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후기] 정수기 협력업체에서 인조 대리석 자른 후 콘센트 설치한 비추 후기. (++ 해결 된 후기추가)

[콧멍용]

출처 : 여성시대 콧멍용

여하 ! 

나는 이번에 정수기 설치를 했어 ^^

근데 집이 오래된 아파트라서 전기시공이 필요했는데... 음..... 지금도 속에서 불이 난다.. ㅋㅋㅋㅋ

그 비추후기를 쓸까해. 

콧멍에 글을 쓸까말까 하다 고민하다가 끌찜.

왜냐하면... 주방 상판을 뚫었는데ㅋㅋㅋㅋ 이런 공사는 다시 되돌릴수가 없거든... 그냥 그대로 매일 보면서 살아야됨 ㅠㅠ

그래서...  나와 같이 피해보는 여시들 없길 바라며 비추 후기 찐다.

되도록 보기 쉽도록 글은 짧게 쓸께..

나 설명충이라....ㅠㅠㅠㅠ 

서론 : 

20년된 아파트 매매 후 리모델링 하고 들어왔어.

오래 된 아파트라 콘센트가 필요한 자리에 없었어. 

밑에 사진이 우리집 주방 사진이고, 박스 있는 부분에 정수기를 설치했어. 

하지만 저 위치에 콘센트 꼽을 마땅한 자리가 없어서 빌트 인 콘센트를 설치해야겠다고 계획했어. 
밑에 사진이 빌트인 콘센트야. 

이 콘센트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주방 상판 대리석을 사각으로 뚫어야했어. 뚫어서 집어 넣는거 ㅇㅇ !!

내가 개인적으로는 장비와 기술이 없어서 못하니까 ㅠㅠ 

업체를 엄청 많이 인터넷에서 찾아봤어.

시공 후기도 거의 한달 가량 본거 같아.  후기 본 업체 전화로 문의드리니 이거 설치하는데 7~8만원정도 한다고 하셨구.

그 업체에 하려고 했는데 빌트인콘센트 후기가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시공은 잠시 보류했어 !

그리고 콘센트는 미리 구입해 둠 !

본론 : 

정수기 설치 기사님 오셔서 설치 중에 궁금한거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빌트인 콘센트 보여드리면서 이것도 설치 가능하시냐 물어보니

본인은 못하시고 전문적으로 하시는 협력업체가 있어서 그쪽에서 해줄수 있다고 하셨어.

직접 사진까지 찍어서 업체 쪽에 보내주시면서 시공가격까지 물어봐주셨고, 설치비는 3만원이라고 말씀해 주심. 

전문업체이고 정수기 협력업체라니 더 믿음이 갔고 설치비도 저렴해서 여기서 하기로 마음 먹고 방문해 달라고 했지.

중간중간 기사님께 전문업체 맞지요? 이런 주방 대리석 상판 뚫고 하는 전문업체 맞나요? 두세번 정도 더 물어봤고

확실하다고 이런건만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며 나를 안심시켜 주셨어.

그리고 두시간 뒤 쯤 협력업체 분들 오셨어.

남자 두분.

설치하고 싶은 위치, 장소, 말씀 드린 후 기다리고 있는데 뜬금없이 빌트인콘센트를 분해하고 계신거임?

내가 구입한게 이건데 콘센트 부분이랑 다 나사풀러서 분해하고 계시길래 

이거 왜 분해하시냐고 물었더니... 이런게 아니녜????

아................ 이때부터 시작이었던건가....................

그냥 이때 다른 업체에서 한다고 할껄 그랬나바..............................

마침 콘센트 살때 같이 딸려온 설명서 있길래 다시 시공 설명해 드리고 설명서도 보여드림.

설명서에 타공 크기도 적혀있었고 사진으로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이제 잘 되겠거니 했어.

근데 기사님께서 대리석을 뚫어야하는(타공) 공사인지 몰라서 기구를 안가져오셨다고 낼 와서 다시 하면 안되겠냐고 하시더라구ㅠ

근데 우리 맞벌이 부부라... 그날도 어렵게 휴무 잡고 시간 낸거라서 또 시간을 낼 수가 없었어.

' 그래서 되도록 오늘 해주셨음 좋겠다. 제가 또 언제 쉴지 모른다 말씀 드렸어. '

다른분께 전화하셔서 글라인더를 가져다 달라고 하신 뒤, 나한테 시공 설명을 해주셨어.

