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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에서도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식’ 열려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식’이 16일 오후 7시 상주 왕산역사 공원에서 상주시 농민회,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단체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상주시 세월호 시민연대 회원 200여명은 사전 행사로 오후 2시부터 서문사거리와 문화회관에서 피켓을 들고 시가행진을 가졌으며, “세월호 참사 1주년, 진상 규명은 시작도 못했는데 세월호 특별법이 침몰하고 있습니다.“라는 홍보지를 시민들에게 일일히 나눠 주기도 했다.
또한, “잊지 않을께, 그날이 올때까지!”라는 제목으로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제 본 행사에서는 ‘여는 마당, 추모제를 시작하며’ 추모 영상과 추모의식 행사, 예술행동으로 ‘노래하나 햇볕한줌’의 노래, 황미주의 ‘시낭송’,
진영밴드와 박용범 밴드의 노래와 연주, 민단협 참가자들의 팽목항 방문투쟁 결과 보고, 시민 발언대, 추모시 낭송, 상주시민연대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행사장에 마련된 각 부스에서는 노란풍선달기, 리본매기, 종이배 접기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들의 넋을 위로해주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도난예방시스템 구축』을 위한
이정백 상주시장과 전오성 상주경찰서장은 16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이를 저해하는 자전거 도난사건 등을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협력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자전거 도난의 경우 범죄의식 미약으로 대부분 학생 등 청소년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 양 기관은 휴대폰의 모바일(앱) 체계 구축 후 자전거를 등록ㆍ관리하는 첨단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현재 상주시는 85,000대의 자전거 보유대수와 도심지역 교통수단 분담율이 22%에 달하는 전국 최고의 자전거 도시로, 자전거 이용자의 보호를 위한 도난예방시스템의 구축이 절실한 실정이다.
양 기관장은 자전거 이용여건의 개선과 안전성 확보, 도난예방 등의 협력을 통해 자전거 이용문화를 대ㆍ내외에 전파하고, 정부의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자전거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이다.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프로그램 강사 23명 위촉식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6일 2015년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도해 나갈 강사진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받은 강사진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탁구, 당구, 아코디언, 고전강학 등 16개 과정, 23개 강좌를 올 연말까지 이끌어 가게 된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3명의 직원과 보조인력 등 6 명을 배치하여 그간 철저한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시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강사진들은 각 강좌별로 주 1~2회씩 엄격한 출결관리와 준비한 강의 계획서에 따라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수준 높은 강의와 실기를 병행해 나가게 된다.
한편, 지난 1일부터 7일간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 회원등록 및 수강신청 기간동안 총 1,200여 명이 등록을 완료하고, 1,100여 명이 수강신청을 함으로써 복지관 운영에 대한 뜨거 운 관심과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컴퓨터 초급, 실버요가 등 몇몇 과정에서는 정원대비 3배 이상의 인원이 등록함으로써 여가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취미생활 및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크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희망강좌 설문과 건강관련 특강 등 지속 적인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어르신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해 나가는 것은 물론, 노인종합복지관이 노년층 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의 보금자리 역할과 지역 노인복지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함 께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전국 최고의 선진 노인복지 시 설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지사장 백승칠)는 4월 15일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하여 상주시 공검면 소재 오태저수지에서 2015년도 수자원관리 업무의 성공적 수행과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 정착을 위해 농업용수공급계획 보고회 및 풍년과 안전을 기원하는 통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지사운영대의원, 시설물관리인, 지역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올해 농사의 풍년을 함께 기원하고, 지역발전에 노력하자는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은 농업인 서비스 강화와 “농어촌용수 관리 전문화”를 정착 시키는 직원들의 다짐과 함께 소수력발전소를 통한 통수식을 시작으로 상주시 공검면 등 주변 지역 총 1,000ha에 이르는 농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하여 풍년달성을 통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백승칠 지사장은 영농기를 맞이하여 25개 저수지에 필요한 용수를 100% 확보하였고, 46개 양수장을 포함한 총 114개 수원공 점검정비 및 용배수로 준설을 완료하였으며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등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오태저수지는 상주시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시설로서 우리지역 관내 농업생산기반 시설물로는 규모가 대형이며, 2013년 둑 높임사업을 준공하여 수량확보는 물론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상주경찰서(서장 전오성)에서는 16(목) 오후 3시30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집중해 학생들의 자율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또래지킴이’로서 학교폭력 근절에 앞장서도록 하기위해 명예경찰소년단원 33명, 지도교사 및 학교전담경찰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도 명예경찰 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명예경찰소년단은 건전한 학교생활과 인성을 갖춘 학생위주로 교내 선도그룹으로 육성,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켜 주어 교내순찰, 피해학생과 친구맺기, 봉사활동 등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2015년 한 해 동안 각 학교에서 활동을 하게 되며,
이날 행사를 가진 명예소년단은 경찰서 종합상황실 신고처리시스템을 경찰장비를 체험하기도 했다.
