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弓乙田田道下知가 分明無疑十勝일세 吉星所照入居生活
궁을전전도하지가 분명무의십승일세 길성소조입거생활
궁을 전전의 도하지가 분명하네. 틀림없이 십승도령[十勝道靈]이
거하는 곳이네. 길성[吉星]이 비치는 곳에 들어가 생활하는 자는,
終爲公卿子孫으로 無病長壽安心處를 아니찾고 어디갈고
종위공경자손으로 무병장수안심처를 아니찾고 어디갈고
종말에는 공경[公卿]의 자손이 되네. 질병 없이 오래 사는
무병장수 안심처를 아니 찾고 어디 가는가?
無誠無知難得處로 百無一人保生者라 非山非野仁富之間
무성무지난득처로 백무일인보생자라 비산비야인부지간
이곳은 정성 없고 무지[無知]하면 백 명 가운데 한 사람만이
생명을 보존하네.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비산비야의 인부[仁富] 사이에,
(주해)
仁富를 인천과 부평 또는 부천으로 많이 해석한다.
그러나 분명 비산비야인부지간이라 하지 않는가?
비산비야가 그냥 산도 들도 아닌 곳을 말하는가?
우리 개념의 땅, 지명이 아님을 말한다.
弓弓吉地傳했지만 小木多積萬姓處를 無德之人獲得하랴
궁궁길지전했지만 소목다적만성처를 무덕지인획득하랴
궁궁의 길지를 전했건만, 수많은 성씨[姓氏]가 모여 사는
곳을 덕[德]이 없는 사람이 어찌 얻을 수 있으리오?
天路一坼天鼓再鳴 呼甲聲이들려온다 時運時運時運이라
천로일탁천고재명 호갑성이들려온다 시운시운시운이라
하늘나라 가는 길을 알려주는 하늘의 북 소리가 다시 울리네.
호갑성(?)이 들려오네. 급한 때이로다.
中入時末分明쿠나 黑虎以前中入之運 訪道者게 傳했으나
중입시말분명쿠나 흑호이전중입지운 방도자게 전했으나
말세 중엽이 끝나는 것이 분명하구나. 흑호[黑虎=壬寅, 2022] 이전이
중입[中入]의 운수가 되는 것을 도[道]를 찾는 자에게 전했으나,
(주해)
말중운에서는 중입의 시기를 정확하게 거론한다. 2022년(임인년) 이전
즉, 2021년 까지가 중입 시기라는 것이다.
不散其財富饒人과 不退其地高貴들이 時勢不覺不入으로
불산기재부요인과 불퇴기지고귀들이 시세불각불입으로
그 재물과 부유함을 버리지 않고, 고귀한 자들이 물러서지 않으며,
사람들이 세월의 흐름을 깨닫지 못하고 들어가지 않는구나.
下愚不已後從하니 氓虫人民殺我者는 富饒貴權아니든가
하우불이후종하니 맹충인민살아자는 부요귀권아니든가
어리석은 자들이 그 뒤를 따르네, 벌레같이 어리석은 백성을
죽이는 것은 부유한 재산과 고귀한 권세가 아니던가?
富貴財産掀天勢로 活人積德못하고서 自己自欺不覺하야
부귀재산흔천세로 활인적덕못하고서 자기자기불각하야
하늘을 뒤흔드는 부귀와 재산으로 어리석은 백성을 살리지
못하고, 자기가 자기 자신을 속이며 깨닫지 못하니,
人命殺害네로구나 래일모레두고봐라 天地反覆運來하면
인명살해네로구나 래일모레두고봐라 천지반복운래하면
사람의 목숨을 죽이고 해치는 것이 바로 너로구나.