제일 중요한 내용은 벽쪽 가까이 있는 부분은 글라인더로 못한다였구...

그 후에 설치기사님 둘이서 이렇게 저렇게 상의를 하더라구. 톱질 뭐 시기어쩌구 하면서... 

그리고 글라인더 가져오지 말라고 다시 전화 하셨어.

' 그냥 나는 왜 그러지??? ' 하고 할수 있는 부분은  글라인더로 하시는게 더 낫지 않아요? 말씀드렸더니

웃으시면서 주방 시공할때 보셨냐고 글라인더로 하면 가루 많이 날린다고 하심.

내가 괜찮다. 비닐로 덮고 하시면 되는데... 했더니 그냥 드릴로 시공 시작 하시더라고..

드릴로 시공이 시작되고 

가루 날리고 톱질 하시는데 너무 죄송해서 ㅠㅠㅠㅠ 

힘들까봐 홍삼액기스 까서 드리고 옆에서 청소기로 틈틈히 가루 다 빨아들이고 옆에서 도와드리면서 시공하는거 보고 있었는데

점점 잉???? 스러워 지더라고?????????

설마 이렇게 마감 되는건 아니겠지 아니겠지 했는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 

시공 중간 사진이야

자른 단면이 울퉁불퉁한거 보여??? 드릴로 일일히 구멍 뚫음. 톱으로 잘랐어.

내가 사진에 빨간색 파란색 표시한 부분은 

빨간색 = 글라인더 시공 안되는 부분 

파란색 = 글라인더 시공 가능한 부분 이야.

나는 파란색 위치까지 굳이 왜 드릴로 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전문업체니까 알아서 하시겠거니 했고,

저렇게 울퉁불퉁한 부분도 평평하게 해주시겠거니 했어. 전문 업체시니까 ^^

그리고 최종 결과물

.... 이거 보고 진짜 울고 싶더라...

사진 자세히 보면 볼펜으로 대충 타공 견적 그린거 보이지???? 

드릴로 뚫으면서 다 넘어감. 드릴를 좀 안쪽으로 뚤었어야했는데..... 

그리고 사진에 빨갛게 동그라미 친 부분 있지??? 내가 보다보다 너무 구멍이 커지고 일이 커지는거 같아서 

그만 뚫으셔도 될것 같다했는데 아니라고 기어코 저렇게 뚫으시더라???

구멍이 자꾸 커진 이유는 내가 보니 울퉁불퉁한 부분을 제대로 안갈아서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콘센트가 제대로

안들어가더라고. 그럼 그 부분을 갈면 되는데 자꾸 드릴로 구멍을 뚫음.

혹시 이게 뭐가 문제야 하는 여시들 있을까봐 내가 제대로된 시공 사진 보여줄게.

앞서 말했듯이 나는 시공 후기 한달정도 봤다고 했었잖아.

    

이게 제대로 된 대리석 타공 후 사진이야...................................................

그리고 이게 제대로 다른 업체에서 한 제대로 된 시공 사진.

여기서 다시 보는 우리집 대리석 타공사진

  

이 와중에 타일 깨져서 금 갔어...... 위쪽까지 실금 다 번져 올라가 있음......

후............................................................................ ......................................................................................

그래 진짜 백번 양보해서 좋게좋게 생각했어. 

저 자리에 빌트인 콘센트 넣으면 울퉁불퉁한거 안보이겠지... 그렇게 가리고 살면 되겠지 했어.....

콘센트 넣은 사진 보여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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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이거 보고 열이 확 뻗침.  

시공기사님도 흠칫 놀라더니.. 실리콘으로 시공 해드리겠대..........

심지어 콘센트 크기에 딱 맞게 맞지도 않아서 벽쪽부분은 조금 들림.

근데 그걸 넣으시겠다고 주먹으로 쾅쾅 치시더라........ ㅠㅠㅠ 진짜 ㅠㅠㅠ

여기서 진짜 이건 아니다 했어.

그래 그 전부터 징조는 있었지만 

1. 전문업체라고 하니 믿었고. 2. 정수기 설치 기사님이 전문적으로 설치하는 분이라 해서 믿었고 3. 정수기 협력업체라 해서 믿음.

너무 당황스러워서 실리콘 쏘려고 하시길래 그냥 하지말고 가시라 했어.

시공비 3만원이라 하셨고 계좌이체 해드린다고 가시라고 함. 청소도 내가 하겠다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화는 나고 내가 그 전에 다른 업체 불러야했나.

