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보내온 글중에서..ㅋㅋ
하도 오랫만에 들어보는 말들이라 배꼽이 놀랄정도로 웃었습니다.
우리님들 맞춰보실래요?
상금은 담에 만나면 제가 한 턱 쏠께요. ㅎㅎㅎ
1,둥구리
2,수군포
3,깨~~이
4,보티이
5,란닝구
6,조~~오 쪼가리
7,롱갈라묵기
8,을라
9,비르빡
10,새~~이
11,을기미
12,소개 뭉티기
13,빙시
14,조피
15,땡까알
16,실겅
17,서답
18강새~이
19,송~~아이
20,문조~~오
ㅋㅋ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어요.
우리님들 무슨말인지?? 소련말?? 하실까요? ㅎㅎㅎ
첫댓글 1번 3번은 몰겟어요 ㅋ
정아님!~~^^장작과 괭입니다
오랫만에 깊숙하게 숭카났던 사투리 보고 웃었습니다.
저도 1번.3번은 모리겠심더.^^~
숭카났던 말들 오랫만이 들으니 헷갈립니다 ㅋㅋ
우와~~~욱긴다 숭카났던 ㅋㅈㅋ 백만년 만에 들어보는 재밌는 사투리 ㅋ
저도 대여섯개는 알겠는데..둥구리는 둥우리인가요?ㅎㅎ
ㅎㅎ가야산 정기가 모자랐어예??^^
장작임다^^ ㅋㅋ
1번은 장작을 말하는 것 같구요? 14번 조피는 모르겠네요? 조푸(두부)를 말하는지요??ㅋㅋ
나연님!~~
어디신데 조푸라하십니까? ^♥^
두부맞심다 ㅋㅋ
ㅋㅋ 재밌어라
대부분 알것같애예
3번 괭이말하는 것 아닌가예?
ㅋㅋ 맞아예 다후님!~~^♥^
4번-보퉁이 5번-내복 6번-종이쪼가리 8번- 아기 9번-담벼락 11번-체반 13번-병신 16번- 선반
17번- 빨래 18번-강아지 이정도 밖에 모르겠네요. 이것도 다 맞는지 모르지만.
ㅎㅎ 정말 어릴적 썼던 말들인데 지금은 가물가물해요
공기놀이를 우린 돌맹이로했는데 깔래라했어요 혹시 들어보심 기억나세요? ㅋㅋ아고!~~캘리님!~~
0점!ㅎ
언니!~~
러시아어 같지요??ㅋㅋ
제가 사투리가 엄청심하니 주변분들이 경상도화 ??되어갑니다.ㅋㅋ
근데 언니!~~
담에 제게 맛난거 사주세요
ㅋㅋㅋ
1번 둥구리- 둥그런바구니 ㅋㅋ
리즈님!~~~
우짜꼬예??^^
장작의 경상도 표준말 입니다 . ㅋㅋㅋ
경상도 사람인 저도 2. 삽 4. 보따리 5. 런닝 6. 종이쪽지 7. 나눠먹기 8.아기 9.벽 12. 솜
13. 병신 18. 강아지 20. 문종이 요것밖에 모르겠어요 ㅋㅋㅋ
ㅋㅋㅋ
대장님!~~
크게 한번 웃으셨나요? ㅋㅋ
혼자서 낄낄 웃었어요 ^^
앗! 정말요?
전 시댁이 부산이라 그래도 울어머니께 들은 풍월이 있어 몇개는 알겠는데.....상당히 몹시 어렵구만요^^
ㅎㅎ 그러시죠?
저의 할머니께서 생전에 우리 작은올케한테 " 늘거이가 넘 오래살아서 기신가째? 어이 죽어야 할낀데..." 하셨는데..
ㅋㅋㅋ 울 작은올케 서울토박이 왈. " 예 예!~~ 할머니 " 했답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 상당수가 첨 드어보는 사투리예요~~지도 부산사투리 심한디요~
"저짜 줌치에 매매싸가 귀티에 단디 놔나라"~~요건 사투리 정석이 아닐듯요?? 우리 할머니의 진화된 사투리??
ㅋㅋ 맞아요. 가가 가가가?? 란 유행어도 있지요? ㅎㅎㅎ
그러고보면 우리나라가 상당히 크지요?
서로 못알아들을정도의 방언들이 있으니..ㅋㅋㅋ
끄~~~~~~~~응!!! 당췌 모르겠어요^^;;;;;
ㅋㅋ 죄송해요 제이미님!~~
대장님 만나시거든 .....ㅎㅎㅎㅎ
재밌다 1번 하고 3번은 모르겠네요
ㅎㅎ 장작과 괭이랍니다. ㅎㅎㅎ
ㅎㅎ 뒤늦게 봐서....정말 재밌네요. 몇가지 빼고는 자주 듣고 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