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 얼마전 간 코스트코에서 그리 좋아라 하는 프링글스를
한박스 질러왔떠랬쬬^^ 냐하하~~ 그래서 밤만되면 프링글스에게로 향하는 내손 ^^
지금도 옆에 꽤차고 앉아서 먹구있답니다~^^
얼마전 경일님 공연보러 까페갔는데 건물에 도착해서
엘레베이트 기둘리고있는데 ~
어떤 남자가 요상한 표정을 웃으면서 같이 기달리고있던
여자애를 막 쳐다보는거예요여자애도 겁먹어서 막 피하구.
ㅠ.ㅠ 옷차림도... 어디..숙자씨처럼 입고.. 헉
완전 놀라서 칭구라 살짝 돌아서 나가는데 떡하니 마주친 눈 ㅠ.ㅠ 푸다닥 나왔어용
글고 뒷길로 가면 주차장이있는데 그쪽 출입구로 들어갔답니다 ㅠ.ㅠ
너무 놀래서.. 손이 너무 떨리는거예용 심장도 쿵닥쿵닥 ㅠ.ㅠ
(나 애낳은 아즘만데 ㅠ.ㅠ.....)
그러고 잊고 지나갔는데 좀전에 음식쓰레기 버리러 갔다가.....헉
어떤 술먹은 아저씨... 저한테 이런말을 "18"..... 헉헉헉....
저 갑자기 욕먹고... 저 덥칠꼬 같은 눈으로 오길래 완전 혼미백산해서...막 뛰어 들어왔쪄
ㅠ.ㅠ 흑흑흑~~ 아놔!!! 이번주 왜이랭 ~~아..... 처자분들~~ 아무쪼록
밤길 무조건 무조건!! 조심합쉬다~~ 하두..세상이 흉흉해서릿~~
ㅋㅋ 앗~ 글고 오늘도 경일님은 멋진 공연을 하셨겠죠?? 완전 궁금~~
첫댓글 아이구, 조심조심~~요즘 세상 참 무섭답니다..ㅠㅠ
네눼눼~~ 무서운 세상이예여
맞아요 ㅠㅠ 무서버요..... 저희동네에 강변 산책로가 있는데 얼마전에 거기서 변사체가 발견됐ㄷㅔ요 흑흑 ㅠㅠ 이젠무서워서 운동도 못가 겠어요 ㅠㅠㅠ
허허허허헉....변 사 ㅊ ㅔ!!!! ㅠ.ㅠ 완전 소름끼쳐용 ㅠ.ㅠ
아이콩.. 진짜 무서우셨겠어요 ㅠㅠ 저도 밤길 다닐 때엔 두 손 주먹 꽉 쥐고 어깨 힘주고 걷는답니다.. ㅠ 프링글스 양파맛 진짜 좋아하는데 ㅠㅠ 프링글스 드시면서 다 잊어버리세요! ㅠㅠ ㅋㅋ
하루 지나면~ 모른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요즘 세상 참 무서워요~ㅠ 누군가와 눈 마주치기가 무섭다니까요~ㅋ 프링글스~ 칼로리가 장난 아니던데...^^ 살도 안 찌시는 축복받은 몸매신가봐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냥 미친척하는중이예용~~~ ㅎㅎㅎ
꺄아~ 한박스~!! 원캔 욕심내도 될까요,ㅁ,ㅎㅎㅎ
와웅~~ 뭘로 쏘아 드릴까횻???????????ㅎㅎㅎㅎ 참고로 오리지널만 남아있답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