내일 모레 두고 보아라. 천지가 뒤집히는 운수가 오면,
善惡兩端되는날에 何意謀로 勘當할고 天神下降末日에
선악양단되는날에 하의모로 감당할고 천신하강말일에
선[善]과 악[惡]이 두 쪽으로 갈라지는 날에 어떤 꾀로
감당할고? 천신[天神]이 하강하는 마지막 날에
岩隙彷徨내로구나 張氏唱義北先變에 白眉作亂三國鼎峙
암극방황내로구나 장씨창의북선변에 백미작란삼국정치
바위틈에서 방황하는 것이 바로 너로구나. 장[張]씨가 의(義)를
부르짓으며 북쪽이 먼저 변하고 백미가 난을 일으켜 삼국(三國)이
솥다리 모양으로 대립하게 되는구나.
五卯一乞末版運에 卯辰之年運發하리 漢陽之末張氏亂後
오묘일걸말판운에 묘진지년운발하리 한양지말장씨난후
윷놀이 할 때 오묘(다섯나라)가 한반도에 간섭하는 와중(전쟁중)
에 일걸(남한)이 마지막 승리하는 말판 운수에 묘진[卯辰]년의
운수가 발동하네. 한양 끝말에 장[張]씨의 난(4.19~5.16 장면(張勉)정권) 후에
金水火之三姓國을 太白山下三姓後에 鄭氏奪合鷄龍일세
금수화지삼성국을 태백산하삼성후에 정씨탈합계룡일세
남한이 세 나라로 나누어지는데, 그 지역들을 금,수,화로 구분한
것으로 추정됨. 그 지역 중에 태백산 밑에 있는 지역이 제일
강성하고 그 영남 정권의 지도자가 세 명이 바뀐 후(太白山下三姓後)
에 정씨가 세 지역을 합하여 통합하여 계룡(鷄龍)국이 개국하는구나.
靑龍黃道大開年이 王氣浮來太乙船을 靑槐滿庭之月이요
청룡황도대개년이 왕기부래태을선을 청괴만정지월이요
청룡(靑龍)인 황(黃)의 도(道)가 크게 열리는 때인데 이때에
왕기(王氣)가 물위에 떠서(浮來)오니, 이것이 태을선(太乙船)이며,
(즉 감(堪)이라는 말이다)이때가 예언서마다 말하는
청괴만정지월(靑槐滿庭之月)이요,
(주해)
청괴만정지월(靑槐滿庭之月) 과 백양무아지일(白楊無芽之日)의 뜻이 풀리지 않는다.
다른 해역자들도 제대로 풀은 이가 없어 보인다.
심히... 고민하던 터인데 이 말중운에서 힌트를 주니 반갑기만 하다.
청괴(靑槐)는 푸른 회화나무인데 靑龍黃道大開年라 하여 '청용'의 뜻으로 썼음을 밝힌다.
청룡(靑龍)이 갑진[甲辰 2024]년이다. 목운의 진인이 천강하는 상제와 합일되는 해이다.
이를 여기서는 '청룡(靑龍)인 황(黃)의 도(道)가 크게 열리는 때'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이때에 왕기(王氣)가 물위에 떠서(浮來)오니, 이것이 태을선(太乙船)이다'라고 부연설명 하고 있다. 이것을 청괴만정지월(靑槐滿庭之月)이라고 한 것이다.
白楊無芽之日이라 靑龍之歲利在弓弓 白馬之月利在乙乙
백양무아지일이라 청룡지세이재궁궁 백마지월이재을을
白楊無芽之日이다.
흰 버드나무가 싹이 없는 날이네.
청룡[靑龍]의 해는 궁궁(弓弓)에 이로움이 있고,
백마[白馬-午月]의 달은 을을(乙乙)에 이로움이 있네.
(주해)
그러면 '白楊無芽之日'은 무슨 뜻을 숨긴 말일까? '희다'의 白은 서방, 金運 등을 뜻하고 있음은 분명한데... 싹이 없다는 것은 무슨뜻인가? 천강하시는 운중왕 무극상제님께서는 인간의 혈연으로 오시지 않고 '처녀수태, 무후예'로 오신다는 것을 표현한 것일까?
黑虎證河圖立이면 靑龍濟和元年이라 無窮辰巳好運으로
흑호증하도립이면 청룡제화원년이라 무궁진사호운으로
흑호[黑虎=壬寅]가 증명하고, 하도[河圖]가 세워지네.
