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토요일 미사 봉헌!
지난해 10월에 시작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10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다. 한겨레 8월 31일 주간지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사망 4만 602명(어린이 1만 6,500명),부상 9만 3,855명, 그리고 서안지구에서 사망 664명(어린이 152명0, 부상 5,400명,그리고 이스라엘도 사망 1479명(2023년 10월 7일 하마스 기습당일 1,139명+개전 이후 전사자 304명)으로 쌍방이 입은 인명피해와 인프라 파괴는 엄청나다.
그리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4년 2월 현재 2022년 2월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면침공으로 지금까지 우크라이나가 군인과 민간인 사망자수가 7만명, 그리고 러시아군 사망자수도 12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난민 숫자가 전세계에 644만명, 그리고 국내 난민도 369만명이라고 한다. 정말 엄청난 것이다.
전쟁은 한마디로 악마의 짓이다. 생명과 평화에 반하는 반인륜적이고 폭거인 것이다.
이런 상황은 한반도에서도 예외일 수가 없다. 남북간의 대치속에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모두가 살얼음을 걷고 있는 것이다. 6.25 한국전쟁을 겪은 우리들이기에 전쟁만은 막아야 하는 것이다. 선제타격 운운하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할 때 인류의 재앙은 한반도에서 불을 보듯 뻔하다.
이런 지정학적 상황에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세계와 한반도를 지켜주시도록 성모님의 중재로 진정한 평화를 주시도록 간절히 하느님께 기도해야 한다.
이런 지향으로 오늘도 토요일 오전 7시 미사를 봉헌하면서 하느님께 겸손된 마음으로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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