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님의 옥탑방에도 눈이 많이 왔네요.
지금도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시간에 내리는 첫 눈을 시원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다.
성지 사무실 앞의 차에 눈이 쌓여 있는 모습입니다. 생각 나시나요. 이 거리...
길가 옆의 가로수에 눈 꽃이 피었습니다.
성지 사무실 앞에 눈이 치워져 있는 모습입니다. 한국에선 자기 집 앞의 눈을 치우지 않아 그곳에서 넘어지면 집 주인이책임진다고 합니다.
지나가던 꼬마가 눈이 내려서 그런지 신나게 콧노래 부르며 지나갑니다.ㅎㅎ
첫 눈 치곤 많은 양의 눈이 내립니다.
정면 가운데 리모델링 한 후의 부에노님이 머물던 옥탑방 입니다.ㅎㅎ
성지 사무실 앞의 철물점 기억 나시나요?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한 채 함박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성지 사무실 앞의 인도 모습 눈이 잠깐 사이에 많이 쌓였습니다.
성지 사무실의 옆의 상가들 모습과 차량
갑자기 많은 눈이 내리니 부에노님이 생각나 대충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ㅎㅎ
그곳의 날씨는 많이 덥지요. 여기는 많이 추워요.ㅎㅎ
첫댓글 어릴적 성환삼거리 무척 다녔었죠.
사촌들도 계시고.
추억의 성환이죠.
초등시절, 혼자 장항선타고 영등포역에서 가기도 했으니까요.
십이륙 사태나고 비상사태 때 성환에 파견 근무를 나갔죠.
거기를 30년 만에 다시 가서 성지 님과 살던 때가 벌써 몇 년이 지났네요.
알젠 형도 한두 번 내려왔었죠.
다시 추억의 거리가 되었네. ^^
아~ 그랬어요. 성환 한번 오세요. 부에노님 빼고 장터에 가서 순대 국밥 한번 먹게요.ㅎㅎ
제 옥탑에도 무쟈게 많이 쌓였습니다...
이걸 언제 다 치우고 녹이누
부에노형 머물던 방은 비었나요
아니면,누군가 세들어있는지...궁금하군요...
때가 되니 남영동 옥탑방에도 눈은 내리는 구나...
한미 씨 좋은 데 간다고 한쪽에서는 축하하는 눈이 내리나 보나...
신부의 웨딩드레스마냥 순백의 아름다운 눈... ^^
지붕도 다시 씌우고 다시 리모델링하고 다른 분이 와서 살고 있습니다.
이 번에 들럿던 그 거리가 생각납니다 .ㅎ
피안님 어떻게 거처는 구하셨습니까? 조금이라도 건강하실때 빨리 좋은 곳을 찾으셔야 합니다.
그 때 오셨던 거리 기억나시지요. 지금은 이렇게 많은 눈이 내렸답니다.ㅎㅎ
예전에 살던 성환거리에 눈까지 내린 사진을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늘 마음 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추억의 고장...
거리는 그대로인 것 같은데 옥탑방이 넒어졌네요.
성환 시장의 국밥과 막걸리가 묵고잡다요. ^^
넘 멀리 계셔서 어떻게 할 수도 없고 한국에 계신 남미카페 회원님들 한번 성환에 오세요. 지금 겨울철에 따끈한 순대 국밥 한 그릇 드시러요. 부에노님도 오세요. 두 손 벌려 환영합니다.ㅎㅎ
부에노님이 살고 있을 땐 없었던 앞의 고시촌 건물 보이시나요. 성환은 이렇게 점차 변하고 있습니다.
첫눈!!
좋으시겠습니다..
이곳은 눈이 지겨운데...
한번 내리면 내년 3월달까지
녹질 않으니까요??
어디세요? 추운곳에 계신가 봅니다.
여기 아르헨티나는 지금 푹푹 찝니다.
첫눈 사진보니... 마음이나마 시원해짐을 느끼네요.
눈으로 차가 빙빙돌고 있어요.
예상밖으로 많이 쌓였읍니다.
한국의 반대쪽에 계시니 아마도 여름이겠지요. 시원하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
천안은 충청남도고 성환은 경기도 이닌가요? 그리 알고 있었는 디..
평택과 성환이 경기도와 충남의 경계죠.
예전에는 성환에 참외라는 기억이 있어서..천안/직산은 모친 고향/선산이 있는 곳이라, 충청도라고 알고 있는 디..
배로도 유명하죠.
성환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이라는 충청도 최북단의 도시입니다.ㅎㅎ
아~~주소명이 그렇게 바귀었네요..
제 머리속엔, 충남 천안군 성환읍 메주리 3구(고모댁 옛 주소)가 전설적인 주소명,
아직도 잊지못하는 주소명인데.하하하
중학시절 썩은 참외라는 별명의 성환 입장 출신 친구따라
겨울내내 지내다 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도 이렇게 눈이 많이 왔엇는데요.
가끔 웅뎅이 물 다 퍼버리고 미꾸리 양동이로 그득 잡아 추어탕도 끓여 먹고...
"생활의"- 이 TV프로그램에 보니까,으로 강속을 도망다니는 빠가사리를
근처 안성천에서는 맨손으로
잉어도 잡고 붕어도 잡는 귀신같은 인물을 소개하던데요.
나중에는 나무
잡는군요.
고수란 저런걸 말하는거겠지요...
그때가 좋았지요. 지금은 그렇게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좀 오염이 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