청룡[靑龍]이 갑진[甲辰 2024]년이네. 동방 의인이 세계를 화평케
하는 원년[元年]이네. 호운[好運]이면 진사[辰巳=甲辰 2024, 乙巳 2025]
의 끝없이 좋은 운으로
三日兵火萬國統合 四十五宮春秋壽는 億萬年之經過로서
삼일병화만국통합 사십오궁춘추수는 억만년지경과로서
3일 병화(三日兵火=도선비기에 나오는 문구, 3일간의 전투)로
만국을 통합하네. 사십오궁[四十五宮]의 나이는 억만 년 경과하네.
死之征服永生者는 脫劫重生修道者라 忠信義士入金城에
사지정복영생자는 탈겁중생수도자라 충신의사입금성에
죽음을 정복하는 영생 자는, 탈겁하는 수도자이다.
충신과 의로운 자들이 금성[金城]에 들어가고,
眞珠門이 玲瓏일세 蓬萊水溢吉地라고 長沙止谷淸水山下
진주문이 영롱일세 봉래수일길지라고 장사지곡청수산하
진주문[眞珠門]은 영롱하게 빛이 나네. 봉래산[蓬萊山]의
생명수가 넘치는 길지[吉地]이네. 긴 모래의 골짜기에 맑은
물이 흐르는 산 아래
蓮花坮上千年歲에 穀種三豊알리로다 好運이면 適合이요
연화대상천년세에 곡종삼풍알리로다 호운이면 적합이요
연화대[蓮花坮] 위에서 천 년을 누리며, 하늘의 곡식 종자인
삼풍[三豊]을 맛보게 되네. 호운[好運]이면 적합이요,
非運이면 不幸이라 隨時多變되오리니 絶對預定될수없네.
비운이면 불행이라 수시다변되오리니 절대예정될수없네.
나쁜 운이면 불행이네. 때를 따라 수시로 다양하게
변화되니 절대예정된 것이 아니네.
兩虎三八大開之運 淸兵三萬再入亂에 黑雲滿天呼哭聲中
양호삼팔대개지운 청병삼만재입란에 흑운만천호곡성중
양호(兩虎=두 호랑이-만주 정권과 남한) 삼팔선을 크게 여는 운세에
청병(淸兵=청나라는 만주에서 일어남) 3만이 다시 들어오는 난리에
검은 구름이 하늘에 가득하고, 슬피 우는 소리가 하늘에 가득한 가운데
自相踐踏可憐하다 先渡洛東初入之亂 八金山下避亂地로
자상천답가련하다 선도낙동초입지란 팔금산하피란지로
자연히 서로 밟아 죽이는 가련한 운수이네. 먼저 낙동강을
넘는 처음 난리에는 팔금산(八金山=釜山) 아래가 피난처요,
無渡錦江再入之亂 人口有土安心處요 無渡漢水三入之亂
무도금강재입지란 인구유토안심처요 무도한수삼입지란
다시 금강[錦江]을 넘지 못하고 침입해 올 때는 방안이
안심처요, 한강[漢江]을 넘지 못하는 세 번째 침입 때는
十勝之地避亂處로 三數論을 磨鍊하니 好運所謂이름이라
십승지지피란처로 삼수론을 마련하니 호운소위이름이라
십승지[十勝地]가 피난처이네.
삼수[三數]의 이론을 마련하니 호운[好運]을 말함이요.
非運이면 狼狽오니 修道先入天民들아 不撤晝夜哀痛하며
비운이면 낭패오니 수도선입천민들아 불철주야애통하며
비운[非運]이면 낭패이니 수도하여 하늘로 올라간 천민[天民]이여!
불철주야로 애통하며
一心祈禱退却하소
일심기도퇴각하소
한마음으로 기도하여, 모든 난리를 퇴각시키소.
肇判以後初有大亂 無古今의 大天災나 擇善者를
조판이후초유대란 무고금의 대천재나 택선자를
천지가 만들어진 후에 처음 있는 큰 전쟁으로,
옛날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는 하늘의 크나큰 재앙이나,
하느님이 택하신 선자[善者]를
위하여서 大患亂이 減除되지 好運受人人心和면
위하여서 대환란이 감제되지 호운수인인심화면
위하여서 대 환란이 감제(감소-줄어 듬)되네.
