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의 징조>
잠 7:4~20
4). 지혜에게 너는 내 누이라 하며 명철에게는 너는 내 친족이라 하라
5). 그리하면 이것이 너를 지켜서 음녀에게,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에게 빠지지 않게 하리라
6). 내가 네 집 들창으로, 살창으로 내어보다가
7). 어리석은 자 중에, 소년 중에 한 지혜 없는 자를 보았노라
8). 그가 거리를 지나 음녀의 골목 모퉁이로 가까이 하여 그 집으로 들어 가는데
9). 저물 때, 황혼 때, 깊은 밤 흑암 중에라
10). 그 때에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계집이 그를 맞으니..
13). 그 계집이 그를 붙잡고 입을 맞추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얼굴로 말하되
14). 내가 화목제를 드려서 서원한 것을 오늘날 갚았노라
15). 이러므로 내가 너를 맞으려고 나와서 네 얼굴을 찾다가 너를 만났도다
19). 남편은 집을 떠나 먼 길을 갔는데
20). 은 주머니를 가졌은즉 보름에나 집에 돌아오리라 하여.
여기에서 '음녀, 말로 호리는 이방 계집, 기생의 옷을 입은 간교한 계집'은 모두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음녀'를 뜻한다.
이 '음녀'는 세상의 음탕한 여인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14절에서 "화목제를 드려서 서원한 것을 갚았다"라는 말을 보듯이 외관상 예배를 비롯한 종교적 행위를 잘하여 하나님을 잘 믿는 것처럼 보이는 교회 안에 있는 음녀를 말한다.
그리고 19절의 '남편'은 신랑되신 예수님을 뜻한다.
그런데 신랑이 '보름'에나 돌아온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엘로힘의 절기'를 주시며 그 날짜와 정확한 시기까지 알려주신 것은 다 이유가 있다.
현재 '엘로힘의 절기' 중 유월절과 무교절과 초실절과 오순절은 예수님의 초림때 완성되었다.
그러나 나머지 유대력 7월에 있는 나팔절과 속죄일과 초막절(장막절)은 아직 남아 있다.
나팔절에는 초승달이 뜨며 초막절에는 보름달이 뜬다.
즉 보름달이 뜬 초막절에 예수께서 재림하실 것이다.
보름달이 뜨는 유월절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의 신부인 교회를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죽으러 오셔서 십자가에 돌아가셨다.
그리고 이제 초승달이 뜨는 나팔절을 지나 보름달이 뜨는 초막절이 되면 신랑되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이다.
그러므로 보름달이 뜬다는 것은 믿는 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징조를 말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때와 징조를 우리에게 알려주시기 위해서 '엘로힘의 절기'를 만드시고 해마다 지키라고 하셨다.
"또 아침에는 하늘이 붉고 흐리니 오늘을 날씨가 궂으리라 하는도다 오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능히 하늘의 모습을 분별하거니와 시대의 표적들은 분별하지 목하느냐"(마 16:3).
살전 5:1~5
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3). 저희가 평안하다, 안정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 하나님은 사랑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