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쟁기념관에서 미피의 키즈랜드가 하고 있어요. 지난 여름 미피 썸머키즈파크를 재미있게 즐겼었는데, 지금은 용산에서 열리고 있어요.
삼각지역 개찰구에서 딸냄이가 어떻게 먼저 알아보고는 유아전용으로 나가더라구요. 개찰구로 아이랑 둘이 나갈때 문 닫힐까 늘.. 아슬아슬해하며 다녔는데.. 모든 역에 유아전용 문이 설치되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6호선 삼각지역에서 내려 12번 출구로 나와 멀지 않은 거리라 양재보다도 교통편이 훨씬~ 좋았어요.
용산전쟁기념관 안으로 들어가면 색깔놀이터 바로 옆에 용산키즈랜드가 있답니다.
계단 내려가는길에 색깔놀이터가 보이고, 오른편이 미피키즈랜드랍니다.
위에서본 모습이예요.
입구에서 신발을 벗고 신발주머니에 신발을 담고 가지고 다녀요. 겨울이라 아이들 점퍼도 들고 다녀야 해서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보관함이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피썸머파크에 있던 바운스들이 그대로~ 반갑더라구요. 양재보단 통로가 작아서 조금 아기자기한 느낌이 들었어요.
저도 아이도 신나게 뛰어놀았던 곳이예요~
마술쇼. 미피썸머파크에서는 미피의 생일축하 공연이 있었는데, 용산키즈랜드에서는 마술쇼 공연을 하고 있어요.
수상보트 타는 곳 한쪽에 물고기들이 가득~ 낚시를 해요. 물에서 하는 낚시라 더 재미있구요, 물고기를 잡으면 진동이 울려요^^
자동차와 회전그네
블럭방에서는 미피와친구들이 상영을 하고 있었구요, 여러가지 블럭들이 많이 있었어요. 트램폴린
커다란 공굴리기
카페테리아에서는 간단한 간식거리를 팔고 있구요, 옆 가게는 풍선과 인형을 팔고 있었어요.
가격은 아메리카노 2,500원, 카페라떼 3,000원 핫바, 핫도그, 소시지 2,000원, 만두 4,000원, 어묵 3,000원 츄러스, 구슬아이스크림 2,500원 생과일쥬스 4,000원, 아이스티 3,000원이었네요.
평일에 가니 오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단체견학을 많이 오셨어요. 3시가 넘어서니 단체견학 온 아이들이 모두 돌아가서 사람이 없어 더 재미있었던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가 많아서 한번씩만 이용했는데도, 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겨울에는 실내놀이터가 좋네요..ㅎㅎ 용산키즈랜드에서 추위 걱정없이 아이와 신나게 뛰어 놀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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