호운을 받은 사람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화평하게 하면
百祖一孫退去로써 鼠女隱日隱藏하니 三床後臥사라지고
백조일손퇴거로써 서여은일은장하니 삼상후와사라지고
백조일손이 물러나고 서녀가 해에 들어가 숨고
삼상 뒤에 누워 사라지네.
修道天民一心和면 三豊之穀豊滿故로 辛臘壬三虛事되니
수도천민일심화면 삼풍지곡풍만고로 신랍임삼허사되니
도[道]를 닦는 하늘나라 백성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면
삼풍곡식이 많아지는 고로, 신랍임삼(辛臘壬三=辛년 말에서 壬년 3월 까지)
이 허사가 되네.
百祖三孫虛送하고 壬臘癸三運이오면 百祖十孫好運으로
백조삼손허송하고 임랍계삼운이오면 백조십손호운으로
백조삼손이 헛되게 지나가고 임랍계삼의 운이 오면
백조십손의 좋은 운이 오네.
見不牛이 奄麻牛聲 天下萬方遍滿하야 勝利凱歌雲霄高에
견불우이 엄마우성 천하만방편만하야 승리개가운소고에
소[牛]는 볼 수 없는데 소 울음소리가 온 세계만방에 편만하여
승리의 노래가 하늘 높이 울려 퍼지네.
오는風波十日之亂 一天下之天心和로 十日之亂不俱로서
오는풍파십일지란 일천하지천심화로 십일지란불구로서
다가오는 풍파가 십일[十日] 전쟁이네. 천하[天下]가 하느님의
마음으로 화합하면 십일[十日]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世上征服하고보니 靑龍白馬三日亂에 龍蛇交爭好運으로
세상정복하고보니 청룡백마삼일란에 용사교쟁호운으로
세상이 화평하게 되네. 청룡백마[靑龍白馬=갑진(2024)년 5월]의
삼일[三日] 전쟁에 용과 뱀이 서로 싸우는 호운[好運]으로,
十祖一孫되올것을 彼此之間不利로써 聖壽何短不幸으로
십조일손되올것을 피차지간불리로써 성수하단불행으로
열 명의 조상 가운데 한 명의 자손이 사는 운수가 될 것을
피차간에 이롭지 못하는 관계(화합이 안됨)로 성인[聖人]의
수명이 짧아지는 불행이 오게 되면
天火飛落燒人間에 十里一人難覓이라 十室之內無一人에
천화비락소인간에 십리일인난멱이라 십실지내무일인에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인간을 태워버림으로 십 리에 한 사람도
찾아보기 어렵네. 열 개의 방 안에 한 사람도 없으며,
一境之內亦無一人 二尊士로 得運하니 鄭氏再生알리로다
일경지내역무일인 이존사로 득운하니 정씨재생알리로다
한 경내에 또한 한 사람도 없네. 이존사[二尊士]의 운수를 얻어
정[鄭]씨가 재생함을 알게 되네.
白馬公子得運으로 白馬場이 이름인고 白馬乘人後從者는
백마공자득운으로 백마장이 이름인고 백마승인후종자는
백마공자[白馬公子]의 운수를 얻어 백마장[白馬場]의 이름이
생겼는가? 백마 탄 사람의 뒤를 따르는 자는
仙官仙女天軍이라 鐵馬三千自天來는 鳥衣鳥冠走東西를
선관선녀천군이라 철마삼천자천래는 조의조관주동서를
하늘나라의 선관[仙官]과 선녀[仙女]인 천군[天軍]이네.
철마 3천이 스스로 하늘로부터 날아와 새의 옷과 새의
관을 쓰고 동서(東西)로 달리네.
六角千山鳥飛絶에 八人萬逕人跡滅을 嗟呼萬山一男이요 哀哉千山九女로다
육각천산조비절에 팔인만경인적멸을 차호만산일남이요
천산[千山]에 새가 날아오는 것이 끊어지고, 하늘의 불에 의해
사람의 자취가 없어지네. 아! 만산[萬山]에 한 남자로다.