외서면 경계지역(봉강리 인근)에 홍초 구근 식재
상주시 외서면에서는 15일부터 ‘아름다운 외서면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향기나는 홍초(칸나)꽃길 조성을 위해 직원 및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자 10여명을 참여한 가운데, 봉강리 면 경계지역의 도로변 일대에 홍초(칸나) 구근을 식재했다.
지난 가을에 채취해 보관해온 홍초 구근을 이용하여 면 경계지역 도로변(1km)에 심었다. 홍초는 잎이 넓은 타원형이며 여름부터 가을까지 꽃이 피어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특색있는 꽃길로 기억되어 왔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근로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외서면에는 도지정문화재인 우복종가, 캠핑장, 병암고택, 대산루 부계정, 우산칠리강산, 수회동 등이 있어 휴가철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신봉철 외서면장은 “꽃길 조성에 애쓰는 공공근로자들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홍초(칸나)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면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지역이미지가 향상되고, 지역민의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유통마케팅과, 서울사무소, 생산자 혼연일체 쾌거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4일 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복분자 100톤(7억)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한 업체는 서울 동대문구에 소재하고 있는 경동시장내 ‘우리상회(대표 김현수)’이다. 우리상회는 올해에도 상주곶감 10억 원, 오미자, 구기자, 아로니아, 오디 등 5억 원 상당의 상주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는 규모가 큰 유통업체이다.
이번 계약체결은 농업기술센터, 유통마케팅과, 서울사무소, 이안면 복분자 작목반이 한마음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로 다른 농특산물에도 많이 전파될 전망이다.
이안면 복분자 작목반(회장 원전수)은 총 3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배면적은 13ha로, 이번 계약으로 이안면에서 올해 생산되는 복분자 전량이 판매될 예정이다.
우리상회 김현수 대표는 상주 농특산물은 생산량이나 품질면에서 다른 자치단체와 비교할 때 월등히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상주 농특산물을 최우선으로 판매하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상주시보건소, 주민주도형 건강동호회로 지역 곳곳을 누비다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는 16일 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일반 자전거동호회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따르릉~ 씽씽바이크 건강동호회』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 날은 ‘취미생활 그룹의 청춘분임’, ‘다이어트 그룹의 몸짱분임’이 편성되어 14주간 운동계획을 스스로 결정하는 주민주도형 분임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자전거이용 안전수칙과 14주간 운영될 프로그램 안내, 기초건강검사 및 체력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사업은 신체활동 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우리지역에 자전거이용률이 높고 잠재된 활용법을 널리 알리고자 △사벌면~상주보를 순환하는 여가형 살림길(8.4km), △상주시청~버스터미널(6.8km) 또는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순환(4.0km)하는 생활형 살림길을 활용하고, 건강동호회 운영 및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7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증진을 위해 주 120분 이상 자전거타기 및 걷기를 생활화하여 각종 성인병, 비만, 우울증 관리에 도움이 되고, 일상생활에 어렵지 않게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관내 초ㆍ중ㆍ고 33개교 4,061명 대상
상주시 보건소(소장 우형래)는 14일부터 5월말 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33개교 4,06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 목적은 최근 청소년 흡연, 음주시도연령이 차츰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해 신규 흡연자를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율, 음주율 및 흡연경험률, 음주경험률 감소를 위해 실시하며,
금연ㆍ절주 전문 지도강사를 초빙, ‘청소년 흡연 및 음주폐해’, ‘건강생활실천’ 등의 내용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흡연은 음주 등 다른 일탈행위로 이어질 우려가 있고 흡연시작 나이가 낮아질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높아져 금연이 힘들고, 평생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커 성인기에 건강문제를 가져 올 가능성이 많아 청소년기의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임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 시기의 흡연예방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이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정립으로 이어져 명랑하고 건강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부모님들의 금연, 절주 및 건강생활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농구 꿈나무들의 한마당 잔치!! 전국 42개 초등농구팀 1,200여명 참가!!
제14회 대한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농구 상주대회가 21일부터 28일까지 8일 동안 전국 42개 초등농구팀 1,200여 명의 선수 및 지도자,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상주시실내체육관(신관, 구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농구협회가 주최하고 경북농구협회와 상주시농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남자초등부 24개팀ㆍ여자초등부 18팀이 참가하며, 상주시에서는 상산초등학교가 참가하여 전국의 농구 강호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방 도시로서는 드물게 초‧중‧고 농구팀이 모두 운영되고 있는 상주는 이번 대회가 지역 농구팀의 기량향상은 물론 농구꿈나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대회기간 동안 많은 선수‧임원‧학부모들이 시를 찾음으로써 경기활성화 및 지역홍보에도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라고, 시에서도 선수와 임직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새봄을 맞이한 상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관광 명소도 둘러보며 추억에 남는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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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소식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하죠
주말 잘 보내셔요
고향 소식 감사드립니다
주말 잘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