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주민우] SKC
■ SKC - 이제부터 트로이카(Troika) 드라이브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7,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정. 동박 4.8조원, 실리콘음극재 8,430억원, 화학 2,460억원, 반도체 소재 1,910억원, 글라스기판 5,560억원, 순차입금 1.9조원 반영
- SKC 주가는 전반적인 약세장 분위기 속에서도 1) SK넥실리스 상장 우려, 2) LGES향 점유율 하락 우려, 3) 화학 실적 둔화 우려 등이 반영되며 주요 2차전지 소재 10개사 평균 하락률(-29%)보다 큰 하락률(-45%) 기록. 선제적인 자금 확보 및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과정을 보면 자회사 상장보다는 흡수합병 통한 역량 집중 가능성이 높고, LGES 수요에 대응 가능한 Capa를 보유한 경쟁사가 없어 대체가 어려우며, 화학실적은 3Q22~4Q22 저점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 우려 peak out 예상됨. 이제부터 주가의 핵심 변수는 동사의 성장을 이끌 세 사업부(동박, 실리콘음극재, 글라스기판)의 ‘실적’과 ‘경쟁력 강화 전략 발표’가 될 전망
- 동박, 실리콘음극재, 글라스기판의 매출 비중 2021년 29%에서 2026년 64%로 늘어나며 전사 실적 성장 견인할 전망. 동박(SK넥실리스) 매출액은 2022년 9,247억원에서 2026년 3.7조원으로 확대 예상. Top tier 동박 업체들 중 가장 큰 규모로 북미 진출(2025년까지 10만톤)을 계획하고 있어 IRA이후 개화될 북미 시장 선점 가능성 높음. 실리콘음극재는 2024년 양산 시작, 2026년 말 20,000톤의 Capa 확보 및 매출액 4,752억원 전망. SiOx 대비 상용화 늦었으나 가격 경쟁력 기반 더 높은 점유율 확보 기대. 글라스기판(Absolics)은 2024년까지 미국 내 양산 라인 구축 및 2026년까지 매출액 3,978억원 달성 예상. 추가 고객 확보해 시장 확대 가시성 높인다면 동박 다음으로 이익 기여도 클 것으로 예상
■ [NH/주민우(2차전지/디스플레이), 02-2229-6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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