슬프도다! 천산[千山]에 아홉 명의 여자로다.
小頭無足飛火落에 千祖一孫極悲運을
애재천산구녀로다 소두무족비화락에 천조일손극비운을
작은 머리에 발이 없는 소두무족[小頭無足]인 불이 날아와 땅에 떨어지네.
천 명의 조상 가운데 한 명의 자손만이 는 아주 슬픈 운수이네.
怪氣陰毒重病死로 哭聲相接末世로다
괴기음독중병사로 곡성상접말세로다
괴이한 기운과 나뿐 독으로 중병에 걸려 죽게
통곡하는 소리가 서로 부딪히는 말세이네.
無名急疾天降灾에 水昇火降모르오니 積尸如山毒疾死로
무명급질천강재에 수승화강모르오니 적시여산독질사로
이름 모를 급성 질병이 하늘에서 재앙으로 내려오네.
물은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수승하강의 이치를 모르니,
시체가 산과 같이 쌓이네. 독한 질병으로 죽은 시체가
塡於溝壑無道理에 努鼓喊聲混沌中에 修道者도할일업서
전어구학무도리에 노고함성혼돈중에 수도자도할일업서
도랑과 골짜기를 메우나 어찌할 도리가 없네. 힘써 북을 치고
함상을 지르는 혼돈 중에 수도자도 어찌할 수 없네.
五運六氣虛事되니 平生修道所望없네 水昇火降不覺者는
오운육기허사되니 평생수도소망없네 수승화강불각자는
오운육기[五運六氣]가 허사되니, 한평생 도[道]를 닦는 것이 소용없네.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 자는
修道者가 아니로세 多誦眞經念佛하며 水昇火降알아보소
수도자가 아니로세 다송진경염불하며 수승화강알아보소
수도자[修道者]가 아니네. 진경[眞經]을 많이 외우고 염불하며,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이치를 알아보소.
無所不通水昇火降 兵凶疾에 다通하니 石井嵬를 모르므로
무소불통수승화강 병흉질에 다통하니 석정외를 모르므로
통달하지 못함이 없는 석정[石井]의 신통함을 깨닫지 못함으로
靈泉水를 不尋이요 心泉顧溪모르므로 地上顧溪찾단말가
영천수를 불심이요 심천고계모르므로 지상고계찾단말가
영천수[靈泉水]를 찾지 못하네. 마음에 샘물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지상에서 시내를 찾는단 말인가?
水昇火降不覺하니 石井坤을 엇지알며 石井嵬를 不覺하니
수승화강불각하니 석정곤을 엇지알며 석정외를 불각하니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수승화강의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석정곤[石井坤]을 어찌 알겠는가? 석정[石井]의 신통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寺畓七斗엇지알며 寺畓七斗不覺하니 一馬上下엇지알며
사답칠두엇지알며 사답칠두불각하니 일마상하엇지알며
어찌 사답칠두[寺畓七斗]를 알겠는가? 사답칠두를 깨닫지
못하니 일마상하를 어찌 알겠는가?
馬上下路不覺하니 弓弓乙乙엇지알며 弓弓乙乙不覺하니
마상하로불각하니 궁궁을을엇지알며 궁궁을을불각하니
마상하로 깨닫지 못하니 어찌 궁궁을을을 알겠는가?
궁궁을을을 깨닫지 못하니
白十勝을 엇지알며 白十勝을 不覺하니 (亞)亞倧佛엇지알며
백십승을 엇지알며 백십승을 불각하니 불아종불엇지알며
어찌 백십승을 알며, 백십승을 깨닫지 못하니 어찌 불아종불을
알겠는가?