내가 돈 아끼자고 이 사단을 만들었구나 내가 멍청이지 내가 한심했지 하다

정수기 고객센터 전화했어.

자초지종 설명했더니 설치기사님 근무하시는 센터쪽으로 연락을 넣어두겠대. 

이런저런 문제가 있고 클레임이 발생하였다 식으로.  

정수기 상담사분께 거기 전화 오면 어떻게 처리가 되는거냐 했더니 그 부분은 자기 분야가 아니고 잘 모르기때문에 

말씀드리기 힘들다 이런식으로 말씀해주셨어. 

이미 시각이 여섯시 조금 넘은 시각이라 빨리 전달 부탁드린다고 했어.

다시 정수기 상담사 측에서 전화 왔고, 센터에서 전화를 안받아서 내일 아침에 빠르게 전달해주신다고 했어.

이걸 보고 있자니 속에서 열불터지고 속상하고 답답하고 옆에는 대리석 가루 다 날려있지 난리이길래 

죄송스럽지만 설치기사님 전화번호가 통화목록에 남아있어서 전화 드림.

전화드리면서 업무 끝나셨을텐데 죄송합니다. 하면서 자초지종 설명 드렸고, 전문업체가 맞느냐 다시 확인했더니 맞다고 하시면서

협력업체 사장님한테 전화 넣어주신다  전화드리라고 하겠다 하더라고. 

그리고 그럼어떻게 조치가 취해지는거냐 했더니 그건 자기도 이쪽 시공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모르겠다 하셨어.

그리고 30분 정도 기다려도 전화가 안오길래 

다시 기사님 전화드린 뒤, 시공 업체에서 전화옴.

시공 업체가 갈때 글루건 놓고 간게 있어서 그것도 기사님께 전달해드렸거든????

그 업체에서 전화해서 한 말은

' 제가 글루건을 놓고갔나요??? 한 일곱시 뒤쯤 가지러가도 될까요? ' 

이게 다였어.

알고보니 이렇게 시공해주고 간 남자 중 한명이 이 그 업체 사장님 이라더라............

나는 고객센터에 전화했지만 정수기 업체에서도 모르겠다. 설치기사님에게도 모르겠다. 협력업체에도 아무런 말도 듣지 못했어. 

정말 너무 후회했어. 큰 대기업 정수기회사에서 협력업체라고 믿어서 시공한 결과가 이거였으니까.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협력업체 사장님에게 전화했고  남편이 전화하니 그제서야 재시공 해주시겠다 하고. 시간 약속 잡음.  

근데 이상에서 시공을 해도 구멍이 작아지겠어 어쩌겠어???? 

그게 오늘 아침. 시공해주고 가셨는데... 

이게 글라인더 가져오셔서 최종 시공한거야.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 보이지?? 글라인더로 하다가 저기 마저 잘라먹음....

구멍 너무 크게 뚫어서 보이는 거 있었잖아....??

빨간색 부분.

이거 어떻게 처리해주셨냐면

이렇게 실리콘을 떼워버림 ^^^^^^^^^^^^^^^^^^^^^

이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는데 밑에 사진 봐바...

콘센트 본체에 실리콘 다 묻음... ^^

남편한테 면봉으로 다 닦아달라고 부탁했어............

여기서 끝인줄 알았지????

마지막에 저 브라켓으로 고정을 시켜줘야해. 그래야 콘센트 뺄때 본체가 같이 안딸려 나오거든

콘센트 뺄때 가끔 뻑뻑하거나 한건 힘들여 당겨야하는거 알지???

그때 나오지 말라고 고정시켜주는건데 저거 설치 안해주고 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비추 후기는 여기까지야. 

너무 길었다면 미안해 여시들아.

혹시 나중에 이런 공사를 할 여시들 있다면

정수기 업체 혹은 큰 기업 업체라고 무조건 믿고 시공하지 말고 후기 보고 잘하는 곳으로 선택해서 시공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비추후기 썼어.

이미 우리 집 싱크대 상판은 회복 불가능 이지만..... 다른 여시들은 피해 안보길 바라.

어휴.. 오늘부터 저 상판 볼때마다 한숨이겠다 ㅠㅠㅠ

+ 이 내용을 빼먹어서 추가로 적어. 

 어제 일이 생겼을때 정수기 렌탈 계약한 분에게 카톡 드렸어.

