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_´
(이미지-구글)
1. 이제훈
1시간마다 꼬박꼬박 전화하고 전화안받으면 어디야, 뭐해, 지금누구랑있어, 영통걸어봐 등등의 문자를 쉬지않고 보냄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집착의 신이며 내가 여자사람친구 만나는것도 싫어함
혹시 남사친이라도 만나는 날에는 정말 짜증 폭발임.
그남자가 널 다르게 생각하는건 아니냐, 너만친구인거 아니냐, 어디서 뭘했냐, 몇시부터 몇시까지있었냐, 진짜 정말 친구인것 맞냐, 무슨이야길했냐 정말 미침
그런데 자기는 여사친 엄청많고 심지어 구여친들과도 친구로 지내며 만남이 잦음
심심해서 문자하면 다 구여친들과 만나고 있는중..
가끔 구속하지 말라고 짜증내고 화내면 특유의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능글맞게 "널 사랑해서 그러는거야~"하고 넘어감
2. 태민
누나만8명인 집에 막내아들, 누나들이 오냐오냐길러서 무엇이든 나에게 기대려함
밥먹으러가도 누나가골라줘, 옷사러가도 누나가골라줘, 친구들이랑 싸워도 누나가해결해줘,
자기가 해결하려는거 하나도 음슴ㅋ
혹시라도 내가 싫다고 그런건 니가 알아서 하라고 거절하면 그자리에서 울고불고 난리를 침
저게 초딩이야 남친이야 싶을정도로 철없고 눈물많음(콧물도많음)
스킨십이라도 할라치면 이런건 누나들이 하지말래 하면서 사람 무안하게 거절함 그래서 지금껏 손밖에 못잡아봄
뽀뽀하려 하면 누나들한테 이를꺼라고 저질이라고 엄청 큰 목소리로 말해 사람 변태만듦
그래서 스킨십안하고 데이트하면 "누나 나 사랑하는거 맞아요?"하면서 울먹거림
대체 어느장단에 춤을춰야할지 모를 놈임
그리고 얘네집에 놀러가면 지옥임ㅋㅋㅋㅋㅋㅋ 얘가 진짜완전막둥이라 누나들이 다 나한테 언니임
저번에 얘네집에 놀러갔을때 언니들이 짖궂은장난 친다고 내 과거사부터 시작해서 정말 내 모든 정보를 탈탈 털어가며 물어봄
대답하기 싫은 질문에 아하하^^;;; 하고 웃으면 면전에대고 "어머, 언니ㅋㅋ얘 억지웃음 짓는거봐ㅋㅋ 얘 대답하기 싫어?"
아 완전빡쳐ㅡㅡ
언니들 뻐큐머겅ㅇㅅㅇㅗ 두번머겅ㅇㅅㅇㅗㅓ하고 뛰쳐나오고싶은거 겨우참음ㅠㅠ
사귀는것만으로도 저런데 결혼하면 어떨지 눈앞에 선함 ㅠㅠ
3. 권지용
자기 개성이 강함. 나도 나 나름대로의 추구하는 패션이 있어서 옷입고 나가면 완전 콧방귀뀌며 비웃음.
그것도 옷이라고 입고나왔냐는 식의 말을 웃으면서 툭툭뱉음
너무화나서 정색하면서 그럼 니가 옷좀 골라줘봐 하면 "장난인데 뭘그렇게 정색해~ 그리고 자기 개성은 자기가 찾아야 해" 라고 말하며 날 속좁은 여자로 만들고 절대 안골라줌
심한날에는 조금 떨어져서 모르는 사람인것 처럼 걸을때도 있음
데이트는 맨날 옷쇼핑임
그래도 남친이라고 어울릴만한 옷들 이거어때? 하고 보여주면 숨김없이 얼굴완전구기면서
'그것도 눈이라고 달고다니냐'하는 눈빛 보냄
혹시라도 옷가게 사장님이 "어머~ 두분 다 패셔너블하네~"라고 말하기라도하면
그자리에서 당장 내옷가리키면서 이게 어디 패셔너블이냐고 사장님 보는눈 없다고 타박함
그리고 성격도 가끔 너무 불같음, 자기 기분안좋은날은 여친이고 나발이고 무조건 까칠함
저번에 기분안좋다고 자기 건들지 말라는거 애교로 풀어준다고 곰돌이세마리 스킬썼다가 욕만먹고 집에옴
4. 이혁수
입이 매우 짧음. 그리고 뭘 먹을때마다 넌너무 많이 먹는다고 놀림
자기가 입이짧은거지 난 보통이다 라고 아무리 말해도 들어먹지 않음
거기다 몸매도 슬림해서 같이다니면 사람들이 내가 얘꺼 뺏어먹는줄 앎
사람들이 "여자친구가 많이 뺏어먹나봐요ㅋㅋ"라고 장난식으로 말하면 그걸 진지하게
"네... 너무 많이먹어서 무서워요..그래서 전 언제나 양보하고 그러니 언제나 배고프죠...하루하루 말라가는 제 몸을 보면......휴......" 존나 동굴목소리로 진지하게 이야기하니 사람들 다 장난아니고 진짜인줄앎
혹시라도 입맛돌아서 이것저것 오만가지 음식을시켜 먹는 날이 오면 꼭 다먹은 그릇은 꼭 내쪽에놓아둠
왜 니쪽에 안놓고 내쪽에 놓냐고 물으면 나한텐 이런게 어울린다함.