亞亞倧佛不覺하니 鷄龍鄭氏엇지알며 鷄龍鄭氏不覺하니
불아종불불각하니 계룡정씨엇지알며 계룡정씨불각하니
불아종불을 깨닫지 못하니 어찌 계룡정씨를 알며, 계룡정씨를
깨닫지 못하니
白石妙理엇지알며 白石妙理不覺하니 穀種三豊엇지알며
백석묘리엇지알며 백석묘리불각하니 곡종삼풍엇지알며
어찌 백석[白石]의 오묘한 이치를 알겠는가? 백석의 오묘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니 어찌 하늘의 곡종삼풍을 알며,
穀種三豊不覺하니 兩白聖人엇지알며 兩白聖人不覺하니
곡종삼풍불각하니 양백성인엇지알며 양백성인불각하니
곡종삼풍을 깨닫지 못하니 어찌 양백성인을 알겠는가?
양백성인[兩白聖人]을 깨닫지 못하니
儒佛仙合엇지알며 儒佛仙合不覺하니 脫劫重生엇지알며
유불선합엇지알며 유불선합불각하니 탈겁중생엇지알며
어찌 유불선[儒佛仙]이 합치는 원리를 알며, 유불선의 합침을
깨닫지 못하니 어찌 인간의 구조가 바뀌고 새 생명으로
거듭나는 인간 재창조의 탈겁중생[脫劫重生]의 이치를 알겠는가?
脫劫重生不覺이면 鄭道令을 알었으랴.
탈겁중생불각이면 정도령을 알었으랴.
탈겁중생의 이치를 깨닫지 못하니 어찌
정도령을 알겠는가?
非鄭爲鄭非犯氏요 非趙爲趙非王氏라 鄭趙犯王易理王을
비정위정비범씨요 비조위조비왕씨라 정조범왕역리왕을
정[鄭]씨가 아닌 사람이 정씨가 되고, 범[犯]씨가 아님 사람이
범씨가 되네. 조[趙]씨가 아닌 사람이 조씨가 되고, 왕[王]씨가
아닌 사람이 왕씨가 되네. 정씨. 조씨. 범씨. 왕씨라는 말은
주역[周易]의 이치에 나오는
易數推算알아보소 河洛圖書九宮加一 仙源十勝아오리라.
역수추산알아보소 하낙도서구궁가일 선원십승아오리라
역리수이니, 주역의 운수를 추산하여 알아보소. 하도 낙서의
구궁가일의 원리와 선원[仙源] 십승[十勝]을 알 수 있네.
一心正道修身하면 水昇火降四覽四覽 耳目口鼻身手淨에
일심정도수신하면 수승화강사람사람 이목구비신수정에
한마음으로 올바르게 도[道]를 닦으면, 수승화강의 이치로
사람마다 귀와 눈과 입과 코와 몸과 손이 맑아져 조금도 흠과
티가 없게 되네.
毫釐不差無欠으로 天賊之姓好生之德 多誦眞經活人說에
호리불차무흠으로 천적지성호생지덕 다송진경활인설에
하늘의 뜻을 거역한 자라도 좋게 사는 덕을 얻을 수 있네.
진경[眞經]을 많이 암송하고, 사람을 살리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博愛萬物慈悲之心 愛憐如己 내몸같이 天眞스런 婦女子가
박애만물자비지심 애련여기 내몸같이 천진스런 부녀자가
널리 만물을 사랑하는 자비심으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천진[天眞]스런 부녀자가
너도나도 되어보소
첫댓글 퍼온 자료이고요.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제 구주로 시인하는 자입니다.제 신앙고백은 예전부터 했고 보셨으니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이 카페가 말세를 연구하는 카페이니 만큼 자료 공유 차원입니다.별 뜻이 없습니다.저도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습니다.그저 공유할만한 자료라 생각되어 올리는 것입니다.신빙성을 생각하는 것은 자기 각자의 몫입니다.나무라지 않습니다.저도 큰 무게를 싣지는 않습니다.감사합니다.
격암유록은 문선명 박태선 이만희 같이 사기같아
전 별002 입니다.^^
오염된신앙
격암유록에서 종말을 맞추면 격암유록을 믿을것인가?
예수믿으면서 각종 잡신앙을 참조하는 그런 잡신앙으로는 아무리 예수님 찾아도 구원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