 계약 후 불편한거 있음 연락달라하셔서 ㅠㅠㅠ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본인 대표님?? 께 말씀드린다고는 하셨어.

 그 이후로는 그냥 어떻게 조치했냐 물어보시기만 하고 답변 드리고 있어 !  여기도 뭐 가타부타 말은 없어..... 

++ 갑자기 생각나서 내용추가로 적음..

   오늘 아침 다시 시공해주러 와서 글라인더로 갈고 실리콘 쏘고 했는데. 나는 뒤에서 무표정으로 보고 있었거든?

   근데 시공하는 분(사장이라고 알고 있음) 콧노래 부름

   콧노래로 흥얼 거리면서 시공함.

   어제도 내가 상태보고 이건 아니다싶어서 얼굴 굳어 있었는데 콧노래 부르면서 하더라???

   진짜 약올리나 싶었음. 

++++++ 

여시들 진짜 고마워 ㅠㅠ 쫄보라 이걸 어째야하나 했는데 잘 해결 되었어.

여시들 의견 보고 콜센터 다시 전화해서 조금 강하게 내 의견을 말했고, 남편한테 대리석 타공하신 사장님께 전화왔어 !

(내가 연락하기 싫어서 남편한테 번호 줘서 연락했거든)

남편이 나한테 전화해서 콜센터 전화했냐 물어보길래 그랬다 했더니 협력업체에서 시공비 3만원 돌려주시겠다고 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그거 안받겠다고 하고 상판 전면 교체하기로 했고 견적 얼마 나왔다고 말하라고 했어.

남편은 내말 듣고 될까...???  하더라고 

우리 남편 진짜 너무 착함..... 진짜 너무 착해서 내가 가끔 너무 답답....답답....... 속터.... 져... ㅠㅠ

암튼 그렇게 남편이 다시 통화했고 대리석 윗 상판 교체 가격 변상해준다고 했어 !!

남편과 통화하면서 본인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죄송하다고 하셨고, 남편이 애초에 못하시겠으면 시공을 안하시는게 나았을거

같다고. 타일 다 깨져서 너무 속상하다 했대.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렇다고 죄송하다고 다시 그랬다네 

타일 실금 간건....ㅠㅠㅠ 어쩔수 없지 타일 재 시공할 수도 없고....... 그냥 흐린눈 하고 살려고.... ㅠㅠ

여시들 진짜 너무 고마와 !

여시들 덕에 용기 얻고 잘 해결 했다 !!!!!

상판 싹 교체하고 예뿌게 타공할게 !! 이번엔 제대로된 업체에서 할게 ㅠㅠㅠㅠ

같이 화내주고 속상해주고 걱정해줘서 정말 고마와 !!!!

우리 남편보다 여시들이 오조오억배 나음 ㅠㅠㅠ

나 할모이여시라짤 같은거 없어서 하뚜 많이 뿌리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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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과장 당신..]

아개빡쳐..와 어디가서 협력이라고 전문이라고 소개하는일없길.. 정수기아저씨도 그업체도 다 짜증난다.. 와 여시 혈압많이올랏엇겟노ㅠㅠ

[빠가머리 앤]

보상 받아서 다행이다 여시야 ㅠㅠ 아휴 진짜 내가 다 속상했네

[출근하기시러우럭]

미친..돈 받고 한다고 다 프로가 아니네..저게 뭐야

[해리포터와비밀의븡]

헐 나도 콘센 커버 씌우면 저 오돌도돌한 부분 그래도 가려지겠거니 했는데 저게 뭐람..... 그래도 순순히 보상 해준다고 그래서 다행이다 여샤 ㅠㅠㅠ 맘고생 많았어

[건전한 배틀태그]

헐 맘아파 시발 저게뭐야 ㅠㅠㅠㅠㅠ 여시 할모니라 짤 없어서 하트 놓고 간거까지 맘아파 ㅠㅠㅠㅠㅠ 시댕 ㅠㅠㅠㅠ

[ISTJ]

아이구 여시 맘고생 마니했겠다 ㅠㅠ다음에는 꼭 잘하시는 분 만나서 잘 마무리되길 바랄게~!