그런데 또 이놈이 웃기는게 다이어트라도 할라 치면 불같이 화냄
뺄살이 어딧냐는둥, 넌 지금이 적당하다는둥, 마른여자는 별로라는둥 별의별 이야기를 다해 내 혼을 쏙 빼놓음
정신차리고보면 난 또 어느새 이놈에게 돼지라는 소리 들으며 놀림받고있음
너무 스트레스여서 원형탈모 생길지경
5. 방성준
무뚝뚝의 대가. 거짓말 절때못함
티비보다가 이쁜 연예인나와서 "내가이뻐~ 쟤가이뻐?"하고 물으면 단1초의 망설임도 없이 "쟤"함.
"내가 좀 더 이쁘다고 해주면 어디가 덧나냐?"라고 하면 넌 눈도작고 코도못생기고 입도크고 비율도안맞고 어쩌고저쩌고하면서 내 못난점들 내앞에서 일목요연하게 다말함
가끔 내가 기분좋아 애교라도 부리면 완전정색하면서 너 그런짓 어디서 배웠냐고 그런거 배울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완전 화냄.
저번엔 뿌잉뿌잉한번 하다가 헤어질뻔.
그리고 혹시라도 내가 작은 잘못이라도 하면 절때 그냥 안넘어감.
계속해서 말하고 이러이러해서 이렇고 저러저러해서 저렇다 귀에 못이박히도록 말함
얘랑 싸우는날이면 숙제가 주어짐 반.성.문.깜.지ㅋ 혹시라도 안쓰면 또 몇시간동안 붙잡고 훈계함
정말 내가 목석이랑 사귀는지 사람이랑 사귀는지 모를때가 많음.
6.???
대기업에 다니고 성격도 완전 유해서 날 잘챙겨줌
이벤트같은것도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하는 센스도 있고
그 누가뭐래도 내가 무조건 일등인 남자
다른여자한테 절때 눈돌리지않고 정말 나만 사랑해준다는 느낌 팍팍들게 하며 날 심심하지 않게 해줌
있는집 놈이라서 곱창같은것도 못먹고 그랬는데 나 만나면서 자기 못먹는 모습 보면 나 혹시 실망할까봐 혼자 곱창집도 가보고, 돼지 껍데기 집도 가서 미리 체험하고온 경험도 있었음ㅋㅋ
부모님도 정넘치셔서 남친 집에 놀러갔을때 완전 딸처럼 대해주심 남친보다 날 더 아끼셨음ㅋㅋㅋㅋ
정말 이남자랑 결혼하면 행복한 미래를 보장받고 꿈꿀수 있음
밤스킬도 장난아님. 홍콩행 비행기표는 쌓아놓고 감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황홀한 남자임
하.지.만
딱 하나 걸리는게 있다면 아마..이것이겠지...?
이남자는
김치맨
^^!
(맨날 못난사진만 올라오니까 나름 훈훈한 사진도 한장 넣음^^!)
첫댓글 와.. 이글 완전 2012 재질ㅋㅋㅋㅋㅋㅋㅋ
아니요...사진들 다 도라방스잖아요... 으악
진짜 어릴때같았음 6 쳐다도안봄 꼭 골라야하면 6이요..
와...4 저정도면 아사 수준 아님❓
비혼완.
김치맨 추억하려고 글올린거면 인정 ㅎ
혁수...뭐고?..
돈내놔
다 무덤으로.
와진짜 옛날 건가보다 87라인 잇는거 보면 ㅋㅋㅋㅌㅌㅌㅌㅋㅌㅌㅌㅌ
저거 누가 관상보고 쓴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