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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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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떡국도 지역마다 다르다면서요? 어느지역 어떤 떡국 이신가요~?
아침일찍일어나자! 추천 0 조회 486 22.01.31 12:53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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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31 12:58

    첫댓글 친정어머니 충북분이신데 사골육수에 떡국에 손만두 올리고 김가루 뿌리십니다 ㅎㅎ

  • 22.01.31 13:05

    시어머님이 광주분이신데요. 닭장떡국 해먹어요. 어제 아침도 먹었고 내일 아침도 먹으려구요. 닭을 잘게 썰어 간장에 조린 닭장을 넣고 떡국을 끓입니다. 올해는 시댁에 지난주 미리 다녀와서 지난주에 닭장을 많이 싸주셨어요. 저희집은 경상도식이라 첨엔 어색했는데 이젠 저도 잘먹어요. 담백하고 맛있어요^^

  • 22.01.31 13:07

    맞아요 대구는 다진쇠고기 참기름 간장에 볶은거 꾸미해서 지단이랑 김가루 넣어요. 저희 시어머님은 고향이 김천이신데 배추를 참기름에 볶아서 끓이시더라구요

  • 22.01.31 13:08

    저는 안동이 시댁인데요.계란 노란지단 흰지단해서곱게 채썰고 소고기갈아서 볶고.깨도 갈고 김 곱게잘라서 고명으로 올려요.국물도 바듯하게 잡고 제 친정집하곤 다른데요.
    신랑이 이맛을 그리워해서 떡국은 이리 끓여줘요.ㅎ

  • 22.01.31 13:13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무안분인데 닭육수에 떡만 넣고 끓인거 좋아하셨고 그 며느리인 작은엄마는 경기도 토박인데 양지육수에 떡이랑 만두 넣고 끓이셨어요.시댁은 경남인데 소고기꾸미장 만들어서 이걸로 육수내고 간 맞추고 계란지단 부쳐서 올리시네요.

  • 22.01.31 13:17

    우와 떡국도 지역마다 다른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저희집은 수도권인데 (경기/서울/인천) 사골육수 또는 소고기 육수에 떡 또는 만두 넣어요.
    만두 몇개 먹을꺼니 묻고 만두 넣는 먹는사람 취향에 맞춘 선택적 떡국과 떡만두국 ㅎㅎ
    꾸미는 소고기 볶은것 김 계란지단

    각자 조금씩 다르게 끓이시는게 너무 신기하고 이렇게 전 한개 배우고 갑니다 ㅎㅎ

  • 22.01.31 13:23

    엄마가 대구분이시라 멸치육수에 꾸미요! 근데 전 고기 잘 못먹어서 꾸미 안먹고 남겼어요 ㅎㅎ

  • 22.01.31 13:41

    꾸미가 뭐에요? 엄청 신기하네요

  • 22.01.31 19:07

    @리암엠마맘 원래 고명이란 뜻이래요. 저희집은 소고기 갈은 거나 잘게 썬 거 볶아서 떡국에 올렸던 것 같아요

  • 22.01.31 13:36

    전 부산이었는데
    유부도 채썰어 올려요.

  • 22.01.31 13:46

    사골에 떡만두국, 시댁은 소고기육수 떡만두국이요

  • 22.01.31 13:48

    이글보고 설렁탕집에서 떡만두국 시켜서 지금 먹고있어요. ㅋㅋ
    사골육수떡만두국이요.

  • 22.01.31 14:05

    저희는 경남 바닷간데 멸치육수에 굴이랑 새우넣고 계란 휙휙 풀고 파넣고 김가루 넣어요. 시부모님은 충청도분이신데 닭육수에 김치만두 계란지단 닭고기 김가루 이렇게고요

  • 22.01.31 14:09

    저는 전라도요 전주
    제가 어릴때 부터 해주신 닭떡국
    닭을간장에 조려서 닭장을 해놔요
    그리고 닭장넣고 떡넣고 끓이고 김굽고 뿌셔서 넣어요 그리고 계란풀고용 진짜 늠 좋아요
    시댁은 고흥인데 꼭 두부를 넣더만요 소고기에 .전 ..싫어요
    제 스타일이 아님ㅜㅜ

  • 22.01.31 14:10

    부산인데 엄마가 굴떡국, 소고기떡국 잘 끓여 주시고 계란지단/김가루/깨소금 뿌리거나 안뿌리거나 합니다. 떡국 먹고 싶네요^^

  • 22.01.31 15:41

    앗, 반갑네요. 울집도 떡국은 소고기꾸미/굴 두가지 버전 준비해서 파가 나뉘었어요~ 전 시원한 굴떡국 파!

  • 22.01.31 14:27

    경기인데 저희는 멸치육수나 사골국물에 떡만두국이요 경북이었나 설에 만두 안만든다고해서 반대로 친구는 제가 설 마다 만두 만든다고하니 서로 쇼킹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 전보다 만두 만드는게 더 힘들었어요

  • 22.01.31 14:33

    설 사는 대구인입니당...전 멸치황태육수에 달걀황백지단+김가루+끼미(저흰 이렇게 말한듯)
    이게 뭐냐면요 소고기 다진걸 참기름이랑 국간장이랑 간해서 볶다가 끓여둔 육수 넣고 두부 깍둑썰기한거 넣어서 간배도록 자작자작 끓여요.

  • 22.01.31 14:35

    서울인데 사골국물에 떡 넣고 소고기, 김, 지단 고명올라가요. 꾸미떡국 궁금하네요

  • 22.01.31 14:49

    저희시댁이 전북인데 떡국에 손두부 깍둑썰기해서 넣어요. 첨엔 이상했는데 먹다보니 담백한맛이 있어 좋네요

  • 22.01.31 15:01

    저희엄마가 대구분인데 멸치육수에 꾸미는 작게 깍둑썰기한 두부,다진쇠고기를 국간장넣고 볶아서 넣고 지단,김 넣어주셔서 저도 그렇게 먹어요

  • 22.01.31 16:10

    서울쪽은 사골이나 양지로 육수내는듯요.
    경남은 멸치육수죠.
    고명은 계란지단, 김가루, 조선장으로 짭짤하게 볶은 쇠고기요.
    경주가 친정인 저희 형님는 두부 깍뚝썰기로 넣으셔요

  • 22.01.31 16:52

    강원도 멸치, 황태 육수에 만두 많이, 떡은 조금 넣고 끓여요
    고명은 김가루,달걀지단,다진소고기 볶은거 이렇게 올리고요
    떡만있는 떡국은 아직도 낯설어요 ㅋㅋ

  • 22.01.31 19:11

    서울이예요. 사골 육수에 달걀 지단과 소고기 고명이요.

  • 22.01.31 19:30

    부산 멸치육수 볶은 소고기로 국물맛내고 떡국떡만 넣고 고명은 계란 노른자 흰자 지단 김가루 깨 넣어요 츄릅

  • 22.01.31 22:24

    저흰 두부도 넣어요

  • 22.02.01 10:35

    와 저희 엄마가 대구식으로 끓이셨던거네요
    계란지단에 참기름 깨 김가루 소고기 이렇게 들어가거든요
    결혼하고보니 시댁에선 떡국에 두부를 넣길래 한동안 제대로 먹지를 못했어요ㅋㅋ
    분명 떡국인데 두부 맛이 너무 강해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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