기차고 생동감이 넘치십니다.
같이 즐기는 기분이 들어 저도 마음이 흐믓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선배 님 감사합니다.
마음이 맑으니 모든 것이 맑게 보이시고
마음에 흥겨움이 가득하니 보는 내내 흥겨울 것입니다.
선배 님의 댓글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함께 하지 못했어도
마치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생생하게 묘사하시는 박희정님의 글솜씨가
갈수록 천하일품이십니다 👍 👍
많은 분들을 기쁘게 섬기신 노고를 생각하며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
노트님 반갑습니다
언젠가 함께 하실 날이 있겠죠
그때 많은 이야기를 반가운 마음속에
나누는 모습을 상상하며 즐검을 생각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깡쏘주에 종이컵에 뭔가를 잡숫고 계신분의 사진이 쥑입니다.ㅎㅎ
멋지고 아름다운 아짐매 입니다
그 분으로 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답니다
오개 선배님 언제 함께 하셨으면 좋겠어요^^
희정님의 행보는 누구도 못 따르이
감탄입니다
유무이님 잘 계시죠
이렇게 글로서도 만날 수가 있어
기쁘네요 건강하심을 꼭 되찾아서
모임에서 뵙기를 희망해봅니다^^
사진보며 웃네요
아침에 웃으니 오늘의 친구들 모임도 즐거움 예감 드네요
즐겁게 지내고 계시나요 ㅎㅎ
언제나 웃음꽃이 만발한 모임이 되시길 바랍니다^^
너무 재미있는 해돋이밤 이야기네요.
해학적이고 웃음을 먹음게하는 글
잘 읽고갑니다.
사진이 걸작입니다.
선배 님 감사합니다
멋진 사진이지요
유머와 재치가 넘치시는 님이었답니다^^
아쉬운 이별의 순간들을
멋지고 즐겁게 포장하는
테크닉이
일품입니다
부울경 회원들과 작별하며 손잡은 순간
그 정이란 무엇인지?
부울경 회원님들은 거의 우리띠방 회원이어서 더욱더
석별의 아쉬움이 밀려왔고 버스에 올라와서도 손흔들고 가는님들과 헤어졌지요
다시 만날날을 기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