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시리즈4]
전도하고 평생의 은인이 되세요!
참고말씀: 요14:6; 행2:37; 4:12; 16:19-29,32-34; 롬6:23; 고전1:20; 빌1:12; 요일5:12; 계20:15
읽을말씀: 행16:30,31
주제말씀: 행16: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첫째, 죽을 사람을 건져준 이도 ‘은인’이라고 일컬어집니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롬5:7)
사람들은 흔히 어떤 사람을 은인(恩人)이라 합니까? 말 그대로, 은혜를 베풀어 준 사람입니다. 즉 누가를 위하여 대신 죽거나 누군가를 위해 구하려다가 용감하게 죽는 사람 등을 ‘생명의 은인’이라고 부릅니다.
요즘은 남을 위해 희생하거나 위험 속에서 다른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사람을 ‘의인’(義人, 의로운 사람), 자신의 직무 외의 행위로서 다른 사람의 생명, 신체, 재산의 위급한 재해를 구제하다가 다친 사람을 ‘의상자’(義傷者),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을 ‘의사자’(義死者)라고 각각 부르기도 합니다.
보통 어느 때에 ‘은인’ 또는 ‘의인’이라는 호칭을 얻게 됩니까? 물속에 빠져서 죽을 뻔한 이를 건져주거나, 화재 속에서 죽을 뻔한 이를 구해내거나, 갑작스러운 사고나 봉변을 당해서 죽을 뻔한 이를 구해주었을 때 등입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큰 은인이 있는데, 어떤 사람입니까? 지옥행 열차를 타고 있는 사람을 천국행 열차로 환승(換乘)하게 하는 이, 즉 죄와 허물로 말미암아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사람을 전도하여 예수 믿고 천국 가게 한 사람입니다.
어째서입니까? 이 땅에서 어렵게 목숨을 구해준다고 해도, 그 영혼이 나중에 죽어서 지옥 가게 되면 헛일이기 때문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 땅에서 그 생명을 조금 연장한다고 해도 그 영혼이 구원받지 못하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죄의 삯은 사망이요...”(롬6:23 상) /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져지더라.”(계20:15)
무엇으로 지옥행 열차에서 천국행 열차로 환승시킬 수 있습니까? 전도뿐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고전1:20)
그러니 우리는 전도할 때 누구를 전해주어야 합니까? 예수님입니다. 바울이 빌립보 감옥의 간수에게 예수님을 전해준 것처럼 말입니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행16:31)
왜 예수님을 전해주어야 합니까? 다른 이로써는 도무지 구원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4:12)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요일5:12)
지금 우리는 어떻습니까? 죽을 사람을 건져주는 ‘은인’이 아니더라도,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사람을 전도하여 천국 가게 하는 ‘더 큰 은인’이 되지 않으렵니까?
둘째, 하물며 전도하여 예수 믿고 구원받게 한 사람은 어떻습니까?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행16:31)
본문에 등장하는 빌립보 감옥의 간수는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었습니까? 사도 바울과 실라가 그에게 복음을 전해주었기 때문입니다. 두 사도는 어디에서 그에게 복음을 전해주었습니까? 빌립보 감옥입니다.
어떻게 해서 빌립보 감옥에까지 갈 수 있었습니까? 빌립보에서 주의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하게 고발당하였기 때문입니다. “여종의 주인들이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갔다가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상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무리가 일제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행16:19-23)
만일 두 사람에게 이런 일이 없었으면 간수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었을까요?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바울은 당신이 당한 고난도 무엇이 될 수 있다고 고백합니까? 복음 전파의 진전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빌1:12)
그러니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우리에게 당한 모든 일을 가급적 무슨 관점에서 바라보도록 힘써야 합니까? 복음 전파의 관점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이 일을 통해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시는가? 이번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어떤 일을 드러내시기 위함인가?’ 등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어떻게 바울의 전도를 도우셨습니까? 갑작스럽고 큰 지진을 일으키셔서 옥터를 움직이고 옥문을 여시며 매인 것을 벗어지게 하심으로써 입니다.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행16:26)
바울은 하나님이 마련해주신 상황을 어떻게 십분 이용했습니까? 옥문이 열렸음에도 불구하고 도망하지 않았습니다. 어째서입니까? 가장 적절한 상황에 간수에게 복음을 전하려 함입니다. 언제 복음을 전했습니까? 간수의 심령이 가장 가난해졌을 때, 즉 죄수들이 도망한 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하는 순간입니다.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게 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행16:27,28)
심령이 가난해졌을 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복음에 대한 수용성이 높아져서 어떻게 구원받을 수 있는지를 궁금해하고 또 묻게 됩니다.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행16:30) /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 할꼬 하거늘.”(행2:37)
그러니 우리도 어떻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까? 하나님께서 우리나 주변 사람들에게 행하시는 상황을 잘 읽어가면서 시의적절하게 복음 전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사도 바울은 빌립보 감옥의 간수와 그 가족에게 복음을 전했는데,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음으로 크게 기뻐하니라.”(행16:32-34) 그들에게 바울은 어떤 존재가 되었습니까? 생명의 은인입니다. 바울을 못 만났더라면 그들은 모두 예수님을 모른 채 살아가다가 다 지옥 가게 되었을 것인데, 바울 덕분에 지옥행이 아니라 천국행에 합류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전도자는 누군가의 평생 은인이란 점을 명심하면서, 우리도 전도하여 누군가의 평생 은인이 되지 않으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