[로레알 불매]

와 개열받아!!!!!!!!!!!!!!!!!!!! ㅠㅠㅠ 잘 마무리 됐음 좋겠다 ㅠㅠ

[로또일등되게해주세요ㅜ]

잘해결돼서 다행이야ㅠㅠㅠ

[일찍자자]

아 진짜ㅠㅠㅠㅠㅠㅠㅠ상판교체라도 보상받아서 다행이야ㅜㅜㅜㅜㅜㅜㅜ타일 진짜 맘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남편이 연락하고 그제서야 반응 달라진거도 너무 화난다ㅜㅜㅜㅜㅜㅜㅜ고생했어 여시ㅠㅠㅠㅠㅠㅠ

[나천잽니다]

아 개답답 저거도 남편 아니였으면 보상 안해줬을듯

[올롸잇!?]

세상에.... 충격적이다 그래도 잘해결돼서 안심..... 다행이다

[두미뚜미]

와 미쳤다 진짜 무슨일이야... 세상에.. 어떻게 저따위로 하면서 전문업체라 그러면서 일을 받냐 존아 노양심이다..
상판 교체 보상 존나 당연한 걸 남편 통해 얘기하니까 그제야 들어주네.. ㅠㅠ
거기에 타일 금간거도 1000%지 과실인데 그것도 물어줘야지 내빼네;
하 여시의 소중한 시간도 엄청 허비했고 다시 업체도 알아봐야하는데 ㅠㅠ 여시 진짜 스트레스 많았겠다 고생했어 ㅜㅜ

[나는세상에서라면이제일조아]

...? 뿌셔놓고갓네 변상받아서 다행이야

[안졸리냐젤ㄹI]

정수기 업체의 협력 업체가 아니라 정수기 설치기사님의 지인이나 개인적 협력업체 같음...

[딴지왕]

3 이거일거야 정수기 기사 책임이 크다 사실
어쨌는 받아서 다행

[행복은 곧 길이다]

와 사진보고 실제로 헉! 소리 함 그나마 보상 받아서 다행이다..

[이 작은 책은 언제나 나보다 크다]

헐.... 아니 내리면서 경악했어ㅜ 타일은 속상하지만 그래도 대리석 교체 비용 준다니 다행이다ㅜㅜ

[콱.씨붏알.]

미친..

[새해계획은 꼭 지키자]

왜 제정신 아니네 진짜 내가 다 속상하고 화나...

[냄저는 와꾸]

생각나서 다시 보러왔는데 해결 돼서 다행이야 ㅠㅠ

[달태가]

진짜 엉망진창이었네.. 잘 해결됐다니 다행이다

[신천지다뒤G]

아니 집을 아주 조져놨네 저게뭐야....핑킹가위도아니고

[그냥이대로]

으아...너무 속상하겠다ㅠㅠ
인조대리석 타공 멋대로 하는 사람 존많이네
나도 가스레인지 빼고 인덕션 넣는데
해외직구해서 설치만 따로 불렀더니 비슷하게 구멍을 드릴로 막 뚫더라고ㅠ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 실리콘도 저거 말도 안되는거야.. 걍 일반인이 유툽 보고 해도 마스킹 테이프 붙이고 최대한 깔끔히 할텐데... 저거 코킹이라고 하는 건데 아예 코킹에 ㅋ도 모르는 사람이 했네ㅠㅠㅠㅠㅠ 여시
업자 다시 불러다 뜯어내고 전문코킹기술로 마무리해ㅠㅠㅠ일단 타공 막한건 안보이게 마무리 할수있을듯

[DR.PEPPER]

아으 ㅠㅠㅠ 어제 보고 너무 속상했는데 잘 해결됐다니 너무 다행이다 ♡

[꺄울룰]

진짜 다행이다 ㅜㅜ 와 보는내내 진짜 빡ㅋㅋㅋㅋㅋㅋㅋ휴 다행이다진짜

[I can make your teeht fall out]

아 실리콘........저게 뭐야 복장터진다 개속상해.....잘해결돼서 너무 다행이다ㅠㅠㅠㅠ

[WWW여시]

보면서 진짜 내가 더 속상햇는대 그나마 다행이네ㅜㅜ맘고생많앗어ㅠ

[artcl]

ㅠ 그래도 진짜 타일도 물어내야하는데 여시가 많이 봐줬네 진짜 실력도 없으면서 남의 집 공사하는게 말이되나

[JUST DO IT!]

와 개심하다ㅠㅠㅠㅠ속상 ㅍ

[APEX LEGENDS]

아니 시벌.... 실리콘은 진심 내가 쏴도 저것보단 잘 쏘겠네

[서초구]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