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저희 조카네요,혹 어릴때 부터인가요 아님 요즘인가요 저흰 어릴때부터 그래서 병원에 각종검사 , 사회성 많이 떨어져요 책만 죽어라파고 자꾸 밖으로 내보네세요 우린 책좀그만봐라가 노래처럼 되었어요 이런 애들은 넘 지나치게 책에 매달리지 않아야한데요 마치 책이 만병통치인양 되어버려요 사람과 만나야지요 저도 걱정이예요 고놈만 보면 또 초딩때는 좀 덜한데 중학되면 에구 걱정되어요
저도 너무 고민입니다. 울애는 초4인데 처음엔 이친구 저친구 만나다 친구들이 울애가 재미가없고 무반응일때가 많고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어선지 단짝이 없네요. 성격이 조용하고 혼자있어도 잘 놀아요. 책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놀때보면 전혀 주도적이지 않고 뒷전에 있고 친구와 말을 주고받을때도 표현력이 많이 부족해요. 게임을 한다거나 할때는 잘 말하고 통하는것 같은데 친구를 뭐하고 놀아야 할지 잘 모르고 물어보기도 하네요.너무 착하고 순해서 강한애 한테는 말도 못걸어요.친구랑 친해질려면 적극적어야 하는데 친구가 먼저 놀자고 해야 놀고 요즘 그런 친구도 없는것 같아요.친구에게 관심이없는건지 두려운건지 걱정되네요
우리아이도 초4 남자아이랍니다. 이제 단짝들이 있어서 어울리기 힘들어하기에 제가 이번에 농구팀을 만들어 운동을 한다기에 아이가 싫다고 해도 가입을 했답니다. 잘 해야할지 걱정인데 친구 엄마들이 그럴수록 같이 해야한다기에 일단 해보고 안되면 그만 두겠다니까 어찌 그만 둘 생각을 하고 시작하냐고 끝까지 같이 할 각오를 하라네요. 잘 할 수 있을지 정말 정말 걱정이네요.
첫댓글 요즘 아이들 모두의 문제가 아닐까요?
책만 읽고 있는 아이, 네일아트에 빠지고,
아이라인을 그리고, 드라마만 이야기 하고,
무언가 하나에 집중 하라고 가르치고 있지만 정작 충분히 놀 시간이 없는 요즘 우리 아이들 ㅜ ㅜ
우리 아이는 혼자 놀아요 ㅠㅠ
바둑도 장기도 둘이 하잖아요 우리아이는 혼자도 가능해요 가상인물은 만들어서 재미있어합니다
딱 저희 조카네요,혹 어릴때 부터인가요 아님 요즘인가요
저흰 어릴때부터 그래서 병원에 각종검사 , 사회성 많이 떨어져요 책만 죽어라파고
자꾸 밖으로 내보네세요 우린 책좀그만봐라가 노래처럼 되었어요
이런 애들은 넘 지나치게 책에 매달리지 않아야한데요 마치 책이 만병통치인양 되어버려요
사람과 만나야지요 저도 걱정이예요 고놈만 보면
또 초딩때는 좀 덜한데 중학되면 에구 걱정되어요
어릴때 기관지가 안좋아서 잡안에서 혼자 놀던편이고 가끔 친구들이 오면 잘 놀았는데 혼자가 편하다네요
둘이 있어도 언제가 혼자가 된다면서요 친구들과 어울리려면 친절해야 한다는것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네요
제 큰딸이야기를 이리도 자세히 적어 놓으시다니~~~~~~~~~
중학생이 되어서도 이 버릇 고치지 못해서 제가 많이 애가 탑니다.
그래도 친구를 하나 사귀어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그 애도 저희애와 증상이 똑같아요. 어쩌면 좋을지.......
제가 많은 도움을 받고 싶네요
중학생이 되면 더 힘든가요?? 성장하면서 더 앞으루 힘들까 염려되네요
복잡하게 생각하실거 없어여. 내가 제일 많이 사랑해주고 위해주면 그게 시작이에여. 큰 길을 맘에 담아주고 사랑가득한 눈으로 바라봐 주면 결국엔 혼자 잘 일어섭니다.
사실 우리 아이가 이런것은 부모의 사랑 부족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아이를 제가 직접 돌본것이 1학년때 부터라
줌 엄히 대했는데 제일은 사랑과 기도인거 같습니다
저도 너무 고민입니다. 울애는 초4인데 처음엔 이친구 저친구 만나다 친구들이 울애가 재미가없고 무반응일때가 많고 적극적인 성격이 아니어선지 단짝이 없네요. 성격이 조용하고 혼자있어도 잘 놀아요. 책도 좋아하고 친구들과 놀때보면 전혀 주도적이지 않고 뒷전에 있고 친구와 말을 주고받을때도 표현력이 많이 부족해요. 게임을 한다거나 할때는 잘 말하고 통하는것 같은데 친구를 뭐하고 놀아야 할지 잘 모르고 물어보기도 하네요.너무 착하고 순해서 강한애 한테는 말도 못걸어요.친구랑 친해질려면 적극적어야 하는데 친구가 먼저 놀자고 해야 놀고 요즘 그런 친구도 없는것 같아요.친구에게 관심이없는건지 두려운건지 걱정되네요
우리아이도 초4 남자아이랍니다. 이제 단짝들이 있어서 어울리기 힘들어하기에 제가 이번에 농구팀을 만들어 운동을 한다기에 아이가 싫다고 해도 가입을 했답니다. 잘 해야할지 걱정인데 친구 엄마들이 그럴수록 같이 해야한다기에 일단 해보고 안되면 그만 두겠다니까 어찌 그만 둘 생각을 하고 시작하냐고 끝까지 같이 할 각오를 하라네요.
잘 할 수 있을지 정말 정말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