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익산교회, ‘사랑’ 입힌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삭막한 도시의 담벼락에 생기가 넘치는 그림을 채우고, 지역민들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자
‘담벼락 이야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펼치고 있는데요
신천지 익산교회도 '사랑'이라는 주제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함께 하였습니다.
따스한 봄날 나무들은 싱그런 새순들로 초록물이 오르고, 찾아간곳은 생기잃은 담벼락이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랜 기간 요양병원 생활로 집이 허름해진 어느 할머니의 집이었는데요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신천지 익산교회 자원봉사단들은 낡은 담벼락에 사랑으로 생기를 불어넣기로 하였답니다.
오래된 주택 담벼락에 이물질 제거를 하고 하얗게 밑바탕을 색칠한 후 밑그림 그리기, 채색작업 등을 거쳐 완성했는데요 오전 6시부터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자원봉사단 100여명이 참여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는 동네 아이들과 지나가던 외국인들도 함께 참여하였답니다. 언제나 아름다운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의 미소와 친절은 지나가는이의 발걸음도 멈추게 하네요~~~~
길을 지나가다 참여한 외국인들중 줄리야(20, 여, 우크라이나)씨는 그림을 좋아하고 벽화를 그리게 된 할머니의 사연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며 병원에 계신 할머니께서 집에 돌아오셨을 때 좋아하셨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다른 봉사자 케이러브(23, 남, 미국)씨는 가족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내용으로 밑그림이 있어서
벽화를 그리기가 수월했다며 친절한 봉사자들 덕분에 사랑을 함께 나누게 되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신천지 익산교회의 '사랑' 입힌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덕분에 처음에는 썰렁했던 낡은 담벼락이 참여한 동네 아이들과 지나가던 외국들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그림도 그리면서 예쁘게 생기있게 변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신천지 자원봉사자들은 이곳을 시작으로 이 마을을 전체가 벽화 그리기에 동참하여 '사랑'이 넘치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_^
언제나 아름다운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재능기부는 모두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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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만국소성 신천지 Man Hee Lee 원문보기 글쓴이: 충신과 진실
첫댓글 아름다워요~^^
너무 예쁘네요
골목이 봄처럼 화사해졌네요~
대한민국의 벽들이 신천지의 아름다운 벽화로 물들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